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31계 전동차
JR東日本E231系電車
JR 히가시니혼이 운영하는 철도차량. 정식 명칭은 동일본여객철도 E231계 전동차. 참고로 E231계의 프로토타입은 209계 950번대로, E231계는 209계 전동차에 뿌리를 둔 차량이다.
기존에 운행하고 있던 103계·113계·115계·201계·205계들이 노후화가 되자, 이것들을 바꿔버릴[2] 목적으로 만들어진 열차이다. 그래서 열차 컨셉이 "일반형"이다. 즉 어디든지 다 넣겠다는 소리. 2000년에 츄오-소부선 각역정차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 야마노테선, 도카이도 본선, 도호쿠 본선, 죠반선 등등 도쿄 근교에 달리는 노선에 들어가고 있으며, 도쿄메트로 도자이선에 들어가는 직통열차도 있다. 등장 7년만인 2007년에는 JR 히가시니혼이 가지고 있는 열차 중 단일형식으로는 가장 많은 차량이 되었다.
"백화점식 차량구성"이라고 할 만큼 오만가지 전동차가 한 노선에서 돌아다니던 모습에 익숙한 일부 철도 동호인들은 이게 마음에 안 드는지 간혹 까기도 하지만, 성능 차이가 크게 필요하지 않은 노선들에서는 가급적이면 한 종류의 열차로 통일하는 것이 정비나 기타 등등 뭘로 봐도 이득이다. 그런데다가, 생김새만 다르지 속알맹이는 똑같은 전동차가 계속해서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해서 사철회사들에까지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3] 앞으로도 E231계의 앞날은 창창하기만 하다...가 아닌 E233계가 등장하면서 그 형제차들이 여기저기에 등장[4] 하고 있는데,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충격과 공포의 ''' E235계 신조 결정'''까지 내려졌으니 오히려 반쯤 나쁜 의미로 앞날이 창창하게 되었다. 이제는 수도권 1류 노선이 아니라 지방으로 전출되는 것을 걱정해야 할 판.(...)
한편, 한창 잘 달릴 수 있는 차령에 도쿄 근교에서 쫓겨난 205계 전동차의 일부는 인도네시아로 수출되었다. 그리고 205계와 함께 도쿄를 주름잡고 있던 201계 전동차는 어찌어찌 버텼으나 E233계 전동차가 도입되면서 모두 폐차되었다.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개시한 E231계의 첫 양산형 편성. 처음 3편성은 도큐 차량제조에서 제작되고 나머지는 니이츠 차량제작소에서 담당. 현재는 8량과 3000번대로 쪼개져 각각 케이요 차량센터와 카와고에 차량센터에 소속되어 있으며, 총 6편성만이 미타카 차량센터에 소속되어있다. [8] 당초에는 40편성만 생산되었으나, 케이힌토호쿠선에서 차량을 계속 가져가는 등등 별별 사정으로 6편성이 더 제작되었다. 이 중 2006년에 제작된 최후기 3편성은 E233계 제작 초기여서 깨알같이 들어있는 E233계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것도 특징.
6비차가 도쿄 관내에서 '''최후로 남아있었던 전동차'''이기도 하다. 양산선행차 또한 마찬가지.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킨시쵸~료고쿠 구간을 비롯하여 출퇴근 시간대 츄오-소부선 극악의 혼잡률을 자랑하는 구간에서는 사이쿄선, 도자이선이 무색할 정도의 혼잡도를 자랑하기도 했었다.[9]
참고로 여기 중 한 편성 (B27편성)은 예전에 500번대의 6비차를 없앨 당시 4비차로 만들어진 부수차의 시운전을 위해 원래 있던 차의 무동력차를 빼고 갓 만든 객차와 다시 편성되어 시운전만 주구장창 하던 경력이 있다. 지못미(...)
B20~22편성이 빠져 있는데 이는 2015년 1월경 우에노도쿄라인 개업대비 수송력 증가 대책의 일환으로 마츠도 차량센터에 전속되었다. (이 과정에서 B20~22편성의 6비차를 빼서 폐차하고 B22편성의 4비차를 끼워넣은지라 B22편성은 남은 7량과 B5편성의 1량과 조합, 도색 개조를 받고 무사시노선에서 Mu2편성으로 운행중)
야마노테선에서 굴러다니던 500번대가 10량 1편성으로 재편되어 소부선으로 흘러들어오는 상황이라[10] 기존 0번대와 900번대, 한솥밥을 먹는 209계 500번대의 차후 동향이 걱정(?)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동일본이 마츠도 차량센터에 전속되어 있는 B22편성의 노란색을 벗기고 주황색을 씌우는 장면'''이 차량기지에서 목격되었다.[11] 이에따라 무사시노선에서 운행하는 205계 전동차의 미래가 어두워졌다.
2017년 11월 다이아 개정에 무사시노선 E231계가 운행을 시작했다. 이제 무사시노선 205계 전동차는 2018년에 전 편성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양도되는 것이 합의되어 2018년 12월 기준 9대가 은퇴했다.
8량만 남은 B5편성 중 4량은 반자동 도어 버튼 추가 개조를 받고 하치코선 3000번대로 개번되었다.
B10, B11, B12, B14, B26, B27편성은 6비차를 빼고, 전출한 차량의 4비차를 넣어 운행중이다.[12]
2020년 3월 14일, 다이아 개정으로 인하여 츄오-소부선에 있던 E231계의 6비차가 소멸 예정이다. 따라서 츄오-소부선의 모든 차량은 4비차로 모두 통일된다. 마지막으로 6비차가 남아있던 B80, B82편성이 무사시노선 이적을 위하여 이 날을 끝으로 운행을 중단하였다.[13]
[image]ⓒ eria's diary (CC BY-NC 4.0)
[image]ⓒ みつびー (CC BY 2.1 JP)
1998년 츄오-소부선 각역정차에서 맨 처음 운행을 시작. 미타카 차량센터에 소속되어 있다. 등장 당시에는 209계 950번대로 불렸으며, E231계 전동차들은 이 차부터 시작해 209계(정확히는 500번대)와 다르면서도 비슷한 디자인을 갖게 된다.
등장 당시 209계의 이름을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내외부의 갭이 상당하고 제어기기나 디자인 등이 완전히 혁신적이고 완벽해서 철도친우회의 로렐상까지 받는 등 그야말로 전설의 시작. 현재는 양산형 전동차의 등장에 맞춰 E231계 900번대로 개칭하였다. 다만 205계의 양산선행차처럼 창문 배열이 E231계 0번대가 아닌 209계 500번대와 똑같다.[15]
참고로 통근형의 구동음과 근교형의 구동음을 모두 들을 수 있는 차량이다. M칸 중 한 곳에 근교형에 쓰이는 히타치제 인버터를 탑재(...).
2019년 9월 9일에, VVVF 고장으로 인하여, 운용을 이탈했었으며, 11월 13일 츄오소부선에서 운행을 재개했다가 2020년 3월, 무사시노선 이적을 위해 운용에서 정식 이탈되었다. 이후, 7월 20일 무사시노선에서 Mu1편성으로 운행을 시작하였다.[16][17] 추진제어장치 역시 신형 미쯔비시 IGBT로 개조되어 히타치제 소자음은 근교형[18] 에서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image]ⓒ えぬはち (CCL BY-SA 4.0)
[image]ⓒ DXR (CCL BY-SA 3.0)
2002년부터 조반 쾌속선 및 나리타선(아비코 지선)에서 운행되던 103계를 몰아내기 위해 신조된 편성.[19] 모든 차량이 니이츠 차량제작소 생산 차량이며, 10량용 17편성과 5량용 19편성 전체가 마츠도 차량센터에 소속되어 있다. 후에 제조된 E531계와는 달리 직류 전용이라 토리데까지만 운행한다. 그리고 전두부에 비상문이 없는 E231계의 특성상 15량 편성 운행 시 병결로 되어 있는 10호차와 11호차 두 선두칸 간의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점.
기존에 있던 노란색 차량에 비해 조금의 개량이 이루어졌는데, 전 열차 안내방송 자동화, 차내 LED 2단화, 전 열차 도어컷 기능 설치 등이 그것. 그런 점을 빼면 위에 서술한 츄오-소부선용 차량과 거의 동일하다. 기존 차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전두부가 209계 500번대와 같이 하얗다는 것 정도...?
