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미 STEP!
원본 플래시 영상[1]
[2]
'''なつみ STEP!'''
일본 코시안도(こしあん堂)(http://koshiandoh.com/)에서 '''2003년'''에 제작된 플래시 애니메이션.
BGM은 미국의 민요인 I've Been Working on the Railroad를 일본어로 번안한 せんろはつづくよどこまでも(선로는 이어져요, 어디까지나)를 taitai studio에서 리메이크 한 것. OST mp3 파일[3]
애니메이션을 본 뒤 문서를 읽으면 내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꽤 오래 전(2003년)에 제작된 영상이고, 한국에도 일찍이 알려져 화제가 된 탓에 포털 등지에서 이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2020년 현재 기준으로 작성된 지 10년 넘게 지난 글들도 종종 볼 수 있다.
그 중에 2탄이라고 떠돌아다니는 것도 있으며 나츠미를 짝사랑했던 남자[7] 가 지옥까지 그녀를 쫓아간다는 내용이다. 남자는 도중에 여러 고양이들의 방해를 받는데, 그럼에도 필사적으로 그녀와의 재회에 성공했다. 이것은 한 팬이 만든 영상으로 나츠미 스탭의 2차 창작이다. 나츠미 스텝과 전혀 관계가 없는 팬메이드다. 근데 '''원작자에게 인정받았다고 한다'''
실은 이 동영상은 처음에는 나츠미가 실연당한 후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내용이었으나 작가가 그것으로는 재미없다고 생각하여 뒷설정을 붙였다고 한다. 뒷설정은 '나츠미가 남자친구에서 실연당하고 나서 거기서 쇠지렛대[8] 로 남자친구의 머리를 후려쳐서 살해한 후, 후회하여 역의 플랫폼에서 step!하여 자살해 버렸고, 그 살인죄와 자살한 죄로 인해 천국(TEN59)을 경유하여 지옥(Gi59)으로 끌려간다'는 것이다.
사실 겉으로는 밝고 발랄하지만 실제로는 어둡고 우울한 연출은 현재에 들어서는 흔한 클리셰 중 하나이다.
코시안축제 출전작 중 하나다. 나츠미 스텝의 후속작으로 아는 사람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며 나츠미 스텝과는 완전히 별개의 작품이다. 오해하기 쉬운 장면은 다음과 같다.
[2]
'''なつみ STEP!'''
1. 개요
일본 코시안도(こしあん堂)(http://koshiandoh.com/)에서 '''2003년'''에 제작된 플래시 애니메이션.
BGM은 미국의 민요인 I've Been Working on the Railroad를 일본어로 번안한 せんろはつづくよどこまでも(선로는 이어져요, 어디까지나)를 taitai studio에서 리메이크 한 것. OST mp3 파일[3]
애니메이션을 본 뒤 문서를 읽으면 내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꽤 오래 전(2003년)에 제작된 영상이고, 한국에도 일찍이 알려져 화제가 된 탓에 포털 등지에서 이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2020년 현재 기준으로 작성된 지 10년 넘게 지난 글들도 종종 볼 수 있다.
2. 줄거리
- 먼저 맨 처음 나오는 고양이(모나) 운전기사의 부분, 처음 시작 부분을 보면 운전기사의 옆에 동그란 표지판이 써 있고 글자가 하나 써 있다. 잘 보면 死(죽을 사)라고 써 있는 것이 보일 것이며 혹은 열차에 치인 사람의 모습으로도 보인다. 표현이 꽤나 중의적이다. 나츠미는 이 시점에서 벌써 사망했음을 알 수 있다.
- 안도 나츠미(주인공의 이름)[4] 가 남자친구에게 실연당하는 회상 장면 직후, 고양이 운전 기사의 차를 타고 갈 때 나츠미의 뒤를 따라오던 2ch 아스키 아트(이하 '동물'로 표기)들이 있는 장소는 천국이다. 동물들이 들고 있던 회색 깃발은 죽음을 상징한다.
- 나츠미가 동물들과 춤을 출 때 왼쪽 상단을 보면 "안도 나츠미 7/20 23:36 도착"이라고 쓰여있다. 오후 11시는 깜깜해야 정상이지만, 배경이 밝다는 모순이 존재하는 건 사후 세계를 뜻한다. 그 다음 나츠미의 회상으로 전철이 들어오고 풀 죽은 나츠미가 서 있을 때, 나츠미 뒤의 벽을 보면 시계가 하나 있는데, 스페이스바를 눌러 멈춰 벽면에 있는 시계의 시각을 보면 11시 36분(23:36). 아까 나츠미가 천국에서 동물들과 즐겁게 놀고 있는 시간과 일치한다.[5] 즉 나츠미는 7월 20일 23:36분 전철 역에서 투신 자살한 것. 도착한 곳은 당연히 사후세계며 전철역의 복장과 사후세계의 나츠미의 복장이 완전히 같다는 것도 이상하다. 그 외에도 날리는 꽃잎 같은 것은 꽃잎이 아니라 열차에 찢긴 나츠미의 육신이 아니냐는 추정도 존재한다. 꽃잎 색이 빨간색이기 때문.
