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한국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1. 개요
2. 지명 방식
3. 추첨 방식
4. 지명 결과
5. 드래프트 평가
5.1. 드래프트 시작전
5.2. 드래프트 이후
6. 이모저모
7. 관련 문서


1. 개요


2017년 10월 시행되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다. 10월 23일에는 순위 추첨식이, 10월 30일에는 트라이아웃과 본 드래프트가 열릴 예정이다.

2. 지명 방식


각 라운드마다 이전 라운드 순위의 역순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2라운드는 1라운드의 역순으로, 3라운드는 1라운드와 동일한 순서로 진행된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3. 추첨 방식


'''구분'''
'''방식'''
1차 추첨
2016-17 시즌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추첨 확률을 배분하여 상위 1~4순위 추첨
후순위 배치
(9, 10순위)
1.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추첨되지 않았을 경우
→ 9순위: 준우승팀 / 10순위: 우승팀
2.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모두 추첨될 경우
→ 잔여 팀 중 정규리그 순위 상위 2팀이 9, 10순위 배치
3.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한 팀만 추첨될 경우
→ 추첨 안된 PO 우승팀 or 준우승팀: 10순위 / 잔여 팀 중 정규리그 순위 상위 1팀: 9순위
2차 추첨
(5~8순위)
1차 추첨에 뽑힌 팀과 9, 10순위 팀을 제외한 나머지 4팀을 대상으로 추첨
2016-17 시즌 정규리그 순위 역순으로 차등 확률(40%, 30%, 20%, 10%) 부여
만약 2~8순위에서는 구단이 중복으로 나올 경우 안 나온 구단이 나올 때까지 계속 뽑는다.
각각의 확률은 다음과 같다.
'''팀'''
확률
결과
비고
전주 KCC 이지스
16%(32개/200)
5

부산 kt 소닉붐
16%(32개/200)
'''1'''

창원 LG 세이커스
16%(32개/200)
'''2'''
kt에 1라운드 지명권 양도
서울 SK 나이츠
16%(32개/200)
'''4'''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2%(24개/200)
6

원주 DB 프로미
12%(24개/200)
7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5%(10개/200)
8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5%(10개/200)
9

서울 삼성 썬더스
1.5%(3개/200)
'''3'''
KCC에 1라운드 지명권 양도
안양 KGC인삼공사
0.5%(1개/200)
10

  • 특이사항
    • 창원 LG 세이커스는 부산 kt와 트레이드로 조성민+2라운드 지명권 ↔ 김영환+1라운드 지명권 양도. 그러므로 부산 kt는 32%(64개)이다.
    • 서울 삼성 썬더스는 전주 KCC 이지스와 트레이드로 김태술+2라운드 지명권 ↔ 이현민+1라운드 지명권 양도. 그러므로 전주 KCC는 17.5%(35개)이다.

4. 지명 결과


'''구단명'''
kt
kt
KCC
SK
KCC
전자랜드
DB
현대모비스
오리온
KGC
1R

'''허훈'''
'''양홍석'''
'''유현준'''
'''안영준'''
'''김국찬'''
'''김낙현'''
이우정
김진용
하도현
전태영
연세대
가드
중앙대
포워드
한양대
가드
연세대
포워드
중앙대
포워드
고려대
가드
중앙대
가드
연세대
센터
단국대
포워드
단국대
가드
'''구단명'''
LG
LG
삼성
현대모비스
삼성
전자랜드
DB
SK
오리온
KGC
2R

미지명
이건희
정준수
손홍준
홍순규
미지명
윤성원
'''최성원'''
이진욱
정강호
경희대
포워드
명지대
포워드
한양대
가드
단국대
센터
한양대
포워드
고려대
가드
건국대
가드
상명대
포워드
'''구단명'''
kt
LG
삼성
SK
KCC
전자랜드
DB
현대모비스
오리온
KGC
3R

김우재
정해원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최우연
미지명
김윤
김근호
장규호
중앙대
센터
조선대
포워드
성균관대
포워드
고려대
포워드
목포대
가드
중앙대
가드
'''구단명'''
kt
LG
삼성
SK
KCC
전자랜드
DB
현대모비스
오리온
KGC
4R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김정년
미지명
이민영
미지명
미지명
경희대
가드
경희대
가드
'''구단명'''
kt
LG
삼성
SK
KCC
전자랜드
DB
현대모비스
오리온
KGC
5R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미지명
남영길
미지명
미지명
상명대
가드
  • 1,2순위는 kt, 19순위, 20순위는 LG가 지명.
  • 3,5순위는 KCC, 16,18순위는 삼성이 지명.
  • SK 박형철+2라운드 7순위 ↔ 현대모비스 류영환+2라운드 3순위 트레이드로 13순위는 SK가, 17순위는 현대모비스가 지명.

