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이로 마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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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소개에는 밝고 기운차고 상냥하다고 되있지만 실상은 소악마쪽에 가까운 성격이며 강도높은 섹드립이나 성희롱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모습도 자주 보이며 기본적으로 상당한 하이텐션이라 방송은 정신없는 편.치어리더부 신입생. 밝고 기운차고 상냥한 성격이며 누구와도 금방 친해지며 친구도 많다. 축제와 이벤트 등 재미있는 것을 좋아한다. -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문구
물론 심야이거나 별 이유 없이 본인이 로우텐션일 때의 낮은 목소리가 상당히 갭이 큰 미성이라 이러한 갭 모에에 빠지는 사람도 꽤 있는 듯하다.
2. 성격
캐치프라이즈는 hololive의 '''청초담당'''인데 사실은 전혀 청초는 아니다. 애시당초 버튜버 업계 쪽에서는 '''청초=정신 나감'''이라는 어이 없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본인이 청초하다며 청초 컨셉을 밀고 나오는 사람만큼 이것저것 맛이간 사람이 많다. 이탓에 청초(V튜버)라는 식으로 표기되기도... 대표적인 예시로 츠키노 미토와 이누야마 타마키가 있으며, 마츠리도 당당히 이런 축에 들어간다.
사실 데뷔하기 전 까지만 해도 성격을 속이고 청초하게 해보려고 했지만 천성 때문인지 그게 잘 안돼서 바로 탄로났다. 홀로라이브에 지원할 때에도 목소리 피치를 올려서 최대한 청초한 캐릭터를 연기해서 보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1기생 동기중에 자기 목소리를 속여서 지원을 한 사람은 자기 밖에 없었다고 무안해했다.
변태성 및 막나가는 방송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그래도 방송 뒤에서는 예의가 바르다며 다들 칭찬했는데 그만하라면서 부끄러워하기도 했다.[4] 이때 칭찬한 멤버는 이누야마 타마키를 비롯해 유즈키 초코나 호시마치 스이세이 등이 있다.
3. 방송 스타일
3기생 최고 문제아로 평가받는 마린도 마츠리를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변태성을 가지고 있다. '''로리인 주제에 로리콘이며,''' 1시간동안 로리의 매력에 대해 진지하게 생방송하다 정지당한 적도 있다. 자기 말로는 초등학생 4~5년의 로리가 최고이며 합법로리, 로리거유는 진짜 로리가 아니라고 한다나... 쿠지락스같은 작가를 좋아하며 심지어 로리 성인지 코믹 엘오의 캐치프레이즈인 YES! 로리타 NO! 터치까지 방송에서 언급하며 로리를 사랑하자고 한다. 그리고 시청자와 자신을 그려준 일러레를 방송에서 대놓고 로리콘이라고 부른다(...). 그 외에도 종종 일반 성인 남성을 감금하고 싶다고 하며 료나, 배빵, 강간, BDSM 등 꽤 매니악한 성벽을 갖고 있다.
거기에 이누야마 타마키의 주력 컨텐츠 중 하나인 오줌참기 테트리스나 그를 변형한 다양한 오줌참기 컨텐츠에 자주 참가하며 실제로 '''생방송 중에 여러 번 지렸다'''. 중학생 때 오줌참기에 꽤 빠져서 방광염으로 월 1번은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지만 최근은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오줌참기 컨텐츠의 주 주최자인 이누야마 타마키와는 친한 사이로 오프라인에서도 자주 만난다고 하며 자신의 커플링 순위('''범위는 전세계 여성''') 15위라고 하며 타마키와 한 질문코너 중 결혼하고 싶은 사람 남자 부문에 타마키를 꼽기도 했다. 타마키 또한 신의상 공개 때 마츠리를 특별 게스트로 부르기도 하였다.
