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1. 개요
2. 대한민국 국군 입대 과정
2.1. 징집병 (병역법 제16조)
2.1.1. 방법
2.1.2. 입영자의 귀가 조치
2.1.3. 적성 분류
2.2. 모집병 (병역법 제20조)
2.2.1. 육군
2.2.1.1. 장교 및 부사관
2.2.1.2. 모집병(지원병)
2.2.1.2.1. 추가모집
2.2.2. 해군
2.2.2.1. 해병대
2.2.3. 공군
2.2.3.1. 장교
2.2.3.2. 부사관
2.2.3.3. 병
2.3. 2012년 이후 입대난 사태
2.4. 팁
3. 외국군
3.1.1. 병
3.1.2. 장교
3.2. 기타 국가
4. 관련 문서

'''"내 생애 최악의 결정이었다"'''.

- '''아돌프 히틀러'''[1]


1. 개요


入隊
군대에 들어가 군인이 되는 것. 입영(入營)이라고도 한다.

2. 대한민국 국군 입대 과정


2021년 기준으로 19~22세에 해당하는 1999년~2001년생들의 군 복무율이 가장 높다.[2]
대한민국징병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신체가 건강한 대한민국 남성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군인이 되어야 하며, 신체등위 5/6급, 1991년생 이후의 정신과 4급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리 4급이라도 일생에 한번은 이 '입대'라는 걸 어떤 방식으로든 경험하게 된다. 4급은 훈련 강도도 현저히 낮고 3주 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 많이 수월할 뿐더러 감흥이 매우 덜할 뿐 사회로 돌아간다는 정신적 위안감 때문인지, 보충역 입소식 분위기는 상대적으로 밝은 편이다. 심지어 어차피 집에 돌아올 애라고 나홀로 입소하고 수료까지 하는 훈련병들도 제법 있다. 게다가 훈련 강도도 후방(2작사 지역 향토사단)) 신교대의 경우는 빡센 수련회 수준으로 낮다.
장교, 부사관의 경우에도 무관후보생(사관후보생, 부사관후보생)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 부사교에 입대 또는 사관학교에 입학할 때[3]에 해당된다. 이쪽은 병사들과는 달리 하사소위 계급을 달고 임관하기 전까지는 병적기록표가 생성되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해 군인이 아니다. 이들은 군번이 없고 법적으로도 준 군인으로만 취급(?)되기 때문이다.
보통 21~22세 사이에 가장 많이 입대하며, 빠르게 가는 사람들은 19~20세에 입대하기도 한다.[4] 대한민국 청년들이 본격적으로 아저씨 소리 듣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론상 가장 늦게 현역으로 입대하는 것은 한국나이 31세까지 가능.[5][6] 다만 일반적으로 말하는 늦은 입대는 23~25세 정도가 많다. 26세 이후 입대는 거의 드물다. 그나마도 저 나이에 입대하는 일반인의 경우는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이 대부분이고 26세 이후에 현역을 가는 케이스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출신이 대부분이다. 물론 병이 아닌 장교로 가는 경우는 나이 때문에 23세 이후 입대가 강제되는 케이스라 일반인들도 20대 중반에 입대를 하며 법무관, 군의관의 경우는 일반인이라 해도 30대를 찍고 입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훈련소에서 퇴소하거나 군 간부 과정을 밟다가 나간 사람의 경우 그 기간만큼 인정해 주며 군 간부 과정에서 일정 기간 있다가 간 사람의 경우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것으로 간주하여 일정 기간만 있다가 바로 자대로 간다.

2.1. 징집병 (병역법 제16조)


가장 일반적인 입대 방법으로 대부분의 병역의무자들이 이 방법으로 입대한다. 이 방법은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만 이행할 수 있다.[7] 입대 시 부여받는 계급은 해군·해병대 위수지역(김포북부, 강화, 울릉, 제주, 진해, 포항 등) 거주 상근예비역 입대자를 제외하고는 전원 '''현역 육군 이등병'''이다.[8]
논산 육군훈련소의 입영심사대[9]나 지작사(1군) 예하 사단 신병교육대[10][11], 2작사 예하 사단 신병교육대에 모인 다음 위로 공연을 보고, 장병들을 집합시킨 다음 선서 제창과 '''진짜 사나이'''를 부르고[12] 단상을 한 바퀴 돌아 훈련소에 들어간다. 마중 나온 사람들을 돌려 보내고 난 후부터 존댓말을 쓰던 구대장(or 조교)의 말투도 바뀐다.[13]
이후 3일 입영 대기 기간 동안 보급품을 지급받은 후 간단한 입영신체검사 같은걸 해서 귀가조치 해야 할 사람들은 돌려 보낸 후 육군훈련소로 입대했으면 교육연대[14]로, 사단 신교대로 입대했으면 교육중대로 넘어간다. 보충역은 입소 당일에 바로 교육대로 넘어가며 보급품도 거기서 받는다. 귀가에 대해서는 맨 아래 문단 참조.
보급품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에게 맞는 크기로 받아야 한다. '''나중에 바꿔준다는거 다 뻥이다.''' 잠깐 싫은 소리 듣거나 혼날까봐 그냥 넘어가면 제대할 때까지 고생한다. 대기소야 보급품이 많으니 바꿔주지만, 훈련소에 들어가면 어림없다. 자대가 보급수송대대같은 축복받은 부대가 아닌 이상에야 그렇다. 일단 2011년 4월 기준으로 논산 육군훈련소 같은 경우는 안 맞는 게 있으면 즉시즉시 의견을 수렴하고 조사를 벌여 잘 바꿔주는 편이다.[15].
입영 부대는 육군훈련소(의무경찰 포함), 제31보병사단(광주광역시), 제32보병사단(세종특별자치시), 제35보병사단(임실군)[16], 제36보병사단(원주시[17]), 제37보병사단(증평군), 제39보병사단(함안군)[18], 제50보병사단(대구광역시), 제53보병사단(부산광역시)이 있다.
306보충대 폐지 이후 제1보병사단(파주시), 제3보병사단(철원군), 제5보병사단(연천군), 제6보병사단(철원군), 제8기동사단(포천시), 제9보병사단(고양시), 제17보병사단(인천광역시), 제20기계화보병사단(양평군), 제25보병사단(양주시), 제26기계화보병사단(양주시), 제28보병사단(동두천시), 제30기계화보병사단(고양시), 제51보병사단(화성시), 제55보병사단(용인시), 수도기계화보병사단(가평군) 등이 새로 입영부대가 되었다.
102보충대 폐지 후에는 제2보병사단(양구군), 제7보병사단(화천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홍천군), 제12보병사단(인제군), 제15보병사단(화천군), 제21보병사단(양구군), 제22보병사단(고성군), 제23보병사단(삼척시), 제27보병사단(화천군)도 새로 입영부대가 되었다.

