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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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우 활동
3. 출연
3.1. 애니메이션
3.2. 영화 / 외화
3.3. 광고
3.4. 지역광고
3.5. TV 방송
4. 수상 경력


1. 개요


權熙德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대한민국 여자 성우. 생몰년도는 1956년 4월 10일 ~ 2018년 3월 16일. 대전광역시[1] 출생. 종교개신교다. '''영원한 최진실 전담 성우이자 임청하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

2. 성우 활동


1976년 DBS 7기로 데뷔하였고, 언론통폐합 때문에 KBS 제14기로 신분이 바뀌었다. 동기로는 오세홍, 설영범, 송연희가 있다. 생전에 광고에서 최진실 목소리를 연기하였으며, 잉그리드 버그먼, 멕 라이언, 임청하처럼 유명한 해외 배우들까지 전담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부터 한국성우협회에서 일방적으로 영원히 추방되고 말았다. 이때부터 다른 후배들이 빈자리를 대신했고, 문하생을 양성하면서 장애인을 위해 목소리로 봉사활동하였다. 이자명, 한신정도 권희덕 밑에서 연기를 배운 사람이다.
제명 사유는 성우 공채제에 대해 반대하고 독자적으로 성우를 키우려고 하다가 한국성우협회의 눈엣가시가 되어 제명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하지만 그 이후 성우협회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독자적으로 성우를 키우는 경우가 늘어났다. 배역 뺏으려고 후배를 군기 잡고 때린 놈이랑 미성년자 팬에게 추파를 던지며 성희롱한 놈과 비교하면 참으로 불합리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성우 공채제에 반대해 성우 기획사제를 주장했었는데 생각 다르다고 단순히 활동을 제제를 시키는게 아닌 완전 제명 해버렸으니 성우협회는 최고의 성우 한명을 버리는 삽질을 한것과 다름없다.[2][3]
유명한 대사로 '''"남자는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가 있다. 1988년 최진실이 나온 삼성전자 VCR '톱스타' 광고에 나오는 대사다. 사실 당시에는 한국 영화나 드라마도 성우가 더빙을 했는데[4] 권희덕은 '''최진실 전담 성우'''였다.[5]
독실한 개신교인이라 그런지 개신교 관련 잡지에 나와 인터뷰하곤 한다. 실제로 그가 직접 녹음하여 만든 성경 어플리케이션(권희덕의 소리성경)도 있다.
2018년 3월 16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이때가 향년 61세.# 선배인 최흘이 사망한 지 한 달만이다. 달려라 하니 성우로서는 이명화, 오방순의 성우 정경애, 홍두깨의 장정진, 큰아버지의 김병관에 이어서 고인이 되었다. 자신이 전담했던 최진실보다 12년 일찍 태어나서 10년 늦게 사망했다. 그녀의 죽음으로 애니메이션 팬들, 성우 팬들, 최진실의 팬들, 임청하의 팬들이 모두 큰 슬픔에 빠졌다.

3. 출연



3.1. 애니메이션


  • 베르사유의 장미(KBS) - 마리 앙투아네트
  • 우주의 여왕 쉬라(KBS) - 쉬라
  • 달려라 하니(KBS) - 유지애[6], 경기장 내 안내방송
  • 그린나이츠(KBS)
  • 내일은 월드컵(SBS) - 김혜인 선생님(미래고 감독)
  • 노트르담의 천사(SBS) - 에스메랄다
  • 쾌걸조로(SBS) - 로리타
  • 쌍둥이 대소동(SBS) - 이자벨 오설리반