2015년 1월 우에노도쿄라인 개통관련 수송력 증대(?) 대책으로 옆동네 츄오-소부선 10량 2개 편성이 마츠도 차량센터로 전입되었고 이 과정에서 선두부의 은색 부분이 흰색으로 변경되었다.
단거리이지만 고속 운전을 하는 조반 쾌속선 특성때문인지 타 노선의 E231계들과 달리 빠른 속도로 추진제어장치 교체작업이 진행되어[20] 2015년 3월 101편성이 최초로 소자교체가 진행된 이후 2017년 3분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추진장치가 교체되었고, 2020년 3월까지 추진장치가 교체되지 않은 남은 차량들도 모두 추진장치가 신형으로 교체되었다.[21] 이에 따라 E231계 0번대 계열 전동차에서 오리지널 E231계 IGBT 소자음을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다. 남은 차량은 800번대, 도영 10-300형, 소테츠 10000계.
2020년 8월, 츄오소부선에서 넘어온 118편성이 무사시노선에서 운행하기 위해 나가노 차량센터로 회송되었고, 10월에 Mu22편성으로 개번되어 운행중이다.[22]
[image]ⓒ えぬはち (CCL BY-SA 4.0)
2017년, 야마노테선의 전자레인지 도입에 따른 수도권 쵸퍼 대차 계획에 따라 야마노테선에 있던 500번대 전동차를 10량으로 잘라 츄오-소부선으로 보내고, 츄오-소부선에서 운행중이었던 0번대와 209계를 무사시노선과 하치코선 등등으로 보내 그쪽의 205계 전동차를 모조리 갈아치우는 방안으로 가결되어 2017년부터 무사시노선에서 운행중인 기존 츄오-소부선 출신 0번대 전동차이다.
결국 츄오-소부선에 있던 B22편성의 노란색 도색을 벗기고 8량으로 재편 후 Mu2편성으로 개번되어 결국 반입되었고, 2017년 11월 다이아 개정에 무사시노선 E231계가 운행을 시작했다.
2018년 1월, B9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31편성으로 개번되어 반입되었고, 2018년 2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2018년 3월, B13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32편성으로 개번되어 반입되었고, 2018년 3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8년 4월에 209계 C516편성이 M74편성으로 개번되어 들어온 걸로 보아, 앞으로는 209계도 들어올 가능성도 커보이지만, 그쪽 209계는 3500번대로 개명되어 하치코선으로도 가고 있는 상황이라 츄오-소부선에 남아있는 209계들의 운명도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고 무사시노선에는 둘 중 어떤 차량이 들어올지도 지켜봐야 할 듯.[23]
2018년 8월, B18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33편성으로 개번되어 반입되어, 운행 중이다.
2018년 8월, B19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34편성으로 개번되어 반입되어, 운행 중이다.
2018년 10월, B23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3편성으로 개번되어, 운행 중이며, B28편성도 무사시노선 이적을 위해 준비중이다.
2020년 3월, B81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42편성으로 개번되어 반입되어, 운행 중이다.
2020년 6월, B80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41편성으로 개번되어 반입되어, 운행 중이다.
이렇게 계속되는 수도권 쵸퍼 학살 계획으로 무사시노선 205계 전동차는 '''전 편성이 폐차를 면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양도'''되는 것이 합의되었다.
[image]ⓒ 天然ガス (CCL BY-SA 3.0)
야마노테선 운행 당시의 500번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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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오-소부 완행선으로 전출 후 운행중인 500번대[26]
2002년부터 야마노테선의 개량한 신호체계에 맞춰 신조된 접수번대. 총 52편성 제작. 동시에 동 구간의 205계 전동차는 씨가 말랐다(...). 전 차량 니이츠 차량제작소 제작분이며, 전 편성 모두 미타카 차량센터 소속이다.[27] 역간 거리가 짧은 노선이다 보니 기동 가감속도도 다른 차들보다 향상되어 있고, 차내안내기가 LED식에서 LCD식으로 변경되어 있는 등 혁신적인 차내 설비와 디자인 등으로 츄오-소부 완행선으로 이적된 지금도 차량의 디자인 자체가 야마노테선의 상징격이 될 정도로 이미지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2014년 7월 2일 JR 히가시니혼은 신조차인 초록색 전자레인지를 집어넣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퇴역을 시작해, 2020년 1월 20일 마지막 운행을 마쳤다. 도입 17~18년만에 야마노테선에서 대차되면서 케이힌토호쿠선을 달리던 209계 0번대와 비슷한 운명을 맞게 되었다.[28]
참고로 위에 서술한 노란 차와 마찬가지로 6비차가 들어 있'''었'''다.[29] 선배 205계는 10호차에만 달고 있었지만[30] , 이 후배는 한술 더 떠 7호차에도 연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야마노테선에 홈도어(스크린도어) 설치 계획이 발표되자 2010년부터 폐차시키거나 소부완행으로쫒겨나는등, 그 자리에는 4비차로 새로 신조된 객차[31] 를 다시 집어넣었다. 이 차들은 기존의 차량에 비해 창문 크기라던지 실내 인테리어에서 기존의 E231계와는 약간 차이가 있는 편. 오히려 E233계를 많이 닮아 있다. 특히 10호차 대차분은 옆동네 차와 맞추기 위해 출입문의 위치가 다른 호차와는 조금 달랐었다.
2014년 8월 27일, 야마노테선 소속차인 토우[32] 제520편성이 정규 운용에서 이탈하여 니이츠 차량제작소로 회송되었다. 이전까지는 케이힌토호쿠선의 전용이 유력시되었으나, 9월 말까지의 정보에 따르면 케이힌토호쿠선 투입시 출입문 위치가 맞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해당 편성은 E235계 전동차의 프로토타입 생산을 위해 1량을 빼고 10량 편성으로 재편되어 소부 완행선으로 전용될 것이라고 하였고, 결국 차량기지 소속기호가 하치미츠[33] 로 변경되었고 도색까지 바뀌었다.# 시운전 중인 모습
2015년 4월 E235계 전동차의 선행양산차가 마침내 야마노테선에 모습을 드러내자, 아직 도입된 지 13년밖에 되지 않은 이 차량이 어디로 어떻게 전출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상당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 철도 동호인 사이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는 의견은 이 차들(500번대)을 소부 완행선으로 전출시키고, 소부선의 0번대와 900번대를 무사시노선으로 전출시키고, '''무사시노선의 205계 전동차는 폐차장으로 보내 버리는 것'''이다.[34]
하지만 무사시노선 205계의 동력차는 돈들여서 VVVF 개조를 했으며, 센세키선의 205계 역시 무사시노선의 205계 뺨치도록 돈들여서 난부지선의 205계 2량짜리나 츠루미선의 205계와 같은 형태로 E231계, E233계에 준하는 전두부 개조를 해 놓은 차인지라 쉽게 대차가 이루어질지는 미지수 인줄 알았으나, 하치코선, 무사시노선에 E231계가 반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자카르타에 VVVF 차까지 추가로 수출될 일은 앞으로 시간 문제인듯.
2016년 5월 22일, 야마노테선 소속차인 토우 제540 편성이 쥐도새도 모르게 10량 1편성으로 재편되어 츄오-소부 완행선으로 전속되어 영업운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35] 하치미츠 A540편성으로 변경되었고 이후 E235계 전동차가 본격 도입되면서, 2020년 2월 기준으로 52편성 전 차량이 소부선으로 넘어가게 되었다.[36][37]
2020년 1월 20일 라스트런을 끝으로 전 차량이 11량 1편성에서 10량 1편성으로 개조되어 야마노테선에서 츄오-소부 완행선으로 전출되었다.
여담으로, 아무래도 도쿄의 대동맥인 야마노테선을 달리는 전동차였다 보니 차량에 각종 랩핑이 씌워지기도 했었다. 02편성이 초콜릿색 전동차[39] 가 되기도 하고, 45편성이 녹색으로 떡칠되기도 했었다.[40] 가끔 K-POP의 아이돌도 랩핑이 되어 얼굴을 내밀기도 했었다.
