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천충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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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격의 순간에 내 영압을 먹여서 검 끝에서부터 고밀도의 영압을 방출한다. 즉, 참격 그 자체를 거대화시키는 것. 그것이 참월의 능력이다.'''
'''月牙天衝''''''나에게 그렇게 대단한 기술은 없어. 참월이 가르쳐준 것은 오로지 월아천충 하나 뿐이니까.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단 한번의 참격에 모든 영압을 쏟아붓는 것 밖에 없어.'''
'''만화 블리치의 상징과 같은 참술.''' 쿠로사키 이치고의 참백도 참월의 능력이자 유일무이한 필살기.
기술명을 해석하면 '''달의 엄니로 하늘을 찌른다'''라는 뜻이 된다.
2. 작중 월아천충을 사용한 인물
- 쿠로사키 이치고 : 참월의 주인으로서 원조격인 월아천충을 작중 처음으로 사용했으며, 이외에도 만해 상태의 검은 월아천충, 천년혈전 편에서 자신의 본래 힘을 각성하여 만들어낸 월아십자충, 그리고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 부어서 만들어낸 최후의 월아천충, 무월을 사용했다. 추가로 극장판에서는 쿠샤나다의 힘을 빌려받아 지옥화를 하였을때 연옥 월아천충도 사용했다.
- 긴죠 쿠우고 - 이치고의 월아의 영압을 흡수하여 동일한 위력의 월아천충을 사용하였다.
- 화이트 - 이치고의 내면의 호로이기 때문에 이치고의 모든 기술을 카피하고 성장하기 때문에 사용 가능하다. 단, 만해 상태에서 월아천충을 사용할 때는 이치고의 검은 월아와는 다르게 하얀 월아가 나타난다.
- 로카 팔라미아 - 소설판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에서 최후의 월아천충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매우 불완전한 상태였다.
- 츠나야시로 토키나다 - 소설판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염라경전으로 월아천충을 모방하여 사용했다.
3. 특성
참월의 능력으로써, 칼에 영압을 먹여서 칼날 끝에서부터 방출하는, 즉 검기를 발사하는 기술이다.
그런데 어째서 염열계 참백도인 염월이 월아천충을 사용하는 게 가능한건지는 불명. 잇신의 경우엔 월아는 물론 무월 역시 사용 가능하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어쩌면 그 능력이 염월에서 유래되어 참월으로써의 특수능력으로 발현되었을 수도 있다. 염월의 능력의 본질이 불꽃인 것처럼, 이치고의 참월엔 월아 말고 다른 능력이 있을 수 있다.
이후 밝혀진 설정으로 추측하자면, 원래 참백도는 지급된 천타에 참백도 소유자의 영력을 담아서 분신을 투영해서 만드는 것이라고 한 만큼, 화이트와 잇신의 관계가 참월의 능력과 연관있을지도 모른다. 원래 화이트라는 호로를 억제하기 위해 그와 대등한 잇신의 영력이 마사키의 안에서 균형을 서로 잡고 있던 것이, 어느새 천타가 사신의 영력에 영향받아 참백도를 만드는 것과 똑같이 화이트가 오랜 세월동안 자신을 억누르던 잇신의 영력에 영향을 받으면서 잇신의 참백도와 어느정도 비슷한 능력이 발현했을 수도 있다는 것.[1]
다른 사용자와는 다르게 이치고의 경우 목숨이 위태하거나 매우 긴박한 상황일 때는 푸른 영압을 몸 밖에서 방출하면서 두 눈이 갈빛에서 푸른 빛으로 변하여 띈다.[2]
4. 작중 사용
4.1. 본편에서의 사용
4.1.1. 사신대행 편
우라하라와의 수행에서 참월을 얻자마자 날려 수행장 바닥을 반으로 갈라놓은 참격이 블리치에서 첫번째로 사용된 월아천충이다.
4.1.2. 소울 소사이어티 편
소울 소사이어티에 돌입해서는 격전 끝에 '적을 베겠다'는 각오를 통해 아바라이 렌지에게 사용하여 한 방에 리타이어.[3]
뱌쿠야 전 때는 호로화된 이치고가 검은 월아천충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만해 상태에서 사용하는 월아천충, 따로 분류되어서 다른 기술같지만 그냥 만해 상태에서는 월아가 검어지는 것 뿐이고 실제로는 같은 기술이다.
