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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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永川市
Yeongche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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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재지
시청로 16 (문외동)
광역자치단체
[image] 경상북도
하위 행정구역
1 10 5
면적
919.21㎢
인구
101,799명[1]
인구밀도
110.63명/㎢
시장
최기문 (초선)
시의회
7석
2석
2석
1석
도의원
2석
국회의원
이만희 (재선)
상징
시화
장미
시목
은행나무
시조
비둘기
링크
영천시 공식 홈페이지
영천시 공식 인스타그램
영천시 공식 페이스북
영천시 공식 네이버 블로그
1. 개요
2. 역사
2.1. 인구 추이
3. 지리
4. 교통
5. 금융
6. 문화
6.1. 관광
6.2. 특산물
6.3. 문화 시설
6.4. 스포츠
7. 교육
7.1. 초등학교
7.2. 중학교
7.3. 고등학교
7.4. 대학교
8. 정치
8.1. 관련 문서
9. 군사
11. 기타
12.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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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2e2efe> 영천시내와 금호강
영천 포도
<rowcolor=#3104b4> 보현산 천문대 야경
은해사

영천시 홍보 영상
경상북도 남부에 위치한 . 2019년 기준 10만 명을 간신히 넘기는 인구가 거주 중이다. 인구 변동폭이 워낙 작아서 2013년 8월 100,999명으로 인구가 10만 명대로 하락한 이후 4년 가까이 10만 명선에서 정체되어 있다. 현재 인구가 조금씩 늘고 있긴 한데, 실상은 기사에 나온 내용들과 더불어 귀농 인구들의 증가 + 대구광역시포항시의 지가가 상승함으로써 이전되는 인구들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겨우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행정 구역 면적은 920.29㎢ 에 1개 읍(금호읍), 10개 면(청통, 신녕, 화산, 화북, 화남, 자양, 임고, 고경, 북안, 대창), 행정동 5개 동(동부, 중앙, 서부, 완산, 남부), 법정동 30개 동(망정, 야사, 도남, 도동, 조교, 녹전, 오수, 조교, 대전, 매산, 신기, 문내, 문외, 언하, 괴연, 채신, 성내, 화룡, 오미, 과전, 창구, 봉동, 완산[2], 금노, 본촌, 서산, 쌍계, 범어, 작산, 교촌)이 있다.
대구광역시의 베드타운 역할을 경산시과 같이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영천시 전역이 대구권에 속한다. 그렇다고 경산시처럼 중소 생활권까지 대구와 겹치는 것은 아니고 경산시 하양읍이나 경산시 시내 지역, 압량읍과는 다르게 거리가 1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독자적인 모습을 보인다. 경주시포항시의 영향을 받는 경우[3]도 있다.
시화는 장미, 시조는 비둘기, 시목은 은행나무이다. 도시 브랜드 슬로건으로 Star YeongCheon을 내세우고 있다. 보현산 천문대가 행정구역상으로 영천시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S-sound, T-Technology, A-art, R-river의 의미도 있다고 한다.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며 2010년에는 9만 5천여 명으로 10만 이하로 감소했었으나, 이후 다시 10만 명으로 소폭 회복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영천시민운동장 근처에 완공되었고, 차후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가 영천시 녹전동,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삼부리에,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가 영천시 채신동, 본촌동과 금호읍 구암리에 건설 중인 데다, 렛츠런파크 영천도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권 광역철도 또한 영천역 연장을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라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은 편이다.

2. 역사


영천시 행정구역 변천사
영천군
(永川郡, 1895)
신녕군
(新寧郡, 1895)

영천군
(1914)

경상북도 영천시
(1981)
경상북도 영천군
(1981)

경상북도 영천시
(1995)

고대에는 골벌국이라는 소국이 있었다. 여담으로 고구려 사람인 백석이 김춘추와 김유신을 속여 고구려로 데려가고 있을 때 세 산신이 여인으로 나타나 백석의 의도를 알려줘 김춘추와 김유신이 위기를 모면한 이야기가 삼국유사에 나오는데 이 이야기의 배경이 바로 영천(당시 이름 골화천)이다.
신라 경덕왕 이전에 절야화군(切也火郡)이라고 불렀는데, 경덕왕의 전국 지명 한화정책 때 임고군(臨臯郡)으로 고쳤다. 신라 9주 5소경 중에서 양주에 속했다. 거느리는 영현이 다섯이었는데 임천현(臨川縣, 완산동), 도동현(道同縣, 남부동), 신녕현(新寧縣, 화산면), 맹백현(黽白縣, 화북면), 장진현(長鎭縣, 포항시 죽장면)이었다.
고려시대에는 영주(永州)로 불렸고, 이후 영천으로 바뀌었다.
영천군 시절의 역사는 영천군 항목 참조. 이후 1981년 7월 1일 영천군 내에 있던 '영천읍'이 '영천시'로 승격되어 분리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와 영천군이 통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1. 인구 추이


[image]

경상북도 영천시 인구추이
(1973년 ~ 2020년)












1973년
192,519명


1980년
157,857명


1981년 영천읍 → 영천시 승격 / 영천군과 분리
1985년
140,389명


1990년
120,567명


1995년 영천시+영천군 통합
1995년
123,406명


2000년
120,758명


2005년
108,745명


2010년
105,102명


2015년
103,677명


2020년 2월
101,967명















3. 지리


영천시는 경상북도의 동남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은 경주시포항시, 서쪽은 경산시대구광역시, 남쪽은 청도군, 그리고 북쪽은 청송군군위군에 접하고 있다. 또 영천시는 태백산맥 줄기의 보현산을 중심으로 한 산악지대에 둘러싸인 둥근 형태의 분지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에는 보현산(1,124m), 서쪽에는 팔공산(1,192m), 동쪽에는 운주산(806m), 남쪽에는 사룡산(685m)이 시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단은 화북면 하송리 산56으로 동경 128도 55분 08초, 북위 36도 10분 54초. 남단은 대창면 용호리 산13으로 동경 128도 56분 57초, 북위 35도 50분 03초로 남북간 38.64km이며, 동단은 임고면 수성리 산96-1로 동경 129도 08분 42초, 북위 36도 03분 08초. 서단은 신녕면 치산리 산141-5로 동경 128도 41분, 북위 41초 36도 00분 48초로 동서간 40.75km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분지에 위치하여 겨울과 여름의 기온차가 심한 편이며, 연평균 기온은 12.4℃, 역대 최저기온은 -20.5℃이다. 연중 강수량 평균은 1,046.8㎜로 다른 지역보다 적게 내리는 편이며, 6-8월에 1년 강수량의 반 이상이 내린다. 최고 기온은 2004년 37.2℃, 2005년 37℃, 2006년 37.2℃, 2007년 36.5℃이며 최저 기온은 2004년 -13.6℃, 2005년 -14.5℃, 2006년 -13,3℃, 2007년 -10.8℃ 이다. 평균 해면 기압 1,016.7hPa, 이슬점 온도 6.7℃ 일조 시간 2,168.4h, 평균 풍속 1.8m/s 최대풍속 10.6m/s, 최대순간풍속 20.7m/s 상대 습도는 평균 69.1, 최소 10.0이다.
비와 눈이 이상할 정도로 적게 온다.[4][5] 그래서 저수지가 약 1,000여 개 정도 된다. 대부분의 동네에는 저수지가 있는 수준이다.
2010년 여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오랫동안 내려 농사를 망친 지역이 많아 배추 값이 2만원을 찍는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는데, 이 일대만은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오히려 예년보다도 작황이 좋아 평소 적자를 보던 농가들마저 대박을 쳤다. 소문에 한 철 농사로 1억 이상의 수입을 거둔 농가도 심심치 않게 있다고 한다.
2010년대 들어[6] 더위로 유명한 지역이 되었다. 심지어 2016년 8월 13일 최고기온 39.6℃[7]를 기록하면서 해방 이후 공식적으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다만 1년 만인 2017년 7월 13일 경주시에 0.1℃ 차이로 역전당했다. 인근의 경주시, 포항시, 울산광역시, 경산시과 함께 21세기 들어 대프리카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그리고 2018년 7월 27일 신녕면에서 비공식적으로 40.4℃를 기록했다.