리스너들도 마츠리 못지않게 막나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Apex 레전드 방송 중 가챠를 하게 되었는데 100연가챠 해달라는 빨간색 슈퍼챗[5] 을 시작으로 리스너들이 폭주하기 시작하여 제발 멈추라면서 애원을 했다.[6] 심지어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도 리스너들이 멈추지 않고 슈퍼챗을 날렸고, 일일 슈퍼챗 한도에 달하자 부계정으로 도네하기 시작한 리스너도 종종 볼 수 있다. 이후 다른 Apex 가챠 방송에서 최고 등급인 빨간색 랜덤박스에서 나오는 영웅 아이템을 노리자 시청자들 사이에서 "빨간색(영웅)을 원함=빨간색(슈퍼챗)을 원함"이라는 공식까지 설립되며 '''빨간색 슈퍼챗 돈지랄이 Apex 가챠 방송 밈으로 자리잡았다.''' 2시간 반 동안 4만엔 지르고 '''500만엔 이상''' 도네받은 여자[7]
2020년 1월 24일 hololive 1st Fes. NONSTOP STORY '''당일'''에 수익화 및 멤버자이 해제되었다는 트윗을 올렸었으나 이후 수익화가 다시 이루어졌다! 문제는, 수익화가 이루어지기 직전에 그녀는 ARK 방송에서 키류 코코를 땅에 묻어놓고 얼굴에 똥을 싸고 있었다. 참조
카나타와의 콜라보에서, 호기심에 오나홀을 산 적이 있다고 한다. 당연히 쓴 적은 없다고. 오나홀이 뭔지 모르는 카나타에게 '탁탁이에 임할 때, 또다른 경지에 이르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라는 설명을 하기시작했고, 채팅창은 카나타의 수익화를 염려해야했다.
전에는 후배들의 가슴을 만지거나 키스하는 등의 성희롱을 많이 했다. 성희롱을 하는 이유는 마츠리 본인이 음란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그렇게 돌발적인 행동을 하면서 상대방이 싫어하는 모습을 보는게 즐겁다고 밝혔다. 초코와 밥을 먹으러 갔을 때, 볼에 키스했다고 하며, 루나의 증언에 따르면 루나에게는 입술에 했다고... 물론 4월 달부터는 그 빈도를 엄청 줄여서 안하고 있다고 한다. 로보코의 팬에게 적당히 하라며 혼난 일도 있을 뿐더러, 후배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자신은 니지산지의 호시카와 사라가 좋은데 만약에 다른 누군가가 호시카와 사라에게 자신처럼 가슴을 만지면 빡칠 것같다.라고 하기도.
또한 사쿠라 미코와는 서로의 가슴을 만진적이 있다고 한다. 그 때 미코는 낯가림이 심해서 여고에 다닐때에도 가슴을 만지는 쪽이 아닌 만져지는 쪽이었다면서 아저씨같은 행동을 상상으로만 할 뿐,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 오타쿠라고 했는데, [8] 마츠리의 가슴을 만질 때에도 용기를 내서 만졌다고 한다.
그 외에도 팬아트 중에서 자신의 고수위 팬아트를 보는 경우가 있으며, 거기서 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닉넴을 보고 자기의 팬인지 아닌지 정도는 구분할 수 있다면서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흐응? 마츠리를 이런식으로 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한다고. 그 외에도 시청자들이랑 하는 꿈을 꾼 적도 있다고 하는 등 시간이 가면 갈수록 위험해지고 있다.
2020년 7월 28일에 Live2D가 개선되었다. 시온과 후부키와 비슷하게 페이스 트래킹이 크게 개선 되었고 인식 범위가 늘어나 역동적으로 바뀌었다. 이때 고개의 흔들림에 따라 머리 장식이 보이는 각도와 아예 안 보이는 각도까지 움직이는데 머리 장식도 거기에 맞춰 숨겨지거나 드러나는 세심함도 구현되었다. 물론 일러스트의 변경은 없다보니 입의 크기가 작아 말할때 입의 변화는 별로 없다. 반대로 눈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굉장히 세심하게 움직이며 본인도 눈에 대해 맘에 들어했다. 또한 고양이귀를 만들면 후부키와 같이 눈의 움직임에 따라 귀가 움직인다.
