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
2. 역대 드래프트 결과
2.1.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
2.2. 2005년 하반기 드래프트
2.3.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
2.4. 2006년 하반기 드래프트
2.5.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
2.6.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
2.7.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
2.8. 2008년 하반기 드래프트
2.9. 2009년 상반기 드래프트
2.10. 2009년 하반기 드래프트
2.11. 2010년 상반기 드래프트
2.12. 2010년 하반기 드래프트
2.13. 2011년 상반기 드래프트
2.14. 2011년 하반기 드래프트
2.15. 2012년 상반기 드래프트
2.16. 2013년 상반기 드래프트
1. 개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프로게이머의 드래프트에 관한 내용이다.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의 드래프트는 2005년[1] 부터 실시되었다. 공군 ACE를 제외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11개 팀이 커리지 매치를 통과해 프로게이머 자격을 갖춘 선수를 지명해 계약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11개 팀이 각각 아마추어, 준프로 선수들의 풀이 별개로 존재하고 굳이 남의 팀 연습생을 빼갈 정도로 연습생 확보 경쟁이 이뤄지는 곳이 아닌지라(이영호가 유일하게 문제가 됐던 케이스) 드래프트가 크게 전력강화의 목적이 아니다.
이 제도가 도입된 계기는 SKT T1을 필두로 기업 소속의 프로게임단이 연달아 창단하여 연봉을 받는 프로게이머라는 개념이 생겨 연습생들이 너도나도 선수 복지가 좋은 팀에 몰리다보니 쏠림 현상이 발생해 그렇지 못한 게임단에게도 좋은 선수들을 뽑는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도입된 듯.
최소 준프로게이머 자격이 있어야 드래프트 참가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실력 자체는 준프로게이머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데 커리지 매치에 입상에 실패하여 준프로게이머 자격 조차 없는 아마추어를 위한 추천 선수 제도가 따로 존재했다.[2]
참고로 첫 드래프트였던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는 이후의 드래프트와 성격이 좀 달랐다. 해당 드래프트 때는 기존 팀 내 준프로게이머 자격자를 프로게이머로 승격[3] 시키거나 팀이 없는 선수들에게 지명의 기회를 주는 역할을 했다. 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선수들[4] 은 이미 2005년 이전부터 타 리그나 양대 개인리그 예선에 참여하고 있었고[5] ,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김현진과 나경보는 기존 프로게이머 자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무소속 신분으로 해당 드래프트에 참가했던 것이 그 예이다.
지명선수는 지명거부권을 가지며 각 프로게임단은 우선 지명권을 갖는다. 지명선수가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에는 향후 3년간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없다.
이 드래프트는 본인 소속 팀의 준프로게이머를 우선적으로 지명이 가능한 우선 지명 제도가 존재하였다. 2005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그리고 마지막 드래프트였던 2013년 상반기의 경우 1, 2차 지명이 우선 지명이었으며 2011년 하반기와 2012년 상반기는 우선 지명이 1차 지명 하나로 축소되었다.[6]
또한 해당 드래프트는 지명 포기 형식이기 때문에 타 스포츠 드래프트처럼 일종의 라운드 패스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3차 지명 순서에서 특정 게임단이 지명을 포기해 버리면 이후 4, 5차 지명권이 소멸된다는 이야기이다.[7]
이 시절 데뷔했던 선수들은 드래프트 세대로 부른다. 반면 그 전에 데뷔한 선수들은 이에 대비해 올드 게이머로 부른다.
스타크래프트 2로 종목이 전환된 후에도 드래프트를 실시했으나, 2013년 상반기 신인 드래프트를 마지막으로 KeSPA의 신인 드래프트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후반 들어서 스타크래프트 종목이 쇠락해지고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른 종목이 성장하면서 팀과 인재 풀이 갈수록 축소돼서 사라진 듯. 실제로 밑에 목록을 봐도 알 수 있듯이 2011년 하반기부터 드래프트된 게이머가 급감하였다.[8]
신인 드래프트 이외에도 해체된 팀에 속한 선수에 한해서 특별히 실시하는 드래프트도 있었다. 해체 직전 eSTRO에 속했던 선수들이 여기에 해당.
2. 역대 드래프트 결과
이 시기에 데뷔한 선수들 중 해당 드래프트 명단에 이름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할 것.
참고로 선수 이름 뒤에 있는 약어인 (T)는 테란, (Z)는 저그, (P)는 프로토스, (R)은 랜덤을 말한다.
2.1.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05년 3월 25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지난 2004년 각종 대회의 상금 11위부터 1위의 순서로 진행되며, 2차 지명에서는 반대로 1위부터 11위까지 순환되는 방식으로 진행됨
- 지명 결과 김인기, 강구열 2명의 선수는 지명을 받지 못했다.[9]
2.2. 2005년 하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05년 8월 11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2.3.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06년 3월 20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최하위였던 이네이쳐를 선두로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 해당 목록의 추천 선수 목록은 2006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이수자 명단과 해당 소식을 전한 기사를 참고하였다.