4. 교통


경상북도 동남부 지역에서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철도(대구선, 중앙선), 국도(4번 국도, 28번 국도, 35번 국도)가 통과하여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포항시, 구미시영남권 내 주요 대도시와 공업도시는 물론이고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접근하기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이다. 그러나 교통의 요충지라고는 하지만 철도와 차량이 통과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 이점이 쉽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의 개통 전에는 구미시 - 대구광역시 - 포항시 구간의 중간에 있었기 때문에 영천시내를 경유할 수 밖에 없었지만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의 개통 이후 도동JC에서 영천시 외곽인 청통면 - 화산면 - 고경면을 거쳐 포항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굳이 영천시내로 들어갈 이유가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영천시내 국도 주변의 기사식당과 휴게소들 태반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에는 상주영천고속도로가 열려서 구미 - 포항 루트에서 상주영천고속도로를 타고 화산JC에서 바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로 갈아타게 된다.
영천시에서도 화산면 가상리와 삼부리 부근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유치하는 사례, 금호읍 구암리에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을 유치하는 사례와 같이 최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인근에 공업단지를 유치하려고 한다. 실제로도 새만금포항고속도로나 2017년에 완공된 상주영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포항, 창원, 거제 등의 도시간 접근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고속도로 근처에 경공업단지가 조금씩 조성되고 있다. 그래서 고속도로에 의한 혜택이 없다고 보기도 힘들다. 심지어 렛츠런파크 영천 유치가 확정된 이유도 이러한 교통 혜택 덕분이라고도 볼 수 있다.
게다가 대구광역시, 경산시에서 청송, 영양, 봉화 남부지역, 군위 동부 지역으로 갈 때는 영천시를 거치는 게 최단 경로이기 때문에 영천시가 교통 거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영천시는 물론이고,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이나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에서는 영천양구고속도로나 영천-양구고속화도로 건설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천시의 주요 교통로가 대구광역시 - 경산 하양읍 - 경주포항 방면이라서 큰 혜택이 있다고 보기는 쉽지 않지만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에서는 유치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계속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강원도에 요구하고 있다.
시내버스는 영천 시내버스 시스템이 주로 운영되고 있고, 영천 시내버스가 영천시 외에도 군위군 부계면, 경산시 하양읍, 와촌면, 대구광역시 동구까지 운행된다. 그래서 영천시민들이 주로 경산시 하양읍, 와촌면과 대구광역시로 가거나 대구광역시, 경산 하양읍, 와촌면에서 영천시로 올 때는 영천 시내버스에서 운행하는 55/555번이 주로 이용된다. 영천 시내버스는 2009년 9월부터 천연가스버스가 운행 중이나, 영천시 관내에 CNG충전소가 없어서 금호읍 인근에 있는 경산시 와촌면 용천리의 하양CNG충전소를 이용한다. 하지만 용천리 CNG충전소는 영천 시내에서 10km 넘게 떨어져 있다.
경산시 시내버스 중 일부 노선이 영천시 신녕면, 청통면으로 가는 노선이 존재한다. 즉 은해사, 갓바위 가는 노선이 영천시까지 운행되고 있는 것이다. 경주시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북안면 임포리, 고지리에서 신경주역이나 경주시 서면, 충효동까지 운영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의 경우 대구 버스 808금호읍까지 운영되고 있다. 일단 대구 시내버스, 경산 시내버스, 영천 시내버스 모두 동일한 요금 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철도 교통은 편리한 편으로 동대구역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30분 대가 걸리고, 대구선 복선화가 완료되면 약 17분 소요될 예정이다. 편리하게 발달한 교통을 이용해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를 비롯한 공업단지를 유치하고 있고, 실제로도 공장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게다가 영천시 완산동, 망정동, 야사동과 같은 영천시 시내 지역이나 금호읍과 같이 하양읍과 가까운 지역에서는 베드타운 역할을 하는 주거지들이 많이 건설되고 있다. 2023년 정도까지는 중앙선 복선화도 완료될 전망이라 EMU-250 정차가 유력하다.
광역철도도시철도 편으로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안심역 - 하양역 - 영천역 연장 계획과 대구권 광역철도동대구역 - 하양역 - 영천역 - 신경주역 노선과 동대구역 - 하양역 - 영천역 - 포항역 연장 계획이 구상 중에 있다. 일단 지역 사회에서는 영천역EMU-250,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구권 광역철도의 필수 정차역 및 환승 가능한 교통 허브로 만드려고 구상 중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경우 영천역을 종점으로 삼고, 안심차량기지사업소영천역 주변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선형은 하양역에서 금호읍[8], 서문통에 정차하는 방향으로 건설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신경주역 행 노선과 포항역 행 노선이 분리되는 지점으로 만드려고 하고 있다. 즉, 신경주역, 포항역으로 가는 광역전철 수요를 잡는 방향으로 설계한다는 것이다. 영천역까지 대구 지하철 1호선이 건설되면 영천시 입장에서도 대구나 타지의 기업들을 유치하기 유리하고, 양평군, 여주시처럼 전원주택지나 하양읍, 경산시 도심, 압량읍처럼 베드타운 성격의 중규모급 신도시를 개발하기 유리해진다. 당연히 공병대 부지 개발, 영천공설시장의 관광지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기도 한다.
시외버스고속버스편은 영천버스터미널에서 담당하고 있다. 주로 서울, 부산행 버스가 주로 다니고 있고, 시외버스 편은 포항-구미, 김천 간 시외버스, 대구-죽장 간 시외버스, 동대구-청송 간 시외버스, 포항, 대구행 노선이 주로 운행되고 있다.
서울로 갈 때는 고속버스가 기차보다 더 편하다. 가격부터가 성인 기준으로 2배가 넘게 차이나며[9]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소요 시간도 1시간 밖에 느리지 않다. 동대구역에서 환승을 한 번 해야하는 기차와 달리 버스는 한 번에 서울까지 가는 편리함도 있다.