아크나 마인크래프트 같은 게임에선 후배들에게 구하기 힘든 소재를 구해다주거나 모르는 부분을 가르쳐 주는 등 수수하게 동료들을 돌본다. 갑자기 나타나서 '필요한 거 있어?' 하고 아이템을 던져주고 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이렇게 아이템을 퍼주다가 정작 자기 몫이 없어지기도 한다.
일주일 정도 휴가를 보낸 후, 10월 14일에 하기로 했던 복귀 방송에서 무려 3시간 49분을 늦잠으로 지각해버렸다. 마마츠리, 남동생, 동료 브이튜버들이 잔뜩 전화를 걸고 자신도 알람을 설정했는데 기적적으로 모두 무시하고 꿀잠을 잤다고 한다. [9]
마츠리의 팬들은 마츠리의 리스너를 줄여서 마츠리스라고 부른다. 리스는 일본어로 다람쥐를 뜻하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군데에서 통통한 다람쥐가 얼굴을 비춘다.
웃을때마다 참 미묘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유명하다.참조. 꼭 아헤가오처럼 보이는 이 임팩트 있는 표정은 야한 농담을 할 때나, 성희롱 먹잇감을 발견 했을 때의 모습 취급을 받기도 한다. 다른 라이버와 콜라보를 하는 등, 마츠리의 얼굴을 띄워놓아야 할 일이 있을 땐 장난삼아 이 기묘한 아헤가오를 대신 띄우기도 한다. Live2D가 업데이트 되어 표정 표현이 개선된 이후에도 이 표정을 지을 수 있어 팬들을 안심시켰다.
10월 28일 약 2년만에 단독 신의상이 추가되었다. 이 신의상은 지뢰녀[10] 를 모티프로 한 겨울 옷이다. 옵션으로 안경, 토끼 귀, 고양이 귀, 양갈래머리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평소에도 이런 옷을 입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2021년 1월 3일에는 마마츠리가 다시 한번 등장했다. 링크 마마츠리는 이날 Live2D가 적용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방송중에는 마츠리와 이야기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대답했다. 무슨 음식을 좋아하냐는 물음에, 마마츠리는 딸기 같은 귀여운 대답을 하려고 했는데 불쑥 마츠리가 고구마 스틱이라고 먼저 말해버리는 바람에 부끄러워 했다. 이외에도 팬티 색, 좋아하는 남성 타입 같은 위험한 질문이 마마츠리에게 쏟아졌다. 방송 종반엔 남동생도 합류해서 짧게 근황을 전했다.
4. 방송 밈
브래지어 대신 반창고를 붙이고 등교했던 이야기가 영미권에서 인기를 끌어, 영미권 팬들 사이에선 종종 band-aid girl이라고 불린다. 이외에도 자신이 홀로라이브 그 자체라고 주장하거나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영상등이 발굴돼 합성 소재로 쓰인다.
5. 다른 유튜버와의 관계
특이하게도 hololive 내외를 상관않고 아주 많은 커플링을 가지고 있는데 이탓에 바람둥이 소리를 듣기도 한다. 이는 본인 부터가 여자가 좋다며 hololive 내에서도 다양한 커플링을 만들었고 이후에는 로리도 쇼타도 BL도 GL도 가능한 잡식임을 스스로 폭로하며 이곳저곳에서 들이밀고 다니는 탓이 좀 많다.(...) 예를 들면 hololive 공식 커플링으로 후부키 가 있으며, 또한 본인은 싫어하지만 마츠리가 적극적으로 달라붙는 이누야마 타마키나 야시로 키즈쿠, 호시카와 사라가 있다. 후부키한테는 그렇게 심하지 않지만 성희롱의 빈도가 더 잦아진다.
호시카와 사라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듯. 루나와의 콜라보중에 바탕화면이 호시카와인 것을 들켜서 분위기가 싸해지기도 했고, 마츠리쪽에서 호시카와와 친해지고 싶어서 그녀를 데이트에 꼬시기도 했다. 하지만 호시카와의 오줌을 마시고싶다거나, 호시카와의 새 의상을 보고 바로 슈퍼챗을 조공으로 바치는 깨는 모습만 보여주기 때문에 마츠리의 짝사랑이 이루어지기는 힘들 듯.
