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스토커
1. 미합중국 육군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 문서 참조.
2. 폴아웃 시리즈의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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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stalker.
폴아웃: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몬스터. 보다시피 몸은 들개인데, 머리와 꼬리는 방울뱀인 모양새를 하고 있다. 하지만 방울뱀 특유의 독은 없으니 라드스콜피온과는 달리 그 점만큼은 안심해도 좋다.
뉴 베가스의 세번째 DLC 올드 월드 블루스에 따르면 나이트스토커는 모하비 황무지의 토종생물이 아니라 닥터 보러스가 방울뱀과 코요테의 유전자를 조합해서 만들어 낸 인공생물이라고 한다. 정작 보러스는 나이트스토커에게 번식능력이 없는 줄 알고 별다른 격리처분을 내리지 않았지만 이는 엄청난 착각이었고, 이후 어쩌다 빅 엠프티를 탈출하게 된 개체들이 모하비 황무지에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1]
코요테의 몸통에 방울뱀의 머리와 방울꼬리가 달려 있는 매우 부자연스러운 생김새 때문에 작중 데스클로, 켄타우로스 등과 함께 혐오스러운 것들/이물(Abomination)로 분류되고 있다. 그렇지만 파충류 기반인 데스클로나 인간 기반인 켄타우로스와는 달리 포유동물인 코요테가 섞여있어서인지 애니멀 프렌드 퍽의 영향을 받는다.
난생동물(알을 낳아 번식하는 동물)이며 사체에서 꼬리와 알[2] 과 피[3] 를 얻을 수 있다. 꼬리는 먹을 수 있으며, 관련 퍽을 찍을 경우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이동 속도가 빠른데 공격력도 높은 편이다. 덕분에 데스클로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아프다. 또한 코요테의 습성을 이어받았는지 항상 여러 마리가 무리지어 다녀서 양적으로도 상대하기 껄끄러운 편. 동물 취급까지 받는 주제에 빅호너나 코요테와는 달리 가까이 다가가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덤벼든다. 지각력 수치도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알아채고 달려와서 플레이어의 뒷통수를 치기도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DT가 낮아서 할로 포인트탄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 때문에 요령만 생긴다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
게임상에서는 고속도로 근방이나 몇몇 동굴들에 무리지어 출몰하곤 하며, 모하비를 떠돌아다니며 이런저런 랜덤 인카운터들을 감상하다 보면 지나가는 NCR 보병대나 시저의 군단병들 또는 캐러밴이 이놈들에게 몰살당하는 꼴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이들의 무장이 딱히 약한 편은 아니지만, 나이트스토커란 녀석들은 앞서 말했듯이 기본적으로 3마리 이상이 모여다니는데다 이동속도도 상당해서 헛손질만 하다가 순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이콥스타운에서는 계속해서 마을의 빅호너를 공격하는 나이트스토커에 대해서 조사하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퀘스트를 주는 헨리 박사는 근처의 나이트스토커 둥지를 조사해 보라고 하는데, 정작 가 보면 여기의 나이트스토커들은 '''투명하다.''' 스텔스 보이를 씹은 나이트스토커가 약물(과 특유의 방사능)의 영향을 받아 그렇게 변이한 것으로, 속도가 빠른 나이트스토커에게 V.A.T.S.를 사용할 수 없어서 더 위험하다. 다만 ED-E를 데리고 있다면 동료 퍽의 보정을 받게 되기 때문에 투명해도 조준이 가능하다. 발매 초기에는 ED-E의 낮은 체력 때문에 혹여나 ED-E가 죽기라도 할까 불안불안했지만, 패치를 거듭하면서 동료들의 체력이 상향된데다 동료를 밖에 대기시켜 두어도 퍽의 효과는 그대로 남게 되었기 때문에, 일단 동료로 삼은 다음 안전한 곳에 대기시켜두면 된다. 또, 애니멀 프렌드 퍽을 찍어놓았다면 투명 나이트스토커도 플레이어를 적대하지 않아서 훨씬 진행하기 수월하다. 이후의 퀘스트 내용은 제이콥스타운 항목 참조.
원산지인 빅 엠프티의 개체들 중에도 비슷한 방사능의 영향을 받았는지 제이콥스타운의 개체처럼 투명한 개체가 존재하며, 그 외에 샤디스(Shadis)라는 네임드 나이트스토커도 있다.