5. 금융


영천시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
국가기관
영천우체국 (15)
국책은행
중소기업은행 (1)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3)
시중은행
국민은행 (1)
지방은행
대구은행 (3)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영천농협 (6)
북안농협 (3)
임고농협 (4)
영천축산농협 (4)
대구경북능금농협 (3)
고경농협 (2)
신녕농협 (2)
금호농협 (6)
화산농협 (1)
새마을금고
영천새마을금고(6)
영동새마을금고(7)
교동새마을금고 (1)
금호새마을금고 (2)
냉천새마을금고 (2)
서부영천새마을금고 (2)
신용협동조합
영천신용협동조합 (2)
산림조합
영천시산림조합 (1)

6. 문화



6.1.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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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도립공원 내에 있는 은해사, 거조암, 수도사#s-2 등의 사찰과 치산계곡, 임고서원, 보현산 천문대, 최무선 과학관, 시안미술관, 운주산 자연휴양림, 영천오리장림, 도계서원[10] 등이 있다.
2010년 이후 영천댐공원을 조성하여 캠핑장, 물놀이장이 들어섰으며, 영천댐을 둘러싸는 도로, 산책로, 벛꽃 가로수 를 확충했다. 2016년부터 영천댐 둘레길을 코스로 하는 별빛 걷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3년에는 렛츠런파크 영천이 문을 열 예정이다.
고려 말기의 명재상이자 충신 정몽주가 피살된 선죽교가 있는데[11], 진짜 선죽교는 개성특별시에 있으므로 여기에 있는 건 선죽교를 재현해서 만든 곳이다. 그 이유는 영천시에서 정몽주가 영천 출신임을 알리려는 목적 때문이다.

6.2. 특산물


노인의 인구 비율이 높아 인구에 대비해서도 절대적인 규모로 봐서도 5일장이 굉장히 크며, 아직도 명맥을 잘 유지하고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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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보다 높은 기온과 적게 오는 비, 절대적으로 높은 일조량으로 인해 영천시에서 재배한 포도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즉 영천시가 전국 포도 생산량과 재배량 모두 1위를 차지한다.[13] 금호읍에서 재배되는 포도는 미국으로 수출되기도 한다. 그래서 영천시에서는 한약재 대신 포도를 밀어주며 보현산 천문대가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별빛 포도”라는 자체 브랜드도 존재한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도 영천 포도는 53호로 등록되어있다. 비는 적게 와도 수리시설이 발달한 데다 전국 최고 수준의 일조량을 활용한 농산물 생산지로서 유명하며, 우수 특산물에 '별빛촌' 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붙여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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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전국 포도 생산량과 재배량 모두 1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와인도 많이 생산한다. 영천시 대부분 지역에서 크고 작은 와이너리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충청북도 영동군과 같이 와인으로 많이 유명한 지역이 이 지역이다. 실제로 영천시에서도 와인 학교 등을 운영하면서 영천 와인을 많이 홍보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그리고 포도 주스도 많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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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양파도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신녕면 양파가 유명하다. 과거에 비해서 재배 면적이 줄었고 현재는 양파보다 마늘 농사를 더 많이 짓기는 하지만 1980년대부터 영천을 대표하는 주요 특산물 가운데 하나이다.
그리고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품의 도매 거래가 활발하며 이를 통한 한약 유통이 옛날부터 유명해 매년 한약 축제도 벌인다.[14] 내륙임에도 상어고기인 돔배기의 전국 물량 중 50%가 영천에서 팔린다.

6.3. 문화 시설


영화관이 1개뿐이라는 것으로 요약 가능할 정도로 매우 빈약했지만, 앞으로 롯데시네마가 들어올 예정이다. 현재는 영천시민회관, 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별빛영화관이 전부다. 그마저도 청소년 수련관과 시립도서관은 도심가에서는 좀 떨어진 편이다.
영화관은 바로 옆 동네 경산시의 읍 단위인 하양읍에도 있는데[15] 영천인데도 하나도 없다. 물론 1960~90년대 초에 완산동에 명도극장과 아카데미극장 2곳과 창구동 영천호돌이극장 모두 3곳이 있었지만 이마저도 90년대 경영난으로 폐업하게 되었다(...) 때문에 대구광역시, 하양읍, 경주시로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타고 가서 영화를 봐야하는 안습한 상황.
그러나, 2017년 영천공설시장에 영화관이 생겼다. 그래서 영천시민들은 주로 영천의 몇 안 되는 문화 시설 중 하나인 영천시민회관에서 상영해주는 철 지난 영화를 보거나[16] 극장이 있는 근처 대구경산에 있는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본다는 이런 상황이 꽤나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영화관들과 동일하게 개봉시에 바로 방영해주긴 하나, 규모상 상영관이 1개라 시간 선택지가 매우 좁다는 것은 아쉬운 편. 그리고 중심가인 시내가 아닌 흔히 시장이라 부르는 전통시장가에 있다는 것도 접근성 면에서 조금 아쉬운 편. 여전히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같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아직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영천공설시장 건너편 공병대 부대 주변을 재개발하면서, 롯데시네마의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건설된다면 굳이 대구하양에 가지 않고도 영화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 2014년에 시민회관 옆에서 영천중학교 근처[17]로 이전한 시립도서관에서 대출증으로 책을 대출해주고 한 번씩 시청각실이나 강의실에서 공연이나 수업을 한 번씩 하는 정도의 문화 생활이 가능하다. 대부분이 어린이들 위주의 공연 및 체험이긴 하지만 종종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강의도 하는 편.
청소년 수련관은 시내에서 제법 떨어진 거리에 있는 실내체육관 옆에 있다.[18] 과거에는 근처에 위치한 영천중학교에서 방문하기에 너무 불편한 루트[19]여서 방문도가 매우 낮았지만 각종 도로가 뚫리고 교통이 원활해져서 방문하기는 더 편해졌다. 탁구, 수영, 포켓볼이나 동아리방, 댄스방, 노래방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종종 행사도 열리곤 한다.
청소년 수련원 주변 마현산 부근에 영천한의마을과 영천시민 야구장이 입지하고 있다. 주변이 동이라는 것을 감안하여도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다.
다른 상점들이나 유흥가들은 주로 시내 완산동 쪽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술집들은 문내동이나 창신 쪽에 밀집되어 있다.
그나마 이마트[20]가 있다는 것이 위안이다. 하지만 위치가 시내에서 꽤 떨어진 편이라 방문 접근성이 떨어진다. 주로 평일이나 대구의 대형마트 휴일 날을 제외하면 인근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반야월 이마트로 많이 가는 편이다. 신서혁신도시 코스트코가 2018년 3월 개점하면 이런 현상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21]
각종 프렌차이즈가 적은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맥도날드가 들어서기 전까지 롯데리아 2곳과 맘스터치 1곳이 패스트푸드점의 전부였고 여전히 버거킹, KFC는 없다. 대형마트도 이마트와 근래 생긴 홈플러스를 제외하고는 네임드가 없다. 그래도 신우유통이나 탑마트, 각종 식자재 마트가 곳곳에 있어서 딱히 문제 있는 것은 아니다. 치킨집은 무난하게 있는 편이며 2018-2019년 사이에 급격히 치킨집이 종류별로 늘어났다. 피자집은 피자스쿨과 피자에땅, 도미노 피자 정도로 대표되는 편. 선택지가 좁은 편이다.
노래방의 경우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대형 노래방이 적잖게 있었으나, 코인 노래방의 등장 이후 사실상 대부분 폐업됐다. 남아있는 곳은 유흥업소를 겸하는 곳이거나 워낙 커서 방문객이 여전히 준수한 가게 정도. 코인 노래방은 시청 쪽에 3개가 모여있다.
학생들이나 조기 팀이 쓸만한 축구장이나 야구장 같은 스포츠 시설도 부족한 편. 공식적으로 대여 가능한 풋살장이 있긴 하나, 시내에서 상당히 떨어져있으며 야구장은 시민야구장이 있으나 거의 성인용으로 이용된다.