2.4. 2006년 하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06년 8월 14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2.5.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07년 3월 12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2.6.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07년 8월 8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2.7.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08년 3월 5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2.8. 2008년 하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08년 8월 13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2.9. 2009년 상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09년 3월 24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진행 당시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2.10. 2009년 하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09년 8월 26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2.11. 2010년 상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10년 3월 24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3라운드 종료 시점 기준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2.12. 2010년 하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10년 8월 23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3라운드 종료 시점 기준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 eSTRO와 하이트 스파키즈가 마지막으로 드래프트에 참가
2.13. 2011년 상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11년 3월 28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4라운드 종료 시점 기준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2.14. 2011년 하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11년 8월 30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정규시즌 종료 시점 기준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 우선지명 대상이 팀 당 최대 2명에서 1명으로 축소
- 루키리그의 도입으로 드래프트 대상자가 루키리그 입상자로 한정됨
- 위메이드 폭스는 팀 해체가 확정되어 참가를 하지 않았다. 같은 시기에 해체된 MBC GAME HERO와 화승 오즈의 경우는 일단 코칭 스태프가 참가는 했으나, 선수를 선발하지는 않았다.
2.15. 2012년 상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12년 4월 12일[21]
- 드래프트 지명 순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정규시즌 종료 시점 기준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 이 해부터 드래프트 횟수가 연 2회에서 연 1회로 축소
- 스타크래프트 2 전환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드래프트[22]
- 제8게임단은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았다.
2.16. 2013년 상반기 드래프트
- 실시일: 2013년 3월 13일
- 드래프트 지명 순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시즌 3라운드 종료 시점 기준 순위의 역순이며 2차 지명은 1차 지명 진행의 역순으로 진행됨
- 우선지명 대상이 팀 당 최대 1명에서 2명으로 다시 확대됨
- 마지막으로 진행된 드래프트
- 제8게임단은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았다.
[1] 공교롭게도 이 해부터 온게임넷의 프로리그와 MBC GAME의 팀리그가 통합 프로리그로 진행했다.[2] 각 팀 당 1년에 최대 2명까지 추천선수 지명이 가능했다. 이 지명은 1~5차 지명과는 별개이다.[3] 드래프트가 신설되기 이전까지 준프로게이머가 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KeSPA 공인 대회에 입상해야 했다.[4] 지명된 대부분의 선수들이 드래프트 지명 이전부터 타 리그나 양대 개인리그 예선에 참여하고 있었다. 당시 지명된 순수 신인은 KTF 매직엔스 김세현, 삼성전자 칸 이헌, SK텔레콤 T1 정성태로 총 3명 뿐.[5] 이때 삼성전자 칸이 당시 준프로였던 주영달을 팀리그에 출전시켰다가 몰수패 당했던 일화가 있다.[6] 즉, 드래프트에서 각 팀의 실질적인 선수 수급의 핵심은 특정 팀 구속력이 없는 3~5차 지명의 선수들이다. 어차피 1~2차 우선지명 선수는 타팀이 지명할 수가 없기 때문.[7] 다만 그 포기 기준은 우선지명(1~2차 지명)과 자유지명(3~5차 지명)이 개별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특정 게임단이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 순서에서 지명을 포기해도 그 포기권은 우선지명에만 한정될 뿐 자유지명인 3차 지명에는 다시 참여가 가능하다.[8] 다만 이는 루키리그의 도입도 한몫했다. 이때부터 드래프트 참가 기준을 루키리그 입상자로 범위가 좁아졌기 때문.[9] 이후 두 선수는 2005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각각 한빛과 POS에 지명된다.[10] 1988년생 신인으로 제노스카이 김현진과는 동명이인.[11] 1987년생 신인으로 대인배 김준영과는 동명이인.[12] 한때 워크래프트 3계를 주름잡았던 선수였다.[13] 이후 이예준으로 개명[14] 올드 프로게이머 출신. 2003년까지 활동 후 군입대 문제로 은퇴하였으나 제대 후 다시 프로게이머 복귀를 결심하고 드래프트 재 참가.[15] 폴란드 출신.[16] 2005 하반기 드래프트 1차 지명 출신. 이후 은퇴하였으나 다시 프로게이머 복귀를 결심하고 드래프트 재 참가.[17] 이후 박지훈으로 개명[18] 드래프트 당시에는 '김대의'라는 선수를 추천하였으나 변경함[19] 2006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eSTRO의 3차 지명으로 입단했으나 은퇴. 이후 다시 프로게이머 신분을 회복하고 드래프트에 재참가 하였다.[20] 이후 정우서로 개명[21] 상반기 드래프트 중 유일하게 4월에 실시하였다.[22] 정확히는 스타크래프트 1과 병행. 루키리그도 스타크래프트 1로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