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벽람항로)

 

'''나가토'''
IJN Nagato

[image]
기본
'''세력'''
[image]
'''등급'''
CHAMPION
'''SSR'''

'''함종'''
전함
'''일러스트'''
Alisa
'''원본 함선'''
나가토급 전함 나가토
'''성우'''
쿠노 미사키
'''획득 방법'''
'''입수경로'''
이벤트 검게 물든 강철의 벚꽃에서:
한정건조(2%)
'''건조시간'''
04:20:00
중형함 건조(상시)
1. 개요
2. 설정
3. 성능
3.1. 능력치
3.2. 한계돌파 효과
3.3. 스킬
4. 스킨
4.1. 여우의 백장숙[1]
4.2. 여우의 잠옷
4.3. 여우의 빛나는 후리소데
5. 대사
6. 미디어 믹스
7. 기타
7.1. mzt 논란
8. 둘러보기


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사쿠라 제국 소속 전함이며, 실제 역사 속 일본 소속 군함 나가토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2. 설정


「『중앵』을 지키는 자는, 위대해야만 한다」――
말하는 법이나 행동 거지에서 위엄을 내려고 하고 있지만, 반대로 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만들어 버린다.

사실은 착하고 조금 내성적이다. 무츠외의 친구가 필요한 나이.#

겉으로 보이는 권위주의적인 행동거지와 외견, 말투와는 다르게 실제 성격은 착하다는 설정으로, '전쟁을 말하는 무리들은, 과연 그 각오와 자신감이 있는 것인가?', 플레이어에게 실망했을 대사에서 '그대는 짐에게 과거의 과오를 반복하기를 바라는 것인가? 짐은… 알겠노라'라 하는 등 전쟁에 대한 깊은 무게감은 갖고 있으며[2][3], 평화에 대한 염원과, 관동대지진때의 일을 언급하면서[4] 백성들을 지켜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외견나이에 맞는 착한 아이다.
한편으로는 신성시되기만 하다보니 일반적인 상식이 다소 부족해서 종종 깨는 행동을 하는 등 갭 모에도 존재한다. 일례로 우호 상태에서의 대사를 보면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하는데 다들 자신을 피하길래 자기가 높으신 분이라 다들 자기를 무서워해서 그런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의장을 풀셋팅한채로 돌아다녀서 그렇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모항귀환 시 사람을 맞이할때는 무슨 개선식마냥 포를 쏘면 되는 줄 아는 등, 어린 나이에 귀한 대접만 받고 살아서 다들 그러는게 기본인줄 아는 착각계 속성도 있다.
현 시점에선 야마토에게 연합함대기함 자리를 넘겨주고 사쿠라 엠파이어 해군의 상징으로서 남았다는 것 같다. 로열 네이비 함대의 퀸 엘리자베스가 로열 네이비 함선들에게 예우를 받는 것처럼, 신을 숭배하는 나라에서 신과 민중 사이의 매개역할을 맡는 무녀라는 직책이니만큼 사쿠라 엠파이어 함선들에게 제일 직급이 높은 함선으로 예우를 받는 듯 하다. 불리는 호칭은 "나가토님" 이며 존대를 받는다.[5] 그 외에도 사쿠라 엠파이어 전함들중 최고참인 미카사와의 관계의 경우, 미카사가 분명 대선배이긴 하지만 묘하게도 대화할때 "님"만 붙이고 나머지 단어는 반말을 한다(...) 그래도 미카사와의 사이 자체는 좋은 건지 2020년 신년 이벤트로 제공된 쥬스타그램에서는 세뱃돈을 받자 공적인 계정을 통해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인칭 명사로 중국서버는 '我'와 '吾', 일본서버는 '余'를 쓰며, 국내번역에서는 '나'로 번역된다고 했다.# 다만 이게 타 국가 서버로 먼저 접한 유저들에게 있어서 호불호가 크게 갈렸고, 결국 실제 패치 때는 결국 '이 몸'과 '나'를 병용해서 쓰게 됐다. 그와는 별개로 번역에 대한 논란이 터졌을 때 공식카페 측에서 개발사가 번역 방침을 정한다는 핑계를 댄 바람에 앞서 일어난 친목논란의 후폭풍과 더불어서 유저들에게 대판 욕을 들어먹었다.