- 나츠미가 동물들과 풀밭에서 놀고 있을 때, 고양이 운전기사가 화를 내는 부분의 배경을 잘 보면 뒤에 저승사자의 상징인 낫이 보인다. 고양이 운전기사는 나츠미를 지옥으로 데려가는 저승사자이며, 그가 화를 내는 이유는 지옥에 가야 하는 나츠미가 중간에 멋대로 천국에서 내렸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 나츠미가 다시 열차에 타 동물들과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 동물들이 손을 흔들며 배웅하는 장면에서 스페이스바로 일시정지를 눌러 보면, 표지판이 보인다. 고양이들이 있는 방향은 TEN59, 나츠미가 가는 방향은 Gi59. 이는 고로아와세로 TEN59=텐고쿠(천국)/Gi59=지고쿠(지옥)이 된다. 즉 고양이들이 있는 곳은 천국이고, 나츠미가 열차를 타고 가는 곳은 지옥이라는 것.
- 나츠미가 바다에 목걸이를 집어던지고 뒤돌아 뛰어가는 문 쪽을 유심히 보면, 대문에 저승사자로 추정되는 것과 낫 두개가 그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그곳은 지옥의 문이며, 나츠미가 목걸이를 던진 강은 망각의 강인 것.
- 즉, 맥락에 맞춰 재구성을 해보자면 나츠미는 남자친구에게 실연당하자 상심해 7월 20일 밤 11시 36분 전철로 뛰어들어 자살했다. 그 다음에 저승사자의 전차에 타서 저승길을 유람하는 도중에 멋대로 천국에서 내려 천국의 동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나, 저승사자는 그녀를 내버려두지 않고 원래 가야 할 지옥까지 도로 데려갔다. 지옥 문 앞에 도착한 그녀는 마지막에 애인과의 추억인 목걸이를 망각의 강에 집어던졌다는 이야기다.[6]
그 중에 2탄이라고 떠돌아다니는 것도 있으며 나츠미를 짝사랑했던 남자[7] 가 지옥까지 그녀를 쫓아간다는 내용이다. 남자는 도중에 여러 고양이들의 방해를 받는데, 그럼에도 필사적으로 그녀와의 재회에 성공했다. 이것은 한 팬이 만든 영상으로 나츠미 스탭의 2차 창작이다. 나츠미 스텝과 전혀 관계가 없는 팬메이드다. 근데 '''원작자에게 인정받았다고 한다'''
실은 이 동영상은 처음에는 나츠미가 실연당한 후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내용이었으나 작가가 그것으로는 재미없다고 생각하여 뒷설정을 붙였다고 한다. 뒷설정은 '나츠미가 남자친구에서 실연당하고 나서 거기서 쇠지렛대[8] 로 남자친구의 머리를 후려쳐서 살해한 후, 후회하여 역의 플랫폼에서 step!하여 자살해 버렸고, 그 살인죄와 자살한 죄로 인해 천국(TEN59)을 경유하여 지옥(Gi59)으로 끌려간다'는 것이다.
사실 겉으로는 밝고 발랄하지만 실제로는 어둡고 우울한 연출은 현재에 들어서는 흔한 클리셰 중 하나이다.
3. 보너스 영상
4. 코시안 대시 터보
코시안축제 출전작 중 하나다. 나츠미 스텝의 후속작으로 아는 사람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며 나츠미 스텝과는 완전히 별개의 작품이다. 오해하기 쉬운 장면은 다음과 같다.
- 천사들이 등장하며 나츠미를 향해 89식 소총을 쏘지만, 나츠미는 상처 하나 없이 멀쩡히 빠루를 들고 뛰어다녔다. 그 후 천사들은 날지 못하고 나츠미에게 계속 쫓기며 한 번 등장할 때마다 한 마리씩 줄어들었다. 다만 이건 나츠미가 애초에 죽음과 연관성이 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걸 표현하고자 천사를 쫓아간 것이다.
- 코시안 고양이 대시에 나온 네코코가 모나를 포함한 몇몇 고양이들을 납치해 가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그냥 네코코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그런 것이다. 네코코가 출현하는 작품을 보자.
- 그 후에 캐릭터들이 동물들과 노는 걸 동물학대로 알고 있지만 학대도 뭣도 아닌 노는 것이 맞다. 동물들의 표정을 보면 모두 웃고 있다.
- 차로 바토맨을 포함한 파이터 8명을 치는 장면을 천국 혼령들을 죽이는 내용이라고 하지만 이것 또한 잘못된 사실로 바토맨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여자[9] 가 바토맨을 미워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1] 플래시를 볼 때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일시정지를 하면서 보는 것이 가능하다.[2] 60프레임 업스케일링 버전[3] 한신 전기철도, 고베 고속철도에서 접근 멜로디로 쓰인다. 고베 고속철도 신카이치역에서는 비상정차 사이렌(...)도 같이 쓰인다.[4] 성씨는 코시안당(코시안도)의 뒷부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5] 이때 살짝 동물들과 같이 제자리에서 뛰어오르는데, 이것은 열차 선로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걸 암시한다.[6] 여담으로 치여 죽은 전철차량은 JR 히가시니혼 야마노테선 E231계 전동차다.[7] 나츠미의 애인이 아니다. 오래 전 나츠미를 좋아했으나 나츠미가 죽은 이후 나츠미를 실연하게 만든 전 남친에게 시비를 걸었다.[8] 영상 안에서 들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9] 차에 탄 사람이 바로 바토맨에 나온 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