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블리치)
1. 개요
블리치의 TV판 바운트편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1] /이호산(투니버스)[2] , 장민혁(애니맥스)/로저 크레이그 스미스[3] .
2. 상세
바운트 편에서 개조혼백들 중에서 가장 의체를 험하게 쓰는 인물. 아란칼 등장 이후로는 나머지 동료들도 고생한다.
처음에는 적처럼 등장했지만, 우라하라 키스케가 바운트와의 싸움에 대비해서 만들어둔 개조혼백이다. 의체 모습은 붉은 머리의 젊은 남자, 눈 부분만 빼놓고 얼굴 대부분을 두건을 쓰고 다닌다. 인형 모습은 턱시도를 입고 나비넥타이를 맨 녹색 거북이. 신기한건 인형 주제에 '''등껍질 속으로 진짜 숨을 수 있다!!'''
매우 과묵하며, 필요한 말 이외에는 하지 않는다. 말버릇은 "문제없다.(몬다이나이)"[4]
공간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기 뜻대로 임의의 인간을 임의의 위치로 공간이동 시키거나, 서로 다른 공간을 잇는 게이트를 만들어서 적의 공격을 흡수하고 상대에게 도로 되쏘는 등의 공격을 할 수 있다.[5]
귀도 설명에 의하면 이건 금술 공간전이의 영역인데….(…). 그렇지만 묘사를 보면 아무래도 우쇼다 하치겐처럼 아예 상대의 몸 속에 넣어버리는 건 안되는 모양이다. 원리상 일종의 아공간을 만들어서 이동시키는 것이라 금술의 영역에 있는 공간전이와는 별개인듯 하다…고 생각해두자.
바운트가 나타난 뒤로는 사도 야스토라의 집에 머물게 된다. 둘 다 과묵해서 잘 어울렸다. 단 둘이 있을때에는 입을 거의 열지 않는다. 말 없이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경지에 이르른 듯.
말은 별로 안 하지만, 개조혼백들이 적으로 위장해서 나왔을 때는 가장 많이 일한 캐릭터..[6] 쿠로사키 이치고나 아바라이 렌지와 대결했을 때는 공간이동 능력으로 월아천충이나 사미환을 되돌려보내는 전법을 쓰기도 했다.
반&호 형제와의 대결에서, 공간이동 능력으로 두 명을 서로 떼어놓아서 능력을 차단하는 공적을 발휘. 사와타리와 싸울 때는 차드와 마츠모토 란기쿠와 함께 싸웠다. 처음에는 사와타리의 돌 바우라를 몸 속에 가뒀지만 능력 차이가 너무 커서 실패하고, 나중에는 란기쿠와 힘을 합쳐서 바우라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소울 소사이어티에 가기는 했는데 별 활약은 없다.
란기쿠나 루키아가 말을 걸면 얼굴을 붉히거나 숨기는 걸 보면 조금 마음이 있는 듯 싶기도 하지만... 단순한 성격상의 문제일 수도?
[1] 무구루마 켄세이와 동일[2] 여기까지의 성우진은 훗날 스켓의 우스이 카즈요시의 한국, 일본 성우진이다.[3] 히라코 신지도 맡았다.[4] 이 성격은 사도 야스토라와 매우 비슷하며,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사도와 같이 행동했다.[5] 범용성이 굉장해서 다른 동료들이 그냥 뛰어다닐때 엄청 고생했다. 은근히 불쌍하다.[6] 적으로 위장해서 나올때 리린의 문 뒤에서 공간 열으랴, 학생들 사라지게 하랴, 후에 아군으로 활동할때는 바운트 저택으로 잠입했을때 잔챙이들 처리하랴, 도망치랴, 인형때에는 동료들 삽질할때 구해주랴..... 이것 말고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