3. 성능



'''사쿠라엠파이어함대의 Fleet 버퍼 전함 이자 필수품'''
빅 세븐 중 유일한 SSR 함선. 연합함대 기함이기에 미카사와 기함 플릿버퍼 포지션을 두고 싸우게 되는데, 미카사는 화력&장전을 20%[6] 올려주며 나가토는 화력10%, 장전&명중20%, 항공모함[7] 데미지 20%를 올려준다. 화력이 깎인 대신 레어한 명중 버프가 들어가고, 항모 페어가 많은 중앵 플릿에 더 어울리는 버프 조합이라 볼 수 있다. 뇌격 역시 올려주지는 않지만[8] 장전이랑 명중을 챙겨주는 건 나쁘지 않아서 기함 버프만 놓고 보더라도 미카사보다는 더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수탄막 펼치기·접기]

물론 나가토는 기존 넬슨로드니의 BIG SEVEN의 상위호환인 'BIG SEVEN-사쿠라'스킬[9][10]도 있고, 스탯도 일반적인 SSR 전함급 스탯을 가지기 때문에 자체스탯이 매우 약한 편인 미카사보다 더 기함에 어울린다. 조합을 따져보자면 미카사는 미카사의 화력위주버프 스킬들 때문에 전함위주편성이 추천되고, 나가토는 항모위주 편성용으로 쓰이는 편. 그 중에서도 1항전 아카기&카가, 5항전 쇼카쿠&즈이카쿠와의 조합이 추천된다.
연습전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결점이 없다시피 한 아마기, 히류改와의 조합이 강세.[11] 뇌격 버프가 없어도 장전, 명중버프를 누릴 수 있는 중앵 전열함들을 완전히 날아오르게 하는 연습전 0티어 전함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빅세븐 탄막을 없는 셈 쳐도 버프만으로도 제 몫은 하며 탄막까지 나가면 그야말로 금상첨화.[12]
이렇게 보면 연습전용 함선같아 보이지만, 해역에서도 12~13해역까지 충분히 현역을 뛸 수 있다. 해역에서는 주로 5항과 편성하고 보스전에서 쓰인다. 단, 대공 스탯이 전함 중에서도 최하위인 수준이라 13해역에서는 쓰기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13해역에서 밑도끝도없이 날아오는 함재기들의 카미카제에 빠르게 격침되버리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즉, 보스전에서 쓸 때 쉴틈없이 함재기들을 잘 파괴하면서 탄막이 자주 터져야 클리어가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확률 철갑탄막에 어느정도 대공치가 있고 자힐스킬까지 가능한 모나크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편이다.
그래도 전반적인 성능은 괜찮은 편이다보니 국내에 비해 PVP 컨텐츠인 연습전에 큰 관심없는 일섭에서도 120렙달성 1위를 할 정도. 하지만 그런 취급과는 별개로 국내든 해외든 나가토를 쓰는걸 의외로 보기 힘든 편인데, 그 이유는 후술할 일러스트의 호불호 문제 때문이거나, 이미 누적 경험치를 쌓을수 있는 최대치인 300만이 다 차버린 120 레벨이라서 굳이 굴릴 필요성을 못느껴서, 이 두 가지 이유 중 하나 때문이다.

3.1. 능력치


'''능력치'''
'''(레벨1/호감도50 → 레벨120/호감도100)'''
'''내구'''
1345→8117
'''장갑'''
중(重)
'''장전'''
54→146
'''포격'''
80→419
'''뇌장'''
0→0
'''기동'''
7→37
'''대공'''
34→182
'''항공'''
0→0
'''소모'''
5→15
'''대잠'''
0→0
'''행운'''
71
'''속력'''
25
'''장비 정보'''
'''번호'''
'''장비 종류'''
'''공격 횟수 (MIN/MAX)'''
'''보정률 (MIN/MAX)'''
'''1'''
전함주포
1 / 3
105% / 135%
'''2'''
구축/경순주포
1 / 3
210% / 210%
'''3'''
대공포
1 / 1
100% / 100%
'''4'''
설비
-
-
'''5'''
설비
-
-
'''초기 장비'''
'''1'''
410mm 연장포 T1
'''2'''
140mm 단장포 T1
'''3'''
25mm 연장대공기총 T1