2.1.1. 방법


현역병 대상의 경우 입대 신청을 위해서는 본인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사회복무요원의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TO가 빨리 동나는 입영일자 본인선택 같은 경우 이걸 모르고 입대신청을 하려고 했다가 낭패를 겪는 경우도 많다. 이게 초기에는 본인확인 절차도 없이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만 대면 인터넷 민원을 출원할 수 있었고, 그러다 보니 본인 몰래 다른 사람이 입대 일정을 조작하는 피해사례들이 생겨서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확인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 기다리기: 고졸 이하만 해당사항. 말 그대로 입영통지서가 날아올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냥 며칠 기다리고 있으면[19] 병무청이 알아서 랜덤하게 날 잡고 통지서 내밀고 데려간다. 다만 대학생의 경우 자퇴나 졸업을 하거나 휴학을 많이 하여 입영연기 기간이 지난 경우가 아닌 이상 자신이 휴학을 했다고 해서 입영영장이 알아서 오지는 않는다.
  • 재학생 입영원: 4년제 기준으로 24세 이하의 국내 대학교 재학생중,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만 가능하다.[20] 보통 대학교 재학중인 경우 학교별 제한연령 이내라면 졸업 시 까지 병역의무가 연기되지만, 일찍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싶은 재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한 방법이다. 가고 싶은 분기를 선택하면 일자와 입영부대는 랜덤으로 배정된다. 나중에 마음을 바꿔 지원병 과정에 합격하거나 타군으로 입대할 경우 징집병 입영통지서가 모집병 합격통지서로 대체되므로 일단 신청해보고 고민하는 것이 낫다. 단 30일 이전에는 모집병 지원 불가.
  • 입영일자 본인선택

2.1.2. 입영자의 귀가 조치


육군 입영자가 귀가 조치될 경우 크게 1~2개월 귀가와 3개월 이상 귀가로 나뉘어 진다. 다만 18세 모집병 합격자가 귀가 조치되는 경우에는 입영하기 전의 신분으로 관리되어 19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 1~2개월 귀가: 1~2개월의 귀가 사유에 대한 (병) 치료를 받고 귀가 기간 이후 재입영 통지서를 받고 재입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확인된 입영장정을 당장 훈련에 투입할 수 없으니 치료받고 다시 입대하라는 뜻이다. 참고로 질병이 있다 쳐도 군 내부에서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귀가조치 같은 거 없으며, 바로 훈련 코스 들어간다.
  • 3개월 이상 귀가: 3개월 이상일 경우 지정된 기간이 지나면 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는다.(물론 병원 치료 및 병무용진단서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현역병 판정이 다시 나올 경우 재입영한다. 다만 3개월 이상인 경우 자신의 원신분이 대학생일 경우에 한정해 입영 시기를 미룰 수 있다.
해군, 공군, 해병대 귀가자의 경우는 일정 기간 후(보통 한 달에서 두 달. 재학생입영연기신청을 하면 대학 졸업 시 까지 연기 가능) 육군 입영 통지서가 무작위로 통지된다. 그 이전에 재지원한 경우는 자동으로 연기된다.

우선 귀가 조치가 확정되면 개월 수에 상관없이 해당 주차에 입영한 사람들 가운데 귀가가 확정된 장정들은 모두 모아 귀가증명서와 함께 거주지에 따라 귀향여비를 지급하고 내보낸다. 혹은 대도시 향토사단 신병교육대는 사정이 낫지만 거의 시골이나 다름없는 몇몇 사단과 육군훈련소는 안습. 보통 입영하고 이틀 지난 후(월요일 입영은 수요일. 화요일 입영은 목요일)에 내보낸다. 귀가되는 날 저녁에 밥은 안 주고 부대 정문 밖에 내보내주고 끝이다. 그 때부턴 알아서 집에 가야 하는데 22사단 신교대에서 귀가된 사람의 집이 전라도라면 완전 끝장.(...) 귀가되어 부대 밖을 나서면 전역자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그 기분은 그때 뿐. 대부분은 어차피 다시 입대를 하게 되며 괜히 기존 입대일 기준으로 세워놓은 계획만 어그러지게 된다.
그리고 귀가자로 확정될 경우 그 즉시 홈페이지에 명단이 실명으로 공개되며 보호자 휴대폰으로 귀가자 문자 안내가 간다. 귀가되지 않고 잔류하여 정상적으로 훈련을 받는 경우, 대체로 2주차부터 개별 확인 가능.
입영 신청 페이지

2.1.3. 적성 분류


개인의 사회적 적성을 군사특기와 연계하여 자기계발을 도모하고 전투력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해당 분야에 복무하도록 배려해 주는 제도이다. 징병검사 결과 1급 내지 4급으로 분류된 사람들이 적성 분류 대상이 된다.
적성 분류에 고려하는 요소는 첫째로 자격·면허, 그 다음으로 전공학과, 또 그 다음으로 직업·경력이다. 또한, 적성별로 우선순위가 있어서 복수의 적성에 해당될 경우 그 순위에 따라 1~3가지의 복수적성으로 분류된다.
매년 '부족적성'이라는 게 지정되는데, 말 그대로 군에 필요한데 활용할 인력이 모자라는 경우 그 적성이 부족적성으로 분류된다. 부족적성으로 지정된 적성으로 분류될 경우 다른 적성으로의 재분류가 불가능해지니 유의. 산업기능요원에 편입할 때도 부족적성은 편입에 제약이 따른다.(단, 공익근무 대상은 부족적성으로 분류되더라도 제약사항 없이 산업기능요원 편입 가능) 참고로 중장비운전은 1999년부터 16년 연속으로 부족적성으로 지정되는 위엄을 달성했다. 그만큼 군에 중장비운전을 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이 분야의 匣. 그런데 2015년 부족적성이 재지정되면서 중장비운전은 17년만에 부족적성에서 해제됐다. 그러나 1년만에 부족적성으로 재지정됐다.
현재 다음과 같이 12종류가 있다. 2016년 기준 우선순위 순으로 정렬하며, '''굵은 글씨'''는 2016년 기준 부족적성으로 지정된 적성 분류. (사전공개자료에 근거하여 분류)
  1. 건축·토목
  2. 중장비운전
  3. 전기
  4. 전자·통신·전산
  5. 요리
  6. 화학
  7. 기계
  8. 수송장비정비
  9. 의무
  10. 항공
  11. 차량운전
  12. 공통
여기서 '공통'은 분류하기 애매한 적성들을 한 데 뭉뚱그려 놓은 특수 분류이다.
다음은 2015년 적성 분류 기준이다. 2016년 이후 세부지침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 의무 적성 관련
    • 의무관련 자격·면허 취득자 또는 의무관련 전공학과 2년 이상 이수(이수예정)자는 의무적성으로 분류.(단, 부족적성 분야의 자격·면허를 취득한 경우는 제외)
  • 자격·면허 관련
    • 운전면허는 1종 특수는 중장비운전으로, 1종 대형과 1·2종 보통(수동)은 차량운전으로, 2종 보통(자동)과 2종 소형은 공통으로 분류. 단, 운전면허 취득자가 다른 자격·면허를 취득하지 않았더라도 학력이 전문대학 이상인 사람에 대해서는 그 전공이 공통 이외의 적성에 해당하는 경우 해당 적성으로 분류.
    • 워드프로세서컴퓨터활용능력은 공통으로 분류. 단, 해당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다른 자격·면허를 취득하지 않았더라도 학력이 전문대학 이상인 사람에 대해서는 그 전공에 해당하는 적성으로 분류.
  • 전공학과 관련
    • 전공학과에 의한 적성은 각급대학의 2년 이상 이수자에 한하여 분류.
    • 특성화고 졸업자의 경우 각급대학의 전공학과에 준하여 분류.
  • 직업·경력 관련
    • 기술학원 또는 직업훈련원 등에서 3월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해당 적성으로 분류.(수료 또는 이수증명서 필요)
    • 1년 이상 해당분야 종사한 사람도 해당 적성으로 분류.
  • 부족적성 관련
    • 부족적성 관련 전공은 1년 이상 이수자에 대해서도 해당 적성으로 분류.
    • 기술학원 등에서 부족적성 관련 과정을 2월 이상 이수하더라도 해당 적성으로 분류.
기계 및 전기 적성은 학력이 전문대 이상이어야 해당 적성으로 분류하는 제한이 있었으나 2015년에 이 제한이 폐지되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입대 후 보직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분류된 적성에 맞는 보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약 분류된 적성 종류가 자신과 맞지 않아 바꾸고자 할 경우 병무청에 적성 조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변경하고자 하는 적성과 관련된 증빙 서류(자격·면허증 사본, 수료(이수)증명서 등)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단, 부족적성으로 분류된 사람은 변경이 불가능하며, 부족적성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바로 바꿔주는 게 아니라 병무청에서 검토를 하여 바꿔줄지 안 바꿔줄지를 결정하게 된다.

