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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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
- 2001년: 롯데 로데오왁 우승
- 2004년: 서울호서전문학교배 스타크래프트 대회 우승
- 2006년: 로지텍 G-Festival 4위
- 2008년: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1 32강
- 2008년: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 32강
2. 전적
3. 개요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Plus에 입단하였으며, 은퇴할 때까지 화승 OZ 소속이었고, 주로 팀플 전담 저그로 활동했다. 같은 前 프로게이머 STX SouL 소속 김윤환의 친형이기도 하다.[1] 입대 후 2010년에 의병 제대했다는 소식이 포모스를 통해 전해졌다. 허리에 물혹이 생겨서 의병 제대를 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모습을 비췄던 건 2004년 프로리그 1Round. Plus팀의 팀플 전담으로 나왔지만 팀이 리그 최하위로 차기 시즌 진출을 못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빛을 발했던 건 2005년부터였다.
번외로 한동욱에게 공식전 전적이 2:0으로 앞서며 두 경기 다 러시아워 맵에서 승리하였다.
당시 신인 토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저프전 6연승을 달리던 김택용의 연승을 끊어냈다. 물론 서바이벌 다전제여서 그런지 2:1로 패배했지만 결승전에서 한 번도 못 이기고 그 후에 그대로 나락에 빠져버린 누구와는 다르게 의외의 평가가 조명되고 있다.[2]
여제 서지수가 많은 출전을 부여받았던 2005 SKY 후기리그에서 패배를 안겨준 장본인 중 한 명이다.[3]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3:0으로 앞선다.
이후 가끔 프로리그에 나오고 서바이벌 예선 경기에 나오면서 활동하다가 2009년에 은퇴했다. 그 후로 동생 김윤환이 김정우와의 MSL 8강전을 할 때 응원의 한마디를 남겼다.[4][5]
2016년 9월, 결혼했으며 이 때 화승 시절 동료들이 많이 참가했다.
동생인 김윤환이 아프리카TV에서 2017년 10월 4일 밝힌 김정환의 근황에 따르면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페이스북에 의하면 아들과 딸이 1명 씩 있다.
2019년 1월 27일부터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하였고, 스타크래프트를 주 게임으로 방송을 한다.
[1] 여담이지만, 동생처럼 이 쪽도 동명이인 게이머가 존재했다. 심지어 종족도 테란으로 테윤환과 똑같았다![2] 후에 김정환이 개인방송에서 밝히기를 다전제를 자기가 이겼다면 3.3혁명 같은 전설은 없었을 거라고…[3] 이 때가 김정환 본인이 말하는 전성기였으며 이제동이 데뷔하기 이전에 팀의 저그 전담이었다.[4] "내가 못 이룬 꿈 네가 반드시 이루어 주길 바란다."[5] 이 때문인지 김윤환은 8강에서 김정우를 3:0으로 셧아웃 시켜버리고 4강에서 이제동을 상대로 3:1, 결승에서 한상봉마저 3: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해 꿈을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