4.1.3. 아란칼 편
현세 결전 때 야마모토 겐류사이의 희생파도로 틈이 생긴 아이젠 소스케에게 월아천충을 쏘아 어깻죽지를 베어버리는 기염을 토했으나, 붕옥과 융합한 상태여서 금방 회복해 데미지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쿠로사키 잇신 역시 아이젠소스케에게 월아천충을 날렸으나 별 타격을 입지 못했다.
천쇄참월의 말로는 이치고 내면의 호로의 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힘을 내지 못 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내면의 호로의 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아란칼 편에서 제대로 된 힘을 내지 못했다는 소리다.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는 강하게 나오다가 아란칼 편에서 이치고가 약해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이젠과의 마지막 싸움에선 최후의 월아천충을 사용하여 사신의 힘을 전부 상실하였다.
4.1.4. 사신대행 소실 편
풀브링 상태의 이치고가 츠키시마 슈쿠로에게 월아를 사용하였다.
사신의 힘을 되찾고 나서는 위력이 미친듯이 상승하여 그냥 날린 검압이 2년 전 월아천충보다도 강하며 진짜 월아천충은 츠키시마의 집의 절반을 깔끔히 베어 소멸시켜버리고,하늘의 먹구름을 전부 걷어내버린다.연출이 무슨 검기가 아니라 거대한 장풍을 쏘는 수준.
긴죠 쿠우고는 사신대행 소실편에서 이치고와 잇신에 이어서 3번째로 월아천충을 사용했다.
처음부터 긴죠는 특수 능력으로 월아천충과 비슷한 검기를 발사할 수 있는 듯 했지만, 이후 이치고의 능력을 흡수한 결과 진짜 월아천충을 날렸다.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된 긴죠의 월아는 보라색이며, 만해상태에서는 보라빛이 감도는 검은 월아를 날린다.
4.1.5. 천년혈전 편
이치고가 만해를 강탈하려는 아즈기아로 이반에게 사용해 전신에 화상 비슷한 상처를 입혔다.
폴슈텐디히의 절대예속을 사용하려는 키르게의 뒤에서 기습적으로 검은 월아를 사용해 절대예속을 저지했다.
소울 소사이어티에 돌아와서는 유하바하에게 꽤 많은 횟수의 월아를 발사한다.
쿠로사키 잇신도 과거엔 새까만 호로와 싸울 때 천타 상태에서 월아천충을 사용했다.
영왕궁에 다녀와서는 진 참월의 단도쪽으로 작은 월아천충을 날렸다.[4] 거기서 더 나아가 이도로 변한 두 자루의 참월로 십자 모양의 월아를 날려 월아십자충이라는 신기술을 사용해냈다.
유하바하에게도 사용했는데 어째서인지 시해 상태에서 검은 월아를 발사하였다.
4.2. 애니메이션
4.2.1. 참백도 이문편
촌정에게 세뇌당해 적대하게 된 참월과 싸울때 내면에 남아있던 화이트의 힘을 빌려서 사용한다.[5]
이때 평상시의 푸른 영압만이 아니라 붉은 영압도 섞여 발사된 월아가 호로화 시에 쓰는 가면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게 특징이며, 그 위력은 '''만해를 하고 있던''' 참월이 사용한 검은 월아천충을 압도할 정도.[스포일러] 이걸로 참월을 굴복시켜 제정신을 차리게한다.
4.3. 극장판에서의 사용
4.3.1. 극장판 4기 지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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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편에서 월아천충이 위력이 극대화된다. 이치고가 동료들과 함께 지옥에 돌입했을 때, 쿠샤나다를 향해 월아천충을 날리자 호로화가 스스로 튀어나오며 위력이 무지막지하게 세진 월아가 발사되어 자칫 동료들까지 휘말릴 뻔 했다. 이때 한방이 워낙 거대하고 강력해서 지옥의 쿠샤나다들을 수십마리나 쓸어버리고 핵폭발을 일으키는 수준이다. 게다가 호로화도 없이 지옥 밑바닥에서 쓴 검은 월아천충이 검은 레이저빔처럼 묘사돼서 엄청 길게 뻗어나가는데다 지옥의 문과 공간까지 진동하는 흠좀무한 연출까지 보인다. 오히려 다른 만해의 기술보다 검은 월아천충의 위력이 제일 강력해 보인다,
또한 지옥화를 하면서 동시에 금색의 월아천충을 날려 코쿠토의 사슬을 전부 끓어버렸다.
