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선생

애니에서의 모습

게임에서의 모습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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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村先生, 본명은 나카무라 카나(中村かな).
CV. 미즈하라 카오루
일상(만화)의 등장인물. 중성적인 느낌이 나는 외모의 이과 교사. 원작에서는 4권에서 첫 등장.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실 3화의 사카모토 에피소드의 이벤트 씬에서 걸어가는 모습이 나온다.
생일은 7월 10일[1]
나이는 제대로 나온것은 없으나 일본위키등에선 24살로 나온다.

시노노메 연구소 파트와 토키사다메 고등학교 파트가 분리되면서 졸지에 묻혀버렸고 시노노메 나노가 학교에 가게 되면서 드디어 2쿨 OP부터 등장. 15화에 처음으로 출현했다. 성우 때문인지 억양이 심하게 독특하다.
이름과 외모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는데, '''여자다.''' 덕분에 원작을 안 본 사람들은 거의 99.9%가 남자로, 심지어 미오의 아빠(엄마가 아니다)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사복도 소년틱하게 입고 다니기 때문에 더욱 중성적으로 보인다.
과학실험실에 상주하고 있으며, 그녀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매드 사이언티스트'''. 박사가 천연에 가까운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면 이쪽은 진짜 어둠에다크의 포스를 뿜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시노노메 나노를 잡아 연구하는 것이 목적.

8권에 박사를 낚을려고 과자 캐릭터 모양 드론을 잡다가 같이 날라가 버리다가 교장과 부딪혔다.
원래 토키사다메 고교의 교사지만, 8년 후의 일을 다루는 9권 끝자락에서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 그런데 어째서인지 시노노메 연구소에서 일을 하고 있다. 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 언급하는걸 보면 박사의 성격상 같이 살자고 한 듯하다. 그러나 박사가 자기 마음대로 안 움직이는게 답답해하는듯. 그리고 이 당시의 나노와의 관계는 자세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머리스타일이 바뀌어서 그런지 전보다 더 성인 여성스럽게 보인다.

거기에 마이페이스에 민폐 캐릭터라 나노를 잡는답시고 '''체육관 뒤뜰에 함정을 파놓는다.'''[2] 여기에 타카사키 선생, 안나카 등 엉뚱한 사람들이 희생되는데, 특히 가장 먼저 잡힌 나카노죠는 누군지도 모르는 자에게 머리를 반이상 밀려 버리는 굴욕을 당한다(…)[3]
그런 주제에 초 허당. 나노한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인답시고 자기 몫에까지 타서 마셔버리거나, 커피에 특제 약을 타다가 넘치려 하자 그걸 또 자기가 마셔버리는 등... 무기로는 '회로합선 군'이라는 이름까지 붙여놓은 '''전기충격기'''를 사용하지만, 그녀의 허당 끼가 없어지는 건 아니어서, 엉뚱한 나카노죠가 이 회로합선 군에 희생되기도 한다. 여하튼 별 짓을 다 하지만 매번 허탕친다.
유달리 커피에 관한 소재가 많은 편인데, 실제로 본인도 커피를 좋아하는 듯. 원작에서 나카무라 선생의 풀네임이 공개된 곳도 다이쿠의 커피숍이었다. 직접 나오진 않았고 지나가듯이 나왔는데, 카운터 위쪽의 선반을 잘보면 "나카무라 카나 예약"이라고 적힌 커피봉지가 있다. 그리고18화에서 영어 알러지 환자 한 사람이 영어 잘하는 사람을 보고 쇼크먹어서 커피숍을 뛰쳐나갈때 문 뒤에 그 영어 알러지 환자를 보고 흠칫하는 장면이 잠깐 나왔다.
망원경으로 나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나노를 미행한다. 원작 6권에서는 마침내 나노의 집을 찾아내어 방문했다가 비스킷 2호, 어린 천재 박사 , 말하는 고양이 사카모토[4], 초강력 풀 콤보로 된통 혼난다. 물론 혼자 놀라서 오버하면서 벌인 시추에이션이다.