2.2. 모집병 (병역법 제20조)


빠른 생일 혹은 조기입학, 조기졸업인 대학 1학년이나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바로 입대를 원하는 사람들이 군대를 갈수 있는 방법이다.
심지어는 빠른 생일이나 조기입학한 사람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입대하기도 한다.[21] 일명 자원입대.
징집병 신검을 받아서 현역판정이 나왔으면 당연히 지원 가능하고, 징집병 신검을 받지 않았더라도 모집병에 지원해서 1차 합격했다면 모집병 신체검사를 받아서 현역판정이 나오면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서 입대가 가능하다.
다음은 각군의 모병(지원병, 자원입대)과정에 대한 설명이다. 모병과정에 합격하면 징집되지 않으며 합격한 과정으로 병역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징집병(병역법 제16조)과 달리 모집병 입대의 법률적 근거는 병역법 제20조다.
육해공군 병의 모집은 병무청에서 일괄적으로 담당하며, 장교와 부사관은 각군 본부가 담당한다[22].
행정법 상으로는 징집과 모집은 다르게 취급하는데, 징집은 권력적 행정행위라면, 모집 과정을 통한 입대는 공법상 계약으로 여긴다.
자신이 원래는 보충역이었다가 현역(병역판정검사 구분상)으로 편입된 것에 불만을 가지고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으로 재판 중에 있을때, 징집병으로 가는 경우가 아니고, 이 모집병 과정을 통해 입대하면 소의 이익이 없다하여 각하/기각 당하니 참조할 것.

2.2.1. 육군



2.2.1.1. 장교 및 부사관

  •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기[23]
  • 육군3사관학교에 입학하기[24]
  • 대학 재학 중 학군사관(ROTC), 군 가산복무 지원금 지급 대상자[25]에 지원
  • 전문대학 재학 중 부사관 학군단에 지원
  • 학사 학위 취득 후 학사장교에 지원
  • 국방부 협약 대학 군사학과에 지원[26]
  • 부사관후보생에 지원[27]

2.2.1.2. 모집병(지원병)