게다가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도 종종 수난을 당하는데, 특히 '''오덕의 성지인 아키☆하바라'''와 '''이케★부쿠로'''를 지나는지라 이따금씩 미연시[41] 라든가 애니 캐릭터로 도배라도 되는 날엔... 야마노테선에서 퇴출된 지금은 후계차인 E235계 전동차가 뒤를 이어 차체 랩핑이 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42]
야마노테선 일부 편성에 러브 라이브! 편성이랍시고. 탑승공간 쪽에 러브 라이브! 캐릭터들을 붙이는 편성이 등장했었다. 뿐만 아니라 Aqours까지 추가되는 등 러브 라이브!에 신경을 많이 썼었다. 특히 선샤인 경우에는, 프로젝트 시작한다고 홍보하고, 애니 시작한다고 홍보하고 앨범을 낼 때마다 홍보했다고 한다. 2017년 3월 29일자 당시 확인 사항으로는 3집 홍보를 벌써 하고 있었다.[43]
그후, 잠잠해 지는 듯했더니, 뜬끔없이 스쿠페스 이벤트에 맞춰 또 열차 랩핑을 돌아다녔는데, 이번에는 μ's와 Aqours 둘다 붙이고 다녔다. 총 9편성이 랩핑되어, 뮤즈 1명, 아쿠아 1명씩 총 두명이 한 편성에 랩핑되었다.
2018년 1월 즈음에 뱅드림 랩핑을 하고 다녔다.
이처럼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홍보랩핑을 꽤나 많이 하고, 외부랩핑은 출입문 양 옆에 붙여졌다. 이용객이 워낙 많아서 홍보 효과는 꽤 크다고 알려졌다.
츄오-소부선 각역정차로 양도된 차량은 모든 차량의 추진제어장치가 0번대 갱신차량에 쓰이는 장치로 교체되었다. 그 뒤로 츄오-소부선으로 양도되는 차량들은 양도 작업과 동시에 추진제어장치가 신형으로 개조되었다.[44]
500번대 야마노테선 라스트런 굿즈 판매가 2020년 1월 18일에 이루어졌으며, 라스트런 행사는 17일에 이루어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월 20일까지 라스트런을 알리는 헤드마크가 부착되고 운행하였다.참고사진
실제 라스트런은 1월 20일에 특별한 행사없이 진행되었다. 1월 24일까지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1월 20일 철싸대 1명이 선로로 난입하는 바람에 그날 운행이 끝난 이후로 그 다음날부터는 운행에 투입시키지 않았다.[45]
[image]ⓒ RyoHirakawa (CCL BY 3.0)
2003년부터 운행하는, 지하철 도자이선을 운행하던 103계 및 301계 전동차의 노후화에 따라 신조된 편성. 당초에는 8편성을 제작하려 했으나, 노란 차가 부족해서 거기에 하나를 집어 넣고 7편성만 제작하였다. 전 차량이 도큐 차량제조, 가와사키 중공업 제작이며, 미타카 차량 센터에 소속되어 있다. 디자인은 치요다선/조반 완행선에서 운행하던 209계와 동일하다.
아무래도 지하철에 직통을 하다 보니 차량 사양도 지하철 차량에 맞추어져 있다. 참고로 행선 LED의 경우 행선지와 번갈아서 노선명이 나오는데, 도자이선 안에서도 꿋꿋하게 "지하철 도자이선 직통(地下鉄東西線直通)"이라고 표시하는 게 특징. 그리고 또 다른 특징으로는 타카오역 이서로도 입선 가능한 차량이라는 것.[46] 반면 신호 시스템상 토요 고속철도 구간에는 운행하지 못한다.
참고로 공사 등으로 츄오-소부선과 도자이선과의 직통이 중지되면 얘네들은 그냥 짱박혀 있는다(...) 이 때 이 열차로 운행되는 차량 다이어는 도쿄메트로 차가 대신 운행해준다고.
파생 차량인 도쿄도 교통국 10-300형 전동차 초기형은 이 차량에 도큐 5000계 전동차의 디자인을 섞어놓은 차량이다.
여담으로, 다른 차량들과 달리 도입 당시부터 현재까지 차량 내/외적으로 설비나 주요 기기에 대한 업데이트나 개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차량이기도 하다. 특히나 추진제어장치, 히가시니혼 관내 설비나 노선 정보, 자동 안내방송 등은 거의 도입 당시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47]
아직 대차 계획이 구체적으로 없지만, 비슷하게 생긴 209계 1000번대도 자리를 옮긴데다가, 20년도 안된 차를 여럿 폐차장으로 보내버린 히가시니혼의 행보를 봐서는 얘도 얼마나 오랫동안이나 그 자리를 지킬 지는 알 수 없다.
[image]ⓒ khws4v1 (CCL BY-NC 2.0)
[image]ⓒ 天然ガス (CCL BY-SA 3.0)
2000년부터 그때까지도 도쿄 나와바리에서 깽판치던 113계와 115계를 쓸어버리기 위해(...) 도입되기 시작했다.[48] 충돌 방지 크러셔블 존이 적용되는 등 기존 E217계 전동차에서 만들어 낸 히가시니혼 특유의 근교형 전동차 설계방식을 따르고 있지만 설계 모토였던 '일반화'를 더욱 극대화하여 통근형과 전체적인 형태가 크게 다르지 않게 되어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4, 5호차에 통근형에는 없는 지정석 제도의 2층 그린샤가 있고, 화장실과 크로스시트가 있다는 것, 그리고 크러셔블 존의 도입으로 인해 전두부의 운전대가 통근형에 비해 조금 돌출되어 있다는 것과[49] , 전조등이 차체 상부로 올라갔다는 것 정도.
직결노선을 운행할 때에는 5량 +10량 복합 편성으로 운행하고, 일반 노선에서는 5량 또는 10량으로 운행한다. 가끔 촬영 통제용 장벽으로도 쓰인다(...).
2020년 6월까지 근교형 1000번대 차량 중 2000년 제작분들의 추진제어장치가 모두 신형 히타치제 추진제어장치로 교체되었다. 차후 나머지 2001~2003년 제작분도 신형 제어장치로 교체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E235계로 교체될 예정이다. 퇴역한 차량은 나가노로 가거나 로컬선[50] 으로 좌천될 예정.
[image]ⓒ Cfktj1596 (CCL BY-SA 4.0)
2017년 11월 27일, 츄오-소부선에 달리던 E231계가 하치코선 4량 1편성 41편성으로 재편되어 회송되었다.# 아마도 도쿄 근교의 205계를 전부 팔아버릴 목적인 듯하다. 2017년 12월 13일에 또 한 대가 42편성으로 재편 후 회송되었다.
2018년 2월 19일, 하치코선 3000번대의 영업운전이 시작되어 두 번째 42편성도 3월 26일부터 영업운전에 들어갔다.
2019년, 하에 41~46편성이 재적되어, 총 6편성이 운행중이다.
하에 41편성 전 량에 E235계에 부착되어있는 검측 장치가 설치되어있다.
E233계에서 본격화되는 통근형 철도 차량의 평준화는 사실상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00년, 시제차인 900번대의 209계 950번대 시절 이름으로 일본 철도동호인들이 주는 로렐상을 받았으며, 덕택에 E231계 근교형(1000번대) U501편성 쿠하 E231-6001호와 E231계 900번대 쿠하 E231-901호에는 로렐상 수상 플레이트가 붙어있다.
근교형을 제외한 차량들에 쓰인 초기형 미쓰비시 IGBT 소자의 구동음이 인기가 많았다. 가/감속 시 음역대가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올라가는 일반적인 바람 소리 형태의 IGBT 소자음과 올라가는 방식은 동일한데, 소리가 매우 다양한 편. 저음대역의 허스키한 바람소리에서 서서히 톤이 오르며 날카롭게 들리다가 20km/h대 돌파 시 음역대가 크게 처지며 강렬하게 변하며 고음역대로 자연스레 깔끔하게 올라가는 구동음이며, 놋치마다 구동음이 상당히 다양하게 들리고, 단도 매우 적절하고 자연스럽게 변하는 등 여타 흔하디 흔한 최근의 IGBT 소자음과 달리 오히려 209계에서 쓰이던 미쓰비시 GTO 형태의 느낌이 강하게 들리는 구동음이었다. 특히 가/감속 성능이 좋은 500번대, 800번대의 경우 구동음이 거의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는데다 지하철 입선 차량인 800번대의 경우 공명현상까지 더해져 상당히 재밌는 소리가 나온다. 아쉽게도 현재는 800번대를 제외하면 추진제어장치가 싸그리 갈아치워지는 바람에 E231계 한정으로는 800번대를 제외하면 해당 구동음을 더 이상 들을 수 없다.[51]
E231계의 외관과 E993계에서 얻은 기술을 기반으로 연접 대차를 적용한 E331계 전동차가 있지만, 이 차는 207계 900번대 전동차와 마찬가지로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추가 양산에 이르지 못하고 그대로 폐차되었다.