3.2. 한계돌파 효과


'''한계돌파 효과'''
'''1단계'''
주포 포좌+1 / 주포 보정 +5%
'''2단계'''
부포 포좌 +2 / 주포 보정 +10%
'''3단계'''
주포 포좌+1 / 주포 보정 +15%

3.3. 스킬


'''스킬'''
[image]
'''4대연합함대기함[13][14]'''
전투시 자신이 기함으로 있을 때 동 함대의 사쿠라 엠파이어 소속 함선들의
화력 4(10)%, 장전과 명중이 5(20)%, 항공모함[15]의 데미지가 5(20)%증가한다.
[image]
'''BIG SEVEN-사쿠라[16]'''
주포 사격시 20(40)% 확률로 특수탄막 발사 (위력은 스킬레벨에 비례)

4. 스킨



4.1. 여우의 백장숙[17]


[image]

「미, 미천한 몸입니다만, 잘 부탁 드립니다……이제 되었지 않느냐?... 부끄럽구나...」#

서약시 획득.
여기서 나온 '미천한 몸(不束者)'이라는 표현은 물론 말 그대로 자신을 낮춰 부르는 말이긴 한데, 실제 일본에서는 '''아내가 남편 앞에서 자신을 낮춰 부르는 표현'''으로 주로 쓰이는 표현이다. 결혼 할 상대 남성에게 자신을 잘 부탁드린다며 자신이 사용하기도 하고, 우리 못난 딸내미를 잘 부탁한다는 식으로 장인이나 장모가 사용하기도 한다. 즉 나가토의 저 대사는 지휘관을 향해 정석적인 청혼을 한 것이다. 나가토가 이 말을 하고 부끄럽다고 하는 이유는 이런 연유 때문. 서약 스킨이므로 납득이 가는 대목. 입고있는 옷도 시로무쿠를 나가토의 이미지에 맞게 해석한 옷으로 추정.
이 스킨을 착용하면 나가토의 몇몇 대사가 달라진다.
다만, 해당스킨도 '''표절논란'''이 있다.
[펼치기·접기]
[image]
스킨의 표절논란으로 보이는 작품은 아이러브니키(한국서버에서는 천녀로 나온 의상.)와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의 엔딩이라고 한다.


4.2. 여우의 잠옷


[image]

「오늘은 지휘관을 초대할 것이다. 만쥬들이여, 나중에 이 몸을 정장으로 갈아입히도록 하여라! 이 몸은, 흐아...... 조금 곁잠을......
음, 뭔가 시끄럽구나 ...그, 그대여!? 언제부터 있었는가!?」#

이벤트 복각과 함께 추가된 스킨

4.3. 여우의 빛나는 후리소데


[image]
신년 이벤트로 추가된 스킨. 지금까지 꼬리가 단 한개도 없었던 기본일러나 스킨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9개의 풍성한 꼬리가 그려져 있다. 때문에 SD캐릭터는 아카기와 꽤 닮아 보인다. SD 연출이 꽤 특이한데 전투용 SD에서도 멈추지 않고 살랑살랑 몸을 흔드는 연출이 들어가있다.
#

5. 대사



'''도감-자기소개'''
重桜の魂、重桜の誇り、そして重桜の栄光……
かの時代そのものの象徴でもある、ビッグセブンの余を、刮目して見るが良い――
…これでいいか?疲れたから、余はもう休むぞ

사쿠라 엠파이어의 혼, 사쿠라 엠파이어의 자랑, 그리고 사쿠라 엠파이어의 영광......
그 시대 자체의 상징이기도 한, 빅 세븐인 이 몸을, 괄목하여 보도록 하거라――
...이걸로 됐는가? 지쳤으니, 이 몸은 이제 쉬겠노라.