3.2. 영화 / 외화



3.3. 광고


  • BYC 하이나
  • 현대중공업 하이맥스가스보일러 (성우:김종성)
  • 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광고대사 지금 자리를 예약해 주시요) (성우:김종성)
  • 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2회차 서울올림픽 기념주화) (성우:이광세)
  • 부광약품 아락실 에세푸실
  • SBC보일러
  • 일화 C타임
  • 롯데제과 다사랑, 빠다코코낫, 빼빼로, 씨리얼, 챠밍바, 더블비안코, 베리굿, 스카치캔디
  • 한국야쿠르트 야쿠르트에이스
  • 대우전자 디지탈TV(성우:양지운) 냉장고투투 IC냉장고
  • 동양강철 - 동양아루샤시
  • 삼호물산 삼호맛살 삼호어묵
  • 코카콜라 하이C
  • 금강제화 레스모아, 르느와르
  • 남양유업 남양분유S, 바로바로, 아기사랑, 이유밀IQ, 점프A
  • 팔도 도시락라면 속풀이라면
  • 코오롱제약 - (비코사이드) 농구 편
  •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 스킨푸드 - 오베론
  • 영일약품 - 메보비스
  • 고려제약 - 제로비탈
  • 대우로얄피아노
  • 두산유업 - 두산우유 두산치즈
  • 한국전력공사
  • 아시아나항공
  • 동원F&B 동원선물세트
  • 피죤 - 판실 울트라피죤
  • 신영와코루(현 비너스) - 비너스메모리브라, 쉐이브업브라, 비너스쉬즈브라
  • 기아자동차 타우너
  • 남영비비안 3S다기능브라, 3S레이시브라, 3S면브라, 3S와이어브라, 비비안거들슬립, 비비안 고탄력스타킹
  • 한국지엠 씨에로
  • 아모레퍼시픽 지지레이디, 탐스핀메이크업, 탐스핀마사지크림, 탐스핀히브론크림, 탐스핀화이트, 탐스핀레몬, 탐스핀립스틱, 탐스핀큐컴버, 에버보이, 아모레선물세트, 지지글로리쿨, 탐스핀썬데이트윈케이크, 탐스핀선데이, 탐스핀쿨 마몽드, 마몽드메이크업, 마몽드립스틱 쾌백, 미로 립스틱, 아모레 선데이 트윈케이크
  • 공익광고협의회 한강시리즈 3편(1986), 한강시리즈 6편(1986) 한강시리즈 7편(1986) 한강시리즈 9편(1986) 한 자녀시대(1987) 민족문화의 긍지(1987) 쾌적한 공기(1988) 작은예절(1989) 온누리깨끗하게(합성세제)(1990) 쓰레기다이어트(1992) 민족정신 함양 편(1994)
  • LG생활건강 니베아썬, 슈퍼타이, 에티켓, 페리오치약닥터, 페리오치약, 럭키화비누
  • 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 큐란
  • 삼양식품 쌀라면, 이백냥, 짜짜로니
  • 롯데푸드 구구프로스터 봉쥬르 자이안트
  • 삼일제약 액티피드
  • 정식품 베지밀 베지밀5
  • 우리들제약 - 미가펜, 네프리스
  • 오뚜기 즉석국
  • 제일약품 - 사니크린
  • 매일유업 맘마F1, 맘마F2, 맘마F3, 맘마밀, 바이오커트
  • 해태제과 썬키스트바, 영스타 커피, 딸기맛 부라보콘, 두리두리 찡오야, 덴티큐껌, 고향만두, 쇼킹껌
  • LG전자 미니카세트하하, 바이오 팬히터, 싱싱냉장고, 금성캐논카메라, 스내피S, 금성테크폰, 동굴이청소기, 리듬세탁기, 여유만만
  • 애경산업 비놀리아, 썬, 에브리스샴푸
  • 신세계백화점
  • 일동후디스 아기밀F, 잼잼
  • 대일화학 - 미니팝(성우:엄주환), 빠삐자기방(성우:민응식)
  • CJ제일제당 맛깔미풍, 백설햄불고기햄, 치킨비엔나, 조미료 2.5 뷰랩
  • 부곡하와이
  • 파란들
  • 유한킴벌리
  • SC존슨 - 그레이드, 터치미
  • 우아미가구
  • 화승 - 르까프
  • 대웅제약 쿠울펜
  • 대신증권
  • 신원에벤에셀 - 모두스비벤디 씨 베스티벨리(성우:엄주환)
  • 오리온 더블베리,더브러, 후레쉬베리, 바이오캔디, 도르리, 아세로라껌
  • 선문대학교 (성우:김도현)
  • 유니베라 - 남양알로에(성우:한상덕)
  • 대우통신 - 유니폰
  • 동아제약 스키놀
  • 크라운제과 쿠크다스
  • 한국화장품 쥬단학템테이션
  • 유한양행 알로텐, 게브랄티, 그랑페롤, 에스엘C, 유한쿨피스, 젠텔 리카바 맥생, 세비메트 콘택600
  • 동서식품 포스트 콘프로스트, 스타베리, 맥스웰캔커피, 포스트코코볼
  • 한국전력공사
  • 아시아나항공
  • 농협중앙회 이자로보험예금
  • 대한항공
  • 현대백화점
  • 신한은행
  • 한미약품 메디락베베 쎄쎄
  • 현대자동차 그레이스 양정아 목소리
  • 해태음료 내고을 강호박, 썬키스트, 훼미리쥬스, 매실맛, 사이다

