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역

 

'''폐역'''
망우 - - '''도농'''
'''도농역'''

'''중앙선 급행'''

'''다국어 표기'''
영어
Donong
한자
陶農
중국어
陶农
일본어
陶農(トノン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433 (다산동)
'''관리역 등급'''
보통역 (3급)
(망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중앙선

'''개업일'''
중앙선
1939년 4월 1일
중앙선
2005년 12월 16일
경의·중앙선
2014년 12월 27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복선 쌍섬식 승강장
'''열차거리표'''
'''중앙선'''
도 농
陶農驛 / Donong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교통
6.1. 공항버스
6.2. 시내버스
7. 출구 정보
8. 여담


1. 개요


[image]
도농역사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124번.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433 (다산동)[1] 소재.

2. 역 정보


회기역~덕소역 수도권 전철 연장이 개통되기 전에 원래 무궁화호만 정차하는 역이었다. 그러나 회기역~덕소역 수도권 전철 연장 후에는 무궁화호 열차는 이제 이 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그냥 통과한다. 만약 무궁화호를 타고 중앙선을 타려면 덕소역이나 청량리역으로 가서 타야 한다.
역 안에는 신원문고[2]라는 서점이 있다. 교통의 중심지인데다 학교가 근처에 있어서[3] 이용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는 편. 사실 도농동 서점은 원래 역에서 내려 롯데캐슬 방향에 있는 모 서점이 전담하고 있었는데, 신원문고가 생기면서 서서히 몰락해가더니 망해버렸다.
의외로 역사가 깊은 역으로 과거에 중앙선 복선전철화 전에는 일제시대에 지어진 아담한 1층 벽돌 역사가 있었다. 통일호가 운행 중지하기 직전에는 통일호만이 정차했다.

3. 역 주변 정보


이 역 주변은 주거지역으로 구성된 지역이며 도농역 북쪽으로는 부영e-그린타운이라는 대단지 아파트가 넓게 퍼져 있다. 나머지 지역도 순차적으로 지금도농뉴타운 지구로 뉴타운 재개발 예정지로 공고된 상태. 또한 이 역 옆의 도로 맞은편에는 동화중·고등학교가 있다. 구리·남양주 지역 내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인문계 고등학교이지만 2011학년도 기준으로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진 추세. 이 학교 재학생들은 역 개통 이전까지는 엄청 돌아가다가 지각하곤 했는데 이 역이 생기면서 통학거리가 단축되어 부영아파트 단지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쾌재를 불렀다는 설이 있다.
이 근처가 옛 원진레이온 공장이 있던 곳이라, 오염물질 때문에 건강에 나쁘다느니 바퀴벌레도 못 산다느니 하는 낭설이 있다. 그러나 과거의 원진레이온 사건은 노동자들이 이황화탄소 가스 유출로 직업병에 걸렸던 일이기 때문에, 토지에 오염물질을 대량 매립한 용산 부지와는 경우가 다르다. 바퀴벌레가 없는 것은 아파트가 비교적 신축되었기 때문이고, 매미 등의 곤충은 대단히 많다. 그리고 방역활동을 관리실에서 꾸준히 한다. 이 또한 바퀴가 잘 안 보이는 이유 중 하나.
역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에 상당히 큰 규모의 이마트가 있다. 이마트 위쪽으로는 각종 식당들이 있고, 그 위로는 애시앙이라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있다.
지금도농뉴타운이라는 뉴타운 재개발 사업과 보금자리주택 사업인 다산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상업시설로 메가박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이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도농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중앙선)'''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8,962명
12,779명
16,247명
17,820명
19,239명
20,147명
16,723명
16,384명
16,891명
17,106명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17,195명
17,371명
17,080명
17,152명
18,717명
'''15,128명'''
경의·중앙선의 중앙선 구간[4]에 있는 역들 중에서는 구리역 다음으로 이용객 수가 많다. 하루 평균 17,000여 명이 이용하여 중앙선 전체 4위, 경의·중앙선 전체 5위를 차지하며, 출퇴근 시간에는 특히 붐비는 편이다.
도농동이 주거지역이라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수요가 나올 일은 없는데, 그 이유는 남양주시 인근 지역인 호평동, 평내동, 금곡동, 양정동, 진건읍, 화도읍, 오남읍 등 남양주 인근 방면에서 버스 환승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버스들이 구리역까지 가기 때문에 구리역에서 내리는 사람들도 많다. 도농역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동화고 학생들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이 도농역 이용객들.
거기에 광진, 성동, 동대문구지역을 담당하는 금곡예비군훈련장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거쳐가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과 더불어 다소 이용객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위에 나열된 수요처가 대부분 경춘선에 있기 때문. 실제로 2010년에는 승하차량이 2만을 넘었던 게 2011년에는 그 밑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여기 들락날락하는 사람들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역 치고 많은 편. 경춘선은 26~27분으로 중앙선 이상의 배차 간격이기 때문. 청량리-망우 2복선화가 시급하다. 별내선 개통 시 구리역으로 이용객이 상당수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산신도시 입주가 2017년부터 시작되고 있지만 이용객 추이에 미친 영향은 극히 미미했다. 아직 개발이 다 완료되지 않았고, 특히 진건지구 같은 경우는 입지상 구리역으로 환승이 분산될 수밖에 없기 때문. 그러나 2019년 상반기부터는 도농역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지금지구가 입주하면서 상승폭이 앞으로 가파라질 전망. 2020년 11월 현재 평일에 2만명이 넘게 이용하게 되었다.