Bve trainsim나 전차로 고를 비롯한 각종 철도 시뮬레이션 상에서는 가장 운전하기가 편한 열차로 알려져 있다. 다만 극소수의 덕력이 매우 충만한 Bve trainsim 제작자가 아닌 이상 일부러 운전하기 쉽게 만드는 경우가 많고, 덴고의 물리법칙은 지나치다 못해 너무나 비현실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철도 기관사를 꿈꾸는 동호인이라면 시뮬레이터 상에서 운전하기가 쉽다고 실차도 운전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어느 덕력 충만한 일본의 Bve trainsim 차량 제작자는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겼다. '''철도회사 취직에 있어서 "나 Bve trainsim 운전 짱잘하니까 운전사로 뽑아주셈" 이라고 백날 떠들어봤자 뽑아주지 않는다'''고.(...)#
근교형의 구동음이 특이하기로 유명하다. 일명 "추락 인버터(墜落インバータ)". '''분명히 가속 중인데 인버터 주파수는 마치 감속하는 것마냥 떨어지는 구간이 있기 때문. 반대로 감속할 때는 마치 가속하는 것마냥 주파수가 올라간다.''' 이 구동음은 E257계 전동차 0번대, 세이부 20000계 전동차에서도 들을 수 있다.
2015년. 0번대와 근교형이 인버터 개량 공사를 받았다. 둘 다 E233계 전동차와 비슷한 음을 낸다.[52] 또한 위에서 언급했듯이, 500번대도 츄오-소부선으로 양도되면서 추진제어장치가 교체되었다.
일부 편성의 경우 출입문에 틈이 많게는 2mm 정도 벌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틈으로 고속 주행시 풍절음이 나고, 폭우 혹은 세차시 '''물이 들어온다'''. (...)
이 문제는 E231계 전동차 일부 차량, E531계 전동차 모든 차량, E233계 전동차 일부 차량에서 나타나며, 출입문 구동 방식의 문제라고 하는데, 이는 단순히 출입문 고무 패킹의 모양만 바꾸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이다.
영화 신 고질라의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E233계 전동차와 함께 '''무인 재래선 폭탄'''으로 등장. 지금까지의 괴수 영화에서 이런 재래선 열차는 괴수에게 박살나거나 짓밟히는게 일상이었지만 여기서는 신칸센 N700계 전동차와 함께 고질라를 들이받아서 자세를 무너트리는 활약을 펼치며 대 고지라 결전병기라는 기묘한 포지션을 획득했다.
David Lewandowski의 작품 'time for sushi'에서 달려야 할 쇼난신주쿠라인소속 1000번대 전동차가 '''원을 그리며 데굴데굴 굴러가는''' 약빤 장면으로 등장하였다. (1분 34초)
1. 개요
JR 히가시니혼이 운영하는 철도차량. 정식 명칭은 동일본여객철도 E231계 전동차. 참고로 E231계의 프로토타입은 209계 950번대로, E231계는 209계 전동차에 뿌리를 둔 차량이다.
2. 상세
기존에 운행하고 있던 103계·113계·115계·201계·205계들이 노후화가 되자, 이것들을 바꿔버릴[2] 목적으로 만들어진 열차이다. 그래서 열차 컨셉이 "일반형"이다. 즉 어디든지 다 넣겠다는 소리. 2000년에 츄오-소부선 각역정차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 야마노테선, 도카이도 본선, 도호쿠 본선, 죠반선 등등 도쿄 근교에 달리는 노선에 들어가고 있으며, 도쿄메트로 도자이선에 들어가는 직통열차도 있다. 등장 7년만인 2007년에는 JR 히가시니혼이 가지고 있는 열차 중 단일형식으로는 가장 많은 차량이 되었다.
"백화점식 차량구성"이라고 할 만큼 오만가지 전동차가 한 노선에서 돌아다니던 모습에 익숙한 일부 철도 동호인들은 이게 마음에 안 드는지 간혹 까기도 하지만, 성능 차이가 크게 필요하지 않은 노선들에서는 가급적이면 한 종류의 열차로 통일하는 것이 정비나 기타 등등 뭘로 봐도 이득이다. 그런데다가, 생김새만 다르지 속알맹이는 똑같은 전동차가 계속해서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해서 사철회사들에까지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3] 앞으로도 E231계의 앞날은 창창하기만 하다...가 아닌 E233계가 등장하면서 그 형제차들이 여기저기에 등장[4] 하고 있는데,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충격과 공포의 ''' E235계 신조 결정'''까지 내려졌으니 오히려 반쯤 나쁜 의미로 앞날이 창창하게 되었다. 이제는 수도권 1류 노선이 아니라 지방으로 전출되는 것을 걱정해야 할 판.(...)
한편, 한창 잘 달릴 수 있는 차령에 도쿄 근교에서 쫓겨난 205계 전동차의 일부는 인도네시아로 수출되었다. 그리고 205계와 함께 도쿄를 주름잡고 있던 201계 전동차는 어찌어찌 버텼으나 E233계 전동차가 도입되면서 모두 폐차되었다.
3. 사양
4. 분류
4.1. 0번대(츄오-소부선 용)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개시한 E231계의 첫 양산형 편성. 처음 3편성은 도큐 차량제조에서 제작되고 나머지는 니이츠 차량제작소에서 담당. 현재는 8량과 3000번대로 쪼개져 각각 케이요 차량센터와 카와고에 차량센터에 소속되어 있으며, 총 6편성만이 미타카 차량센터에 소속되어있다. [8] 당초에는 40편성만 생산되었으나, 케이힌토호쿠선에서 차량을 계속 가져가는 등등 별별 사정으로 6편성이 더 제작되었다. 이 중 2006년에 제작된 최후기 3편성은 E233계 제작 초기여서 깨알같이 들어있는 E233계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것도 특징.
6비차가 도쿄 관내에서 '''최후로 남아있었던 전동차'''이기도 하다. 양산선행차 또한 마찬가지.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킨시쵸~료고쿠 구간을 비롯하여 출퇴근 시간대 츄오-소부선 극악의 혼잡률을 자랑하는 구간에서는 사이쿄선, 도자이선이 무색할 정도의 혼잡도를 자랑하기도 했었다.[9]
참고로 여기 중 한 편성 (B27편성)은 예전에 500번대의 6비차를 없앨 당시 4비차로 만들어진 부수차의 시운전을 위해 원래 있던 차의 무동력차를 빼고 갓 만든 객차와 다시 편성되어 시운전만 주구장창 하던 경력이 있다. 지못미(...)
B20~22편성이 빠져 있는데 이는 2015년 1월경 우에노도쿄라인 개업대비 수송력 증가 대책의 일환으로 마츠도 차량센터에 전속되었다. (이 과정에서 B20~22편성의 6비차를 빼서 폐차하고 B22편성의 4비차를 끼워넣은지라 B22편성은 남은 7량과 B5편성의 1량과 조합, 도색 개조를 받고 무사시노선에서 Mu2편성으로 운행중)
야마노테선에서 굴러다니던 500번대가 10량 1편성으로 재편되어 소부선으로 흘러들어오는 상황이라[10] 기존 0번대와 900번대, 한솥밥을 먹는 209계 500번대의 차후 동향이 걱정(?)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동일본이 마츠도 차량센터에 전속되어 있는 B22편성의 노란색을 벗기고 주황색을 씌우는 장면'''이 차량기지에서 목격되었다.[11] 이에따라 무사시노선에서 운행하는 205계 전동차의 미래가 어두워졌다.
2017년 11월 다이아 개정에 무사시노선 E231계가 운행을 시작했다. 이제 무사시노선 205계 전동차는 2018년에 전 편성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양도되는 것이 합의되어 2018년 12월 기준 9대가 은퇴했다.
8량만 남은 B5편성 중 4량은 반자동 도어 버튼 추가 개조를 받고 하치코선 3000번대로 개번되었다.