3.4. 지역광고


  • 코아백화점(세이브존) - 전주

3.5. TV 방송


  • 명사 가요 초대석(MBC)
  • 생방송 화제집중(MBC)

4. 수상 경력


'''권희덕의 기타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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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상'''
'''성우/내레이션상'''
이완호
정희선
(1995년)

'''권희덕'''
김기현
'''(1996년)'''

정경애
김명수
(1997년)



[1] 당시 충청남도 대전시[2] 사실 공채제나 기획사제나 서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 옳다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다. 기획사제는 기획사의 높으신 분들의 의도에 따라 본업 외에도 다른 업종으로 활동영역을 넓힘으로써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본처럼 아이돌 성우들이 난립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으며 공채제는 수준미달의 지망생을 공채 시험에서 직접 걸러냄으로써 양질의 성우를 골라내 연기력을 상향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더빙 시장이 좁아지면 역시 답이 없다.[3] 2010년대 들어 고연령층 애니메이션의 더빙과 외화 더빙이 방송에서 급격히 줄어들고,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비성우 배우나 아이돌, 개그맨들이 치고들어 오면서 성우들의 활동범위가 갈수록 좁아지고 현 공채제의 각종 문제점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래서 그 당시의 한국성우협회선견지명을 갖추지 못했다며 안타까워 하는 성덕들도 있다. 그나마 SNL Korea에 출연했던 서유리가 이 현상에서 어느 정도 비켜나간 몇 안 되는 예외 사례다. 그러나 현 시점에선 일본 아이돌 성우의 부족한 더빙 실력과 현재 국내 성우들의 방송계에서의 현 인지도와 그에 비례해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때문에 성우 갤러리나 라디오 갤러리에서도 성우 기획사제에 염려하거나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높은 편이다.[4] 동시녹음이 대세가 된 지금에서야 얼핏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후시녹음이 일반적인 시대에는 흔한 일이었다. 유명한 것이 홍진호의 그 유명한 "야, 세르게이!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다. 지금도 몇몇 어린이 완구 광고에서도 후시녹음이 쓰이는데, 후시녹음이 일반적이었던 시대와의 차이점이라면 전문 성우가 아니라 실제 아역배우의 목소리로 광고에 나오는 어린이의 목소리를 후시녹음한다는 것이다.[5] 광고 녹음을 위해 기업 관계자와 미팅하면 처음에는 탐탁치 않은 반응이었다고 한다. 목소리와 외모가 매칭이 되지 않아 시원찮은 반응이었는데 일단 녹음을 하게 되면 다들 놀라고 태도가 달라졌다고.[6] 재방영판에서는 최진실로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