6.4. 스포츠


영천시민운동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유도대회와 탁구, 검도, 세팍타크로, 수영대회 등의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고1교검도선수권대회는 2011년부터 영천에서 계속 개최하고 있는데 대구MBC에서도 매년 중계하고 있다.
참고로 야구단은 연고지가 대구광역시삼성 라이온즈를 대부분 응원하는 편이다.

7. 교육



7.1. 초등학교




7.2. 중학교




7.3. 고등학교




7.4. 대학교


순번
설립구분
학교명
주소
1
국립
육군3사관학교
고경면 호국로 495
2
사립
성운대학교
신녕면 대학길 105
3
국립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22]
로봇캠퍼스로 1[23]

8. 정치


21대 총선 영천시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영천시·청도군)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무소속
격차
투표율
후보
정우동
이만희
김장주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4,918
(24.35%)

37,315
(60.91%)

8,391
(13.69%)

- 22,397
(▼36.56)

62,162
(68.57%)

구 영천시
득표율
27.02%
56.20%
15.83%
▼29.17
65.18%
동부동
28.20%
54.61%
16.34%
▼26.40
62.04
중앙동
27.59%
52.82%
18.51%
▼25.24
69.34
서부동
24.82%
59.97%
13.99%
▼35.14
69.71
완산동
25.98%
58.03%
15.09%
▼32.05
69.15
남부동
23.65%
65.12%
10.36%
▼41.47
62.87
구 영천군
득표율
18.91%
67.93%
12.07%
▼49.01
68.05%
금호읍
19.43%
68.45%
10.83%
▼49.02
64.44
청통면
17.01%
71.71%
10.47%
▼54.70
67.77
신녕면
14.41%
75.18%
9.21%
▼60.77
68.82
화산면
18.50%
69.67%
10.67%
▼51.18
66.10
화북면
16.30%
70.88%
11.80%
▼54.58
69.09
화남면
14.71%
71.19%
13.22%
▼56.48
70.11
자양면[24]
16.11%
53.09%
29.92%
△23.17
71.80
임고면[25]
26.07%
59.50%
13.54%
▼33.43
72.34
고경면[26]
22.71%
65.90%
10.22%
▼43.20
71.86
북안면
18.69%
63.33%
16.81%
▼44.64
66.39
대창면
15.47%
73.19%
10.43%
▼57.71
67.12
후보
정우동
이만희
김장주
격차

거소·선상투표
28.34%
55.45%
9.65%
▼27.10

관외사전투표
37.53%
50.61%
10.75%
▼13.07

재외투표
61.76%
35.29%
2.94%
△26.47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34,870
(59.41%)

8,658
(14.75%)

3,038
(5.17%)

2,858
(4.86%)

1,503
(2.56%)

+ 26,212
(△44.66)

62,183
(68.51%)

구 영천시
득표율
56.80%
16.48%
5.80%
5.76%
2.84%
△40.32
65.19%
동부동
55.10%
17.29%
5.93%
6.23%
2.77%
△37.81
62.04
중앙동
55.16%
17.08%
6.59%
6.26%
2.90%
△38.07
69.34
서부동
59.57%
15.08%
5.39%
4.40%
2.67%
△44.49
69.74
완산동
59.68%
15.37%
5.52%
5.16%
2.91%
△44.32
69.15
남부동
61.82%
14.21%
4.20%
4.73%
3.18%
△47.61
62.87
구 영천군
득표율
64.88%
11.78%
4.01%
3.43%
1.88%
△53.10
68.04%
금호읍
64.53%
12.54%
3.69%
3.34%
2.00%
△51.99
64.44
청통면
67.44%
10.28%
4.75%
3.19%
1.47%
△57.16
67.77
신녕면
69.48%
9.90%
3.15%
3.59%
1.59%
△59.57
68.82
화산면
64.32%
11.32%
4.34%
2.80%
1.48%
△53.00
66.10
화북면
67.58%
11.31%
3.71%
2.99%
1.69%
△56.30
69.09
화남면
66.43%
9.81%
4.02%
2.35%
1.87%
△56.62
70.11
자양면
63.11%
9.56%
3.24%
4.78%
2.16%
△53.54
71.70
임고면
63.65%
13.17%
4.63%
3.47%
2.12%
△50.48
72.31
고경면
60.84%
13.29%
4.57%
4.03%
2.12%
△47.55
71.86
북안면
62.31%
13.18%
3.88%
3.88%
1.85%
△49.13
66.39
대창면
67.50%
10.53%
3.51%
3.63%
2.10%
△56.97
67.10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36.15%
13.68%
6.84%
3.90%
2.60%
△22.48

관외사전투표
46.94%
20.57%
7.63%
7.49%
4.35%
△26.37

재외투표
47.27%
23.63%
7.27%
0
14.54%
△23.64

7회 지선 영천시 개표 결과
경상북도지사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격차
투표율
후보
오중기
이철우
권오을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6,867
(29.37%)

32,770
(57.07%)

5,494
(9.56%)

- 15,903
(▼27.70)

68.25%
[ 펼치기 · 접기 ]
구 영천시
득표율
32.68%
53.96%
9.30%
▼21.29
64.27%
동부동
36.08%
50.12%
9.36%
▼14.04
63.43
중앙동
32.84%
53.55%
10.05%
▼20.71
68.55
서부동
25.80%
60.37%
9.98%
▼34.57
64.29
완산동
27.42%
61.93%
7.38%
▼34.52
66.20
남부동
25.28%
61.86%
8.87%
▼36.58
58.20
구 영천군
득표율
21.73%
64.70%
9.56%
▼42.97
66.36%
금호읍
23.31%
63.67%
9.83%
▼40.35
60.84
청통면
20.60%
65.50%
10.63%
▼44.90
66.64
신녕면
19.93%
66.41%
9.44%
▼46.48
70.86
화산면
19.76%
65.58%
10.23%
▼45.82
64.33
화북면
18.95%
67.93%
9.13%
▼48.98
69.42
화남면
16.37%
68.22%
10.55%
▼51.85
67.67
자양면
18.77%
68.28%
8.09%
▼49.51
70.12
임고면
21.29%
65.73%
8.66%
▼44.44
68.82
고경면[67]
27.36%
59.77%
9.09%
▼32.41
70.56
북안면
22.30%
62.93%
9.37%
▼40.63
66.48
대창면
19.82%
67.25%
8.93%
▼47.43
65.95
후보
오중기
이철우
권오을
격차

거소·선상투표
34.35%
43.89%
13.35%
▼9.54

관외사전투표
45.03%
40.92%
10.48%
△4.11

후보
오중기
이철우
권오을
격차
투표율

26.44%
61.29%
8.33%
▼34.85
66.65
후보
오중기
이철우
권오을
격차
투표율
동 지역[68]
32.68%
53.96%
9.30%
▼21.29
64.27
읍·면지역[69]
21.73%
64.70%
9.56%
▼42.97
66.36
영천시장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무소속
격차
투표율
후보
이정훈
김수용
최기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9,974
(17.14%)