5. 드래프트 평가



5.1. 드래프트 시작전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허훈이 1순위가 유력하나 나머지 로터리픽 후보로 꼽히는 고려대 김낙현, 중앙대 김국찬, 연세대 안영준을 제외하면 뎁스가 어중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다가 김국찬이 무릎 인대 부상으로 꼼짝없이 2017년 말까지는 재활을 할 가능성이 높으면서 위기감이 커졌다. 그런데 한양대 2학년 유망주 가드 유현준이 얼리를 선언한데 이어 중앙대 1학년이자 국가대표로 뽑힌 양홍석도 얼리 엔트리[1]로 나오면서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정유라 사건의 여파로 앞으로 얼리 엔트리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기에 그 전에 최대한 나오려는 듯. 연세대 센터 김진용도 빅맨중에서는 가장 빨리 뽑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2. 드래프트 이후


  • 창원 LG 세이커스 - ???: 어차피 1순위도 날아갔는데, 김선배[2] 선배고 뭐고 그냥 확!!! 아들[3] 드래프트로 저한테 걸려봐요. 죽여놓겠습니다.

6. 이모저모


  • 앞서 열린 외국인 드래프트 추첨 역시 재계약 여부에 관계없이 이 방식을 적용하는데 사실상 미리 보는 신인 드래프트 추첨으로 보면 된다. 1순위는 1.5%의 확률을 뚫고 삼성이 차지했다.(!!!!!) 그러나 2명 모두 재계약이라 실질적인 1순위는 2순위인 12%를 가진 전자랜드가 차지했다. 3순위는 역시 12% 확률을 가진 원주 동부, 4순위는 16%의 서울 SK가 차지했다.(1명 재계약) 오히려 16% 확률을 가진 3팀이 로터리픽에서 밀려났다. 남은 4팀 KCC(1명 재계약), kt, LG, 모비스 중 5순위는 40%의 KCC, 30%의 kt 순서대로 흘러갔고 오히려 순위가 높았던 모비스가 LG를 밀어내고 7순위를 차지했다. 참고 한편 kt는 외국인 드래프트에서는 6,8순위가 나왔다. 그러나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이대로 이어지지 않고 결국 1,2순위를 모두 먹었다.
  • 한편 삼성은 2013 신인 드래프트(4순위), 2017 외국인 드래프트(1순위)에 이어 3번이나 1.5% 확률을 뚫었지만(3순위) 하필 이번 지명권은 KCC와 교환한 덕에 이 결과는 KCC에 오히려 이득이 되었다.
  • 2순위 지명권이 LG에게 나오자 현주엽 감독은 잠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시늉을 하기도 했다. [4] LG 현주엽 감독, 착잡하구만...
  • 일반인 참가자 중 가장 지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였던 이주한(브리검영대)이 끝내 어느 팀에도 선택받지 못했다.
  • 드래프트 총 참가자 44명중 27명이 지명을 받으면서 총 61.4%의 지명률을 기록했다.
  • 울산 현대모비스에 지명된 김진용은 이틀만에 전주 KCC로 트레이드 되었다.[5]

7. 관련 문서



[1] 1학년만 마치는 원 앤 던 형식이다.[2] 김진 감독이 고려대학교 80학번, 현주엽 감독이 94학번으로 대학 선후배 관계다.[3] 김진의 아들 김윤이 드래프트 대상이다(...) 다행히(?) 김윤은 현대모비스에 입단했음으로 현주엽 감독의 복수는 실패...[4] 다만 이는 지명권을 걸고 트레이드를 단행한 LG 프런트의 삽질 때문이지 본인의 잘못은 아니다.[5] 김진용, 주긴완박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