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젤 클러프

 

'''나이젤 클러프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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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스필드 타운 FC'''
'''Mansfield Town Football Club'''
<colbgcolor=#2d579b> ''' 이름 '''
<colbgcolor=#fff> '''나이젤 클러프'''
'''Nigel Clough'''
''' 본명 '''
나이젤 하워드 클러프
Nigel Howard Clough
''' 출생 '''
1966년 3월 19일
영국 잉글랜드 선덜랜드
''' 국적 '''
영국 (잉글랜드 )
''' 신체 '''
175cm
''' 직업 '''
축구선수(공격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 소속 '''
<colbgcolor=#2d579b> ''' 선수 '''
노팅엄 포레스트 FC (1982~1984/유스)
히너 타운 FC (1983~1984/유스 임대)
'''노팅엄 포레스트 FC (1984~1993)'''
리버풀 FC (1993~1996)
맨체스터 시티 FC (1996~1998)
노팅엄 포레스트 FC (1996~1997/임대)
셰필드 웬즈데이 FC (1997/임대)
'''버턴 앨비언 FC (1998~2008/선수 겸 감독)'''
''' 감독 '''
'''버턴 앨비언 FC (1998~2009/선수 겸 감독)'''
더비 카운티 FC (2009~2013)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13~2015)
'''버턴 앨비언 FC (2015~2020)'''
맨스필드 타운 FC (2020~)
''' 국가대표 '''
14경기 0골
''' 가족 '''
아버지 브라이언 클러프
1. 개요
2. 선수시절
3. 지도자 생활


1. 개요


명장 브라이언 클러프의 아들. 현재 맨스필드 타운 FC의 감독을 맡고 있다.

2. 선수시절


'''아버지와 함께 노팅엄 포레스트의 전설적인 인물'''
나이젤 클러프는 당시 노팅엄 포레스트의 중흥기를 이끌던 브라이언 클러프 감독의 아들이며 당시 브라이언 클러프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리빌딩하던 과정에서 데스 워커, 스튜어트 피어스, 스티브 스톤, 스티브 체틀과 입단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리그컵 2연패, 풀 멤버스컵 2회 우승 등 아버지와 함께 노팅엄 포레스트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다만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14경기에서 공격포인트 0(!)에 그쳤다.
1992/93 시즌 때 노팅엄이 강등되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을 거쳐 1998년 아마추어 팀 버턴 앨비언에서 감독까지 겸해 뛰다 2008년에 선수생활을 끝냈다.

3. 지도자 생활


1998년에는 당시 아마추어팀으로 5부리그에 속해 있는 버턴 앨비언의 플레잉 감독이 되어 첫 지도자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당시 아마추어팀이던 버턴 앨비언을 2002년 풋볼컨퍼런스로 승격시킨 뒤 2008년에는 감독직에 전념하며 2009년에는 버튼 앨비온을 풋볼 컨퍼런스에서 우승시키면서 풋볼리그(4부리그)로 승격시켜 아마추어 팀이던 버터 앨비언을 처음으로 프로리그에 승격시키는 지도력을 발휘한다.하지만 그 와중에 2004년 자신의 전부와 같던 아버지 브라이언 클러프가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하는 아픔을 겪기도 한다.
나이젤 클러프는 팀을 프로리그에 승격시킨 뒤 잠시 팀을 떠나 휴식기를 가지고 있었고 그 와중에 후임감독인 지미 하쉘바잉크 감독은 나이젤이 만든 팀을 잘 이끌어 풋볼리그에서 버턴 앨비언을 우승시키며 3부리그로 승격시켰고 3부리그에서도 선두를 이끄는 등 팀을 잘하다 갑자기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감독직을 옮겼다. 그러자 버턴 앨비언은 그동안 팀을 잘 이끌었던 나이젤 클러프 감독에게 sos를 쳤고 나이젤 클러프는 혼란스러운 팀을 잘 정돈해 3부리그 2위로 이끌며 버턴 앨비언을 챔피언쉽(2부리그)로 승격시킨다. 챔피언쉽에서의 첫 시즌인 2016-2017시즌 버턴 앨비언은 재정적 한계와 여러가지 문제로 강등 1순위팀이었고 역시 들어맞는 듯했지만 나이젤 클러프 감독이 지도력을 발휘하며 챔피언쉽 44라운드에서 리즈유나이티드를 2-1로 꺽고 버턴 앨비언을 잔류시키며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다음 시즌인 2017-2018시즌 버턴 앨비언은 챔피언쉽 23위로 강등당하지만 애초에 나이젤 클러프 감독의 문제가 아닌 팀의 재정적 문제가 컸기 때문에 아무도 그에게 책임을 묻지는 않았다.
그후 3부리그에서 전반기 11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카라바오 컵 1라운드에 참가했는데 이때 나이젤 클러프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1라운드인 슈투르버리타운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고 2라운드에서 2부리그팀인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놀라움을 자아내더니 3라운드에서는 프리미어리그 팀인 번리를 2-1로 격파하는 자이언트 킬링을 선보이며 프리미어리그팬들을 충공깽하게 만들더니 16강전에서는 친정팀인 노팅엄 포레스트를 3-2로 이기고 8강에 진출, 거기서 끝나지 않고 4장전에서는 2부리그팀인 미들즈브러를 홈에서 골기퍼 스티브 브루어스의 미친 선방으로 미들즈 브러를 1-0으로 이기며 3부리그팀인 버튼 앨비언을 카라바오컵 4강에 진출시켜버리자 버턴 앨비언 관계자들과 팬들과 잉글랜드 축구팬들은 그야말로 엄청나게 놀라고 말았다. 그리고 리그순위 역시 11위에서 중위권인 9위까지로 상승했다. 팬들의 반응은 역시 호부호자,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라는 반응과 역시 명장의 아들은 뭔가 다르다는 반응이다. 비록 4강전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이지만 팀의 재정적 수준과 팀의 수준으로 볼 때도 팀의 관계자나 팬들은 나이젤 클러프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버턴 앨비언 이전에도 셰필드 유나이티드, 더비 카운티를 리그컵 4강에 보내는 등 아버지급은 안되지만 그래도 잉글랜드 내 에서는 지도력을 인정받는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