20,145
(34.63%)

26,504
(45.56%)

- 6,359
(▼10.93)

68.26%

19대 대선 영천시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2,250
(18.67%)

35,328
(53.86%)

9,175
(13.98%)

5,553
(8.46%)

2,606
(3.97%)

- 23,078
(▼35.19)

75.57%
[ 펼치기 · 접기 ]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구 영천시
득표율
19.98%
50.68%
14.70%
9.35%
4.51%
▼30.70
74.03%
중앙동
21.36%
47.89%
14.44%
10.29%
5.11%
▼26.53
77.61
동부동
21.20%
46.54%
16.03%
10.30%
5.15%
▼25.34
72.42
서부동
16.72%
59.86%
11.93%
7.07%
3.61%
▼43.14
74.68
남부동
18.04%
58.40%
12.51%
7.25%
2.95%
▼40.36
72.18
완산동
16.30%
60.17%
13.57%
6.97%
2.40%
▼43.87
76.20
구 영천군
득표율
14.22%
63.32%
12.43%
6.22%
2.50%
▼49.10
72.82%
금호읍
14.63%
60.83%
13.39%
7.35%
2.95%
▼46.20
69.95
청통면
13.58%
63.65%
11.66%
7.12%
2.74%
▼50.07
74.64
신녕면
11.32%
67.13%
12.78%
5.64%
1.95%
▼55.81
73.02
화산면
14.41%
62.39%
12.52%
5.71%
2.08%
▼47.98
73.97
화남면
12.69%
66.59%
11.51%
5.83%
2.06%
▼53.90
74.70
화북면
13.55%
65.43%
12.47%
5.16%
1.77%
▼51.88
74.28
자양면
11.31%
69.11%
10.09%
4.59%
2.75%
▼57.80
73.46
임고면
15.24%
63.04%
12.36%
5.51%
2.52%
▼47.80
74.62
고경면[70]
15.28%
61.48%
12.85%
6.50%
2.76%
▼46.20
74.07
북안면
17.04%
62.37%
11.40%
5.38%
2.50%
▼45.33
72.41
대창면
13.03%
65.54%
12.17%
5.82%
2.15%
▼52.51
71.90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선상투표
29.17%
29.44%
24.72%
5.56%
3.61%
▼0.27

관외사전투표
29.59%
32.40%
15.99%
14.00%
7.42%
▼2.81

재외투표
45.22%
4.35%
34.35%
4.78%
10.43%
△10.87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16.77%
58.43%
12.94%
7.44%
3.27%
▼41.66
73.80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동 지역[71]
19.98%
50.68%
14.70%
9.35%
4.51%
▼30.70
74.03
읍·면지역[72]
14.22%
63.32%
12.43%
6.22%
2.50%
▼49.10
72.82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의원
영천시·영천군
영천시
영천시·청도군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21대
정동윤/재선
민주정의당
박헌기/초선
민주자유당
박헌기/재선
신한국당
박헌기/3선
한나라당
[27]

정희수/재선
새누리당
정희수/3선
새누리당
이만희/초선
새누리당
이만희/재선
미래통합당
정희수/초선[28]
한나라당

경상북도 영천시장
1기(95~98)
2기(98~02)
3기(02~06)
4기(06~10)
5기(10~14)
6기(14~18)
7기(18~22)
정재균/초선
무소속
[29]

[30]

[31]

김영석/재선
한나라당


최기문/초선
무소속
박진규/초선[32]
무소속
손이목/초선[33]
한나라당
김영석/초선[34]
무소속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때 선거구 유권자 수 10만 62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선거구였다. 여담으로 인구 수가 제일 많은 선거구였던 인천광역시 서구·강화군 갑의 유권자 수는 34만 7611명. 결국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인구 부족으로 인해 청도군과 선거구가 통폐합되었다. 보수계열(한나라-새누리-한국) 정당이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고 있지만 의외로 역대 민선시장 대부분이 초선 때는 무소속으로 당선된 특이한 이력이 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최기문 시장이 무소속으로 당선되었고 3선 연임한 김영석 시장, 중간에 낙마한 정재균, 박진규 시장 또한 초선 때는 정당 공천을 받지 않고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다. 그리고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지만 구속영장이 기각된 김영석 시장을 제외한 모든 역대 시장들이 구속된 적이 있다. 관련 기사
그러나 김영석 전 시장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면서 영천시장의 감옥 징크스는 유지되게 되었다.

8.1. 관련 문서



9. 군사


제1117공병단, 제50보병사단 122연대육군3사관학교[35]의 군사시설이 있어 대구의 위성도시이자 보조 군사도시의 기능을 한다. 즉 영천시가 대구광역시[36], 구미시[37], 경주[38], 포항[39], 울산[40] 가까운 지역인지라 이들 도시를 방어하는 군부대들이 많이 위치해있다. 경부고속국도7번 국도를 타고가다가 숲이 보인다 싶으면 군부대인 경우도 간혹 있다.
육군3사관학교의 존재로 인해 일부 장교 출신들은 기초군사훈련을 영천훈련소에서 받기도 하고 많은 3사관학교 생도, 학사장교전문사관과 준위를 양성해왔다. 지금은 모두 학생중앙군사학교로 떠나고 3사 생도만 육성하고 있다. 육군3사관학교가 위치해있어 영천 시내에서 장교나 부사관 출신들이 훈련하는 모습과 입학식, 졸업식을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한국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 라인의 '최후저지선'에 포함되었던 지역으로 곳곳에 추모 동상이 있으며 6.25 전쟁 추모 행사를 매우 공들여서 하는 편이다.[41] 영천을 잠시 내주고 나서 미군에서 서사모아신한국을 건설하고 후퇴하려고 했는데, 어느 국군 장군이 영천만 찾으면 그럴 필요가 없다고 했던 일화가 있다. 만일 영천시 신녕면 - 화산면 - 영천읍[42] - 북안면 일대를 조선인민군에게 내주면 경주 - 울산광역시 - 임시수도였던 부산광역시까지 가는 도로를 그대로 내 주는 꼴이 되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한 것이다. 다부동 전투 정도로 큰 것은 아니지만 영천 전투에서 이긴 까닭에 대한민국 국군 입장에서는 낙동강 방어선도 지키고, 미군, 영국군, 캐나다군, 호주군, 프랑스군을 위시한 유엔군사령부부산시 부산항에 추가 파병하기까지 수월하게 버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후일 김일성은 영천 전투가 패전의 요인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고 한다. 당연히 영천시 주민들은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현재 영천시 고경면에 국립영천호국원이 있다.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 장병 4만여호가 안장되어 있다.
2015년 5월 보잉의 항공전자 MRO 센터가 영천에 준공되어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 관련 항공전자 부품 테스트 및 정비 기능을 수행하게 되었다. 관련 기사
군부대가 많은 도시 치고는 주변 상권들의 가격이 몹시 저렴한 편이다. 영천시 경제 자체가 군인들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여름의 날씨는 대구광역시를 아득히 초월할 정도로 매우 더우므로 자대 배치가 이 쪽으로 된다면 주의해야 한다.