5. 종류
5.1. 원작 만화
5.1.1. 검은 월아천충(黒い月牙天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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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상태에서 사용하는 월아천충. 따로 분류되어서 다른 기술같지만, 그냥 만해 상태에서는 월아가 검어지는 것 뿐이고 실제로는 같은 기술이다. 본래 화이트가 가지는 힘으로 보인다. 첫 등장은 소울 소사이어티편의 뱌쿠야전에서 이치고가 섬경 천본앵경엄을 이겨내지 못하자 내면의 호로가 나타나서 사용. 이 때 뱌쿠야는 '검은 월아? 어찌 이런 흉악한 영압을 내뿜는가!'라며 경악했다.[6]
우르키오라 전에서 "월아는 우리들(호로)의 세로와 비슷하다"라는 떡밥을 날리고, 이후 천년혈전편에서 이 떡밥이 빛을 발한다.
참고로 애니에선 테두리 부분이 붉은 색이지만 풀칼라 단행본에서는 검은색으로 나온다.
진 참월을 얻은 후에 '''시해 상태'''에서 검은 월아를 발사하는 장면이 나왔다.[7] 몇화 전까진 평범한 월아였는데 왜 갑자기 검은 월아가 발사된건진 의문.[8]
5.1.1.1. 월아의 위력을 지닌 참격
그냥 월아천충으로는 승산이 없자 이치고가 월아를 쏘지 않고 검에 휘감아 베는 방식을 선보였다. 우르키오라를 엄청나게 밀어버리는 파워를 자랑하고 호로화 상태에서는 '''참백도에 금까지 냈다.''' 그림죠와의 싸움에서는 호로화를 처음사용했을때 그림죠에게 검을 부딫히며 접근한상태에서 월아를 쏘지않고 제자리에서 모든방향으로 방출시켜버리기도했다.
5.1.2. 최후의 월아천충(最後の月牙天衝)
참월과 자신이 완벽히 동화, 시전자 자신이 월아가 되어 공격하는 기술.
자세한건 무월 문서 참조
5.1.3. 월아십자충(月牙十字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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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이 두개가 돼서 월아천충을 십자가 모양으로 날릴수 있게 되었다. 그냥 허공에 슥슥 긋는거 만으로도 시전되는데, 시해 기술이지만 캔디스 캐트닙이 퀸시 폴슈텐디히를 전개한 상태에서도 제대로 막지 못하여 팔이 잘려나갈 정도로 강력하다.
최초로 월아를 사용한 지 500화 이상이나 지난 시점에서 등장한 신기술인데, 그마저도 월아천충의 바리에이션일 뿐더러 작명센스까지 영 좋지 못해 실망스럽다는 평이 대다수다. 월아천충의 본래 의미인 '하늘을 찌르는 초승달'로 대응해 해석하면 '십자가를 찌르는 초승달'이다. 조금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십자가는 블리치에서 '''퀸시'''를 상징하기도 하는데, 이는 이치고의 퀸시의 힘을 상징하거나 퀸시를 벤다는 의미 또는 월아십자천충이라 지었다면 이름이 길어지는데다 어딘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감이 있어 일종의 줄임말로 월아십자충이라 지은것 같다.
5.1.4. 무쌍의 일섬(無雙の一殲)
유하바하와의 결전에서 나온 바리에이션. 참월과 완전 호로화 후에 생긴 뿔을 진 참월의 칼날에 겹쳐 월아천충과 그랑 레이 세로를 합쳐서 날린다.
사실 무쌍의 일섬은 정식 명칭이 아니라 잡지 연재 당시의 페이지에 붙은 코멘트였다. 일단은 신기술인데 따로 명칭이 없어서 그대로 갖다붙인것.
5.2. 극장판 및 게임판
5.2.1. 연옥 월아천충(煉獄月牙天衝)
블리치 극장판 4기에서 지옥의 힘을 받은 이치고가 날린 월아천충. 이걸로 고쿠토의 쇠사슬을 전부 끊어버렸다. 그 후 이치고가 지옥화를 풀고 더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일회용 기술.[9]
6. 응용법
그냥 쏘는 것만으로는 적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응용을 해서 써야 제대로 된 상처를 입힌다. 화이트는 천쇄참월의 빠른 특성을 이용한다.
6.1. 난사
월아천충의 위력을 보완하기 위한 첫번째 응용기.
천쇄참월의 빠른 공격속도를 이용해 만해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10] 화이트가 섬경을 사용한 뱌쿠야에게 마구 날려서 뱌쿠야에게 중상을 입혔다. 극장판에선 공격, 방어면에서 최강급인 흑승천견명왕을 넘어 뜨리는 위력을 보여줬지만 어차피 본편이 아니라서 별 의미 없다.
6.2. 영거리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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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천충의 위력을 보완하기 위한 두번째 응용법.
