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종교인)

 



'''8대 천주교 춘천교구장'''
'''6대 천주교 함흥교구장 서리'''
'''김주영 시몬'''
'''金周瑩 ''' | '''Simon KIM Ju-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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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0년 3월 3일 (54세)
경기도 화성시[1]
'''국적'''
대한민국 [image]
'''재임기간'''
춘천교구장 겸 함흥교구장 서리
2021년 1월 6일[2] ~
[image]
'''하나됨.평화 '''[3]

1. 개요


대한민국 가톨릭교회의 성직자이다. 한국 가톨릭교회의 제8대 춘천교구장 겸 제6대 함흥교구장 서리. 세례명시몬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0년 11월 21일 가톨릭교회법 제401조 1항에 따라 교회법상 정년이 된 김운회 루카 주교의 사임 청원을 받아들이고, 김주영 시몬 신부를 동시에 신임 춘천교구장에 임명했다. 그리고 약 2개월 후인 2021년 1월 6일, 주교 서품식과 동시에 춘천교구장으로 정식 착좌하였다.

2. 생애


1970년 3월 3일 경기도 화성군에서 태어나 강원도 춘천시에서 성장, 수원가톨릭대학교에 입학했다. 출신 본당은 춘천교구청이 있는 효자동 성당. 1997년 12월 15일 사제품을 받았다.
1998년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고,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춘천교구 주문진 본당, 임당동 본당, 죽림동 주교좌 본당의 보좌신부를 거쳐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춘천교구 교육국장,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춘천교구 소양로 본당 주임신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춘천교구 성소국장,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춘천교구 스무숲 본당 주임신부를 맡았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춘천교구 교회사연구소 소장을 맡아 왔으며, 2015년부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총무를, 2020년 2월부터 춘천교구 사목국장도 맡아 왔다.
약력에도 나오듯이 춘천 출신이며, 춘천교구에서 10여년 동안 다수의 직위들을 역임해온 인물이다.[4]이번 춘천교구장 임명도 이러한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불과 50대 초반의 나이이며, 현재 교구장 주교들 가운데는 가장 젊다.[5]

[1] 화성시는 출생지일뿐, 이후 쭉 강원도 춘천시에서 성장하였다.[2] 교구장 임명 날짜는 2020년 11월 21일.[3]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4장 4-6절과 2장 14절 나오는 단어를 인용.[4] 그레고리 대학 유학 이후 두차례 본당 주임신부로 사목한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교구청 직무를 담당하였다.[5] 보좌주교들을 포함한 전체 주교들 가운데는 2번째로 젊다. 가장 젊은 주교는 역시 2021년 1월에 수품된 천주교 대전교구의 한정현 스테파노(1971년생) 보좌주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