2020년 3월경, 마츠리는 호시카와와 문자를 주고 받다가 같이 놀자는 약속을 받았다. 마츠리는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 부지런하게 데이트를 준비했다.[11] 하지만 막상 당일이 돼서 호시카와를 보자 너무 떨려서 눈도 못 마주쳤다고 한다. 호시카와는 그렇게 우물쭈물 하는 마츠리를 보고 너무 동정 티를 낸다고 웃었다. 추후에 이 사건이 잊혀질 때 쯤, 호시카와는 그 때 선물로 받았던 피어스를 마츠리와 콜라보 할 때 차고 나왔다. 이후 호시카와의 3d데뷔에서 '''분 단위 중계'''를 트위터에 올리거나 직접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죽지 않은 팬심을 보여주었다.[12]
같은 브이튜버 이누야마 타마키와는 방송 일이 없을 때에도 자주 이야기 하는 친구 사이. 침착한 타마키와 천방지축 마츠리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커플링이 되기도 한다. 힘든 일이 있거나 잘 모르겠는 일이 있을 때 밤 늦게까지 통화하며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고. 하루는 타마키가 술에 취해서 갸쿠토츠[13] 중에 상담내용 중 하나를 밝히기도 했다. ''''마츠리는 진짜로 청초한 아이돌이 되고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하면서 울면서 통화를 해와서 아침까지 이야기를 들어줬다고. 당연히 마츠리는 당황하면서 타마키의 입을 막으려고 했는데 결국 타마키는 술술 다 말해버렸다.
후배 동생들을 많이 아끼는 것 같다. 그 중에 루나를 제일 아끼는 듯. 루나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마츠리 쪽에서 루나에게 먼저 다가가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줬고 이후로 루나에게 플래그가 꽂혀버려서 자주 어울리는 커플이 되었다. 휴가를 1주 끊어서 쉰다고 해놓고선 루나 생일 축하용 영상/노래를 휴가 전 '''미리 올려놓고 생일에 해금되게''' 해놓고 갔다. # 나중에 말하기를, 이 노래를 녹음하다가 울어서 NG가 많이 나왔다고 웃었다. 이렇게 루나와 자주 어울리다보니 페스티바루나[14] 라는 별명이 붙었다. 루나의 3D 데뷔에 마츠리가 집사로서 참석하기도 하고, 반대로 마츠리의 생일 3D 방송에 루나가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츠리는 루나를 처음 보고 이렇게 친해지게 될 줄 몰랐다고 밝혔다. 참조 루나는 그저 귀여운 캐릭터니까 다른 홀로멤과 어울리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었다고. 하지만 1년 동안 루나를 봐오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루나가 어떤 코멘트에도 재미있게 반응해주고,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써 줘서 마츠리 입장에선 콜라보가 정말 편했다고 한다. 루나는 콜라보 적성이 엄청나게 높으니까 다른 홀로멤과도 잘 해나갈 수 있을 거라고 평가했다. 루나는 예상치 못한 칭찬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바로 태도를 바꾸어 다음 손님인 라미가 딸랑이를 흔들면서 등장하자 술병을 흔드는거냐고 라미를 공격했다.
루나가 손목 건초염 수술을 앞두고 있던 때에도 마츠리에게 종종 전화를 했다고 한다.
