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일상)

 


阪本さ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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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게임
1. 개요
2. 작중 행적
3. 말투
4. 캐릭터송


1. 개요


일상캐릭터. 성우는 인간같은 목소리는 시라이시 미노루. 고양이 목소리는 미즈하라 카오루. 미즈하라 카오루는 일상에 등장하는 사카모토의 전 주인이었던 나카무라 선생의 성우이기도 하다. 북미판은 앤서니 볼링


2. 작중 행적


시노노메가가 기르는 생후 1세 반 정도의 검은 고양이. 자기 말로는 인간의 나이로 치면 20세 정도라고 한다. 길에서 주운 길고양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집에서 키워지다가 모종의 사건 때문에 집밖으로 탈출(?)하게 된 걸로 나온다.[1][2] 박사가 몇분만에 통역 장치가 달린 스카프를 부착시켜 일본어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전형적인 츳코미 캐릭으로, 박사와 나노 사이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패턴은,
  • 박사가 사고를 침.
  • 나노가 박사를 혼냄.
  • 박사는 사카모토를 끌어들이거나 사카모토 핑계를 댐.
  • 나노가 사카모토에 화를 냄. 사카모토 씨!
  • 사카모토의 츳코미.
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반복된다(…).
근데 하도 그러니깐 점점 나노도 그 변명을 무시하게 된다.
시노노메 나노가 집안의 어머니 캐릭이라면 사카모토는 아버지(자칭) 캐릭.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것 같은 박사와 나노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래서 박사와 나노에게 훈계를 하거나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면서 그녀들 위에 군림하려고 한다. 하지만 씨알도 안 먹히기 때문에 대부분 무시당하거나 오히려 농락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거의 동네북 수준으로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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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양이로서의 본성에 이기지 못할 때도 있다. 지우개 튕기기를 한다거나, 휴지를 막 뜯는다거나, 꼬리 잡으려고 빙글빙글 돈다거나 한다.
술래잡기를 할때도 가장 적극적으로 한다.
발견됐을 때 들어있던 박스에서 따온 자신의 이름[3]에 대해서 무척 못마땅해 했지만 나중에는 결국 적응한 듯하다. 야구의 규칙을 알고 있으며 일본 역사에 대해 꽤나 빠삭한 등 고양이치고 꽤 현학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역시 고양이의 본성을 감출 수는 없는지, 작은 벌레나 강아지풀 따위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고양이의 피가 끓어오른다.
나노의 강속구에 맞을 뻔 하고 자다가 꼬리가 밟히는 등 시노노메 연구소에 와서부터 험한 일을 많이 겪는다. 특히 박사의 장난에 자주 희생되는데, 세탁기에 던져지는 건 기본(?)이요, 심지어 '''여러 번 죽을 뻔 한다.''' 박사가 만든 강력 풀에 의해 갇히거나 목줄에 졸리거나 봉다리 안에 감금(?)당하거나…. 하카세에게 팝콘으로 맞는다거나...[4]
박사를 '꼬맹이(がき)', 나노를 '아가씨, 여자애(むすめ)'[5]라 부르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낮잠으로 보낸다. 이 때 항상 콧방울이 생기는게 포인트.
애니메이션에서는 3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원작과 0화에서는 칸사이벤을 사용했었는데, 4화를 보면 더 이상 칸사이벤을 쓰지 않는다. 성우인 시라이시 미노루가 칸사이벤 연기가 힘들었던 모양(…).
사실 이전엔 나카무라 선생이 키우던 고양이로 그녀가 붙여준 이름은 타이쇼(대장). 나카무라 선생 집에 살 때도 그녀가 하도 덜렁대서 얼굴에 라면 국물을 흘리거나[6], 다짜고짜 샴푸거품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려버린 다음 뜨거운 물을 끼얹는다던가 하는 안습한 생을 살아왔었다.
탈출(?)한 직후 시노노메 가에 눌러앉으려 했던 건 바로 이 때문. 하지만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박사 때문에 사실상 처우는 변한 게 없는데다, 나카무라 선생도 나쁜 의도로 한 건 아니라는 걸 아는 탓에 고민했지만... 사실 그에게 있어서 나카무라 선생이나 박사나 그게 그거다.
인기투표에선 모에캐릭터도 아닌 축생인데도 의외로 4위다.
9권 맨 마지막에 10년 후의 일상이 나오는데, '''살아있다!''' 인간 나이로 약 153세인데도 '''아직도 팔팔하다!''' 근데 실제 고양이 나이 계산법으로 하면 64세니까 살아있는 것은 별로 이상하지 않다.
빙과 5화에 찬조출연했다는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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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갤러리에서는 왠지 나무위키의 전 임시 관리자와 엮인다.

3. 말투


しょうがないな~ (하는 수 없네~): 주로 박사의 투정에 나노가 못 버틸 때 나노를 도와주기 전에 한다.
おい 娘! (야, 큰 녀석!): 주로 나노를 부를 때 쓴다.

4. 캐릭터송


  • 사카모토 씨의 고양이 질투(阪本さんのねこじぇらしー)[7]

가사
자신의 야생성을 들꿇게 만드는 강아지풀에 대한 마음을 담은 노래.
  • 사카모토 씨의 냥 이라고 할 줄 알았냥(阪本さんのニャーというとでも思ったか)

가사
꼬맹이아가씨를 훈계하는 가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1] 후에 나카무라 선생의 고양이로 밝혀졌다. 이후에 나카무라 선생을 보면 도망치려 하는데 나카무라가 어딘가 나사빠진 인간인지라(...) 밥이랍시고 컵라면을 주거나 실수로 국물을 머리에 부어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온갖 민폐를 끼쳤기 때문. 사카모토 스스로도 '나카무라에게 악의는 없겠지만 몸이 버티질 못한다'고 한다.[2] 한편 나카무라는 나카무라대로 집 나간 사카모토를 애타게 찾고 있다.[3] 박스에 적혀있던 [image] '사카모토 제약'에서 그대로 따온 것.[4] 그것도 팝콘 통 째로. 게다가 맞은 이유는 팝콘을 입 안에 던져넣는 데 실패한 박사의 화풀이(...)[5] 정발본에선 '큰 녀석'이라고 번역했다. 애니플러스 자막판은 여자 청소년(...)[6] 말이 흘리는거지 사실 붓는 수준.[7] 강아지풀이 일본어로 네코쟈라시(ねこじゃらし)인데, 말장난으로 보인다(neko-jealou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