B10, B11, B12, B14, B26, B27편성은 6비차를 빼고, 전출한 차량의 4비차를 넣어 운행중이다.[12]
2020년 3월 14일, 다이아 개정으로 인하여 츄오-소부선에 있던 E231계의 6비차가 소멸 예정이다. 따라서 츄오-소부선의 모든 차량은 4비차로 모두 통일된다. 마지막으로 6비차가 남아있던 B80, B82편성이 무사시노선 이적을 위하여 이 날을 끝으로 운행을 중단하였다.[13]
4.1.1. 양산선행차(900번대)
[image]ⓒ eria's diary (CC BY-NC 4.0)
[image]ⓒ みつびー (CC BY 2.1 JP)
1998년 츄오-소부선 각역정차에서 맨 처음 운행을 시작. 미타카 차량센터에 소속되어 있다. 등장 당시에는 209계 950번대로 불렸으며, E231계 전동차들은 이 차부터 시작해 209계(정확히는 500번대)와 다르면서도 비슷한 디자인을 갖게 된다.
등장 당시 209계의 이름을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내외부의 갭이 상당하고 제어기기나 디자인 등이 완전히 혁신적이고 완벽해서 철도친우회의 로렐상까지 받는 등 그야말로 전설의 시작. 현재는 양산형 전동차의 등장에 맞춰 E231계 900번대로 개칭하였다. 다만 205계의 양산선행차처럼 창문 배열이 E231계 0번대가 아닌 209계 500번대와 똑같다.[15]
참고로 통근형의 구동음과 근교형의 구동음을 모두 들을 수 있는 차량이다. M칸 중 한 곳에 근교형에 쓰이는 히타치제 인버터를 탑재(...).
2019년 9월 9일에, VVVF 고장으로 인하여, 운용을 이탈했었으며, 11월 13일 츄오소부선에서 운행을 재개했다가 2020년 3월, 무사시노선 이적을 위해 운용에서 정식 이탈되었다. 이후, 7월 20일 무사시노선에서 Mu1편성으로 운행을 시작하였다.[16][17] 추진제어장치 역시 신형 미쯔비시 IGBT로 개조되어 히타치제 소자음은 근교형[18] 에서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4.2. 0번대(조반 쾌속선, 나리타선 용)
[image]ⓒ えぬはち (CCL BY-SA 4.0)
[image]ⓒ DXR (CCL BY-SA 3.0)
2002년부터 조반 쾌속선 및 나리타선(아비코 지선)에서 운행되던 103계를 몰아내기 위해 신조된 편성.[19] 모든 차량이 니이츠 차량제작소 생산 차량이며, 10량용 17편성과 5량용 19편성 전체가 마츠도 차량센터에 소속되어 있다. 후에 제조된 E531계와는 달리 직류 전용이라 토리데까지만 운행한다. 그리고 전두부에 비상문이 없는 E231계의 특성상 15량 편성 운행 시 병결로 되어 있는 10호차와 11호차 두 선두칸 간의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점.
기존에 있던 노란색 차량에 비해 조금의 개량이 이루어졌는데, 전 열차 안내방송 자동화, 차내 LED 2단화, 전 열차 도어컷 기능 설치 등이 그것. 그런 점을 빼면 위에 서술한 츄오-소부선용 차량과 거의 동일하다. 기존 차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전두부가 209계 500번대와 같이 하얗다는 것 정도...?
2015년 1월 우에노도쿄라인 개통관련 수송력 증대(?) 대책으로 옆동네 츄오-소부선 10량 2개 편성이 마츠도 차량센터로 전입되었고 이 과정에서 선두부의 은색 부분이 흰색으로 변경되었다.
단거리이지만 고속 운전을 하는 조반 쾌속선 특성때문인지 타 노선의 E231계들과 달리 빠른 속도로 추진제어장치 교체작업이 진행되어[20] 2015년 3월 101편성이 최초로 소자교체가 진행된 이후 2017년 3분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추진장치가 교체되었고, 2020년 3월까지 추진장치가 교체되지 않은 남은 차량들도 모두 추진장치가 신형으로 교체되었다.[21] 이에 따라 E231계 0번대 계열 전동차에서 오리지널 E231계 IGBT 소자음을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다. 남은 차량은 800번대, 도영 10-300형, 소테츠 10000계.
2020년 8월, 츄오소부선에서 넘어온 118편성이 무사시노선에서 운행하기 위해 나가노 차량센터로 회송되었고, 10월에 Mu22편성으로 개번되어 운행중이다.[22]
4.3. 0번대(무사시노선 용)
[image]ⓒ えぬはち (CCL BY-SA 4.0)
2017년, 야마노테선의 전자레인지 도입에 따른 수도권 쵸퍼 대차 계획에 따라 야마노테선에 있던 500번대 전동차를 10량으로 잘라 츄오-소부선으로 보내고, 츄오-소부선에서 운행중이었던 0번대와 209계를 무사시노선과 하치코선 등등으로 보내 그쪽의 205계 전동차를 모조리 갈아치우는 방안으로 가결되어 2017년부터 무사시노선에서 운행중인 기존 츄오-소부선 출신 0번대 전동차이다.
결국 츄오-소부선에 있던 B22편성의 노란색 도색을 벗기고 8량으로 재편 후 Mu2편성으로 개번되어 결국 반입되었고, 2017년 11월 다이아 개정에 무사시노선 E231계가 운행을 시작했다.
2018년 1월, B9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31편성으로 개번되어 반입되었고, 2018년 2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2018년 3월, B13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32편성으로 개번되어 반입되었고, 2018년 3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8년 4월에 209계 C516편성이 M74편성으로 개번되어 들어온 걸로 보아, 앞으로는 209계도 들어올 가능성도 커보이지만, 그쪽 209계는 3500번대로 개명되어 하치코선으로도 가고 있는 상황이라 츄오-소부선에 남아있는 209계들의 운명도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고 무사시노선에는 둘 중 어떤 차량이 들어올지도 지켜봐야 할 듯.[23]
2018년 8월, B18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33편성으로 개번되어 반입되어, 운행 중이다.
2018년 8월, B19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34편성으로 개번되어 반입되어, 운행 중이다.
2018년 10월, B23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3편성으로 개번되어, 운행 중이며, B28편성도 무사시노선 이적을 위해 준비중이다.
2020년 3월, B81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42편성으로 개번되어 반입되어, 운행 중이다.
2020년 6월, B80편성이 8량으로 재편 후 Mu41편성으로 개번되어 반입되어, 운행 중이다.
이렇게 계속되는 수도권 쵸퍼 학살 계획으로 무사시노선 205계 전동차는 '''전 편성이 폐차를 면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양도'''되는 것이 합의되었다.
4.4. 500번대( )[24]
[image]ⓒ 天然ガス (CCL BY-SA 3.0)
야마노테선 운행 당시의 500번대[25]
[image]
츄오-소부 완행선으로 전출 후 운행중인 500번대[26]
2002년부터 야마노테선의 개량한 신호체계에 맞춰 신조된 접수번대. 총 52편성 제작. 동시에 동 구간의 205계 전동차는 씨가 말랐다(...). 전 차량 니이츠 차량제작소 제작분이며, 전 편성 모두 미타카 차량센터 소속이다.[27] 역간 거리가 짧은 노선이다 보니 기동 가감속도도 다른 차들보다 향상되어 있고, 차내안내기가 LED식에서 LCD식으로 변경되어 있는 등 혁신적인 차내 설비와 디자인 등으로 츄오-소부 완행선으로 이적된 지금도 차량의 디자인 자체가 야마노테선의 상징격이 될 정도로 이미지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2014년 7월 2일 JR 히가시니혼은 신조차인 초록색 전자레인지를 집어넣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퇴역을 시작해, 2020년 1월 20일 마지막 운행을 마쳤다. 도입 17~18년만에 야마노테선에서 대차되면서 케이힌토호쿠선을 달리던 209계 0번대와 비슷한 운명을 맞게 되었다.[28]
참고로 위에 서술한 노란 차와 마찬가지로 6비차가 들어 있'''었'''다.[29] 선배 205계는 10호차에만 달고 있었지만[30] , 이 후배는 한술 더 떠 7호차에도 연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야마노테선에 홈도어(스크린도어) 설치 계획이 발표되자 2010년부터 폐차시키거나 소부완행으로쫒겨나는등, 그 자리에는 4비차로 새로 신조된 객차[31] 를 다시 집어넣었다. 이 차들은 기존의 차량에 비해 창문 크기라던지 실내 인테리어에서 기존의 E231계와는 약간 차이가 있는 편. 오히려 E233계를 많이 닮아 있다. 특히 10호차 대차분은 옆동네 차와 맞추기 위해 출입문의 위치가 다른 호차와는 조금 달랐었다.
