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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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애니메이션
3. 외화
4. 나레이션
5. 기타


1. 소개


1957년 12월 23일#, KBS 성우극회 17기 성우이며 김준, 백순철, 안종익, 윤병화, 이규화, 장세준, 장승길, 김수경, 김혜경, 문지현, 서혜정, 유남희와 동기이지만 지금 현재 성우극회 명단에는 없으며[1] 한때 KR보이스#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했으나 폐업했고 극동방송 라디오 드라마에만 출연하고 있다.#
한국 성우계에서 권희덕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했던 몇 안되는 성우이다. 그는 2003년과 2005년 두 차례에 걸쳐 성우들로 구성된 연예 매니지먼트사 설립을 시도했다. 여기서 그는 전속에서 풀려 프리가 된 성우들을 오디션한 후, 실력이 우수한 몇몇 성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의 대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상업 광고 녹음에 한하여 사측이 전적인 섭외권,스케줄 조정권을 행사한다.
둘째, 매니지먼트사의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상업 광고 녹음 출연이 결정된 신인 성우들은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사측에 지불한다.
셋째, 계약을 체결한 신인 성우들에게 사측은 상업광고에 필요한 연기 교육을 무상 실시한다.
지금의 연예 산업 내에서는 매니저나 연예 소속사에서 배우들의 프로모션 활동을 대신해주고 있다. 출연료 협상이나 스케줄 조정도 연예 매니지먼트 사의 몫이다. 그러나 성우는 예외다. 프리로 풀린 이후론 혼자서 모든 역할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에 신인들의 경우 연예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유명세를 타기전까지는 자신의 상품성을 스스로 홍보하고 출연권을 따내야 하는데 그 모든 과정을 혼자서 처리하는건 쉽지 않다. 이런 신인 성우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었던 김종환은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신인 성우들의 홍보와 섭외,교육을 책임지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고자 했던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새로운 목소리를 찾고 있는 광고주와 상업 광고의 오디오 전담 PD들에게도 반가운 것이었다. 성우들은 비주얼이 우선시 되는 영상물의 배우들과 달리 음성이 확인 되어야 섭외를 할 수 있는데, 이 당시 성우 음성 자원의 데이터 베이스화 작업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제작하는 입장에서도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일이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경험 부족과 한국성우협회의 우회적 제제에 의해서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2]

2. 애니메이션



3. 외화



4. 나레이션



5. 기타


  • 둘리의 배낭여행 - 제5편, 제6편, 제7편[3]의 조연 및 단역의 목소리

[1] 권희덕처럼 독자적으로 성우를 키우다가 한국성우협회의 눈엣가시가 찍혀 제명당했다.[2] 롤러코스터에서 배우역과 나레이션 역으로 자주나왔던 그 성우 맞다! 서혜정 성우가 직접 홍쇼에 출연해서 동기인데다가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같이 하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한다.[3] 해당 에피소드들의 엔딩 스태프롤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