나이트스토커는 카사도르처럼 짜증나는 공격 패턴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리퍼 한 자루 구해서 블러드본 동굴 등을 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뒤로 빠져주면서 틈틈이 머리를 긁어주면 우스울 정도로 쉽게 잡을 수 있고, 총기 유저는 할로포인트만 잔뜩 들고 가면 10mm SMG로도 충분히 잡아낼 수 있다. 방금 말한 블러드본 동굴이란 곳에는 전설적인 나이트스토커가 있긴 하지만, 별로 처치하기 어렵지 않다. 이곳은 난이도에 비해 던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꽤 많아서 한번 가볼 만한 던전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여담으로 일반적인 몹들은 넉백을 당하면 일어날때 모션을 취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동안에도 두들겨 팰수 있는데 나이트스토커들은 넉백을 당하면 일어나는 모션을 취하지 않고 부자연스럽게 즉시 일어선다. 그러니 넉백 효과를 유발하는 능력이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무기를 사용할때 유의하도록 하자.
3. 미국의 연쇄살인범
둘 다 야간을 범행시간으로 삼았기에 언론에서 Night Stalker라는 별명을 붙였지만 서로 아는 사이라거나 대를 이은 것은 아니다. 현재 모두 검거됨.
3.1. 오리지널 나이트 스토커
항목 참조.
3.2. 리처드 라미레즈
항목 참조.
4. 애프터 맨에 나오는 동물
애프터 맨/등장 동물#s-3.2 참조.
5. 아스란영웅전의 몬스터
2, 3번과 이름을 빼면 전혀 관련없는 괴물이다. 참고로 웹툰에서는 '나이트 스토커'라고 띄어서 쓰는 모양이다.
네이버 웹툰인 아스란영웅전의 게르베인 편에서 나오는 비둘기보다 조금 큰 소형 몬스터.[4] 오감이 매우 발달되어 있어 한번 찍은 대상은 어디에 있든 추적하여 찾아낸다. 집요한 성격이라 복수심이 대단해서, 한번 원한을 품은 상대는 복수를 위해 끝까지 추적한다. 이를 이용해서 실력 있는 모험가는 나이트 스토커를 잡은 후 한쪽 다리를 잘라 자신에게 원한을 품게 한 다음,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어 긴급 연락 수단으로 삼는다. 서신을 남은 다리에 단단히 묶은 채로 풀어 주면 나이트 스토커는 복수를 위해 모험가를 찾아간다. 단, 나이트 스토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자신을 해한 모험가를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이 수단은 확실하지만 매우 위험하다.
생긴건 박쥐하고 인간을 약간 합친 느낌이며 얼굴에 수염이 있고 사람말도 할수 있다. 근데 철장에서 꺼내려 하자 다리를 부러뜨린 바딧슈는 잊어먹고 나이반에게 복수심을 품는다. 그걸 아랑 소드가 목덜미를 잡고는 '''이여자는 너를 먹여준 은인이고 진짜 원수는 따로 있지 않느냐.'''라고 말하자 바딧슈를 기억해내고는 바로 바딧슈 욕을 한다.
명대사로는 '''어, 그래'''가 있다. 나이반과 아랑 소드의 말로는 '''바보'''. #
6. 도타 2의 영웅 나이트 스토커
밤의 추격자 항목 참조.
7. 데스티니 시리즈의 궁극기
번지에서 제작한 게임 데스티니 시리즈에서 나오는 궁극기(슈퍼) 중 하나이다. 헌터의 서브 클래스 중 하나이며, 발동 시 보이드의 힘이 담긴 화살을 쏘는데 화살 근처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디버프가 걸린다. 몸샷이 약점샷으로 판정이 되며, 이동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며, 연결고리가 생겨 나이트스토커에 묶여있는 적들은 받는 데미지를 공유하게 된다. 즉, 5명이 묶여 있는데 그 중 한 명이라도 데미지를 받으면 5명 모두가 데미지를 받게 된다. 몹에게 사용할시 해당 몹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공격불가 상태가 되고, 크루시블에서 가디언(플레이어)에게 쓸 경우 궁극기와 클래스 어빌리티를 사용 못하게 하며, 궁극기를 캔슬시킨다. 데스티니1 에서 나온 궁극기이며 당시 헌터의 최초의 서포터형 서브 클래스 였다. 레이드 나 스트라이크 에서 많이 쓰인다.
[1] 닥터 보러스는 나이트스토커 외에도 '''카사도르의 창조자이기도 하며,''' 카사도르 또한 어찌어찌 빅 엠프티를 빠져나와 모하비 황무지에서 번식하고 있다. [2] 알 2개와 방사능 껌 1통, 슈가밤 1상자와 조합해 버섯구름이라는 음식을 만드는 데 쓰인다. 생존 수치 35 이상 필요하다.[3] 라드스콜피온의 독샘 4개와 조합해 해독제를 만든다.[4] 라고 설명되어 있었는데 실물을 보면 비둘기보다는 훨씬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