육군병 모집 페이지
  • 기술행정병: 가장 일반적인 모집병이다. 흔히 기행병, 특기병이라고 부른다. 행정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행정병을 뽑는 것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행정병 뿐만 아니라 포병 운전병 전차병 의무병 등등 수많은 특기병을 뽑는다.
가장 많이 몰리는 특기는 운전병, 행정병인데, 운전병이나 행정병은 비교적 따기 쉬운 자격증(운전면허와 워드, 컴활)만 있어도 응시가 가능하고 땡보라는 인식이 있어서 지원자가 많다.
특히 운전병, 행정병, 의무병 등 비전투특기에 입영부대가 2작사 예하 향토사단(3X, 5X사단)인 티오는 경쟁률이 30:1를 넘는 건 예삿일.[28]
이렇게 향토사단 입대 비전투특기 기술행정병의 선발 경쟁률이 높은 데는 논산 입대 티오에 비해서도 후방에 배치될 확률이 훨씬 높고, 후방 기행부대에 배치될 확률 또한 더 높기 때문.
1차 선발, 면접 및 신체검사(징집병 신체검사를 받은 사람은 신검을 생략하고 면접만 본다.), 최종 선발의 단계가 있지만 운전병과 포병은 면접을 생략한다.
입영 부대를 선택할 수 있어서 전방으로 영장받은 사람들이 후방으로 가기 위해 지원하기도 한다.
지원 방법, 선발 기준, 모집 주특기 등 상세 정보는 링크 참조 대체적으로 대학 3학년 이상의 고학력일수록 선발되기 더 유리한 편이다. '''이걸 잘 활용하면 본인의 전공을 살려서 군생활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계 전공자가 재정병(구 경리병)이 되거나, 법정계열 전공자(법학, 정치학, 행정학)가 인사계원 등 일반행정병이 되거나, 전자공학 전공자가 통신병이 되는 등. 단 사람에 따라 군대에서 전공살리려 늦게 입대하느니 차라리 알보병으로 입대해서 군대 빨리 마치고 사회에서 경력 쌓는 것이 낫다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므로 자신의 상황을 잘 살펴보고 결정하자.
한국사 검정시험 자격증, 한자 검정시험 자격증, 한국어 검정시험 등과 같은 인문학 계통의 자격증들은 기행병 지원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하자.[29] 예를 들어, 한국사 1급은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이나 컴퓨터활용능력 1급, 2급이 오히려 유리하다.
  • 전문특기병: 기술행정병과 비슷하지만 몇몇 특수 주특기(특별경호병, 의장병, 수사전문병 등)를 소수 모집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기술행정병에 비해 선발조건이 좀더 까다롭다는 게 특징. 어학병과 특전병도 전문특기병의 일종이지만 모집이나 선발은 별개로 진행된다. 지원 방법, 선발 기준, 모집 주특기 등 상세 정보는 링크 참조. 군종병(병무청 중앙모집)도 이쪽이다.
  • 맞춤특기병: 입영 전에 직업 훈련을 하고 입대하여 기술병으로 복무한다. 전역 후에도 취업 지원. 학력으로 4급을 받은 보충역도 지원할 수 있다.
  • 최전방 수호병(舊 분/소대 전투병): 전방 GP, GOP 부대로 배치된다. 해안경계 때문에 제17보병사단제51보병사단도 포함된다. 부여받는 주특기 111101 소총수.
  • 카투사
  • 동반입대: 지인 (형제, 쌍둥이, 친구 등) 2명이 같이 입대해서 같이 훈련받고 같이 자대로 가는 제도이다. 유명인 중에서는 랑현량하가 동반입대했고 다이나믹 듀오도 동반입대 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역 1~2급이면 지원 가능하고 비교적 지원절차가 간단하다.[32] 2014년 2월 입영(2013년도 12회차 지원)하는 동반입대병부터는 신체등위 지원자격을 종전 2급에서 3급으로 완화되었다. 초중고교 동창, 대학 동기 등의 친구들이[33] 입대는 해야겠는데 이미 나온 입영날짜가 복학하기에 어중간하고 기술행정병은 지원할게 없을때 주로 동반입대를 선택한다. 또 미필들이 자주 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프라인에서 입영 동지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올리는 '동반입대 같이 하실 분~' 같은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병무청에서도 이를 눈치챘는지 카페 등지에서 만나서 이루어지는 동반입대가 적발될 경우 선발취소 하겠다는 내용의 경고문을 올린 적이 있다. 입영 부대는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신병교육대이며 지작사 예하 부대로 배치받는다. 신교대는 당연히 같이 가서 같은 소대 같은 분대까지 지내게 된다.[34] 자대는 상비사단/군, 군단직할 부대로 가게 될 경우엔 중.소대 단위까지, 향토/동원사단으로 가게 되면 중.대대 단위까지 같이 가게 된다.
    • 동반입대를 말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무조건 최전방 알보병로 간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입대할 때는 손잡고 들어갔다가 전역할 때는 사이가 틀어진다는 것이다. 전자는 대다수는 그러겠지만 운 좋으면 병력 수급에 따라서 수도권이나 원주처럼 다소 처진 곳으로 가기도 한다.[30] 주특기의 경우도 틀린 말은 아닌게 동반입대자 둘 다 고려해서 결정해줘야 하는데, 운전병같은 주특기는 기술행정병으로 사전모집해서 TO가 없기 마련이고 간혹 입대 직전 취소자가 생겨서 TO가 한두명 생겨도 그 주특기를 받는 사람은 다른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동반입대자 둘 다 신교대에서 에이스였는데 마침 신교대 조교 TO가 생겨서 조교로 뽑아갔다는 썰은 있다.[31] 평시에는 상관없지만 전시엔 다소 심각할 수도 있는 게 만약 형제가 같은 부대에서 복무하는 경우 그 부대가 전투에서 상당한 인명 피해 혹은 전멸이라도 할 경우 한 집안 아들들이 한날 한시에 죽을 수도 있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설리번 5형제에서도 보듯이 미국은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형제를 같은 부대에 배치하지 않는다.
    • 다문화 시대에 맞춰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동반입대병 모집도 생겼다. 아시아계 다문화가정 자녀들간, 외관상 식별이 명백한 다문화가정 자녀와 일반가정 자녀간, 외관상 식별이 명백한 다문화가정 자녀들간에 지원이 가능하다. 다문화 동반입대는 일반 동반입대와 달리 3명까지도 지원이 가능하며, 외관상 식별이 명백한 다문화가정 자녀들간 지원하게되면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신교대가 아닌 육군훈련소로 입대하게되고 복무 지역이나 특기도 본인희망을 고려해준다고 한다. 더이상의 상세한 정보는 링크 참조(일반) 링크 참조(다문화)
  • 직계가족복무부대지원병: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이름을 보면 금방 감 잡을 수 있다. 지원자의 직계가족이 복무하는 중이거나 복무 했던 부대에서 복무하는 제도이다. 가족이 병이면 복무 중이거나 복무했던 부대 두 경우 다 지원 가능하며[35] 간부이면 현재 복무 중인 부대로는 지원이 불가능하고 이전에 복무했던 부대로 지원 가능하다. 직계가족의 범위는 조부, 외조부, 부ㆍ모(형제자매도 포함)이다. 특이점은 지원 부대가 지상작전사령부 36개 부대로 한정되어있어서 군단이나 군사령부의 직할대(본부대 포함), 2작사 예하 부대(향토사단 포함), 지작사 예하 향토사단 및 17사단/30사단[36], 육군본부 직할 부대(수방사 포함), 국방부 직할 부대로는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이다. 즉, 사단급 이하 전방 야전부대로만 허용한다는 것. 이것을 잘 활용하면 3, 4대가 같은 부대에서 복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원 방법, 선발 기준 등의 상세 정보는 링크 참조
    • 구) 1군 예하부대: 2, 7, 11, 12, 15, 21, 22, 23, 27사단/102여단/2, 3포병여단/2, 3공병여단/3기갑여단
    • 구) 3군 예하부대: 1, 3, 5, 6, 8, 9, 20, 25, 26, 28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1, 5, 6포병여단/1, 5, 6공병여단/1, 2, 5기갑여단
  • 연고지복무: 말 그대로 자기가 거주하는 지역의 부대에 복무하는 제도이다. 입대병으로 하여금 연고지 인근 부대에 배치시킴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조기적응을 도모하고 익숙한 주변 환경을 이용하여 전투력을 증강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2012년에 새로 추가되었다. 대상 지역은 전방 지역의 22개 시·군[39]이며, 연고지 복무지역에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거나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한 지 2년 이상 경과(모집 신청일 기준)하였을 경우 모집 신청을 할 수 있다.
    • 2015년부로 김포시(17사단)와 후방 지역인 시흥시·화성시(51사단)가 대상 지역에 추가되었고 가평군, 남양주시[37]양평군은 대상 지역에서 해제되었다.[38]
    • 2016년부터는 김포시, 시흥시, 화성시, 의정부시, 삼척시, 동해시는 제외되고, 횡성군이 추가되었다.
  • 유급지원병 : 전문하사라고 불리는 모집 제도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원하는 군사특기를 정하고 지원을 하는데 선발되게 되면 2020년 6월 입대 기준 1년 6개월 간 현역병으로 복무하고 전역이 아닌 임관을 한다. 자세한 건 전문하사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2.2.1.2.1. 추가모집

여러가지 입영 방법을 알아봤으나 이도 저도 안되고 군대는 가야겠는데 앞길이 막막한(...) 미필들에게 하나의 구세주이다. 기술행정병 최종 합격자가 타군모집에도 합격하고 기행병 모집을 취소하거나 사고 등으로 입영이 불가능해져서 공석이 생겼을때만 모집한다. 대학 입시에서의 추가모집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특이점은 신검을 받은 사람만이 지원 가능하고, 면접이나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것이다.[40] 시기에 따라서 몇몇 주특기는 후술할 입영일자 본인선택처럼 엄청난 경쟁률을 보이므로 어느정도 운이 따라줘야 가능하다. 하지만 견인포병 같이 빡센것으로 알려진 주특기는 다소 시간이 지나도 공석이 남아있는걸 볼 수 있다.
선착순 지원이지만 각 특기별 모집 요건에 맞아야 하며 지원 창에 이 요건에 맞는 주특기만 뜬다고 한다. 최종 합격 발표 후에 공석이 생겨서 모집하는 것이므로 지원에 성공하면 다음날(주말이나 공휴일이 끼어있으면 다음주 월요일)에 전화가 와서 확인을 하고 바로 영장이 나온다. 영장을 받았는데 1주일도 안지나서 입대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는 것(...). 보통 1주~3주 뒤에 입영하게 된다.
추가모집 계획은 https://www.mma.go.kr/board/boardList.do?mc=usr0000127&gesipan_id=69에 올라오므로 수시로 확인하길 바란다.