10. 하위 행정구역


영천시/행정 참고.

11. 기타


위에서 서술했듯이 렛츠런파크 영천의 건설지로 승인되어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원 145만㎡ 부지에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요즘 금호읍에서 도로를 2차선에서 6차선까지 확장한 상태다!
영천 사람들 사이에서는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관습적으로 어느 한 일대를 가리키는 명칭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창신 : 망정동에 창신아파트를 기점으로 주위에 청솔아파트, 아이존빌스타, 코아루 이 네 아파트들과 그 일대를 묶어서 이르는 말로 망정 하면 주로 망정주공아파트와 우방아파트(주소상으로 야사동이지만 망정주공 바로 옆이므로.)를 떠올리고 창신이라고 하면 위에서 말한 아파트들이 있는 일대로 생각한다. 이 네 아파트 중 창신아파트가 가장 오래되기도 하고 아이존빌스타와 코아루가 생기기 전에는 그 일대에서 가장 큰 대단지 아파트[43]였기 때문에 창신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사실 아직까지도 창신에선 창신아파트가 가장 큰 아파트 단지이다. 이런 명칭 때문에 창신에 사는 유치원생들은 자기가 사는 곳이 망정동이 아니라 창신동[* 참고로 영천에 창신동은 없다.]으로 알고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일 만큼 많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되면서 서서히 아이들이 자기가 사는 곳이 망정동인 것을 알아간다. 2000년대 들어 급격히 인구가 늘면서 이 지역을 커버하는 포은초등학교가 2003년에 개교하였다.[44]
서문통 : 서문육거리[45]가 있는 일대를 말한다.[46] 영천에서 서문육거리는 가장 큰 교차로이며 과거에는 로타리 방식으로 영천에 맞닿아 있는 다른 지역이나 그 지역 주변의 큰 도시로 가는 길이 거의 한 방에 갈라지는 교차로 역할[47][48]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서문통이라 불려오고 있다. 그래서 주로 서문육거리에 있는 아파트 (스카이아파트, 녹원맨션 등) 에 사는 사람들도 주로 서문통에 산다고 한다. 이렇게 교통의 요지이나, 발전도 수 십 년간 되지 않고 원래 있던 조그마한 상권마저 죽어버리는 등 상황이 영 좋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49][50]
공병대 : 영천 내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완산동 영천시내와 영천공설시장 뒷편에 옛 공병대 부지로 상당히 넓은 면적을 빈 공터로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공병대 앞쪽에 영천완산미소지움아파트가 완공 되었으며 e편한세상 영천 같은 브랜드 아파트까지 입주 예정이다. 공병대 부지도 영화관과 고은힐즈라는 복합몰이 들어오게 되면서 개발 중인 곳인데, 고은힐즈가 완공되어도 몇 년 간은 계속 공병대라고 불릴 듯하다.
염매상가 : 중앙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중앙상가를 말한다.
달감통닭 앞 : 달감통닭은 망정주공아파트 옆쪽 상가에 위치했었으며, 한 번 정도는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2010년경에 폐업하게 되고 그 자리에 세븐일레븐이 들어왔으나, 사람들은 약속 장소를 그 앞으로 잡을 때 달감통닭 앞이라고 하는 사람이 다수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망정 세븐일레븐이라 부른다.
시장통에 있는 말죽거리 터에는 육군 공병대와 함께 6.25 전쟁 초반인 1950년 7월 미 25사단 산하 포로수용소가 설치되기도 했었다. 이 곳에서는 친공포로와 반공포로를 수용했었지만 전쟁 중후반 친공포로와 반공포로의 대립이 절정에 달하자 문제를 인식한 미군이 친공포로와 반공 포로를 분리 수용하기 시작하면서 주로 반공포로와 민간인 포로를 수용하는 역할을 담당했었다. 이곳은 이승만 대통령이 시찰차 방문한 적이 있었고 훗날 반 공포로 환영식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을 만큼 규모가 큰 수용소였는데 규모가 있는 수용소였던 만큼 탈도 많았는지 1952년 5월 29일에는 포로들의 폭동이 일어나기도 했었고 그 후에도 포로들의 시위가 간간히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미군들이 공산당의 사주를 받아 폭동을 모의했다며 경북도의원을 무단 체포, 납치하는 사건도 발생해 지역민들의 빈축을 샀었다고. 그 외에도 격전지였던 영천전투에서 발생한 인민군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서 현재의 영남대학교영천병원 부지 근처에 임시 수용소를 설치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이런 일이 있었어서인지, 아니면 단순히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밀리터리 소설가인 김경진의 처녀작 데프콘(소설) 한미 전쟁편에서는 대구로 가는 길목이라는 이유로 진짜 개박살이라는 말도 표현하기에 부족할 만큼 박살난다. 심지어 여기를 지키던 인민군 6군단 때문에 미군이 기화폭탄마저 쓴다(!!!).[51] 물론 경상북도의 중심지이자 서울로 가는 길목에 있는 (부산을 제외한) 첫 번째 대도시라는 이유로 통일한국군과 미군 쌍방이 정말 박 터지게 싸운 대구광역시가 입은 피해와는 비교도 안 되지만(...).[52]
망정동에 있는 아이존빌스타 서쪽에는 커다란 폐교[53]가 보이는데, 옛 제원예술대학건물로 자세한 내용은 폐건물/목록 항목 참조.

2018년 1월 대략 인구가 2.5배 정도이고 학생 인구가 많은 경산시보다 더 빠르게 맥도날드가 들어오게 되었지만, 정작 시민들은 학생들을 제외하곤 별로 관심이 없는 듯하다.[54]
2018년 7월 24일 대한민국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17년 이후로 최고 기온 기록을 비공식으로나마 40.2도로 갈아치웠다. 관련 기사
근육 예수상으로 유명한 기독교 조각공원이 화남면에 소재했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현재는 공원 자체가 철거된 상태이다.

