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부리백로
사다새목 왜가리과의 조류. 학명은 ''Egretta eulophotes''.
백로의 아종 중에서도 50여 cm로 작은 편이며, 강가의 숲에 모여 사는 여타 백로들과 달리 번식기에 노란색을 띠는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갯벌이나 해변가에서 섭식하며 살아간다.
틈만 나면 저어새들과 같이 먹이사냥을 나가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6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제자연보호연맹과 국제조류보호회의에서는 적색자료목록으로 지정될 만큼 희귀하다. 다만 대한민국에선 강화도 등의 서해안 갯벌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옛날에는 중국, 일본, 우수리 이남, 홍콩 등지에서 번식을 했으나 이놈의 인간들(…) 때문에 지금은 전세계의 반수 이상이 대한민국의 해변가에서 번식하는 중이다.
먼 옛날 OBS에서 이 녀석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적이 있다.
경기도 안산시의 시조(市鳥)이기도 하다. 원래는 비둘기(…)였는데 2013년 경에 이 새로 변경되었다.
1. 개요
백로의 아종 중에서도 50여 cm로 작은 편이며, 강가의 숲에 모여 사는 여타 백로들과 달리 번식기에 노란색을 띠는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갯벌이나 해변가에서 섭식하며 살아간다.
틈만 나면 저어새들과 같이 먹이사냥을 나가기도 한다.
2. 내용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6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제자연보호연맹과 국제조류보호회의에서는 적색자료목록으로 지정될 만큼 희귀하다. 다만 대한민국에선 강화도 등의 서해안 갯벌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옛날에는 중국, 일본, 우수리 이남, 홍콩 등지에서 번식을 했으나 이놈의 인간들(…) 때문에 지금은 전세계의 반수 이상이 대한민국의 해변가에서 번식하는 중이다.
먼 옛날 OBS에서 이 녀석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적이 있다.
경기도 안산시의 시조(市鳥)이기도 하다. 원래는 비둘기(…)였는데 2013년 경에 이 새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