5. 승강장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승강장
(...)
구리



4
3


2
1


양정
1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완행·급행
덕소·팔당·양평·지평 방면
2
3
문산·용산·왕십리·구리 방면
4
이 역은 구배가 평지(0퍼밀)이다.
2, 3번선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중이다.

6. 연계교통



6.1. 공항버스


'''공항버스 정류장'''
도농역시외.공항버스승강장
(49-545, 공항 방면)
8843, 8843-1
도농역시외.공항버스승강장
(49-680, 금곡동·평내동 방면)
8843, 8843-1

6.2. 시내버스


'''도농역.동화중고교.부영A(23925)'''
금곡, 덕소 방면
일반시내
일반좌석
직행좌석
[1] 다산동 4056-1번지[2] 의정부역 구 역사에 있었으나 민자역사 건설로 인해서 폐점하고 도농역으로 이전했다. 신원문고의 자리는 영풍문고 의정부점이 대체하고 있다.[3] 길 건너자마자 바로 동화중고교가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합쳐 약 2000명의 학생이 다니는 매우 큰 학교다.[4] 중랑역-지평역
'''도농역.동화중고교.부영A(23929)'''
서울, 구리 방면
일반시내
일반좌석
직행좌석

7. 출구 정보


'''[image] 도농역 출구 정보'''
[image] 1번 출구
도농중학교, 금교초등학교, 도농초등학교, 미금초등학교
[image] 2번 출구
도농동사무소, 남양주경찰서, 남양주도서관, 도농치안센터, 동화고등학교, 동화중학교, 양정초등학교

8. 여담


2015년 7월에 분식, 토스트, 와플까지 파는 가게가 새로 생겼다. 원래 2번 출입구에서 올라오면 바로 오른쪽에 있었고 손님들도 그럭저럭 있었는데 다른 점포로 새단장한다고 없어졌다가 현 위치에 다시 생긴 것. 도농역이 동화중고등학교와 부영아파트 단지를 잇는 가장 큰 통로라 장사는 꽤 잘 되는 편인듯. 그리고 2014년 12월 옷가게가 생겨났다. 또한 같은 해 4월에 빵집이 생겼다. 한편 초창기 토스트가게 자리에는 2020년 6월에 파네링이 들어왔다.
기존엔 역 맞이방 한가운데 → 맞이방쪽 서점입구에 있던 커피점도 따로 있었으나 서점 안에 이디야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폐업했다. 기존 커피점만 있었을땐 이디야 보다 가격도 비쌌었다. 하지만 벽하나를 두고 바로 옆에 이디야가 들어오자 가격도 낮추고 차가운 음료와 따듯한 음료의 가격이 같아지고 원두도 바꾸는 등 이디야에 밀리지 않기 위해 경쟁을 하였지만 결국 브랜드 커피에 밀려 폐업하고 말았다.
스토리웨이는 역 개통 이후 거의 10년 가까이 상기한 옷가게 옆에 작게 있어왔다가 2015년 봄에 화장실 옆 앉을 공간이 조금 있던 자리에 옮겨왔다.
최근 역세권인 부영아파트 주민들이 이 역명을 "다산중앙역"으로 바꾸기 위해 출입구에서 설문조사를 벌인 적이 있었다. 기사화도 되었으나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는 후문.
한편, 여객열차 정차역을 덕소역에서 도농역으로 변경하자는 목소리도 있다. 우선 남양주 관내 여러 지역에서 두루 접근하기 무난한 곳이 도농역이라는 게 주된 이유다. 또 바로 옆 대수요처인 구리역의 대피선이 안쪽으로 나있는 반면 도농역은 바깥쪽이며 쌍섬식 승강장이라 고상홈 대응 열차들이라면 정차시킬 여건은 괜찮은 등 여객열차 취급 환경이 비교적 덜 까다롭다. 다만 저상홈이 없는 건 그렇다 쳐도 덕소 주민들이 가만 있을 리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