12. 출신 인물


  • 권오태 : 군인, 정치인
  • 권오철 : 現 SK하이닉스 대표이사
  • 권응수 : 조선의 무인[55]
  • 권중돈 : 제2~5대 국회의원(경상북도 영천군), 제8대 국회의원(서울특별시 종로구)
  • 권태신 : 재정경제부 차관, OECD 대사, 국무총리실장, 한국경제연구원장 등 여러 직위 역임
  • 권칠승 : 제20, 21대 국회의원[56]
  • 김경원 : 前 대구지방국세청장
  • 김문수 : 제15~17대 국회의원(경기 부천시 소사구), 민선 4~5기 경기도지사.
  • 김법린 : 독립운동가, 前 문교부 장관, 前 국회의원
  • 김병삼
  • 김상도 : 前 국회의원
  • 김상운 : 前 경찰청 정보국장, 대구/경북지방경찰청장
  • 김수용 : 前 경북도의원
  • 김수정 : 前 울산지방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 김영석 : 민선 4~6기 영천시장
  • 김완(항목 1)
  • 김장주 : 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김정기 : 前 청와대 교육비서관, 前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前 위덕대학교 총장
  • 김제동 : 방송인
  • 김지훈 : 인터넷방송 아프리카티비 BJ
  • 김진규: 민선 7기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 김진욱 : 前 두산 베어스, 前 kt wiz 프로야구 감독.
  • 김진호 : 前 서울시지하철공사(현 서울메트로) 사장
  • 김형곤 : 코미디언
  • 도건우 : 가수, 작사가
  • 레이나 : 강사
  • 문성계 : 前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소장, 전남지방우정청장
  • 박인로[57]
  • 박정아 : 가수, 前 쥬얼리 멤버
  • 박진규 : 前 영천시장
  • 박철수[58] : 現 농림축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 박헌기 : 前 국회의원[59], 미래통합당 상임고문, 변호사
  • 백무산 : 노동운동가, 시인
  • 백시열 : 청년CEO 및 아마추어볼링선수
  • 백신애[60] : 소설가
  • 서동권 : 법무부 차관, 검찰총장, 안기부 부장을 역임
  • 서만근 : 前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 서준영 : 배우
  • 성용락 : 前 감사원 감사위원
  • 성환옥
  • 손이목 : 前 영천시장
  • 손재범 :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양병수 : 現 대전지방국세청장
  • 양상훈
  • 염길정 : 제11~12대 국회의원(경상북도 영천군)
  • 윤성용 : 현 국립민속박물관
  • 윤시영 : 前 치안감, 행안부 소청심사위 상임위원
  • 윤태영 : 배우
  • 윤종용 : 前 삼성전자 부회장. 배우 윤태영의 아버지이다.
  • 왕평 : 예술인
  • 이덕모 : 전직 국회의원
  • 이동수 : 前 야구선수
  • 이동환
  • 이만희 : 제20, 21대 국회의원[61], 前 경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
  • 이범교 : 독립운동가, 제헌 국회의원
  • 이상미 : 가수
  • 이상훈 : 삼성그룹 기업인(現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 이성찬 : 방송인
  • 이세창 : 배우
  • 이영호 : 現 롯데푸드 대표이사
  • 이원우
  • 이호조 : 前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
  • 이호
  • 이활 : 정치인
  • 임문석 : 정치인
  • 전재희 : 민선 1기 광명시장(최초의 여성 민선시장), 제16~18대 국회의원(경기도 광명시), 前 보건복지부장관
  • 정규식(1920)
  • 정도영
  • 정동윤 : 前 국회의원, 前 지역난방공사 사장
  • 정몽주[62]
  • 정성진 : 前 법무부 장관, 前 국민대학교 총장, 前 대검찰청 중수부장
  • 정영채 : 現 NH투자증권 대표이사
  • 정우동 :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원장, 전 영천경찰서장
  • 정재균 : 前 영천시장
  • 정재호(1891)
  • 정해용 : 전 대구시의원
  • 정호열 : 前 공정거래위원장
  • 정희수 : 제17~19대 국회의원 (경상북도 영천시)
  • 조규설
  • 조규창
  • 조기현(공무원) : 前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 조대원 : 정치인
  • 조보근 : 공군 준장(공군사관학교 30기)[63]
  • 조부근 : 해군 준장(해군사관학교 26기)
  • 조영곤
  • 조재식 : 육군 준장(육군사관학교 47기)
  • 조희팔 : 희대의 사기꾼
  • 천보성 : 前 LG 트윈스 감독
  • 최기문 : 現 영천시장, 前 경찰청장
  • 최무선[64][65]
  • 최상용
  • 최진탁 : 前 인천대학교 정보기술대학장, 前 융복합지식학회장
  • 최형록 : 야구선수
  • 하근찬[66] : 소설가
  • 한명동 : 한스그룹 회장
  • 현경병
  • 황대현 : 前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
  • 황한식 : 現 부산고등법원 법원장
  • 양상훈 : 現 조선일보 주필, 이사
다른 사람들은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완산구 완산동과는 전혀 상관없다.[3] 예를 들면, 경주세무서 영천지서.[4] 2012년 태풍 볼라벤이 와서 다른 지역을 휩쓸고 가서 피해가 만만치 않았는데 이상하게도 영천은 피해가 거의 없었다. 그런데 태풍 매미에는 안전하지 못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태풍 매미 외에는 영천이 타격을 크게 받은 사례는 적었다.[5] 강수량이 적은 만큼 맑은 날이 많기 때문에 보현산 천문대가 있다.[6] 사실 대구는 문희갑 시장 시절부터 가로수길 조성 등 적극적인 식목 정책에 힘입어 예전만큼의 혹독한 더위를 자랑(?)하지는 않는다. 다만, 대구기상대(현 대구지방기상청)가 금호강변으로 이전하면서 평균 기온이 낮아졌다는 분석도 있다.[7] 기상관측소가 있는 망정동 쪽은 원래 시원한 편인데도 이 정도라면 시내인 완산동이나 인구가 많은 야사동이나 아파트가 밀집해있는 망정동 쪽은 40℃를 넘겼을 수도 있다.[8] 렛츠런파크 영천의 수요가 있다. 다만 건설 예정지와 렛츠런파크 영천과의 거리가 먼 편이라 영천시 시내버스렛츠런파크 영천측에서 셔틀버스 운행을 해야한다. 그렇다고 렛츠런파크 영천과 가깝게 건설하면, 금호읍 읍내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그나마 나은 사항이 금호읍 교대교차로를 거치도록 하는 방안이 존재한다.[9]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무궁화호를 이용하고, 동대구역에서 서울역까지 KTX를 이용한다는 가정 하에 성인 일반실 요금이 45,100원이다. 반면 영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울경부행을 타고 가면 성인 일반 좌석 요금이 18,700원이다. 요금이 KTX보다 10% 가량 싼 SRT를 이용해도 2배 차이가 난다.[괄호] A B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0] 박인로의 고향이 영천시 북안면이며, 그의 작품 배경 상당 수가 이 지역이다. 즉 도계서원은 박인로 선생을 기리는 서원이다.[11] 임고서원에 있다.[12] 시장으로의 출근길이나 시장을 통과하는 출근길이나, 성남여중•성남여고를 제외한 시내 주요 중•고등학교의 등교길은 평소보다 지각할 확률이 배로 늘어난다. 특히 영천IC 근처 가와인아파트 쪽에서 오는 버스는 원래 등교길이나 출근길이 오래 걸려 2, 3분씩 늦기 마련인데, 장날은 지각 확정. 하지만 이런 사정을 알고 학교 선생님들이 넉넉히 10분 내외로 봐주신다.[13] 참고로 똑같이 포도가 유명한 경상북도 김천시는 생산량과 재배량이 2위이다.[14] 한약은 생산량도 많지만, 유통량이 조금 더 많은데 큰 한약 시장이 있기 때문이다. 대구 약령시장보다 더 크며, 전국 유통량의 30% 한약재 중 1/3이 영천 것이라고 보면 된다.[15] 메가박스가 하나 있다. 