'''일반 대사'''
'''입수'''
짐은 사쿠라 엠파이어 기함...... 나가토다. 그대는 지휘관인가? 천하를 취할 자질이 있는지, 똑똑히 이 눈으로 보도록 하마.
'''로그인'''
어서 오레... 혀, 혀를 깨물었을 뿐이니라...
'''상세확인'''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넘치는구나...... 이 몸은 이 장소가 마음에 들었다!
'''메인1'''
다툼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때는... 이 몸에게 선택지는 없었다.
'''메인2'''
전쟁을 논하는 무리는, 과연 제대로 된 각오와 자신이 있는가?
'''메인3'''
그 재해에서 구한 백성들의 웃는 얼굴, 이 몸은 절대로 잊지 못한다... 그것이야말로 이 몸이 지키고 싶은 것이다.
'''터치1'''
......! 이, 이리도 쉽게 이 몸을 만진 자는 없었다...
'''터치2'''
......무, 무례한 놈!
'''임무'''
임무의 서류는 이걸로 됐는가? 이 몸은 잘 모르겠다만.
'''임무완료'''
임무 보수... 영차... 후우... 여기 두면 되겠는가?
'''메일'''
이 종이조각은? '우편'? 그런가, 우편인가. 이 몸이 읽어봐도 되겠는가?
'''모항귀환'''
人を出迎えた事はないが...砲を射てば良かろう?

사람을 마중나간 적은 없다만... 포를 쏘면 되겠지?
'''의뢰완료'''
의뢰가 완료되었다... 여, 여봐라... 모처럼 이 몸이 시간을 기억했는데, 그대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 겐가?
'''강화성공'''
싸움이 멈추는 날이 오기를......
'''전투개시'''
다시... 슬픈 전쟁을...
'''승리'''
어리석은 놈이... 어찌하여 이 몸을 화나게 한 것이냐?
'''패배'''
우으....... 또 실패해버렸어......
'''스킬'''
이 몸은 나가토. 사쿠라 엠파이어의 나가토다!
'''큰 피해'''
결전의 때인가...!
'''호감도 대사'''
'''실망'''
お主の願いは…余にアヤマチを繰り返させることか?余は…分かった…

그대의 바람은... 이 몸에게 과오를 되풀이하라는 것인가? 이 몸은... 알겠다...
'''낯섦'''
何事か?余?余は何もしておらぬぞ。あの働きを大和に任せてから、余のすることは戦いしか残っておらぬぞ

무슨 일이냐? 이 몸? 이 몸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 그 일을 야마토에게 맡겼으니, 이 몸이 할 일은 싸움밖에 남아있지 않노라.

'''호감'''
皆ともっと一緒にいろ、だと?一緒にいても余は何をして良いのか分からぬし、それに余のことを皆が怖がっているのは目に見えておる……何をしておる!どうして余の艤装を下ろそうとするのだ!

모두와 좀 더 함께 있어, 라고? 함께 있어도 이 몸은 무엇을 하면 좋을 지 모르거니와, 게다가 이 몸을 모두가 겁내는 것이 훤히 보인다...... 뭘 하고 있느냐! 어째서 이 몸의 장비를 벗기려 하는 것이냐!

'''기쁨'''
なるほど、艤装を下ろしてから、皆に恐がられなくなったな。確かに気持ちが軽くなっておるが…でもこの淡い喪失感はなぜだろう…旗艦を大和に譲った時とおなじような……

과연, 장비를 벗고 나서부터, 모두가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구나. 확실히 기분이 가벼워졌다지만... 하지만 이 희미한 상실감은 어째서인가... 기함을 야먀토에게 물려줄 때와 같은 듯한......

'''사랑'''
大切にしてくれる人がいたほうが良いのか?じゃ…余を連れ出すのがお主だから、せ、責任を取ってもらうぞ…えっと…その、つまり…お、お主に命じる…余を大切にするのだ…ど、どうだ…?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이 있는 게 좋은 건가? 그렇다면... 이 몸을 데려나온 것이 그대이니, 채, 책임을 져줘야겠다... 저기... 그, 그러니... 그, 그대에게 명한다... 이 몸을 소중히 하는 것이다...어, 어떠냐...?

