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버스 65-1
1. 노선 정보
2. 개요
대원운수 소속 노선으로 65번의 지선급 노선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0년 경 마석에서 태릉입구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신설되었다.
- 2001년 중반 석계역으로 연장되었다.
4. 특징
- 당시 65번이 여러 좌석버스 노선들보다 비중이 낮았던 시절에는 지선격인 이 노선이 오히려 배차간격이 더 좋았다. 65-1번 2대 오면 65번 1대 오는 정도.
- 구리시내, 인창동 일대에서 유일하게 석계역을 연계해주는 메리트가 있으며[4] 57사단(현재 사단이 없어지고 근처 향토사단 연대 관할로 격하되었다. 아무튼 군부대 때문에 북부간선도로 위로 불쑥 올라가서 정류장까지 만들어 주었다.)을 다니는 군인들의 수요도 좋았다.
- 이렇게 수요가 나쁘지 않은 노선에 정작 운행하는 버스는 대우버스 BS090.심지어 경기운수 출신 2009년 3월식 글로벌900도 운행했으나 2020년에 글로벌 900이 KD운송그룹에서 최대로 뛸 수 있는 11년 3개월이란 기간을 채우고 모두 폐차말소되었다. 반면 본선격 노선인 65번은 배차간격이 2~30분이던 시절에도 BS106을 투입했다.
- 65번이 765-1번을 흡수하고, 65-1번이 야금야금 감차되면서 현재는 오히려 65번이 배차간격이 더 좋으며 과거와는 정반대로 65번이 3대 올 동안 65-1번은 1대 오는 수준이었다가 이젠 65번 4대 올 때 65-1번이 1대 올까말까 한 수준.
- 마석, 호평, 평내, 금곡에서 노원구 갈 때 이 버스보다는 경춘선 전철로 신내역까지 이동한 후 6호선으로 갈아타거나 상봉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는 게 훨씬 낫다. 북부간선도로가 정체가 심할 경우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서울 버스 2114번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북부간선도로의 소통상황이 안 좋은 상황이면 그 주변 시내 도로들도 영 좋지 않은 경우가 제법 있으니. 비록 경춘선 배차간격이 길지만, 2020년 현재는 65-1번 배차가 훨씬 막장이라 버스로 대신 편하게 간다는 생각을 포기하는게 낫다.
- 가끔 남양주체육관에서 행사가 있으면 65-1에서 차를 데려와서 셔틀버스로 돌린다. 2015 남양주 슬로우라이프 대회 셔틀인 2015[5] 번이 그 예.
- 2018년 이후로 점점 배차간격이 나빠지고 있다. 2018년에는 34, 38, 99번 신설을 위해 차량들이 차출되면서 13대까지 감차되어 운행하게 되었으며 배차간격은 20~40분대로 늘어났다. 2019년 연말부터는 땡큐버스 신설에 맞춰 차량 및 승무사원을 차출하면서 차량도 10대까지 줄어 평일에도 운행 대수가 10대가 채 안 된다. 2020년 하반기에는 평일 휴일 상관없이 7대로 하루에 22회만 운행할 정도로 이전에 비해 배차간격이 심하게 벌어졌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여파와 승무사원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 경춘로를 달리는 남양주시 버스 중 가장 느리다. 차량 엔진에 손을 댔는지 규정속도를 40으로 낮춘 건지 기사님들이 너무 느긋하게 가는지 몰라도 속도가 너무 느린 편.[6] 다만 북부간선도로에서는 60~65km/h 정도로 달리며, 북부간선도로에 진입하거나 묵동IC에서 화랑대역으로 좌회전할 때에는 신호를 놓치지 않기 위해 풀가속을 하는 경우도 보인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4.1. 시간표
차산리 기점 기준이며, 대략 석계역까지는 80~90분이 소요된다. 석계역 첫차는 06:45 막차는 22:45이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석계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태릉입구역, 석계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도농역, 구리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마석역, 평내호평역
- 일반 철도역:평내호평역(ITX-청춘)
[1] 2020년 12월 전까지는 17대였으나 감차, 실제로는 평일 7대, 휴일 4대로 운행한다.[2] 단, 65는 마석 북쪽 지역을 경유하는데, 이 노선은 마석역과 마석시내를 돌아서 나온다.[3] 노선 개설 초기에는 여기까지만 다녔다. 석계역 쪽이 차가 하도 막히는 동네라 서울시에서 쉽게 허가를 내 주지 않았던 것.[4] 북부간선도로가 막히지 않으면(막히면 답이 없다.) 202번보다 더 빠르게(202번은 1-1번과 동구동.인창동의 승객을 모두 쓸어담는다고 할 정도로 서울로 나가는 속도가 장난아니다.) 지하철 환승을 할 수 있다![5] 정식 노선으로 인가도 받았다! 실시간정보도 조회되며 10월 09일~17일 9일간의 운행을 끝으로 폐선되고 다시 65-1로 돌아갔다.[6] 55번은 그나마 55km/h 내외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