호시마치 스이세이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론 엄청난 노력가이지만 반대로 쉬어야 할 때를 잘 알기 때문에 페이스를 무너뜨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평가 했다. 예전에 자신이 아이돌 오타쿠였기 때문에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 팬으로서도 안심하고 응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둘의 인연이 이어져서 마츠리의 2주년 3D 라이브때 스이세이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훈훈한 분위기와는 별개로 변태적인 본성을 억누르지는 못하고, 둘이 오프콜라보를 할 때 스이세이를 만나자마자 대뜸 가슴을 만졌다. 하필 그때 스이세이는 가볍게 친구 집에 놀러가는 기분으로 브라를 안 차고 왔었는데 마츠리가 이걸 까발리는 바람에 한동안 스이세이는 노브라라는 소문이 돌아서 고생했다. 이에 마츠리는 그저 '말랑말랑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5기생 라미와의 첫 콜라보에서 라미가 밝히기를 옷이 지뢰라서 한눈에 마츠리인줄을 알아봤다고 한다. 마츠리는 라미가 세련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헤어질때는 라미쪽에서 포옹을 했는데 마츠리는 그때 여전히 마츠리답게 가슴을 만졌다고 했다. 그리고는 '흠 역시 크군' 이라고 감상을 말했다. 이런 마츠리에 팬들은 여자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체포당했을 인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라미와는 그 이후로 친해진 듯. 놀러가서는 엘리베이터에서 단 둘이 되자마자 라미에게 벽쿵을 시전했다. 그러고는 '오늘도 귀여워 라미' 라며 뺨에 키스를 했다고 라미쪽에서 밝혔다. 하지만 라미 쪽에서도 마츠리를 점점 알아가는지, 마츠리에게 대항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그 방법은 바로 마츠리가 뭔가 하려는 낌새가 보이면 먼저 선수를 치는 것. 대개 '왜 그래요? 뽀뽀할래요?' 라고 먼저 공격하면 '아.. 아무것도 아니야..' 하고 도망친다고. 라미는 이 마츠리 공략법을 다른 홀로라이브 멤버들에게도 이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참조
텐진 코토네와도 막역한 친구 사이. 방송 하는 게임도 겹치고 둘이 죽이 잘 맞기 때문에 자주 콜라보한다. 특히 마츠리가 에이펙스에 빠진 이후에는 더욱 늘었다.
니지산지의 야시로 키즈쿠와는 '27세와 JK'[15] 라는 페어로 왕성하게 활동했었다. 툭하면 섹드립을 치는 마츠리를 야시로가 딴죽을 걸거나, 27살 먹고도 동정 딱지를 못 뗀 야시로를 마츠리가 약올리면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니지산지와 홀로라이브의 교류가 적어지고 마츠리도 노래와 댄스 레슨을 받는 등 바빠져서 자연스럽게 이 페어도 보기 힘들어졌다. 그러다가 약 1년이 지난 2020년, 야시로의 생일 기념 방송에서 마츠리가 깜짝 등장해서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여기서 마츠리는 제대로 아이돌로서 활동하고있는 후배들을 보고 자극을 받아서 섹드립을 줄이고 곧 있을 라이브를 준비하면서 지낸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야시로는 1년만에 만난 마츠리가 부쩍 어른스러워졌다면서 코끝이 찡해졌다고 밝혔다.
이런 야시로와의 이야기가 무색하게, 한 달 만에 동료 브이튜버들에게 지금 입고 있는 팬티에 대해 물으면서 괴롭히는 것에 재미가 들린 듯. 하지만 제대로 된 대답을 들은 경우는 당연히 적다. 스바루는 당황하면서 알려주기 싫어했고, 라미는 냉정하게 거절했다. 후부키는 인터넷으로 속옷 세트를 주문했는데 디자인이 너무 야해서 입을 용기가 안난다며 주제를 피했다. 방송중에 놀러 온 마마츠리에게도 그 질문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자신의 모친이 스커트를 걷어올리자 마츠리 쪽에서 먼저 포기했다. 코로네는 오렌지색이라고 대답해줬다.
댄스 레슨을 받으러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모인 적이 있는데 그 때, 호쇼 마린에게 어리광을 피웠다. 선장이 '아 그래 그래' 하면서 받아주니까 마츠리는 옷 위로 가슴을 빠는 시늉을 했다. 그것을 보고 있던 스바루와 노엘은 진지하게 충격을 받았다. 그 이전에도 마츠리는 선장의 타이츠에 구멍이 난 것을 보고 찢어봐도 되냐고 물었다. 선장은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찢어도 된다고 대답해버려서 마츠리는 댄스 레슨이 끝나고 같이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에서 선장의 타이츠를 너덜너덜하게 찢었다. 링크
그럼에도 마린은 다른 사람에게 불쾌함을 주지 않는 선에서 행동해야 한다며 그 라인을 넘으면 안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츠리가 하는 섹드립의 수위를 마츠리 라인이라고 이름 붙이고 그 선만 넘지 않으면 홀로라이브는 안전하다고 했다. 팬들은 정작 마츠리 자신이 마츠리 라인을 넘고 다닌다고 평가했다.