'''서약'''
戦乱の彼方にあるのは、あのすべてを飲み込む光ではなく、お主の温かいぬくもりなら、今の余は…他に何も求めないよ

전란의 저편에 있는 것이, 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빛이 아니라 그대의 따뜻한 온기라면, 지금의 나는... 달리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특수 대사'''
''' 무츠, 야마시로, 이세 중 한명이 있을시 '''
第一戦隊、火力全開

제 1함대, 화력전개!
''' 사쿠라 엠파이어를 5명이상(자신포함) 배치했을시 '''
連合艦隊、敵を粉砕せよ!

연합함대, 적을 분쇄하라!
''' 무츠와 함께 편성시 '''


무츠, 무츠, 질문은 싸움이 다 끝나고 하지 못하겠느냐.
''' 아카기와 함께 편성시 '''
赤城、お主の力を借りるぞ!

아카기, 너의 힘을 빌려다오!
''' 미카사와 함께 편성시 '''



''' 타 세력 빅세븐[18]과 함께 편성시 '''



'''서약 스킨'''
'''입수'''
미, 미천한 몸입니다만, 잘 부탁드립니다...... 이걸로 되었느냐? 왜, 왠지...... 부끄럽구나... 하, 하하하......
'''로그인'''
이 몸을 이렇게나 기다리게 할 용기가 있는 것은 그대 정도라네.
'''상세확인'''
여기라면 이 몸도 진심으로 웃을 수 있지...... 이 몸은 이 장소가 마음에 드는구나!
'''메인1'''
이 몸은 싸우겠다!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지금의 이 몸은 알고 있으니 말이다!
'''메인2'''
'장비'로부터 이 몸을 구해낸 그대의 손의 따스함, 지금도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메인3'''
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지...... 태어나 처음으로 그것이 알고 싶어진 것이다.
'''터치1'''
그대에게 이렇게 닿을 수 있는 것이, 이리도 행복할 줄이야......
'''터치2'''
우으......여, 여기서 해서는 안 된다...
'''임무'''
그대가 읽기 쉽도록 서류를 정리했다.
'''우편'''
편지는 이 아이들이 가져왔다. 후후, 그대를 꽤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군.
'''모항귀환'''
이렇게 소중한 사람을 기다리는 것도 제법 즐거운 일이구나... 후, 후후......
'''의뢰완료'''
의뢰가 완료되었다. 항구에 가서 마중해주자꾸나.
'''전투개시'''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사랑'''
이 몸은 나가토. 사쿠라 엠파이어의 나가토일 뿐만 아니라, 그대의 나가토이기도 하다. 고독했던 내게 손을 내밀어 준 그대, 이 몸은 앞으로도 계속 그대의 곁에 있고 싶은 것이다. 설마 거절하지는 않을...... 테지?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6.1.1.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


[image]
애니메이션
[image]
애니메이션 설정화

'''...わかった. 下がって良いぞ'''

'''...알았다. 물러나도 돼 '''

출연 목록에는 없지만 오프닝에서 접견실 장막 너머로 일부가 비치는 모습으로 등장 떡밥을 던졌다.
4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아카기가 검은 성정 큐브로 세이렌 군함들을 양산해내는 통칭 '오로치 계획'에 대해 설파하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다. 전쟁도 본인은 별로 내켜하지 않았지만 실세인 아카기가 밀어붙여서 하게 됐다는 설정. 일단 앞에서는 예의를 차렸지만 물러난 뒤에는 아카기와 카가는 그녀를 겁쟁이라고 디스한다.
최종화에서는 한 진영의 지도자로서 퀸 엘리자베스와 직접 참전하여 세이렌 함대를 물리쳤으며 이후 중앵이 다른 진영에 많은 빚을 졌기에 아마기 혼자가 아닌 진영 모두가 짊고 나가기로 했다.

