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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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했으며, 고음의 특징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김재성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나, 2011년 김희원으로 개명했다.
개그 콘서트에서는 대포동 예술극단에서 북한 아나운서, 순정만화에서 백장미 역을 맡았고, 슈퍼스타 KBS에서는 판소리/댄스를 번갈아 부르는 퓨전 캐릭터를 선보이다가 그 이후 삐롱삐롱 남매 캐릭터로 바꿔 판소리 창자[3] 를 맡았고, 못말리는 변접관에서는 귀차니즘 충만한 까도녀 면접 지원자 역을 맡았다.
김희원으로 개명한 후 최종병기 그녀에서 까다로운 유명 여배우 역으로 등장했고, 위대한 유산에서는 황현희 뒤에서 추임새를 넣는 역할로 안소미와 같이 출연했다. 무섭지 아니한가에서는 귀신 역으로 출연하였다. …에서는 유민상의 눈치 없는 딸 역할로 출연.
형돈이와 대준이의 EP <껭스타랩 볼륨1>의 타이틀 곡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에서 '''여주인공'''으로도 출연했다. 관련 내용.
2016년 6월, 2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을 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결혼식을 올린 뒤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가 2019년 4월에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는데, 바로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었다.
현재 인스타로 간간히 라디오 라이브를 하고 있다. 라이브 임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좋고 답글을 잘 읽어주신다.
당분간은 방송 외 비밀을 뿜는걸 피하고자 인스타 라방을 쉰다고 한다. 대신 라디오 원음방송에서 12시부터 2시까지 기분좋은 12시를 진행하고 있다.
2. 외모
'요즘은 개그우먼도 외모를 보고 뽑는다'는 말처럼 개그우먼들 중에서는 상당히 예쁘다.
5기수 후배인 김나희처럼 성형했다는 말이 있었다. 물론 미니홈피에 올린 10여년 전 사진 덕에 요즘은 그런 말이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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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당시 사진이다. 화장기 없는 뽀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에 주목.
사실 좀 청순한 느낌을 주는 외모이긴 하다. 게다가 생얼처럼 보이는 투명 메이크업을 해서인지 더더욱 두드러지는 이미지. 28기 개그우먼인 홍예슬은 청순한 느낌이 든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관련 기사 그리고 동료 개그우먼인 안소미는 최고의 개그우먼으로 김희원을 꼽았다
피부가 꽤 좋은 편이다. 하얗고 탱탱하며 여드름 등의 잡기가 거의 없는 피부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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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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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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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얼처럼 보이긴 하나 사실은 메이크업. 그러나 꽤 청순한 외모이다. 거기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던 쌍꺼풀도 진하게 져서 더 예뻐 보인다. 물론 쌍꺼풀이 지지 않아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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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 사진(왼쪽).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민낯이나 화장했을 때나 별 차이 없다. 그런데도 화장빨이라는 오해를 산 것은 최종병기 그녀 때문이다.[4] 아무튼 결론은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것.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권소현을 닮았다는 얘기도 있다.
3. 몸매
볼륨감 있는 글래머이며, 외모보다 몸매로 더 많이 언급될 정도로 몸매가 상당히 좋다. 처음 몸매로 뜬 것은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최종병기 그녀.
사건의 전말 등 여러 코너에서 볼륨몸매를 과시했다.
후에는 잠적하다가, "......" 해변가 에피소드에서 김나희와 함께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고 나와 다시 한 번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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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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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안소미, 오나미와 섹시 화보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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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핵존심이 방영될 때마다 몸매로 뜨고 있다. 그리고 8월에는 함께 핵존심에 출연하는 안소미와 래쉬가드를 입고 나오면서 다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4. 성격
사실 개그 콘서트에서 보여주는 성격과 실제 성격이 많이 다르다. 방송에서는 까칠하고 도도한 역할을 많이 맡지만, 실제로는 밝고 친근한 성격이라고 한다. 특히 차도녀 컨셉으로 굳어진 것은 모 여배우 풍자 코너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나마 실제 성격을 제일 많이 살린 코너가 점점점이다. 게다가 밝고 친근한 성격 뿐만이 아닌 '''착하고 예의바르다'''고 한다.
김희원이 보이는 데서만 그런 것 같지만 어떤 네티즌이 실제로 김희원의 어머니의 블로그에서 실제 성격도 물어 본 자료가 있다.
데뷔한 지 7~8년이나 되었는데 아직 뜨지 않으니 초조해 할 법도 한데, 신문사 더 팩트에서 한 인터뷰를 보면 꽤 긍정적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거기다 방송에서 보는 까칠한 미녀가 아니라 순박한 바보 캐릭터를 하고 싶다는 마음도 알 수 있다.
"'최종병기 그녀' 속 캐릭터 같은 경우는 사실 제 성격이랑은 너무 달랐어요. 제가 맡은 캐릭터들은 주로 차갑고 도시적인 분위기에요. 그렇지만 저는 되게 밝고 장난기도 많고 극단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하지는 못하거든요. 물론 제 성격에 맞는 역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지금은 그런 캐릭터들도 제안에 있는 또 하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그 연기를 했을 때 사람들이 좋아한다면 그런 이미지를 부각하는 것도 좋아요."
"개그우먼을 꿈꿀 때 김신영 선배와 김태현 선배가 함께 꾸몄던 '행님아' 같은 코미디를 하고 싶었어요. 소설로는 '소나기', 영화로는 '웰컴 투 동막골' 같은 분위기요. 순박한 바보 캐릭터를 하고 싶어요."
이 몇 마디에서 최종병기 그녀속 컨셉은 거의 나타나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각해 보자. 김희원은 후배가 떠도 축하해 준다고 했는데, 최종병기그녀 속 김희원의 성격이라면 질투하고 그랬을 것 아닌가? 즉 후배가 빵빵 떠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자신의 때는 있다고 생각하는 내숭 없고 자신의 때는 있다고 생각하여 조금씩 노력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주변에서 제게 '너 벌써 데뷔한 지 7~8년 째(KBS 입사 전 코미디 연극 활동 때부터)인데 좀 떠야지'라고 안쓰럽게 말할 때도 있었죠. 그런데 전 지금의 제가 좋아요. 스타라는 것은 결국 마지막까지 오래 버티는 사람이 스타 아닌가요?"
"후배들이 '빵' 떠도 진심으로 축하해줘요. 사람이 잘되는 때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항상 '나도 언젠가 할 수 있다.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 있거든요. 계속 노력하면서 언젠가 올 그 '때'를 기다리고 있어요."
요약하자면, 김희원의 실제 성격은 최종병기 그녀와는 다르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5. 연예 활동
5.1. 출연작
5.2. 홍보모델
- 울트라포머2 - 피부에 탄력을 주는 기계. 뛰어난 외모와 몸매를 살려 배우 한슬아와 공동모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