2.2.2. 해군


대한민국 해군부사관후보생, 혹은 현역병으로 입대할 경우 기초군사훈련은 경상남도 창원[41]에 위치한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 시행한다. 사관후보생은 교육단이 아니라 해군사관학교로 입대한다. 현재 없는 페이지로 나온다.

2.2.2.1. 해병대

대한민국 해병대현역병으로 입대할 경우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영한다. 다만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할 경우 해군사관학교로 입영하며 이후 포항으로 이동하여 교육받는다. 링크 참조 3km 뜀걸음을 빼고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만 한다. 만점 기준은 팔굽혀펴기가 1분에 52회 이상, 윗몸일으키기는 1분에 58개 이상.

2.2.3. 공군


공군공군기본군사훈련단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군사관학교 사관생도를 제외한 모든 공군의 입대장병(병, 부사관, 장교)은 이곳을 거친다.
잘 알다시피 대한민국 공군은 전원이 지원자이다. 자동으로 공군에 입대할 수는 없는 표면적인 모병제인 것이다. 공군 신병 모집은 2000년대부터 공군 웹사이트에서 이루어졌으나 2009년부터는 육군처럼 병무청에서 가능하게 되었다. 부사관후보생과 사관후보생 지원은 여전히 공군 웹사이트에서만 가능한데, 2009년에 이렇게 병 모집은 병무청, 간부 모집은 각군에서 하는 식으로 통일된 것이다.
공군사관생도를 제외한 공군 장병은 월요일 진주시공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해서 당일, 예하 27예비단의 입대 행정처리와 심리검사를 받은 후, 기본군사훈련단으로 이동[42]해서 4일간 군복 측신(사이즈를 측정)과 지급을 받고 정밀(?)신체검사와 더불어 당장 다음주부터 시작될 기본군사훈련에 대한 사전교육을 조금씩 받는다. 입대 5일차 금요일에 최종 입대 불합격(자진해서 귀가 신청한 자 포함)은 귀가 처리가 된다. 이날부터는 빨간 모자들이 존댓말을 최소한으로 줄인다. 까마득한 미래의 얘기지만 자대를 다른 곳으로 가게 되는 경우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시간을 때우는 기간은 신병은 최소 6주, 간부는 4개월이다. 간부 교육기간이 단축되기 전에는 6개월이었다.
입대 2주차 신병은 군번을 받게 되며 첫 필기시험을 치룬다. 신병은 2주차 7일간, 부사관후보생은 2~4주차, 학사사관후보생은 2~4주차/7~8주차가 특별 병영생활 교육 기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공군 장병은 군사특기에 이어서 자대, 즉 근무지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받게 된다. 다만 선택과정 중에 동기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그런데 태권도 지도병, 군악병, 전문화관리병, 전문하사 유형1, 부사관/사관후보생 특별전형 등의 특별한 인원은 특기를 입대하기 전에 부여받는 셈이며, 자대 또한 입대 전에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외의 인원들은 군사특기를 선택하게 되는데, 1지망/2지망/3지망 3개의 특기를 지원해야 하며, 특기부여 우선순위는 자격증의 등급>대학전공>적성검사 점수>군사교육 성적>본인희망>무작위 순서이다.
병의 경우 항공통제, 의장, 특수정보 특기는 본인 희망이 있어야만 받을 수 있는 특기로서 면접을 본다. 또한 일반특기 지원자만 가능하다.
그리고 입대 지원시 선택하거나, 부여받은 직종 내의 특기만 받을 수 있다. 조종장교 사관후보생의 경우에는 기훈단에서는 조종 특기를 받은 셈이지만 임관 후 비행 교육 과정을 비롯해서 자대생활 중에 특기가 재분류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빨간 마후라를 받았더라도 자대생활 중에 보직이 변경될 수 있다. 원래 조종을 하지만 행정업무까지 도맡아 하는 식의 순환근무가 원칙이기 때문이며, 만약 학사 출신이 유리천장을 뚫고 별을 달고, 심지어 공군참모총장까지 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대는 당연한 말이지만 자대에 가기 직전에 선택하게 되는데 역시 1지망/2지망/3지망으로 입력한다. 자대분류 우선순위는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본인희망>교육성적(특기학교+기훈단)>무작위 순이다.[43] 성적이 최우선은 아니라는 것이다.[44][45]사실 공군에서는 특기분류나 자대분류의 명확한 기준이나 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기본군사훈련과 특기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각각 단장과 교장의 수료증서를 받는다.

2.2.3.1. 장교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거나 공군ROTC 혹은 사관후보생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공군교육사령부가 대전광역시에 있을 때에는 사관후보생의 기본군사훈련기간이 6개월이었다.

2.2.3.2. 부사관

중학교를 졸업할 때 즈음에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함으로써 입대하는 방법이 있다. 이들은 3년 동안의 마이스터고 고등학교 과정과 기본군사훈련을 거쳐 부사관으로 임관되며, 이들은 법정 장기복무 자원들이다. 단, 이쪽으로 갈 경우 관제 아니면 정비 특기로만 갈 수 있다.
부사관후보생으로 지원할 경우, 공군부사관후보생 214기부터는 기본군사훈련기간이 종전 14주에서 12주로 단축되었다. 거의 30년만에 단축된 것이다.
부사관 후보생의 교육 과정 및 기간의 변화는,
1. 별도 부사관(구 하사관) 모병없이 전역을 원하지 않는 병장에서 하사로 진급.
2. 1항으로는 인원수가 충당되지 않아 부사관을 희망하는 자원을 부사관 후보생으로 입대 시키되 병과 동일하게 이등병부터 시작하여 일, 상병, 병장을 모두 조기진급으로 패스하여 병 자원들이 병장될 시점에 하사로 진급시키는 제도.
3. 2항의 경우 조기진급을 시키더라도 이등병에서 하사까지 최소 2년은 걸리는 관계로, 기본군사 훈련후 "하후병장"이라는 병장 계급으로 자대 생활을 일정 기간 시킨 후(약 1년) 하사 임관하는 제도.
4. 1, 2, 3항으로도 하사 충원이 힘들고 기간도 많이 걸려, 하후생 교육 후 곧바로 임관 시키는 현행 제도로 변경 되었다.
그러나 4항으로 변경되었어도 최초에는 기본군사 훈련만 6개월 이수해야 임관할 수 있었고, 그 이후 90년 초에 18주로 교육기간이 단축되었다가 2000년 대에는 14주까지 줄고, 상기 기술된 바와 같이 12주까지 단축된 상태이다.
그러나 제대로된 부사관 체제를 갖고자 한다면 1항의 병 생활 후 하사로 진급하는 체제로 가던가 아니면 최소한 2항의 병생활은 조기진급을 거치더라도 다 거쳐볼 수 있는 체제로 가는게 맞는 길이다. 특히 기술군인데다 하루아침에 자신의 주 스킬이 숙달되지 않는 공군 특성상 더욱 그러하다.[46]