2014년 8월 27일, 야마노테선 소속차인 토우[32] 제520편성이 정규 운용에서 이탈하여 니이츠 차량제작소로 회송되었다. 이전까지는 케이힌토호쿠선의 전용이 유력시되었으나, 9월 말까지의 정보에 따르면 케이힌토호쿠선 투입시 출입문 위치가 맞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해당 편성은 E235계 전동차의 프로토타입 생산을 위해 1량을 빼고 10량 편성으로 재편되어 소부 완행선으로 전용될 것이라고 하였고, 결국 차량기지 소속기호가 하치미츠[33] 로 변경되었고 도색까지 바뀌었다.# 시운전 중인 모습
2015년 4월 E235계 전동차의 선행양산차가 마침내 야마노테선에 모습을 드러내자, 아직 도입된 지 13년밖에 되지 않은 이 차량이 어디로 어떻게 전출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상당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 철도 동호인 사이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는 의견은 이 차들(500번대)을 소부 완행선으로 전출시키고, 소부선의 0번대와 900번대를 무사시노선으로 전출시키고, '''무사시노선의 205계 전동차는 폐차장으로 보내 버리는 것'''이다.[34]
하지만 무사시노선 205계의 동력차는 돈들여서 VVVF 개조를 했으며, 센세키선의 205계 역시 무사시노선의 205계 뺨치도록 돈들여서 난부지선의 205계 2량짜리나 츠루미선의 205계와 같은 형태로 E231계, E233계에 준하는 전두부 개조를 해 놓은 차인지라 쉽게 대차가 이루어질지는 미지수 인줄 알았으나, 하치코선, 무사시노선에 E231계가 반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자카르타에 VVVF 차까지 추가로 수출될 일은 앞으로 시간 문제인듯.
2016년 5월 22일, 야마노테선 소속차인 토우 제540 편성이 쥐도새도 모르게 10량 1편성으로 재편되어 츄오-소부 완행선으로 전속되어 영업운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35] 하치미츠 A540편성으로 변경되었고 이후 E235계 전동차가 본격 도입되면서, 2020년 2월 기준으로 52편성 전 차량이 소부선으로 넘어가게 되었다.[36][37]
2020년 1월 20일 라스트런을 끝으로 전 차량이 11량 1편성에서 10량 1편성으로 개조되어 야마노테선에서 츄오-소부 완행선으로 전출되었다.
여담으로, 아무래도 도쿄의 대동맥인 야마노테선을 달리는 전동차였다 보니 차량에 각종 랩핑이 씌워지기도 했었다. 02편성이 초콜릿색 전동차[39] 가 되기도 하고, 45편성이 녹색으로 떡칠되기도 했었다.[40] 가끔 K-POP의 아이돌도 랩핑이 되어 얼굴을 내밀기도 했었다.
게다가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도 종종 수난을 당하는데, 특히 '''오덕의 성지인 아키☆하바라'''와 '''이케★부쿠로'''를 지나는지라 이따금씩 미연시[41] 라든가 애니 캐릭터로 도배라도 되는 날엔... 야마노테선에서 퇴출된 지금은 후계차인 E235계 전동차가 뒤를 이어 차체 랩핑이 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42]
야마노테선 일부 편성에 러브 라이브! 편성이랍시고. 탑승공간 쪽에 러브 라이브! 캐릭터들을 붙이는 편성이 등장했었다. 뿐만 아니라 Aqours까지 추가되는 등 러브 라이브!에 신경을 많이 썼었다. 특히 선샤인 경우에는, 프로젝트 시작한다고 홍보하고, 애니 시작한다고 홍보하고 앨범을 낼 때마다 홍보했다고 한다. 2017년 3월 29일자 당시 확인 사항으로는 3집 홍보를 벌써 하고 있었다.[43]
그후, 잠잠해 지는 듯했더니, 뜬끔없이 스쿠페스 이벤트에 맞춰 또 열차 랩핑을 돌아다녔는데, 이번에는 μ's와 Aqours 둘다 붙이고 다녔다. 총 9편성이 랩핑되어, 뮤즈 1명, 아쿠아 1명씩 총 두명이 한 편성에 랩핑되었다.
2018년 1월 즈음에 뱅드림 랩핑을 하고 다녔다.
이처럼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홍보랩핑을 꽤나 많이 하고, 외부랩핑은 출입문 양 옆에 붙여졌다. 이용객이 워낙 많아서 홍보 효과는 꽤 크다고 알려졌다.
츄오-소부선 각역정차로 양도된 차량은 모든 차량의 추진제어장치가 0번대 갱신차량에 쓰이는 장치로 교체되었다. 그 뒤로 츄오-소부선으로 양도되는 차량들은 양도 작업과 동시에 추진제어장치가 신형으로 개조되었다.[44]
500번대 야마노테선 라스트런 굿즈 판매가 2020년 1월 18일에 이루어졌으며, 라스트런 행사는 17일에 이루어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1월 20일까지 라스트런을 알리는 헤드마크가 부착되고 운행하였다.참고사진
실제 라스트런은 1월 20일에 특별한 행사없이 진행되었다. 1월 24일까지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1월 20일 철싸대 1명이 선로로 난입하는 바람에 그날 운행이 끝난 이후로 그 다음날부터는 운행에 투입시키지 않았다.[45]
4.5. 800번대(지하철 도자이선 직통용)
[image]ⓒ RyoHirakawa (CCL BY 3.0)
2003년부터 운행하는, 지하철 도자이선을 운행하던 103계 및 301계 전동차의 노후화에 따라 신조된 편성. 당초에는 8편성을 제작하려 했으나, 노란 차가 부족해서 거기에 하나를 집어 넣고 7편성만 제작하였다. 전 차량이 도큐 차량제조, 가와사키 중공업 제작이며, 미타카 차량 센터에 소속되어 있다. 디자인은 치요다선/조반 완행선에서 운행하던 209계와 동일하다.
아무래도 지하철에 직통을 하다 보니 차량 사양도 지하철 차량에 맞추어져 있다. 참고로 행선 LED의 경우 행선지와 번갈아서 노선명이 나오는데, 도자이선 안에서도 꿋꿋하게 "지하철 도자이선 직통(地下鉄東西線直通)"이라고 표시하는 게 특징. 그리고 또 다른 특징으로는 타카오역 이서로도 입선 가능한 차량이라는 것.[46] 반면 신호 시스템상 토요 고속철도 구간에는 운행하지 못한다.
참고로 공사 등으로 츄오-소부선과 도자이선과의 직통이 중지되면 얘네들은 그냥 짱박혀 있는다(...) 이 때 이 열차로 운행되는 차량 다이어는 도쿄메트로 차가 대신 운행해준다고.
파생 차량인 도쿄도 교통국 10-300형 전동차 초기형은 이 차량에 도큐 5000계 전동차의 디자인을 섞어놓은 차량이다.
여담으로, 다른 차량들과 달리 도입 당시부터 현재까지 차량 내/외적으로 설비나 주요 기기에 대한 업데이트나 개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차량이기도 하다. 특히나 추진제어장치, 히가시니혼 관내 설비나 노선 정보, 자동 안내방송 등은 거의 도입 당시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47]
아직 대차 계획이 구체적으로 없지만, 비슷하게 생긴 209계 1000번대도 자리를 옮긴데다가, 20년도 안된 차를 여럿 폐차장으로 보내버린 히가시니혼의 행보를 봐서는 얘도 얼마나 오랫동안이나 그 자리를 지킬 지는 알 수 없다.
4.6. 근교형(도카이도선, 우츠노미야선, 타카사키선 용)
[image]ⓒ khws4v1 (CCL BY-NC 2.0)
[image]ⓒ 天然ガス (CCL BY-SA 3.0)
2000년부터 그때까지도 도쿄 나와바리에서 깽판치던 113계와 115계를 쓸어버리기 위해(...) 도입되기 시작했다.[48] 충돌 방지 크러셔블 존이 적용되는 등 기존 E217계 전동차에서 만들어 낸 히가시니혼 특유의 근교형 전동차 설계방식을 따르고 있지만 설계 모토였던 '일반화'를 더욱 극대화하여 통근형과 전체적인 형태가 크게 다르지 않게 되어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4, 5호차에 통근형에는 없는 지정석 제도의 2층 그린샤가 있고, 화장실과 크로스시트가 있다는 것, 그리고 크러셔블 존의 도입으로 인해 전두부의 운전대가 통근형에 비해 조금 돌출되어 있다는 것과[49] , 전조등이 차체 상부로 올라갔다는 것 정도.
