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버스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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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대원운수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 차산리를 출발해 마석, 호평, 평내, 도농, 구리를 경유해 경동시장(청량리역)까지 간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계열사의 번호만 같은 빗자루 노선과는 달리 인가대수 11대, 배차간격 2~30분인 노선이었다.[1] 하지만 경춘선이 개통하고 765번, 765-1번, 766번 등 경춘대로를 이용하는 직행좌석버스들이 수요가 감소하자 KD 운송그룹에서 765번을 남기고 나머지 두 노선을 2011년 3월 2일에 폐선시킨다. 이때 765-1번 인가를 65번에 합치고 65번 노선을 765-1과 동일하게 변경했다.[2] 사실상 765-1번이 직행좌석버스에서 시내버스로 형간전환한 것. 덕분에 65번은 인가대수 27대에 배차간격 10~15분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수년전 2010년대 초반에는 출퇴근시간대에도 '가끔' 앉아갈 수 있는 노선이기도 했지만, 2010년대 중후반 이후 최근에는 시간대 상관없이 낮시간대에도 창현지구부터 만원으로 서서 가야하기도 하는 등 수요가 엄청 많이 늘어났다 ! [3]
- 마석지구 주민들의 노선확충과 스키장마을 묵현리 주민들의 편의에 따라 168번과 같이 2016년 9월 12일에 '양현마을 - 마석가구공단 - 천마산휴게소' 구간이 '양현마을 - 천마산역 - 천마초교 - 스키장입구사거리 - 천마산휴게소'로 바뀌었다. 단, 168번의 배차간격이 나빠 사실상 천마산역을 연계하는 유일한 노선이 됐다.
- 2019년 4월 9일부로 10, 91, 167번을 감차시키는 과정에서 65번에 5대가 증차되어 30대로 운행하게 되었으나, 그 해 5월에 76번 개통으로 인해 7대가 다시 감차되었다.
4. 특징
- 형제 노선으로 65-1번이 있는데, 천마산역이 아닌 가구공단과 마석시내를 경유하며, 교문사거리 이후 배탈고개, 북부간선도로, 화랑대역, 태릉입구역을 거쳐 석계역까지 운행한다.
- 서울에서 호평동/화도읍으로 가는 일반형버스 노선들 가운데 차산리 방향 한정으로 유일하게 평내호평역까지 경춘로를 단 한번도 벗어나지 않는 노선이다.[4] 서울 방향으로 이동시에는 다른 시내 노선들처럼 금곡동에서 양병원 옆쪽 샛길로 빠진다.
-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 10년이 다 되가도록 시간표를 평균 15분 ~ 30분 사이의 불규칙한 시간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남양주시의 경춘선 권역에서는 이 버스를 타고 청량리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해 도심권으로 이동하는 고정수요도 꽤 된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 저상버스를 어째서인지 안 넣고 있다. 예전에는 영진그린필-묵현리-보미청광 경사때문에 못넣었지만, 지금은 스타힐리조트 입구-천마산역-마석 중흥아파트 구간의 도로 폭이 너무 좁아서 못 넣는 것 같다. 애초에 스키장마을의 좁은 도로에 대형 버스가 다니는 것 자체가 대단하고 애초부터 FX116 2015년 2월식을 넣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707번, 대원고속 65번[5] , 대원버스 720-1A번처럼 디젤차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이후 경기고속 출신 14년식 디젤차 2대를 면허를 바꿔서 평안운수로 이동시키고, 2020년 2월식 NEW BS106 개선형 가스 신차를 투입했으며, 이후 2009년식 차량 대차분으로 2020년 5월식 신형 엔진이 올라간 차량을 새로 투입했다. 그러나 요소수가 필요없게 되었고 GX12P 엔진이 올라가게 되었다. 이후 2016년식 디젤차 1대가 1-4번으로 이동했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회기역, 청량리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도농역, 구리역,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회기역, 청량리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천마산역, 평내호평역,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회기역, 청량리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청량리역
- 일반 철도역: 상봉역(KTX, ITX-청춘), 청량리역(KTX, ITX-청춘, 무궁화호)
[1] 오히려 65-1번이 호평동이나 마석역, 구리역 앞에서는 더 잘 보였을 정도. 65-1은 통합요금제 시행 당시 15분 배차였다.[2] 원래 창현지구에서 바로 경춘국도(마석 새길)로 나오는 경로였다.[3] 창현지구 탑승자들은 호평 즈음에 와서 많이 하차하기는 하지만, 호평 주민들이 또다시 타서 도농/금곡까지 만원이고 그 이후로 구리권은 원채 승객수요가 많은 지역이어서 출퇴근시간대에 특히 1시간 이상 쭈욱 서서 가야하는 지옥 같은 상황도 아주 간혹 펼쳐진다. 서울구간인 중랑구~청량리 수요도 많다.[4] 대부분의 시내버스 노선들은 양병원 옆 샛길로 빠지며, 그 중에서 165번이나 97번은 평내동 아파트단지까지 돈다. 1-4, 30, 93번 등은 양정동사거리에서 금곡예비군훈련장 쪽으로 빠진 뒤 구 목화예식장 앞 사거리에서 합류한다.[5] KD 65번이지만 다른 지역의 65번이다. 대원고속 소속이며 수원 광교(용인 흥덕지구)~안양역 노선이다. 그쪽도 가스차가 있는데 남양주 65번보다는 비중이 적으며, 2015년에 전 차량을 디젤 신차로 교체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