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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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한국의 농구선수. 현재 소속팀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이다.
2. 행적
2.1. 아마추어 시절
안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 진학하였다. 경희대학교 재학 중 중퇴하고 실업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갔다. 일반인 신분으로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되었다.
2.2. 프로 시절
2017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6순위로 후순위에 지명되었다. 가드진이 다소 약한 전자랜드의 보강 차원에서의 지명으로 보여진다.
전자랜드의 1군 스쿼드가 쟁쟁하여 주로 D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D리그에서는 홍경기와 주요 스코어러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19-2020시즌 D리그에서는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던중 12월 23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D리그 경기에서 31득점으로 맹활약을하면서 유도훈감독의 눈도장을 받았고,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열린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이날 경기기록은 14분 9초 출정해 7득점(2점슛 2개, 3점슛 1개) 1어시스트 1스틸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3. 여담
- 과거 XTM의 농구 예능인 리바운드에 일반인 참가자로 출연했었는데, 그때 쉐이크 앤 베이크라는 팀 소속이었다. 그러다 리벤져스 팀과 맞붙었는데, 당시 리벤져스 팀의 감독은 현주엽이었다. 김정년이 상대팀이 방심한 사이에 수비를 파고들어 레이업 하는 과정에서 블락을 제대로 당했는데 디펜시브 파울 콜에 투샷 판정이 나자 상대팀 현주엽 감독이 그게 왜 파울이냐며 항의했다. 그걸 본 김정년이 심판에게 현주엽에게 테크니컬 파울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가 그걸 들은 현주엽이 엄청 화가 나서 김정년에게 욕설을 했고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사건이었다. 김정년이 곧바로 사과하면서 일단락되었다. 이후 김정년이 드래프트 참여할 당시에도 꾸준히 회자 되었던 일이고 요즘에도 간간히 회자되고 있다. 영상
3.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