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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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치바현 북동부에 위치한 시.
2. 역사와 특성
이 도시에서 유명한 일본 불교 진언종(真言宗)의 절인 나리타산 신쇼지(成田山新勝寺)는 현재도 신정(양력 1월 1일)에 참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나리타시 거주민들은 농업 외에도 참배객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것을 주요 생업으로 삼곤 했다.[2]
1978년 5월 시 남부에 나리타 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이러한 인구 구성에도 변화가 생겼다. 현 남서쪽에는 나리타 국제공항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을 위한 나리타 뉴타운, 교통수단인 케이세이 전철과 국철의 전철역들이 들어섰다. 나리타 국제공항이 생기면서 하네다 국제공항과 같이 이 곳은 일본의 현관 중 하나가 되었고, 편리한 교통에 힘입어 도쿄의 위성도시로 발전하게 되었다.
또, 나리타 국제공항이 들어선 이후 이 곳은 재정자립도가 손에 꼽을만큼 높은 도시가 되었다. 아예 세수만으로 시정이 굴러가는 수준을 넘어서, 도쿄의 몇몇 부유한 구에 맞먹는 수준이다.
하지만 나리타시는 인천광역시 영종도하면 공항이 떠오르는 것과 같이, 나리타시는 '''나리타=공항''' 이라는 수식이 늘 붙어 있어서 인터넷에 광고까지 내보낼 정도로 나름 고민이 많은 듯하다.
3. 교통
4. 자매 도시
5. 마스코트
마스코트는 비행기 모양의 장어인 우나리(うなり)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