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네모 멈뭄미
1. 소개
짤방의 일종이자 저주글의 일종. 웃긴대학에서 탄생한 밈으로 추정되고 말 그대로 네모난 모양으로 털을 깎은 멈뭄미가 나오는 짤방이다. 이런 글의 댓글에는 반드시 동그란 글자를 전부 ㅁ으로 바꿔서 써야 된다는 불문율이 있다. 다만 또 다른 동그란 글자인 ㅎ은 바꿀 방법이 딱히 없어 그냥 쓰는 경우도 있다.[1]'''나무뮈키, 무리가 함께 가꾸머 나가는 지식믜 나무.'''
'''나무위키, 우리가 함께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하지만 받침이 없는 ㅎ이 들어간 글자는 古(옛 고) 자를 써서[2] 표기할 수 있다.
2. 상세
바리에이션으로 비븝비븝 법붑비, 시솟시솟 섯섯시,[3] 하트하트 헣훟히와,[4] 저주를 풀어주는 동글동글 엉엉이 [5] 등이 있다.[6] 다만 효력이 너무 강했는지 반대로 원래 ㅁ이 들어가야 할 자리까지 전부 ㅇ으로 바뀌는 더욱 무시무시한 효과가 나타난다...
짤에 나온 강아지들은 대부분 백색의 비숑 프리제이지만 살아있는 개가 아니라 미용 실습용 개 인형이다.
또 종을 고양이로 바꾼 네모네모 고먐미도 있다.[7] 이쪽은 새오체 등과 엮여 저주글이 아닌 단지 고양이를 귀엽게 부르는 의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 더 나아가 호랑이도 있다.
원본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실린 기사. 해당 기사에서는 2015년 도쿄 애완견 전시회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적고 있다.
웹툰 판타지 여동생!에도 비슷한 '사각사각 저주'가 나온다. 나오는 몹들도 고먐미, 사각사각 저주 같은 것들이다.
3. 관련 문서
[1] 굳이 바꾸자면 이 문서처럼 옛 고(古)자나 ㅍ을 보통 이용한다. 참고로 ㅍ같은 경우에는 보통 '무성 양순 파열음'으로 발음하나 간혹 '무성 양순 마찰음'으로 발음하는 경우도 있는데 현대 한국어 기준으로 ㅎ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덤으로 이 발음과 조음 방법이 같은 '무성 순치 마찰음'도 (일본어의 외래어 표기법에 영향을 받아) ㅎ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후레이크, 후라이팬, 마후라, 웨하스, 하이바...)[2] 예: 古ㅏ지만[3] 어째서인지 이쪽은 섯'''숫'''시가 아니라 섯'''섯'''시이다.[4] 중간에 "눈히 마주치고 말'''았'''습니다"에 ㅇ이 멀쩡히 살아있다.[5] 사진 [6] 이쪽도 마찬가지로 엉'''웅'''이가 아니라 엉'''엉'''이다.[7] 노곤하개 시즌2 36화의 베뎃에서도 등장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