의외로 수줍음이 많고 순진한 면이 있어서 귀엽다는 말을 듣거나 므흣한 상상을 하면 얼굴이 벌개진다. 거기에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국어 구레나룻[5] 선생과의 썸씽이 꽤 있는 편.

애니에서 나노에게 레즈비언이라고 오해를 받았다. 사실 최초 등장시 독백으로도 나노에 대해 좀더 알고싶다느니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다느니 뭔가 오해를 부르는 화법을 썼다(....).
2011년 7월 소년 에이스에서의 연재분(단행본 7권, 애니메이션에는 나오지 않는다.)에서는 드디어 플래그가 꽂혔다! # 삼각관계의 시작? 이후 연재분에서도 계속 타카사키 선생을 의식하는 중. 9권에서는 사쿠라이에게 둘러대던 타카사키가 변명거리를 찾던 도중 마침 지나가던 나카무라를 보고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나카무라 선생님의 사진입니다!" 라고 말을 해버려서 더욱 의식하게 된다.
게임 일상(우주인)에서도 등장! 그런데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나카노죠 가게의 찰떡 알바[6]나 무당같은 단역들까지 설정화가 있는데 혼자만 없다.
3화의 사카모토가 참새를 잡으려다가 떨어지는 방이 나카무라 선생의 방과 비슷하다. 게다가 사카모토가 떨어지던 방에는 인공지능 책이라든가 플라스크와 비커 등이 있었다. 또 24화의 초반에는 검은 고양이를 보고 곡예에 가까운(…) 걸음으로 고양이를 뒤쫓다가 자신이 찾는 고양이가 아님을 알게 된다.[7] 이런 것으로 미루어 보아, 사카모토의 원 주인은 나카무라 선생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었고, 애니 26화에서 인증. 사카모토는 나카무라 선생의 고양이가 맞았다! 나카무라 선생은 열심히 찾고 있으나 사카모토는 전력을 다해 도망치는 중. [8]
인기순위는 10위.

2. 캐릭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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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무라 선생의 과학의 이름 아래!(中村先生の科学の名のもとに!)

듣기 가사
본격 나노 잡고 싶어하는 노래. 중간에 자신의 덜렁거리는 점이나 귀엽다는 말을 들은 점에 대해 고민하는 가사가 있지만 그걸 빼곤 전부 나노 포획에 대한 것뿐이다. 역시 나카무라.
참고로 사쿠라이 이즈미, 교장, 안나카, 세키구치 유리아와 함께 캐릭터송이 발매되었고, 이들은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캐릭터송이 하나만 있다.

[1] 일상의 원작자인 아라이 케이이치가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쿠모마도리 라디오(クモマドリラジオ) 2017년 12월 16일 분에서 미나카미 마이와 같이 일상 최초로 생일 설정이 생겼다.

[2] 게다가 접착제 비스무리한 것을 뿌려놓기까지 한다.

[3] 잡으려던 시노노메 나노는 등의 태엽 덕분에(...) 무사했다(BD특전)

[4] 본인은 호문쿨루스로 오해한다. 물론 사카모토가 헤노헤노모헤가 적힌 걸 뒤집어쓰고 있었다.

[5] 그녀의 머릿속의 타카사키 선생의 이름이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제대로 부르겠지만... 아래 링크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 이름을 바로 내뱉기도 하는 듯.

[6] 찰떡 알바는 스트랩도 나왔다(...).

[7] 여기서 나카무라 선생은 꽤 높은 담벼락에서 뛰어내렸다

[8] 나카무라 선생 집에 살 때도 온갖 안습한 처사는 다 당하던 불쌍한 신세였다. 사카모토가 탈출해서 시노노메 연구소로 왔을 때 사죄까지 해 가며 눌러앉아 있으려 했던 게 바로 이 탓. 안습. 그래도 밥은 제대로 주며 상식인인 나노 때문에 그렇게 나쁜 생활은 아니라는 점에서 아마 나카무라 선생에게 갈 일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