1기생 동기인 아카이 하아토와는 티격태격하는 사이. 평상시에 엄청 자주 어울리는 것도 아닌데 막상 마주치면 스스럼없이 서로를 공격한다. 하아토가 꾸준하게 밀어온 밈인 하아쨔마도 '저 여자 어디서 별명 생각해왔구만' 하고 괜히 토라져서 죽어도 하아쨔마라고는 안 불러주겠다고 선언했다.
심야의 외톨이 UNO 아카이 하아토가 토츠마치를 한답시고 혼자 한밤중에 우노를 플레이하는 쓸쓸한 방송을 하고 있을때 마츠리가 하아토의 방송 채팅방에 얼굴을 비쳤다. 다들 마츠리가 하아토와 같이 멀티를 하려고 한다고 생각했는데, 마츠리도 굳이 혼자서 우노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파티 게임을 두 명이서 각자 싱글 플레이를 한다는 예상치 못한 전개에 하아토는 당황했다. 하지만 하아토는 한 술 더 떠서 마츠리의 사진을 붙여놓고 마츠리가 있는 척 계속 방송을 했다. 그러고는 자신이 이기면 마츠리에게 자신을 하아쨔마라고 부르게 하겠다고 멋대로 내기를 시작했다. 그리곤 마츠리라고 이름 붙인 CPU에게 졌다...
6. 여담
- エビフライオン(에비후라이온)이라는 이름의 새우튀김에 머리만 사자인 개성적인 마스코트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이쪽은 가끔 말하기도 하는데 어째서인지 완전 아저씨 목소리다. 다른 멤버들의 방송에 에비후라이온의 이름으로 난입해 아저씨 목소리로 깽판을 쳐놓고 가기도 한다.
- 공부를 못 한다. 본인 말로는 그냥 머리가 나쁘다고... 영어 시험이 있어서 전교 1등이었던 친구에게 영어를 배웠더니 1시간 동안 단어를 2개 외운 수준이라고 했다. '나는 왜 이렇게 머리가 나쁜거야!!' 라며 엉엉 울었다고 말했다.
- 이런 이미지와는 별개로, 공고 출신이고 그 덕에 전기 공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전기 공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루나는 물론 깜짝 놀랬다.
- 특이하게도 가족들이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어머니는 마마츠리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였는데, 상당히 로리스러운 목소리의 천연이라 인기가 많은 편[16] . 친가에서 생방송하다 엄크당한 적도 있다. 그리고 남동생도 있는데 이쪽은 마마츠리 쪽과 달리 별다른 이름 없이 동생군(弟くん)으로 부르며 목소리 좋은건 집안 내력인지 남동생도 저음의 멋진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마츠리 가족 아니랄까봐... 마마츠리는 직장의 계단에서 춤추다가 미끄러져 손을 다친 적이 있다고 하며, 남동생은 방송에 출연하자 꽤나 골때리는 성격을 보여주었다. 처음에 남동생이 공개되었을 때엔 마츠리 때문에 남동생이 불쌍하다는 소리도 나왔지만 그 소리가 쏙 들어갈 정도(...) 게다가 마마츠리와 마찬가지로 동생군도 상당한 인기가 생겨버려서 holostars쪽에 데뷔해달라는 시청자도 생겼다. 그 외에 언니도 있지만 방송에서 언급만 하고 출연은 하지 않았다.