화이트가 자주 사용하는 기술이었지만 이치고가 호로화 상태에서 그림죠에게 날려서 중상을 입히고 극장판에서는 쿠사카를 폭파했다. 월아천충을 근접한 상태에서 쏘는 기술인데, 위력이 상당히 상승한다.
6.3. 교차
월아천충의 위력을 보완하기 위한 세번째 응용법.
연사한 월아를 겹쳐서 파워를 올리는 이 응용법은 화이트의 힘을 사용한 이치고가 유일하게 구상하여 사용한 응용법으로[11] 의외로 그림죠에게 타격을 그나마 입혔다. 애니 오리지널에서 아마가이 슈스케도 이 기술의 파워에서 밀렸다. 어찌보면 월아십자충의 프로토타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응용법.
7. 기타
각종 게임에서 월아천충과 비슷한 기술들이 자주 보인다. 하지만 워낙 단순무식한 기술이기 때문에 표절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월아천충이 표절했다기 보단 '모티브나 패러디'를 했다고 하면 좋을 것 같다. 애초에 이런 식으로 검기를 날리는 기술은 블리치 연재 전이나 후나 각종 게임과 만화에서 신나게 우려먹은 컨셉이라서 표절이라 쳐도 과연 누구를 표절했는지부터 따져야 할 지경이다.
8. 관련 문서
[1] 사실 이치고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화이트는 잇신의 영력과 거의 수 십년 가까이 함께있던 상태였으니, 화이트가 천타와 비슷한 성질을 지녔다면 그동안 잇신의 영력에 영향받아 잇신의 참백도와 같은 능력을 가져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2] 대표적인 예시와 자라키 켄파치와 싸울 때아바라이 렌지와 싸울 때, 화이트와 싸울 때이다.[3] 사실 그 이전에도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최초의 월아천충으로 추정되는 참격의 희생자로 잇가쿠가 있긴 하지만, 이치고가 그냥 벤다면서 참격을 날렸기에 월아천충인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참격인지 불확실하다.[4] 그런데 위력이 꽤 강하다.[5] 처음엔 화이트가 호로화해서 싸웠지만 언제나처럼(...) 이치고가 이를 거부한지라 버로우. 대신 호로화를 못 쓰는대신 참백도에 본인의 힘을 더해줬다. 다만 자기 힘은 쓰기 어려울거라는 화이트 말대로 이치고가 어떻게 써야할지 감을 못 잡아서 참월에게 한참 두들겨맞아야했다.[스포일러] 시해로 만해를 찍어누르는건 불가능하나(실제 렌지는 비비왕 사미환에 사미환이 망가져버렸었다) 이치고가 이게 가능했던건 원래 참월 아저씨가 사실 이치고의 힘을 억누르고 있었는데, 그 억누르던 당사자가 사라졌기 때문. 실제 내면 세계에서 화이트가 무라마사와 싸울때 모처럼 자유로워 졌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이때의 월아천충의 위력이 원래의 위력인 셈. 거기에 평소에는 동조하지 못하던 진짜 참월인 화이트와 제대로 동조할 수 있었던 것도 영향이 있었던 듯.[6] '흉악한 영압'이라는 묘사 자체가 '호로의 힘'을 의미하는 것이 된다. 이치고는 소울 소사이어티편 이후 아란칼편 초반에 그림죠를 상대하면서 만해 상태의 검은 월아천충을 사용한 후 서서히 내면의 호로에게 잠식되어가기도 했다.[7] 단행본 기준 618화의 유하바하의 싸움에서 월아천충을 쓸 때 검은색으로 나왔다.[8] 호로의 힘을 완전히 장악해 다룸으로서 호로의 힘으로 날리던 검은 월아를 시해 상태로도 날릴 수 있어 검은 월아가 나간 듯 하다. 실제 참백도 이문편에서 이치고가 호로화했을때 시해 상태에서 검은 월아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걸 보면 호로의 힘을 쓰면 검은 월아가 나가는 모양.[9] 극장판에서는 이름이 안나와 '''금색의 월아천충'''이라 불렸고 PSP 게임 히트 더 소울 7과 모바일 게임 브레이브 소울즈에서는 '''연옥 월아천충'''이라 나왔다.[10] 시해 상태일때는 월아천충을 한번 쏘고 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이 정도의 난사는 불가능하다. 즉, 천쇄참월은 이치고의 모든 속도 뿐만 아니라 월아천충의 쿨타임도 없애주는 능력도 있다는 것이다.[11] 뱌쿠야전에서 화이트가 교차를 먼저 사용한 걸로 아는데 이때 난사한 월아는 겹쳐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