7. 기타


5월 2일 이벤트 예고로 일러스트 조각이 공개된 것이 최초.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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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일러스트
SD
일러스트 변경전에는 로리전함이라고 까였다가 정작 신 일러스트가 공개되니 구 일러가 낫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신 일러스트는 좌우 한쪽만 그린 후 반전만 해놓은 수준으로 한쪽만 좌우 반전을 해도 별 차이가 없어서 데칼코마니라고 비판을 받았다. Anmi그림체 표절은 덤. Alisa가 평소에 짭미 소리를 듣는 걸 감안하면 묘하다.
설정상으로도 성능상으로도 강력한 캐릭터지만 모티브가 된 나가토의 함생은 실로 안습하다. 전쟁 중의 공훈은 거의 없고 핵실험의 제물이 된 것이 가장 유명할 정도다. 자세한 것은 나가토(전함)오퍼레이션 크로스로드 문서 참조.
적으로도 자주 등장하는데 고해역의 첫 난관인 10지에 등장해 아군 후열에 불을 지르는 것으로 악명높다. 13-4에서도 보스전 직전의 관문으로 등장하는데 화재 대미지와 지속시간이 더 늘어났다. 여기서 기함에 화재가 발생하면 보스전 공략이 사실상 힘들어진다.
1월 18일 한섭 트윗을 통해 공식으로 소개되며, 중·일섭에 나온지 약 7개월만에 한섭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2019년 1월 24일 업데이트로 나가토와 카와카제등 여러 함선이 검게물든 강철벚꽃 이벤트와 함께 한정건조로 풀리게 되며 한국서버에도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19년 5월 20일 업데이트로 서약시 반지를 끼우는 손이 나이에 따라 3가지로 나뉘는데, 뱀파이어나 아야나미도 중간크기가 나오는데 반해 나가토는 가장 작은 손이 나오면서 공식으로 로리캐라는게 인정됐다.
옆동네 게임중 하나인 어비스 호라이즌의 국내 함선중 하나인 세종대왕[19]이 나가토와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둘다 로리에 빨간색 의상을 입고있는편.
2019년 일섭 인기투표에서는 1~2위를 다투었는데, 한국 게이머 중에는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일본에서는 자국뽕 버프를 제대로 받았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시리우스에 밀려 최종 2위로 종료. 참고로 중섭과 글섭에서도 각각 10위, 9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런데 아직 투표가 끝나지 않은 2019년 10월 26일에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웨이보에 새로운 스킨을 그려 올림으로서 이미 나가토는 무조건 순위권 확정이니 미리 그림을 외주한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그리고 201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생방송에서 신년 스킨으로 정식 공개됐다.