2.2.3.3. 병

공군 병의 지원자격은 지원 연도 기준 만18세 이상 만28세 이하의 신체등급 1-3급의 중졸 이상의 남성이다. 과거에는 고졸 이상으로 제한되었다. 모집 직종이나 특기에 따라 제한사항이 있는 곳이 있다. 편견, 오해와는 다르게 시력이 나빠도 지원할 수 있다.[47] 애초에 병은 전투기 못타서 상관이 없다. 요즘엔 라식수술한 사람도 공군사관학교 입학이 가능한 시대다.
  • 공통: 색을 구분해야 한다.예를들어 관제탑에서보내는 색신호 같은 것. 색맹과 색약은 지원할 수 없다.
  • 차량운전: 차량운전 직종은 자동차 운전면허 2종보통(오토면허 제외) 이상이 유효해야 한다.
  • 의장: 의장 특기는 신장 제한이 있다.
  • 급양: 급양 특기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을 경우 선발이 제한될 수 있다.
  • 전자계산: 전산 직종은 전산 관련 학부 전공자나 전산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 태권도 지도 병: 태권도 지도 병은 태권도 단수에 제한이 있다. 보통 사범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4단을 요구한다.
  • 전문화 관리(총무) 병: 국내/해외 대학을 불문하고 자신이 경영 및 회계 관련 전공으로 4학기 이상 대학 과정을 이수했다면 공군 병 모집 합격시 자동으로 이쪽으로 빠진다고 했으나 2012년경에 폐지되었다고 한다.[48]
신병은 입대 5주차(법정 공휴일이 많이 있을 경우 6주차로 연장되기도 한다.)에 기본군사훈련을 마치고 특기학교로 이동하기 전에 이병 관등을 댈 수 있게 된다. 사실 병역법으로는 교육사령부에 입대하는 날 0시부터 이병 계급이지만.(급여도 이병 계급으로 나옴) 병적기록표를 기훈단 수료 직전에 작성하기 때문에...

2.2.4. 전환복무


경찰청 의무경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에 지원하여 군대 가는 대신 복무할 수 있으며 이를 전환복무라고 한다. 경찰청 의무경찰과 의무소방대는 육군훈련소에 입영한 뒤 기초군사훈련 받고, 각 지방청 의무경찰 교육센터 및 소방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수료하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의 경우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 입영한 뒤 기초군사훈련 을 받고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수료한다. 복무기간은 경찰청 의무경찰은 육군과 동일한 18개월이며 의무소방대해양경찰청 의무경찰의 경우는 해군과 동일한 20개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문서 참조

2.2.5. 대체복무



2.2.5.1. 산업기능요원


2.2.5.2. 전문연구요원


2.2.5.3. 사회복무요원


2.3. 2012년 이후 입대난 사태


2009년 당시만 해도 카투사, 어학병, 행정병, 운전병, 보급병, 정훈병, 의무병, 군종병, 후방 향토사단 입영티오와 같이 비교적 편하다고 알려진 모집병 티오들만 경쟁률이 있었고[49], 102보충대 입영 포병[50] 계열 티오 같은 기피 보직들은 미달나거나 실질적인 경쟁률이 '넣기만 해도 바로 합격'하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공석을 차지하여 입대하는 것도 지금보다는 널널했다. 그리고 당시에는 기술행정병 모집이 청년 일반으로 잘 알려지지도 않았다.[51] 또한 병무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09년 당시만 해도 공급(입대 수요)이 수요(입대 티오)보다 부족했다고 한다.
하지만 '''1990년대 초중반 에코 베이비붐의 여파로 인한 입대 연령자 증가''', '''향후 저출산 세대의 입영시기에 대비한 국방개혁에 따른 군부대 편성 감축, ''' '''불경기로 인하여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진 서민 청년들의 휴학 수요''' 등의 문제가 맞물리면서 2012년경부터 군입대 수요가 군입대 공급에 비해 초과하는 현상이 벌어지자 군대가기가 어려워졌다. 물론, 2010년대 이전에도 공군, 해군, 해병대는 경쟁률이 항상 치열해서 밀리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특히 해병대같은 경우는 지금도 명문대 경쟁률 뺨치도록 입대 경쟁이 매우 치열한 것으로 유명하다.
군대 빨리 가기 경쟁에 밀린 입영 대기자들이 꿀이고 뭐고 일단 빨리 가고 보자는 심정으로 이곳저곳에 몰린 결과 과거에는 기피 보직이었던 '''102보충대 입영 포병 특기 티오조차도 경쟁률이 치솟았고''', 군 입영에 연속으로 탈락해서 1년 이상 입영이 늦어지는 일도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현재 기준으로 당해 19세인 청년의 경우 1종특수 면허가 없는 이상 사실상 운전병[52]에 합격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공석마저도 홈페이지에 뜨자마자 순식간에 마감되는 형편이다.
이런 어려움 때문에 병무청 자유게시판은 군대에 못가서 하소연하는 젊은이들의 글들로 도배된 상태(...). 게시판의 하소연 중에 "국방의 의무는 있으면서 제 인생에 대한 권리는 없는겁니까" 라는 글이 있는데 현재 이 상태를 잘 나타내고 있는 말이다. 지원 횟수만 두자리가 넘고 오직 군대 가려고 헌혈, 봉사활동, 자격증까지 따는데 합격이 안되니 매년 자신의 인생이 밀리는 사람들은 미칠 노릇. 병무청 공무원들도 해당 민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에서는 '''"군부대를 확충하든지 해야할 거 아니냐!"'''(!?)며 아우성 치고 있지만 저출산 세대의 입영에 대비해 군 당국에서 선제적으로 군 부대를 감축해오고 있는 상황이라 입대난을 해소하고자 군부대를 확충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보다 못한 병무청에서 현역 판정자 중 고교 중퇴 이하 저학력자들을 보충역으로 전환하는 쪽으로 칼을 빼들었고, 저체중자 및 과체중자 또한 보충역으로 한시적으로 전환하고 기준 자체를 완화한 상태. 체중 말고도 2015~2016년 이전에는 당연히 3급 정도로 현역 판정 받았을 많은 질병(질환)이 4급 보충역(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된 상태.
이러한 입대난 문제는 2015년에 주요 언론에서 보도되고, 국정감사에서도 입에 오르내렸다.
다만 1990년대 말 이후 출산율이 미친듯이 떨어지면서 입대자가 크게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군은 잠시 지나가는 현상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입대시기를 못잡은 20대 중반, 후반 병사들이 많아서 2022년까지는 지속될 듯.

1990년대 초반 군번에 의하면 "옛날에 무슨 입대난이 없냐! 그때도 군대갈라면 줄서서 가야됐어!" 라고 한다. 60~70년대 초반에 태어난 인구 (콩나물 교실에서 공부했다고하는 중년들)은 입대난을 심각하게 겪었는데 88년도서부터 95년즈음까지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일부러 대충할 정도 였다고 한다. 근데 대충해서 가끔 IQ가 떨어지는 이도 입대를 했는데 알고보니 행정착오... 그 당시에는 행정처리가 지금보다 더 개판이었다고 한다.
콩나물 교실에서 공부한 세대가 군대에 갈 나이가 이미 지난 90년대 말에서부터 2000년대 말까지 잠깐 입대난이 없어졌다가 그 자식들이 입대하면서 다시 입대난이 부활했다는 것이다. 그때와 지금 차이가 있다면 그땐 인터넷도 없고 하소연할곳도 없어서 입대난이 그렇게 심각한지 일반인들은 잘 몰랐다고 한다.
심지어 60년대 군번들에게서도 입대난 얘기를 들을 수 있는데 60년대 초반 박정희 정권이 들어선 이후 군 복무를 법으로 못박자 자원입대하는 인원들이 폭주했다고 한다. 당시 미필 공무원이나 교사들은 아예 공직을 박탈(!) 시킨다는 썰까지 있어서 한 교사는 국방부 (당시는 병무청이 아직 없었음) 직원에게 양주 한 병을 어디서 구해 사주고(!) 입대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2.4. 팁


