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손수건
1. 손수건의 종류
글자 그대로 노란색 손수건. 재회와 기다림의 상징. 노란 리본 참조.
2. 노래
한국의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부른 노래.
2.1. 가사
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손수건 노란 손수건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고개 떨구고 뒤돌아 보면 그리움에 울고 있겠지
세월 속에 빛이 바랜 님이 주신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손수건 노란 손수건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고개 떨구고 뒤돌아 보면 그리움에 울고 있겠지
세월 속에 빛이 바랜 님이 주신 노란 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채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 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3. 드라마
- 연출: 김종창, 김규태 (빠담빠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 극본: 박정란 (곰탕,사랑해 사랑해,어여쁜 당신, 백정의 딸, 행복한 여자, 사랑해 울지마, 천번의 입맞춤, 엄마의 정원)
2003년 2월 3일부터 같은 해 10월 3일까지 KBS 1TV에서 방송했던 일일 드라마.
김호진, 이태란, 추상미, 조민기 등이 출연.
주된 내용은 김호진은 당당하게 이전 애인이던 이태란을 배신하고 부와 명예를 위해 추상미와 새로 애정관계를 발전시키더니만 결혼까지 한다. 여기서 아이를 둘러 싸는 갈등이 이 드라마의 중심이 된다. 이 과정에서 호주제 문제를 다루게 되었고 제작진은 2003년 남녀평등방송상을 수상한다.
세기의 커플 연정훈과 한가인이 맺어지는 계기가 되었던 작품. 또한 소이현과 아역 출신 진지희가 데뷔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당시 KBS 공무원급이었던 이유리가 백치미 + 연정훈바라기로 나왔는데, 결국은 극 중에서 둘이 이어진다. 맨날 "태영아~"를 입에 달고 살았다.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이유리와 장용이 친밀도가 먼 부녀관계였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장용이 딸바보로 나온다.
유튜브에 대부분의 회차가 올라와 있으므로 노란 손수건 또는 yellow handkerchief라고 검색하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