7.1. mzt 논란


일섭 공식 트위터로 신 일러의 나가토가 공개된 이후 논란이 하나 있었다. 리뉴얼 전 나가토/무츠 담당 일러레 mzt가 트윗을 올렸는데 내용은 반년 전, 자신이 나가토와 무츠를 담당해서 그렸는데 벽람항로 측에서 일방적으로 자신을 나가토와 무츠 담당에서 해임했으며, 일러도 일방적으로 다른 사람이 그린 것으로 교체했다며 이에 실망해서 벽람항로측과 협력관계를 끝낸다는 내용이였다. 그러면서 원래 나가토의 일러로 쓰일 예정이였다는 자신의 일러까지 올렸다. mzt의 트위터가 올라오자마자 운영/개발측에서 출시 전부터 함께한 담당 일러레를 일방적으로 강판했다는 것에 한일 양국에서 엄청난 비난이 일었다.[20]
그런데, 알고보니 사실은 '''mzt가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이미 반년전에 둘의 계약은 종료 되었었다.''' 즉 벽람항로측이 mzt를 나가토와 무츠 담당에서 해임한게 아니라 단지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을 뿐인 것이다.
그리고 mzt가 그 트윗에 올린 '나가토의 일러로 사용될 예정이였던 자신의 일러스트'랍시고 올린 것은 사실 mzt가 수정해서 올린 것이였다. 즉 벽람항로측에 건네준 그 일러스트와는 다른 일러스트였던 것이다. 벽람항로측에 건네주었던 '진짜 mzt의 나가토 일러스트'는 mzt가 자기 트윗에 올린 그 일러스트보다 못한 퀄리티였다. 즉 '''퀄리티가 낮은 일러스트를 건네줘놓고는 벽람항로측이 퇴짜놓고 다른 일러로 교체하자 일러를 좋게 수정해놓고는 "이렇게 열심히 그려줬는데 왜 교체하는거냐!"며 주작질을 한 것.'''
더불어 일러를 교체당했다고 불평했는데, 사실 일러스트, 나아가 상품이라는건 고객이 구입한 이상 구입 고객이 그걸 불에 태우던 바다에 집어던지던 전기로 지지던 뭘 하던 순전히 구입한 고객의 마음이다. 물론 상품을 만들고 판매한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 좋을 수 있고, 고객이 만약 상품을 함부로 다룬다면 도의적으로 비판을 할 수 있고 고객도 도의적인 비판에서 완전히 면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mzt가 미완성 내지는 퀄리티가 낮은 일러스트를 제출했다는 것에서 근본적인 책임이 있는데 '''상품의 정당한 소유권을 보유한 고객이 자신의 정당한 사용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한 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mzt의 나가토 일러를 벽람항로측에서 다른걸로 교체한 것은 mzt로서는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일단 '''그 mzt의 나가토 일러는 제작사 측이 mzt에게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구입한 것이니 그 일러를 교체하든 말든 그건 온전히 벽람항로측의 정당한 권리이며 이것을 mzt가 뭐라고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나아가 mzt의 발언 타이밍도 신 일러가 소개되자마자 저질러젔는데 이는 엄연히 '''신 일러를 제작한 일러레에 대한 예의에 어긋난다.''' 신 일러레도 정당한 댓가를 지불받고 열심히 일했는데 내가 더 낫다며 깔아뭉개려 드는 행위는 상도의를 떠나 인간적인 예의로도 옳지 않다.
'''결론은 mzt는 계약이 끊긴 뒤 전 업체측에서 후임을 발표하니, 자신이 주작한 거짓 자료를 들고 와서는 업체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말도 안되는 해코지를 시도한 정신 나간 사기꾼이자 인간 말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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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일본섭 명칭은 '여우의 소복'.[2] 대사중에서 문제점이 있는 대사가 없는것은 아닌데, 메인 1대사인 '전쟁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그때는… 내겐 선택지가 없었다'라는 말은 한국인 플레이어들에겐 해석에 따라 일본의 피해자 행세적인 언행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게 문제. 출시당시 미카사와 함께 중국 게임임에도 일뽕이 있다는 평가를 받게 한 주범 중 하나이다. 이에 따른 각종 반발 및 우려를 의식해서인지 한국서버에서는 미카사를 들여왔을때처럼 순화된 번역문을 올리게 된다.(예시로, 위에 논란이 된 메인 1 대사의 번역에서 앞부분을 '다툼을 좋아하지 않지만...'으로 조금 더 부드럽게 수정했다)[3] 긍정적으로 해석하자면 메인 1 대사의 '선택지가 없었다'는 부분이 미국이 먼저 싸움을 걸어서 맞서 싸울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군 윗대가리들이 "그까짓 하층민들 따위 죽든말든 알바 아니다" 라는 정신머리로 전쟁을 일으켜놓고 본인들의 의지는 무시당한 채로 막가파식 까라면 까 때문에 강제로 전쟁에 끌려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대사라고 해석할 수 있다. 