직결노선을 운행할 때에는 5량 +10량 복합 편성으로 운행하고, 일반 노선에서는 5량 또는 10량으로 운행한다. 가끔 촬영 통제용 장벽으로도 쓰인다(...).
2020년 6월까지 근교형 1000번대 차량 중 2000년 제작분들의 추진제어장치가 모두 신형 히타치제 추진제어장치로 교체되었다. 차후 나머지 2001~2003년 제작분도 신형 제어장치로 교체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E235계로 교체될 예정이다. 퇴역한 차량은 나가노로 가거나 로컬선[50] 으로 좌천될 예정.
4.7. 3000번대(하치코선, 카와고에선 용)
[image]ⓒ Cfktj1596 (CCL BY-SA 4.0)
2017년 11월 27일, 츄오-소부선에 달리던 E231계가 하치코선 4량 1편성 41편성으로 재편되어 회송되었다.# 아마도 도쿄 근교의 205계를 전부 팔아버릴 목적인 듯하다. 2017년 12월 13일에 또 한 대가 42편성으로 재편 후 회송되었다.
2018년 2월 19일, 하치코선 3000번대의 영업운전이 시작되어 두 번째 42편성도 3월 26일부터 영업운전에 들어갔다.
2019년, 하에 41~46편성이 재적되어, 총 6편성이 운행중이다.
하에 41편성 전 량에 E235계에 부착되어있는 검측 장치가 설치되어있다.
5. 그 외
E233계에서 본격화되는 통근형 철도 차량의 평준화는 사실상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00년, 시제차인 900번대의 209계 950번대 시절 이름으로 일본 철도동호인들이 주는 로렐상을 받았으며, 덕택에 E231계 근교형(1000번대) U501편성 쿠하 E231-6001호와 E231계 900번대 쿠하 E231-901호에는 로렐상 수상 플레이트가 붙어있다.
근교형을 제외한 차량들에 쓰인 초기형 미쓰비시 IGBT 소자의 구동음이 인기가 많았다. 가/감속 시 음역대가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올라가는 일반적인 바람 소리 형태의 IGBT 소자음과 올라가는 방식은 동일한데, 소리가 매우 다양한 편. 저음대역의 허스키한 바람소리에서 서서히 톤이 오르며 날카롭게 들리다가 20km/h대 돌파 시 음역대가 크게 처지며 강렬하게 변하며 고음역대로 자연스레 깔끔하게 올라가는 구동음이며, 놋치마다 구동음이 상당히 다양하게 들리고, 단도 매우 적절하고 자연스럽게 변하는 등 여타 흔하디 흔한 최근의 IGBT 소자음과 달리 오히려 209계에서 쓰이던 미쓰비시 GTO 형태의 느낌이 강하게 들리는 구동음이었다. 특히 가/감속 성능이 좋은 500번대, 800번대의 경우 구동음이 거의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는데다 지하철 입선 차량인 800번대의 경우 공명현상까지 더해져 상당히 재밌는 소리가 나온다. 아쉽게도 현재는 800번대를 제외하면 추진제어장치가 싸그리 갈아치워지는 바람에 E231계 한정으로는 800번대를 제외하면 해당 구동음을 더 이상 들을 수 없다.[51]
E231계의 외관과 E993계에서 얻은 기술을 기반으로 연접 대차를 적용한 E331계 전동차가 있지만, 이 차는 207계 900번대 전동차와 마찬가지로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추가 양산에 이르지 못하고 그대로 폐차되었다.
Bve trainsim나 전차로 고를 비롯한 각종 철도 시뮬레이션 상에서는 가장 운전하기가 편한 열차로 알려져 있다. 다만 극소수의 덕력이 매우 충만한 Bve trainsim 제작자가 아닌 이상 일부러 운전하기 쉽게 만드는 경우가 많고, 덴고의 물리법칙은 지나치다 못해 너무나 비현실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철도 기관사를 꿈꾸는 동호인이라면 시뮬레이터 상에서 운전하기가 쉽다고 실차도 운전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어느 덕력 충만한 일본의 Bve trainsim 차량 제작자는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겼다. '''철도회사 취직에 있어서 "나 Bve trainsim 운전 짱잘하니까 운전사로 뽑아주셈" 이라고 백날 떠들어봤자 뽑아주지 않는다'''고.(...)#
근교형의 구동음이 특이하기로 유명하다. 일명 "추락 인버터(墜落インバータ)". '''분명히 가속 중인데 인버터 주파수는 마치 감속하는 것마냥 떨어지는 구간이 있기 때문. 반대로 감속할 때는 마치 가속하는 것마냥 주파수가 올라간다.''' 이 구동음은 E257계 전동차 0번대, 세이부 20000계 전동차에서도 들을 수 있다.
2015년. 0번대와 근교형이 인버터 개량 공사를 받았다. 둘 다 E233계 전동차와 비슷한 음을 낸다.[52] 또한 위에서 언급했듯이, 500번대도 츄오-소부선으로 양도되면서 추진제어장치가 교체되었다.
일부 편성의 경우 출입문에 틈이 많게는 2mm 정도 벌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틈으로 고속 주행시 풍절음이 나고, 폭우 혹은 세차시 '''물이 들어온다'''. (...)
이 문제는 E231계 전동차 일부 차량, E531계 전동차 모든 차량, E233계 전동차 일부 차량에서 나타나며, 출입문 구동 방식의 문제라고 하는데, 이는 단순히 출입문 고무 패킹의 모양만 바꾸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이다.
영화 신 고질라의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E233계 전동차와 함께 '''무인 재래선 폭탄'''으로 등장. 지금까지의 괴수 영화에서 이런 재래선 열차는 괴수에게 박살나거나 짓밟히는게 일상이었지만 여기서는 신칸센 N700계 전동차와 함께 고질라를 들이받아서 자세를 무너트리는 활약을 펼치며 대 고지라 결전병기라는 기묘한 포지션을 획득했다.
