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로(벽람항로)
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사쿠라 엠파이어이며, 일본 제국의 아가노급 경순양함 2번함인 노시로를 모티브로 했다. 기간 한정 새해 이벤트로 얻는 SSR함선으로 곡옥8000개와 교환할 수가 있다.
2. 설정
'''「진전이 없다면 잠깐 멈춰서서, 일단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생각하는게 어떠신지?」'''
사쿠라 엠파이어 소속, 아가노형 경순양함 중 한 척.
단정한 용모와 유려한 행동, 이지적인 성격으로 아가노급 중에서도 유달리 '늠름'한 인상을 준다.
지휘관에 대한 호칭은 '당신'이며 '지휘관'이 아니다(중요). #
3. 성능
진츠와 센다이의 뒤를 잇는 뇌격 버퍼 경순으로, 이들과 차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함종에 상관없이''' 전열함의 뇌장치를 20%, 크리티컬 확률[1] 을 12% 올려준다는 점. 최대의 수혜자라면 드디어 제대로 된 뇌격 버프를 받을 수 있게된 이부키를 들 수 있겠다. 물론 기존의 진츠+센다이 조합과 편성해서 '''뇌장 55%''' 버프뽕을 받는 것도 좋다.[2] 노시로가 항모/경항모에게 입히는 모든 피해가 20% 추가로 들어가는 것은 덤.
자신을 포함한 전열 함선들의 뇌격 피해를 20% 감소시키는 동시에 노시로 자신에게는 상시 회피 버프가 걸리는데, 회피치가 아닌 회피율이 15% 상승하기 때문에 중앵 어뢰경순 치고는 제법 높은 생존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성능의 함선이 2018년도에 나왔더라면 안 그래도 강력한 연습전 어뢰조합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됐을 테지만, 정말 다행스럽게도(?) 현재 연습전에서 어뢰조합은 거의 퇴물 취급을 받는지라 연습전에서 활용해볼 여지는 적다.[3] 해역에서도 수동조작이 강제되는 어뢰조합은 그다지 많이 쓰이는 편은 아니지만, 항모류에 대한 대미지가 20% 증가하는 점을 이용해서 13해역 보스전용으로 기용해볼 가치는 있다.[4]
역대 제2 수뢰전대 기함을 맡았던 키누와 진츠를 함께 엮는 컨셉 함대가 가능해졌는데, 단순한 컨셉이 아니라 상호간에 풍성한 버프를 걸어주기 때문에 실전적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3.1. 능력치
3.2. 한계돌파 효과
3.3. 스킬
4. 스킨
4.1. 축제의 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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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2D사양이다.「제 생각대로 불꽃놀이를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군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해서 온 거죠?」#
4.2. 밤에 울리는 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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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섭 3주년 기념 스킨.「거기 우두커니 서 있다가 왜 그래? 너도 기분전환하러 왔니? 그렇다면, 서로에게 --이 장소에 불편할 곳은 아무것도 없을 거야」#
900다이아에 구매 가능한 스킨.
4.3. 겨울눈의 훈향
5. 대사
6. 기타
아가노급 경순양함 1번함인 아가노가 나오고 2년여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드디어 자매함 중 하나인 노시로가 등장했다. 중앵 소속 경순양함 중에서는 처음으로 나온 SSR 함선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나온 캐릭터 밈으로는 우익, 여고생[6] , 빈유 등이 존재한다. 우익 밈 같은 경우 특수 터치(터치 2)시 '사죄와 반성을 요구합니다'라는 대사가 나오며, 정월 스킨에서는 대사가 조금 바뀌어 '축제라고 해서 사죄와 반성을 하지 않아도 될 거라곤 생각하지마세요!' 라는 대사가 나온다. 국내서버에서는 '방, 방금 전 행동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해요!'라고 텍스트만 변경되었고 음성은 이후 들어왔다.
2020년 2월13일 패치로, 사죄와 반성을 요구합니다. 일본어음성 그대로 수록되었고, 한국어 뜻만 다르게 전달된다. 웃기게도 이런 건방진 우익 여고생을 교정해주겠다는 식으로 망상하는 변태 플레이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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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토리에서 중앵과의 동맹인 철혈소속의 프린츠 오이겐과의 연습전을 진행할 때 오이겐이 "중앵의 최신예 함선이 고작 이정도 실력밖에 안되는거 보면 중앵애들 완전 개허접인가 보네? ㅋㅋㅋ"라는 식으로 날린 도발 멘트에 자기는 모욕해도 상관없지만, 중앵은 모욕하지 말라는 대사와 함께 달려드는 장면이 있다. 한국서버에 실장될 경우, 미카사 및 나가토 실장때보다도 더욱 큰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7] 이미 반쯤 죽어있는 한섭이라 큰 반발은 없었다. 중앵소속 함선이라는 점[8] 과 저런 대사들 때문에 국내 한정으로나마 '애국 넷우익 여고생쟝'(...)이라는 밈까지 붙어버린 상황이다.
자매함인 아가노 그리고 같은 이벤트에 등장한 류호와 키누에 비해 볼륨감이 다소 부족해보이는 몸매로 등장해 빈유로 놀림받기도 한다. 이를 소재로 하는 만화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다만 담당 일러레 본인이 그린걸 보면 #(상황에 따라 후방주의) 절벽은커녕 꽤 풍부한(?) 편이다. 아마 옷의 맵시 때문에 감춰진 모양. 누군가 확대해보니 무언가의 윤곽이 비치는 모양이다. 이후 온천을 즐기고 있는 그림이 업로드되었는데 여기서도 그림을 확대하면 무언가가 희미하게 드러난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잊을만하면 직접 그림을 올릴만큼 자식사랑을 보여주고 있으니 심심하면 트윗이나 픽시브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다.
7. 둘러보기
[1] 진츠와는 달리 어뢰 이외의 크리티컬 확률도 올려준다.[2] 구체적으로는 진츠+센다이+노시로 편성 시 뇌장 55%, 장전 35%, 어뢰 크리티컬 확률 22%, 어뢰 크리티컬 대미지 30%, 크리티컬(어뢰 이외) 확률 12%의 버프를 받는다.[3] 벌지 장착한 피돼지 조합과 어뢰조합을 붙였을 때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어뢰조합이 밀리게 되어 사용률이 떨어지게 된 것. 개장 워스파이트 때문에 아카가가 밀려나가고, 중앵함대 메타가 아마기와 히류를 채용한 생존위주의 형태로 변화하면서 전열 역시 생존성을 추구하게된 점도 크다.[4] 노시로를 채용한 전열 어뢰 특화 함선들을 이용해 전투 시간 10초대로 다이호를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올 정도.[5] 노시로는 레이테 해전에서 마크 미처 중장이 지휘하는 TF 38의 호넷과 와스프 소속 항공대의 공습을 받고 침몰했다. 단 현재 벽람에 등장하는 호넷과 와스프가 아닌 에식스급 후계함이다.[6]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Atdan이 일러스트 태그를 통해 고등학생임을 밝혔다.[7] 한국섭에선 미카사의 등장 소개문을 생략한 것과 나가토의 특정 대사가 수정된 전적이 있다. 노시로가 한국 서버에 등장할 경우 이 텍스트가 수정될 가능성은 있지만, 이미 녹음된 보이스까진 수정되지 않을테니...[8]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 게임에서 중앵은 한반도를 35년 동안 식민지로 삼았던 일본 제국이 모티브다. 그래서 그런지 중앵 진영은 한국 유저들이 보면 거슬려할만한 요소들이 꽤 많이 존재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