비서함으로 세웠을 때 나오는 다른 메인 대사들도 전쟁에 관해 부정적인 뉘양스를 가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이벤트 스토리의 회상 부분에서도 아카기와 카가의 강한 주장에 밀려 기습명령을 내리는 모습이 나오고, '상층부인간이 정한 시나리오'라는 표현도 나오니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4] 관동대지진 당시 대민구조를 위해 영국 해군이 보는 앞에서 최대속도인 26노트로 달려간 적이 있는데, 사실 나가토는 대외적으로는 최대속도가 23노트밖에 안된다고 속여서 발표한적이 있었다. 즉 대민구조를 위해 기밀 유출을 감수했다는 것. 벽람에서 나가토가 자애로운 성격인 것은 이런 일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5] 자신의 의자매와 함께 사쿠라 엠파이어에서 가장 계급이 높은 축에 속하고 성격도 상당한 막가파(특히 지휘관 관련 문제일 경우에는..)아카기도 중앵의 수장인 나가토와 친언니에게는 존대를 한다.[6] 주포 발사시 일정 확률로 전함/순전 대미지를 20% 상승시켜줄 수도 있으며, 이 버프는 중앵 외에 다른 세력의 함선들에게도 적용된다.[7] 항공전함 은 포함되지 않는다.[8] 실제 역사상으로도 어뢰 중심의 수뢰전대는 순양함을 기함으로 삼고서 구축함 중심의 편제를 이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고증을 따르고 있다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역사상 순양함으로서 기함을 맡은 적이 있는 진츠, 노시로, 초카이 등이 전열 뇌격버프를 가지고 있다. 사실 밸런스를 감안하면 오히려 뇌격버프가 없는 것은 최후의 양심으로도 볼 수 있다. [9] 1렙에서는 일반 빅 세븐과 동일해 보이지만 4렙부터 중앙에 모니터함의 굵은 화살표 탄막이 추가되며, 10렙에는 모니터함 탄막이 2개로 늘어난다. 클라이언트 분해를 통해 확인한 데미지 비율도 상당히 높다.[10] 이렇게 다른 빅세븐들과 차별점이 만들어진 이유는 아마도 빅 세븐 드립의 원출처가 2차대전때 유명하기만 하고 큰 활약이 없었던 나가토랑 무츠를 어떻게든 띄우고 싶어하던 국뽕 밀덕들의 영향이 적지 않을 일본 시장 공략의 일환이었을지도 모른다. [11] 워스파이트•改의 등장으로 인해 둘 중 하나가 초반에 광탈해버리는 1항전과의 조합의 위상이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서, 히류의 개조와 아마기의 등장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신흥 연습전 최강조합. 나가토의 중앵버프와 맵병기급 탄막, 아마기의 후열 버프 및 적 디버프와 고확률 특수탄막, 히류의 '''15초 무적'''으로 인해 방어함대가 이 조합이면 공격자가 피해가야 할 정도로 정신나간 시너지를 자랑한다. 한 술 더 뜬 경우에는 전열에 힐포션 쥬노와 회피탱커 유키카제는 물론 강화를 끝마친 아즈마로 극수비적인 조합을 세워놓기도 하며, 히류 대신 강화를 끝마친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로 대체하는 경우까지 있다. [12] 등장 당시 기준으로, 함재기 내구도 상향 패치만으로도 메타는 이미 중앵 항모전단을 위시한 후열과 진츠와 아야나미 및 오로라를 주축으로 한 전열 등 여러모로 중앵에게 유리하게 기울던 상황이었는데 여기에 자체 스탯도 준수한 최상급 중앵 버퍼가 추가된 셈이다보니 이 때 이미 연습전에서의 밸런스는 한 차례 무너져버렸다. 나중에는 전열 최고의 탱커에 무자비한 화재딜을 쑤셔박아대는 무지개 등급 대형순양함인 아즈마, 확정 무적스킬에 개장으로 스탯이 급상승한 히류•改와 공방 올라운더 순전 아마기, 이부키한테도 강력한 버프를 줄 수 있는 뇌격버퍼 노시로까지 추가됨으로써 연습전은 완전히 중앵천국이 되어버렸다.[13] 四代目連合艦隊旗艦[14] 무츠는 5대 였는데 이런게 없다..레어도 탓[15] 경항공모함과 항공모함만, 항공전함은 제외.[16] 이전 빅세븐 아이콘과 달리 나가토전용으로 되어있다.[17] 중국, 일본섭 명칭은 '여우의 소복'.[18] 넬슨, 로드니, 콜로라도,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19] 세종대왕급 구축함 1번함이다.[20] 사실 나가토 말고도 언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플레이어블로 바뀌면서 일러가 갈아엎어지는 과정에서 원래의 컨셉이 무시되고 만들어지는 통에 처음엔 디자인간의 통일성이 있었던 자매함들이 디자인의 통일성 없이 따로 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면서 일러 교체에 항상 불만이 따라붙곤 했는데, 이번 사건의 경우엔 상술했듯 신 일러가 mzt가 올린 구 일러보다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는 탓에 비난이 더 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