- 아버지는 서글서글한 성격에 마츠리와 사이도 좋은 듯. 운동도 공부도 별 다른 노력없이 해내는 천재라서 왜 그런 사람에게서 자신이 태어났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고교 시절에는 야구부였는데 육상부의 에이스로 꼽히거나, 친구 따라서 경찰 시험을 보러 갔더니 붙어버려서 그대로 경찰이 되었다고 마츠리는 밝혔다. 이런 아버지는 어린 마츠리에게 자신이 하던 것 처럼 수업만 성실히 참가하면 된다고 조언을 했었다. 마츠리는 공부에는 영 소질이 없었는데도 이를 곧이곧대로 믿어서 초등학생 때부터 정말 수업에만 참가했다. 당연히 성적이 좋게 나올 리가 없었다.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부모의 강요로 하는 것보다 홀로라이브를 통해서 자신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 본인은 만족 하는 듯.
- 마마츠리는 마츠리가 오줌을 참으면서 비명을 지르다가 의자에서 떨어지는 것을 봤다. 마츠리는 그 뒤에 집 안에서 실례를 했다.
- 마마츠리는 힙합 댄스를 배운 적이 있다.
- 마마츠리는 딸의 추천으로 호시카와의 방송을 봤는데, '브이튜버는 모두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건가?' 하면서 놀랐다고 한다. 마츠리는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면서 루나와 노엘의 '코나유키'를 들려줬다고. 링크 대폭소하는 마마츠리에 꼭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지는 못해도 자신의 매력을 전할수 있다고도 말했다고.
- 방송 일을 하면서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일텐데 검약하는 편인듯. 마마츠리가 밝히기를 자취방에 왔더니 세제가 리필용 밖에 없었다거나 천오백엔짜리 싸구려 코트를 몇번 입었더니 털복숭이가 됐다고 스스로 말한 적도 있다.
- 어릴 적만 해도 비만했다고 한다. 하루종일 고열량 간식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살이 쪘다고. 하지만 이후에 거의 단식에 가까운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누야마 타마키는 그녀의 어릴 적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엄청 귀여워서 좋다고 했다. 마츠리는 그저 어릴 때 뚱뚱했던 자신이 부끄럽다고 전했다.
- 자신의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 듯.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는, 내 목소리가 이렇게 귀여웠던가? 하고 놀랐다고 한다. 어릴 때 마츠리가 뚱뚱하다고 자주 놀렸던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도 '넌 목소리만 귀엽지 나머지는 다 꽝이야!' 하면서 놀렸다고 한다. 참조 하지만 브이튜버 중에서는 자신의 목소리가 후부키처럼 귀엽지도, 폴카처럼 활기찬 것도, 후레아처럼 멋지지도 않은 어정쩡한 포지션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그럼에도 자신의 목소리를 좋아해주는 팬들이 있어 고맙다고 덧붙였다.참조
- 몸이 굉장히 유연하고 청초 아이돌을 자칭하는 만큼 춤도 잘 춘다. 3기생 호쇼 마린과의 3d 콜라보에서 절망적인 몸치인 마린과 하레하레 유카이를 추면서 대비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달리기는 느린 듯. 50미터 달리기가 12초 걸린다고 밝혔다.
- 성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나츠이로 마츠리 명의로 게임등에 출연하기도 한다.
- 짬이 나면 어느새 구글이나 트위터에 자기 이름을 쳐본다고 한다.
- 중학교 시절에 반항기가 격하게 찾아와서 갑자기 마마츠리에게 식칼을 내밀기도 했다. 어머니가 싫은 건 아니지만 자신이 반항기가 왔다는 걸 어필하고 싶었다는 듯. 하지만 마마츠리는 올 것이 왔구나[17] 하고 대범하게 받아들여서 가위를 들고 맞섰다고 한다. 이외에도 갑자기 감정을 잃은 소녀 흉내를 내며 중2병스런 사춘기 어필을 했지만 본인의 흑역사가 늘 뿐이었고 그러는 사이 반항기가 지나가버렸다고 한다.