물론 하양읍은 대학교가 밀집해있어 학생들이 많은 탓이기도 하고 인구 2만 8천명의 대형읍인데다 진량읍과 함께 시내와는 거리가 제법 되기 때문에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하양읍은 사실상 베드타운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대구로 출근한다. 즉 경산 시내와는 다른 생활권이다.[16] 그래도 2000년대 초중반 거의 2-3달, 많게는 그 이상으로 개봉일이 지난 영화를 저렴하게 방영해주던 시기에 비해 10년대 들어서는 최신 영화도 잘 방영한다. 요 근래에는 1달 정도 텀을 두고 틀어주는 경우가 잦아졌다.[17] 영천중학교는 참고로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하지만 시립도서관이 원래 있던 곳에서는 많이 떨어진 곳은 아니다. 원래는 영천시청 건너편이지만 건물이 노후화되고 포화 상태에 이르러서 영천시청 건너편에서 현재 위치로 옮긴 것이다. 구 도서관 건물은 문화센터나 영천시청 어린이집이 되었다.[18] 둘 다 서문육거리에서 바로 통한다.[19] 산을 넘어가야 했다.[20] 영남대학교영천병원 맞은 편에 있다.[21] 혁신도시 코스트코는 개장 한 달 전부터 망정동의 창신아파트 근처에서 회원 가입까지 받았다.[22] 2021년 3월 개교 예정.[23] 2020년 12월 7일, 새 주소를 부여받았다. 기사[24] 김장주 후보의 고향[25] 정우동 후보의 고향[26] 이만희 후보의 고향[27] 05.2.19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28] 05.4.30 재보궐선거[29] 00.6.30 시장직 상실(선거법 위반)[30] 05.3.24 시장직 상실(선거법 위반)[31] 07.6.28 시장직 상실(선거법 위반)[32] 00.10.26 재보궐선거[33] 05.4.30 재보궐선거[34] 07.12.19 재보궐선거[35] 코렁코렁한 부대도 존재한다.[36] 캠프워커, 캠프조지, 캠프헨리 등 미군부대, 대구국제공항, 대구 공군기지가 입지해있고, '대한민국 제 3의 대도시'이다.[37]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이노텍, SK실트론 등 IT 계열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의 연구소, 공장이 많은 도시로 인구 42만에 육박한다. 그런데 이 중 대부분이 군수산업과의 연계도가 높다. 수원시와 같이 IT 산업의 중심지이다.[38] 신라시대의 경주역사유적지구를 포함한 문화재도 중요한 시설이지만 포항시, 울산광역시의 중간에 있어 부품 공장들, 풍산그룹이 입지해있다. 결정적으로 월성 원자력 본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위치해있다.[39] 포항제철이 입지해있고, 대한민국 해병대 주요 부대가 포항시에 있다. 울릉군, 독도 방위의 주요 지점이다.[40]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KCC, SK에너지, S-OIL, 롯데정밀화학, 효성, 삼양사, 현대제철, LS-니꼬동제련, 풍산금속, 고려아연, 이수화학, LG하우시스, 롯데케미칼, 동부건설, 자일대우상용차와 같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공장, 연구소가 많으며, 화력발전소 등 산업 기반 시설이 존재한다. 대한민국 내 중화학공업의 중심지이며, 군수산업에 관여하는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다. 대한민국에서 수입하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를 관리하는 지역이기도 하며, 해당 물품의 수입을 담당하는 울산항이 존재한다.[41] 이것은 칠곡군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칠곡군은 다부동 전투 때문에 영천보다 더 알려져 있는 편이다.[42] 현 영천시 동 지역[43] 총 10동, 1,335세대.[44] 포은초등학교는 이곳 창신과 휴먼시아아파트, 그리고 바로 앞의 한신더휴아파트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전교생이 1,000명이 넘어 중앙초등학교를 추월하여 현재 시내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이다.[45] 총 육거리인데 동네로 들어가는 길을 취급하지 않은 탓인지 서문오거리라고 불렸다.[46] 서문육거리 쪽이 옛 영천성의 서쪽 문이 있던 곳이어서인 듯하다. 실제로 서문육거리는 영천시 성내동에 있으며, 영천 읍성 안쪽에 있어 성내동(城內洞) 이다.[47] (대구, 경산시) 금호, (울산시, 경주시) 북안 및 영천IC, (안동시, 의성군, 군위군) 화산•신녕•청통, (포항시, 청송군), 오미동•화남 및 북영천IC, 영천시내, 영천시민운동장, 주거 지역 등.[48] 이 때문인지 서문육거리에서 시내 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영천버스터미널이 있다.[49] 사실 80~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스카이아파트, 녹원맨션 등이 당시 아파트가 별로 없던 영천시내에 최신식 아파트로 지어지면서 젊은 사람들과 아이들이 많이 몰려, 당시에는 조그마한 상권도 갖췄으나 2000년대 야사동망정동에 신식 아파트가 대량으로 들어오면서 젊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빠져나가기 시작하여 나이 든 사람들만 남게 되면서 상권이 침체되기 시작했다.[50] 이 곳의 영화초등학교도 2000년대 초반까지도 학생들이 엄청나게 많았으나, 현재는 시내에서 가장 작은 학교가 되어버렸다.[51] 당연히 국군도 여기 전역('전투 지역'의 줄임말.)에 보복으로 기화탄을 포격으로 날려 버렸다. 보고에 의하면 '보복 기화탄 공격으로 생긴 화상 환자들 때문에 미군 병원선이 미어터질 지경\'이라나 뭐라나... 근데 여기서 오류가 하나 있는데, 기화탄을 무슨 소형 핵 취급한다(실제로도 '기화폭탄은 소형 핵폭탄이나 다름없다.'라고 대놓고 표현할 지경이니...). 그러나 기화폭탄 따위는 핵에 비교하면 폭발 규모나 후유증에서 비교가 안될 정도로 넘사벽이다!! 다만 인류가 만든 화약무기 중에서 그나마 핵에 제일 근접해서 그렇지...[52] 물론 여기에는 대구 비행장의 존재감도 컸다.[53] 건물이 보통 대학교보다 수가 적지만 그래도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옆으로 쫙 뻗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탓에 창신아파트나 아이존빌스타가 보이는 곳 서쪽에 폐교가 보인다.[54] 기존에 영천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은 완산동망정동의 롯데리아 2곳이다. [55] 임진왜란 때 활약한 장군으로 충의공에 봉해졌으며 경상도방어사까지 지냈다.[56] 지역구 : 경기도 화성시 병[57]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작품인 누항사, 선상탄으로 유명하다.[58]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영천시장에 출마한 적이 있다.[59] 지역구는 영천시였다.[60] 일제강점기의 여류문학가인 백신애를 기리기 위한 백신애문학상이 있다.[61] 지역구 : 경상북도 영천시·청도군[62] 포은 정몽주 선생의 고향은 영천이라는 설과 포항이라는 설 2가지가 있으며 영천시는 포항시와 서로 우리 동네가 정몽주 선생의 고향이라고 분쟁을 벌이기도 했다. 포항에는 정몽주 선생의 호를 딴 포은중앙도서관과 포은중학교, 정몽주로가 있으며, 영천시에는 포은초등학교와 포은고등학교가 있다. 어쨌든 현재로서는 영천이라는 쪽이 좀 더 우세한 편으로, 영천에는 정몽주를 기리는 임고서원과 가설 선죽교, 새로 복원한 포은 선생의 생가가 있다.[63] 조보근, 조부근, 조재식 장군은 모두 대창면 병암리 출신이다.[64] 최무선의 이름을 딴 도로인 최무선로가 영천시에 있다.[65] 금호읍에는 최무선 과학관도 있다.[66] 교과서에 실려 유명한 수난이대, 흰종이수염의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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