개인 물품은 건강상 문제로 복용하는 약, 안경, 시계, 샴푸, 클렌징폼 등의 세면도구, 공책, 필기구, 스마트폰[53][54]정도면 족하다. 그 이상은 불필요할 뿐더러 소포로 집으로 보내게 될 것이다. 이는 입영통지서에도 기재되어있다.
그리고 입영 부대 주변의 상인들이 파는 제품은 시계를 제외한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이유는 대부분 물품이 오래되었고 군생활에 별 쓸모가 없거나 PX에 파는 것보다 훨씬 비싸니 안 사는 게 좋다.
시계는 디지털 시계로 미리 사서 차고 가는게 좋다. 군대의 특성상(각개전투 등) 이런저런 훈련으로 도색이 벗겨지거나 흠집이 매우 잘 생긴다.[55] 지나치게 비싼 시계는 가져오지 않는 것이 좋다. 사실 입대 직전에 산 시계라 할지라도 이것을 전역할 때까지 쓰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군생활 중 한 번은 바꾸기 때문이다. 그리고 각개전투를 할 때는 시계를 벗고, 안경도 어지간해선 벗는 것이 좋다. 흠집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망가질 수도 있다. 아니면 PX에서 파는 지샥 머드맨을 사자.[56] 면세라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정말 튼튼하다. 심지어 AS도 정상적으로 해준다.

3. 외국군



3.1. 미군



3.1.1. 병


입대하는 인원의 학력을 본다. 대졸 학력이 있으면 상등병(Specialist)으로,[57] 대학 2년 수료(3학년 재학) 이상이거나 전문대졸 학력이 있으면 일등병(Private 1st Class)으로, 고졸 이하일 경우 이등병(Private)으로 입대한다.
부사관은 상등병 중에서 선발하며 민간에서 바로 하사가 되는 방법은 없다.

3.1.2. 장교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사관학교 출신이거나 대졸 학력이 지원자격이다. 다만 현역병이 군복무 3년 이상 이행하고 면접을 통해 장교로 임관하기도 하는데 대졸 학력이 없는 장교는 대령까지밖에 못 올라간다.

3.2. 기타 국가


대만, 싱가포르 등 중화권 국가에서는 입오(入伍)라고도 부른다.