- Baby Shark를 짧게 부른 영상도 있다.#
- 이름의 뜻이 일본 전통 축제인데 정작 마츠리에 간 적은 한 번 밖에 없다. 그것도 자신이 맡을 마츠리라는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서 혼자 간 것. 마츠리는 커플들이 우글거리는 축제 현장에서 한 시간동안 줄을 서서 솜사탕을 사들고 왔다면서 쓸쓸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 수족관을 좋아한다. 루나와의 콜라보에서 자기가 가본 여러 수족관들을 이야기했다. 그 때 시나가와 수족관의 돌고래 쇼가 독특하다거나, 교토 수족관은 앉아서 관람할수 있다면서 매니아적인 일면을 보였다. 집근처 나고야 항 수족관이 너무 좋아서 주에 2번씩 들렀었다고 해서 루나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 어째선지 성게에 빠져서 성게를 계속 먹다가 홀로의 시련 방송중에 A쨩에게 그만 좀 먹으라고 한 소리 들은 적이 있다. 이외에도 날것을 좋아하는지 굴을 먹다가 배탈이 나서 네네와의 첫 콜라보가 연기되기도 했다.
- 좋아하는 로리의 범주는 10세에서 12세. 16세는 어떠냐는 말에 그런건 로리가 아니라고 화를 냈다.
[1] 아주 중요하다. 본인이 로리임을 강조한다[원문] こんばんわっしょーい!ホロライブの清楚担当!みんなのアイドル!夏色~~まつりでーす[2] KST 2021-02-19 03:15 기준[3] まつり + リスナー의 줄임말. 일본어로 리스 가 다람쥐이기 때문에 마츠리스를 다람쥐로 표현한 팬아트들도 다수 존재한다[4] 다른 방송에선, 동업자에게 미움받지 않는 것이 자신의 모토라고 웃으면서 말하기도 했다.[5] 일본 기준으로 한번에 1만엔에서 일일 최고한도인 5만엔까지 도네할 경우 빨간색 슈퍼챗이 보내진다.[6] 당연하지만 팬들은 마츠리의 말을 가볍게 흘려넘기고 슈퍼챗을 계속 보냈다.[7] 2020년 12월 기준 한화로 약 5,320만원이다. 유튜브와 hololive가 도네의 대부분을 가져간다는 점을 고려해도 미친 금액이다.[8] 실제로 콜라보를 보면 3기생(중에서도 페코라)들을 제외한 다른 맴버들과 하고 있을 때 낯가림이 굉장히 심한걸 알 수 있다.[9] 마츠리는 가벼운 수면장애가 있어서 이전 루나와의 콜라보도 수면제를 먹고 자느라 지각을 한 적이 있다.[10] 겉보기엔 귀엽지만 가까이 하면 성가시게 구는 여자를 뜻하는 일본 신조어, 또는 그렇게 보이도록 소녀틱하고 병약한 이미지로 꾸미는 것.[11] 크루즈 레스토랑을 예약, 선물용 귀걸이를 준비, 네일샵과 미용실에 갔다.[12] 다만 출연시간의 상당량을 감격에 겨워 울먹이며 '''호시카와'''를 연발하며 써버린 탓에 방송 진행적인 측면에서는 비판도 적잖이 있었다. 물론 그 이후에 ㅗㅜㅑ한 포징을 지시하는 등 분량을 체우긴 해서 만회하긴 했지만[13] 호스트가 다른 라이버들에게 전화를 거는 방송[14] 마츠리의 Festival + 루나의 Luna[15] 29세와 JK라는 라이트노벨의 패러디[16] 마츠리의 말로는 게다가 굉장한 거유라고 한다. 팬들은 서브컬쳐에서 흔히 묘사되는 어머니들을 보고 아무리 그래도 이런 엄마가 어딨어 ㅋㅋ 해왔는데 사실 현실반영 200%였냐고 당황할 정도[17] 마마츠리도 비슷한 반항기를 겪었다고 한다.[18] 당시 사용한 단어들은 사랑해요, 오빠 두 가지로 대월향은 오빠라는 말과 사랑해요라는 말을 듣고는 살해당하는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숨이 멎는 등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고, 같이 콜라보를 진행하던 후부키는 왜 단어를 알아도 고백 방향으로만 알고 있냐면서 태클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