David Lewandowski의 작품 'time for sushi'에서 달려야 할 쇼난신주쿠라인소속 1000번대 전동차가 '''원을 그리며 데굴데굴 굴러가는''' 약빤 장면으로 등장하였다. (1분 34초)
6. 관련 문서
[1] 현재 전 편성이 츄오-소부선으로 이적했다.[2] 다만 정작 제대로 바꿔버리고 있는 차량은 E233계다.[3] 도큐 5000계 패밀리와 소테츠, 도에이 등등...[4] 심지어 소테츠와 신주쿠선은 E231계 기반 차량과 E233계 기반 차량이 동시에 돌아다닌다.[5] 야마노테선에서 사용하였으나 전 차량 츄오-소부선으로 전출하여 사용하지 않고 있다.[6] 도자이선 800번대 한정[7] 500번대, 800번대는 순전기제동 포함[8] 츄오소부선 운행 당시에는 46편성 전체가 미타카역 서쪽에 위치한 미타카 차량 센터에 소속되어 있었다.[9] 그래도 E231계 500번대가 소부선에 유입되었고 6비차는 2020년 3월을 끝으로 사라지면서 점차 혼잡률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10] 2020년 1월 20일 이후 기준으로 전편성인 52편성이 야마노테선에서 전속되어 와있다.[11] 이 말은 뭐다? 무사시노선에 E231계를 넣겠다는 소리다.(...)[12] 6비차가 소멸된 차량들은 추가된 객차의 차호 외/내부 스티커가 전부 4비차 형식으로 새로 바뀌었으며, 마찬가지로 6비차가 소멸된 도큐 5000계 전동차처럼 전두부의 6비차 스티커가 떼어졌다.[13] 6비차 소멸과 동시에 마지막까지 추진장치가 개조되지 않은 B80, B82편성이 무사시노선으로 전출되면서 츄오-소부선 출신 모든 차량에서 오리지널 E231계 IGBT 추진장치가 소멸되었다.[14] 2020년 3월 14일 다이아 개정으로 모든 6비차가 운행 중단되었으며, 현재 남아있는 차량은 6비차 자리에 이적한 차량의 부수차를 끼워 넣어 운행중이다.[15] 그냥 똑같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측면 차체 코팅도 209계처럼 무광이며 객차 모서리에 부착된 보호 장치나 측면 창문 틀, 운전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JR 로고 등 6비차 구조를 제외하면 그냥 209계 500번대를 완전히 복붙한 형태이다.[16] 도색 변경 및 조성 변경 작업에서 209계와 동일하게 부착되어있던 측면의 운전실 옆에 붙은 JR로고가 다른 0번대와 마찬가지로 3번째 창 아래로 옮겨졌다.[17] 칸 번호는 츄오소부선 운행 당시와 똑같게 900번대로 유지된다.[18] 근교형 1000번대 역시 2000년 제작분(1차차)는 2020년 기준 전 차량이 추진장치가 신형 히타치제(E531계, E233계 3000번대, TEC, 대구 3호선 등지에서 쓰이는 것과 동일)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원조 히타치제 소자음은 2001~2003년 제작분에서만 들을 수 있다.[19] 여담으로, 도입 당시 츠쿠바 익스프레스가 개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JR이 경쟁 차원에서 E531계의 도입을 이미 확정지었기 때문에 원래 치환할 편성보다 3편성(10량 1편성, 5량 2편성) 적게 제조/치환되었다. 당시 운행하던 103계 전동차는 2006년을 끝으로 운행종료. 옆동네 마냥 질질 끌었다(...)[20] 2000년과 2002년, 2006년에 나뉘어 도입된 0번대나 1000번대는 연식이 가장 많은 2000년식을 우선으로 추진장치 개량이 되었으나, 전량이 2002년에 도입된 이쪽은 한대만 우선교체해 시범운용한 다음 2년 후인 2016년 12월부터 한꺼번에 교체 작업을 진행하였다.[21] 최후로 추진장치 교체가 되지 않은 차량은 2015년 츄오-소부선 양도 차량인 118, 119편성과 5량인 139편성. 2019년 12월에 118, 119편성이, 2020년 2월에 139편성이 각각 나가노에 입장해 소자가 교체되고 TIMS 데이터와 노선 정보 데이터가 개량되었다.[22] 쿠하 E231-39 객차의 경우 여전히 조반 쾌속선에서 쓰이던 전동 연결기와 배장기는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도색만 바뀐채 이적되었다.[23] 아니나 다를까, 5월 말에도 E231계가 아닌 209계가 들어왔다고.[24] 현재 전 편성이 츄오-소부선으로 이적했다.[25] 2020년 1월 20일을 끝으로 모두 츄오-소부 완행선으로 전출되었다.[26] 야마노테선에서 츄오-소부 완행선으로 넘어오면서 개조를 하였다. (신호체계 (D-ATC->ATS-P) 및 TIMS, VIS데이터 변경, 도색변경, 추진제어 장치 교체, 11량 1편성을 10량 1편성으로 조정)[27] 야마노테선 운행시절에는 52편성 전 차량이 오사키역 남쪽에 위치한 도쿄 종합 차량센터에 소속되어 있었다.[28] 도쿄 도 및 사내 중심 통근 노선 전동차라는 점, 혁신적인 기술력이 첫 채용된 전동차라는 점, 노선 내 대표심볼로 자리매김한 점, 신형 전동차 등장에 따라 내구연한의 반밖에 채우지 못하고 해당 노선에서 단명한 점 등. 그나마 인지도적 측면에서 케이힌도호쿠선 209계보다 확연히 유명하고, 다행으로 시제차와 함께 절반 가까이가 그냥 고철로 전락해버린 209계 0번대와 달리 이쪽은 예전에 끼어있던 6비차와 잉여가 된 4600번대 객차 4대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츄오-소부선 이적으로 살아남았다.[29] 지금은 전량 폐차.[30] 야마노테선 전동차는 11량이다.[31] E231형 4600번대.[32] 도쿄 종합 차량센터를 지칭하며, 東トウ로 표시한다.[33] 하치오지 지사의 미타카 차량센터를 지칭하며, 八ミツ로 표시한다.[34] 근데 발표에 따르면 5000번대도 '''전 차량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보내버린다'''고 했고, 진짜로 보냈다. 인도네시아 측은 원래있던 103계 및 영단 7000계 등 오래된 차를 폐차하고 대체 차량으로 205계 5000번대를 추가로 들여오기로 한것.(...)[35] サハ(무동력칸)10호차는 따로 분리하여 E235계 전동차의 10호차로 활용된다.[36] 하지만 실제로 치환된 차량은 50편성으로(50편성은 시제차를 포함한 수량이고, 양산차만 두고 보면 총 치환된 차량은 49편성이다. 그런데 어차피 E235계 시제차의 편성번호가 01편성이기 때문에 총 치환된 차량을 50편성이라 봐도 상관없다) E231계 500번대 전 차량 댓수보다 2대 적게 치환되었다.[37] E235계 토우 04, 05편성이 사하 E231형 4600번대 객차를 가져가지 않고 객차를 신조하면서 총 50편성 중 48편성이 E231계 10호차를 재활용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2편성 정도는 야마노테선에 잔류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초기에 잠깐 있었지만 그런 거 없었다. 추가적으로 E235형 500번대 잉여객차를 신조하면서 졸지에 E231계 500번대 토우 502, 504, 505, 506편성의 10호차 4량은 잉여가 되어 버렸고, 재사용 가치가 없었는지 2020년 12월에 폐차되었다. 지못미...[38] 마지막으로 개조된 편성[39] 야마노테선 100주년 기념으로 씌운 메이지 제과와의 합작 랩핑. 레트로 느낌이 나도록 차량에 랩핑이 씌워진 적 있다.[40] 야마노테선 103계 운행 50주년 기념. 이 103계는 야마노테선→녹색이라는 이미지를 굳힌 차량으로도 유명하다.[41] 투하트2 발매 당시 차내가 관련 광고로 도배된 적이 있었다.[42] 2020년 4월 기준으로 E235계 28편성이 뱅드림 랩핑을 하고 운행중이다. 그러나 이제는 야마노테선의 거의 대부분의 역에 홈도어가 설치되면서 차체를 완전히 덮는 랩핑이 사실상 의미가 없다보니, E231계 시절때의 차체 랩핑보다는 차량 측면 문과 창문 사이에 포스터 수준의 크기로 랩핑을 붙이는 쪽으로 선호되고 있으며, 차체를 덮는 사이즈의 랩핑을 해도 투시성에 신경을 써 출입문이나 중상단부에 랩핑를 붙이는 편이다.[43] 정작 누마즈를 정차하는 도카이도선 시즈오카 지구 쪽 313계 전동차는 이런 홍보가 없었으며, 대신 슨즈선이 모에화를 맞고 운행을 했었다. 그리고 정규 3집에 나오는 철도가 슨즈선이다.[44] 원래 A520, A540편성은 이적 후에도 기존 제어장치를 사용했으나, 2019년 8~9월 중으로 교체되어 운행중이다.[45] 사실 JR 동일본은 자사 소유의 오미야 철도박물관이 철싸대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은 이후, 철도 동호인 대상 행사를 전면 폐지하고 규제를 강화했다.[46] 실제로 한 편성이 츄오 본선 엔잔역까지 시운전을 한 경력이 있다.[47] 물론 내부 LED 전광판 업데이트, 도자이선 안내방송 업데이트가 몇번 이루어지기는 했다. 자동 안내방송을 제외하면 이는 동일한 디자인인 조반 완행선 현역 시절의 209계 1000번대 역시도 동일.[48] 113계와 115계는 E231계 근교형이 투입되자마자 급속도로 퇴출되어 2006년까지 완전히 도카이도, 우츠노미야, 타카사키선에서 소멸되었다. 그나마 흔하디 흔했던 211계는 E231계 투입 이후에도 살아남는데 성공했지만 이쪽은 2008년 E233계 3000번대 투입과 동시에 대차가 시작되어 2011년에 도카이도선에서 퇴역했으며, 그나마 끈질기게 극소수의 차량들이 우츠노미야선과 타카사키선에서 남아있었으나 이쪽도 우에노도쿄라인 개통 직전인 2014년 말에 완전히 퇴역했다.[49] 이 디자인은 이후 E233계(2000번대를 제외한 전 차량 접수번대), E235계로 계승된다.[50] 센세키선 각역정차로 간다는 말도 있으나, JR 동일본 노조에서는 E233계 투입이 더 유력하다고 한다.[51] 같은 추진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소테츠 10000계, 도영 지하철 10-300형 1~2차차에서도 해당 구동음을 들을 수 있다. 다만, 소테츠 10000계는 차량 리뉴얼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해당 구동음이 교체되고 있는 상황이다.[52] 단 0번대는 통근형 E233계 전차와, 근교형은 3000번대와 E531계 전동차랑 완전히 똑같은 구동음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