4. 관련 문서



[1] 연락병으로 대단히 위험한 병과에 근무했으며 전공도 많아 훈장도 받았다. 당시 참호 사이를 오가는 연락병은 사망 확률이 높은 병과로 히틀러는 상병으로 근무했다.[2] 물론 30세가 다 된 병사도 드물지만 있긴 있으며 간부가 아닌 병사들 기준이다.[3] 해군/해병대의 사관후보생은 해군사관학교에 위치한 장교교육대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지만 해사 생도는 아니다.[4] 특히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빠르게 입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20학번이 1학기 마치고 바로 입대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빠른 2002년생들이 19살에 입대하는 경우도 급증했다. 실제로 20살 8~9월에 비교적 빠르게 입대한 사람의 '''선임병이 19~20살'''인 사례도 꽤 나올 정도로 2021년 현재는 20살 7~12월은 입대가 그리 빠른 축에도 끼지 못한다.[5] 몇 년 전만 해도 일반인도 박사과정에 진학하면 31살에 입대하면 됐으나 연예인 일부의 입영연기 문제로 인해 박사과정 연기도 29살로 내려갔다. 이제 31세에 입대할 수 있는 경우는 특별 연기 허가를 받은 일부만 가능.[6] 군의관의 경우는 31살 이후로도 현역입대가 가능하다.[7] 후술하겠지만 이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에 만 18세 한정으로 모집병 과정에 합격할 경우 모집병 신체검사를 받지만 불합격 시 징병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8] 해군, 해병대, 공군은 지원해서 가야 하므로 엄밀한 의미의 징집은 아니다.[9] 舊 입소대대[10] 舊 1군 지역을 관할하던 舊 102보충대2016년 11월 1일 해체되었다. 이제는 1군 예하 사단의 신병교육대로 직접 입영을 한다.[11] 舊 3군 지역을 관할하던 舊 306보충대2014년 12월 31일 해체되었다.[12] 보통 1절 가사의 첫 부분인 대부분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까지만 하고 다음부터는 수그러들기 마련. 가끔 '너와 나 나라 지키는 영광에 살았다~'까지 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군가 교육을 하기 전에 끝까지 부르는 걸 목격하기는 힘들다.[13] 존댓말을 최소한으로 줄인다.[14] 현역은 26, 27, 28, 29, 30연대, 보충역은 23, 25연대.[15] 해군의 경우는 신발과 모자를 제외한 의류는 모두 체척을 한 다음 민간 업자에게 보내 체척된 크기에 맞게 줄이고 명찰 및 계급장을 부착해 재지급해 주므로 한 치수 정도는 커도 별 문제가 없다.[16] 전주시에서 임실군으로 이전[17] 102보충대가 폐지되었으므로 현역도 여기로 바로 배치될 수 있게 된다.[18] 창원시에서 함안으로 이전하였다.[19] 하지만 입대 TO가 나지 않으면 10~12월이나 그 다음해까지 넘어가기도 한다.[20] 국외 재학생의 경우에는 모집병에 지원하거나 국외체재자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이용해야 한다.[21] 단, 병역법상 연 나이(현재 연도-출생년도)로 18세가 된 이후에야 모집병 지원이 가능하므로 아무리 빨라도 졸업하는 해 1월에 지원 가능하고 4월 이후에 입대할 수 있다. 이 경우 '''세는 나이로 19세, 만 나이로 17~18세'''에 입대이다(!!) 실제로 디시인사이드 밀리터리 갤러리에 2008년 12월 당시 고3이던 갤러가 입영신청해서 합격하고 다음 해 2월에 영장받아서 고졸과 동시에 입대하기도 했다.[22] 원래 모집병 전형도 삼군 공히 각군 소관이었으나 효율성을 위해 병무청에 위임되었다. 단 일부 특수과정의 경우에는 군에서 직접 선발하되, 통지서 발급은 병무청이 하는 식으로 하기도 한다.[23] 검정고시 또는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조기졸업으로 입학하면 29살에 소령, 41살에 대령이 될 수도 있다. [24] 신입학이 없이 100% 편입학이다. 따라서 전문대졸 또는 4년제 대학 2학년 이상 수료상태가 지원자격이다.[25] ROTC와 중복지원 가능. ROTC 미지원시 학사장교로 임관.[26] 협약 대학의 경우에는 군장학생으로 자동 편입. 군장학생이 가능한 대학은 군장학생 시험을 치면 되고, 경운대학교, 초당대학교, 경주대학교, 동신대학교, 동명대학교, 우석대학교에서는 안된다. 물론 학군단 설치 대학에서는 학군사관에 지원하면 된다. 군사학과로 임관하면 임관구분은 학사장교가 된다.[27] 유급지원병이나 단기하사 같은 경우에는 입대 후 현역군인 신분으로 지원하는 것이라 '입대'라고 하기 뭣하다.[28] 결국 특정 사단들 입영 티오로 경쟁이 쏠리는 폐단이 나타나자 2016년에는 운전병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특기를 육군훈련소(논산) 입영 티오로 일괄 통합했다.[29] 비슷한 원리로, 인문학 계통 전공 출신자들은 사회과학계통 전공출신자에 비해 기행병 지원에 좀 더 많은 핸디캡이 있다.[30] 이건 일반병으로 지작사 예하 신병교육대로 입대해도 매한가지이다.[31] 전방 신교대의 조교는 무특기 차출이기에 이런 일도 가능하긴 하다.[32] 기술행정병처럼 면접 같은 것 없이 선착순 모집이다.[33] 사실 남자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대학교 1학년 마치고 (고졸 남성의 경우 21~22살) 입대하는지라 1년 가량 알게 된 대학 동기들끼리 동반입대하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중학교 시절부터 친해왔던 친구와 동반입대하는 경우가 많다.[34] 간혹 인원이 어중간해서 분대가 갈리는 경우도 있다.[35] 아버지와 형, 동생이 모두 병으로 나왔을 경우 아버지가 복무했던 부대와 형, 동생이 복무하는 부대에 지원 가능하다. 형이나 동생이 복무하는 부대에 지원하면 부대에서 형제상봉을 할 수도 있다![36] 17사단과 30사단은 지금은 각각 상비사단, 기계화보병사단이지만 과거(1980년대 초반 이전)에는 수도권 관할 향토사단이었다.[37] 남양주시의 경우 특이하게도 연고지로 지정된 부대(7포병여단)가 남양주시 안의 덕소와 별내에 있어서 집과 가깝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 나름 명성이 있었다. 시 거주 미필 젊은이들이 우르르 지원하여 오죽하면 동창회라는 말이 있을 정도.[38] 해당 지역 폐지에는 이런 폐단이 작용하지 않았나는 추측이 있기도 하다.관련 기사[39]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 김포시, 시흥시, 화성시, /강원도: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춘천시, 홍천군.[40] 최전방수호병의 경우 추가모집도 정기모집과 동일하게 면접을 실시한다.[41] 진해는 창원에 통합되어 창원시 진해구가 되었다.[42] 사실상 기본군사훈련단 안에서 훈육조교와 소대장 주도 하에 27예비단의 과정을 밟는 것이다. 실제로 조교들의 훈육 지침 사항중에 이 기간중의 훈련병은 27예비단 소속의 민간인이므로 주의하라는 내용이 있다.[43] 즉 아무리 성적이 낮아도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 곳이라면 1순위로 들어간다. 그래서 특기학교에서 많은 교육생끼리 자신의 성적을 숨기며 허위입찰 하는경우도 잦다. 자신의 등수가 낮지만 어중간한 등수로 말하면서 간을 보기도한다. 성적이 높으면 가고 싶은곳을 공표하고 다니지만 어중간하다면 변수가 많다 허위입찰, 특기학교성적, 자기보다 성적이 높은 사람의 변심등등.[44] 공식적인 필기성적은 기록되고, 감찰실을 거치는데다 가끔 자대배치에 불만을 품은 교육생의 부모가 성적에 대해 항의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지간히 높은 빽이 아니면 조작하기 힘들다. 실기의 경우 거의 채점관 재량인데다가 채점관이 처음부터 좋은 점수를 줘버리면 조작했다는 증거도 안 남기 때문에 채점관(부사관)과 말만 잘하면야 짬 높은 상사만 되도 실기성적 조작은 어렵지 않으나, 이건 제식이나 화생방 등 자잘한 실기과목에만 해당되고 제일 중요한 사격은 필기와 마찬가지로 기록이 남기 때문에 조작하기 힘들어서 대부분의 빽은 그리 크게 힘을 못쓴다. 그래도 군대는 역시 군대인지라 높은 빽이 작정하면 없던 TO도 강제로 열어젖히는게 가능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자대는 본인희망을 최우선으로 하므로 암만 빽이 뒤에서 성적 고치고 꿀보직 열어줘도 본인이 자대지망 잘못하면 말짱 꽝.(...)[45] 빽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공군본부 소속 대령(당시 사실상 장군 코스 밟고 있다고 평가되던)의 아들도 본인의 희망, 전공과 완전 무관한 특기를 배정받자, 해당 대령이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의 했으니, 각 단계, 희망 특기, 전공 특기 모두 뺑뺑이에서 떨어졌기에 본인들도 어쩔 수 없다고 했다. 해당 장병은 서울 4년재 대학의 신방과 및 부모님이 공군본부 대령, 입대 당일 아버지 선배이자 친구 아버님임 공군 교육사 단장(!)에게 개인적으로 사무실에서 인사를 드리고 입대할 정도의 빽은 있었다. 심지어 기훈단 성적 종합 3등...... 공군은 이런 장병도 본인 희망, 전공과 무관하게 보낼 정도니 특기 배정에 있어서는 신뢰할 수 있다.[46] 모병제를 실시하는 외국 공군의 경우 병으로 입대해도 의무복무기간을 다 채울 때쯤 되면 하사, 중사로 퇴역하는 경우가 많은 게 이런 거 때문.[47] 이러한 오해는 공군사관학교 입학 및 조종장교 선발에서 안경 착용자는 배제된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48] 이 때문에 2013년 이후로는 상경계열도 헌병으로 대다수가 빠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49] 육군훈련소 입영의 기행병과 특기 티오 중 일부는 티오가 많은 경우 경쟁률이 2015년 시점에서는 파라다이스(...) 수준이었다. 2009년 9월 육군훈련소 입영 3111 행정/PC운용병(현 311101 일반행정병) 모집 경쟁률이 약 2:1(130여명 모집)이었다. 지금은 일반행정병 특기는 입영훈련소는 육군훈련소로 통합 모집되고 있고 그렇게 합쳐진 티오도 70명 정도 밖에 안된다.[50] 입대 대란에 접어들면서 포병 특기 티오들은 전공, 자격증 제한이 없어 경쟁률이 폭발하는 바람에 2016년부로 징집으로 전환하였다.[51] 2009년 당시만 해도 좀더 꿀 빠려는 일부 입대 희망자나 기술행정병 모집을 알아보고 지원하는 편이었다. 그리고 2015년 현재와 달리 2009년 당시에는 일반병 공석 잡고 입대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52] 사실, 운전병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힘든 보직을 받으면 장난아니게 힘들다.[53] 훈련소에서 보관했다 자대 갈때 병에게 내준다.[54] 일부 부대는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만 군 업무상 녹스 워크스페이스 사용으로인해 반입하라고 한다..[55] 그나마도 시계줄이 떨어져서 한쪽만 남은 시계줄을 군장에 찔러 넣어 쓰거나, 아예 양쪽 줄이 다 망실되어 회중시계처럼 쓰는 경우도 많다.[56] 훈련소나 신교대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57] 미군에서는 대졸 이상 학력 보유자는 본래 장교 입대 자원으로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