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푸

 

1. 주의
2. 개요
3. 샴푸 재정의
4. 샴푸가 왜 문제 되는가?
5. 노푸(No Poo) 방법
6. 노푸의 장단점
7. 기타
8. 관련문서


1. 주의


'''1) 지루성 두피염, 모낭염이 있는 사람은 노푸(No Poo)를 시행하기 전에 반드시 피부과에서 먼저 치료받고 시행할 것'''
두피의 상재균 균형이 깨져있는 상태에서 시행하면 말레세티아 등의 균이 증식하여 피부염이 심해진다. 지루성피부염 정보 참조 사이트, 지루성피부염 정보 참조 사이트2 곰팡이(트리코파이톤 등)와 효모균(말라세티아 등)은 시클로피록스올아민과 케토코나졸 등으로 치료하며 니조랄, 세비프록스, 헤드앤숄더 등이 대표적이다. 약 대신 비타민B군을 복용하는 장기적인 치료도 있다. 지루성 두피염처럼 흔하진 않지만 모낭염으로 인한 증상도 있다. 곰팡이가 아닌 다른 세균(포도알균, 여드름균 등)으로 생기며 이 경우에는 앞서 언급한 제품으로는 차도가 없고 별도의 항생제를 써야 낫는다.
'''2) 노푸가 유전탈모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탈모 환자들은 피부과 상담후 유전적 영향인지 샴푸의 화학성분 알러지, 계면활성제로 인한 건조증인지 꼭 확인할 것. 발모에 대한 희망의 끈(...)을 잡으려는 것은 이해하나 검증된 발모약은 피나스테리드제와 미녹시딜 뿐이다.

2. 개요


샴푸를 쓰지 않고 물이나 베이킹 소다, 식초로 머리를 감는 방법. 할리우드 배우들이 한다고 해서 유명해졌다.
노푸도 장단점이 있으며 개개인의 특성이 다르므로 '''해당 페이지는 노푸를 무조건 권장하지는 않는다.''' 노푸를 시작하면 머리감기 후 컨티셔닝 효과가 없는 점, 덜 개운한 점, 비듬이 늘어나는 점 등으로 이를 계속 유지할지 고민하게 되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잘 판단하자.
노푸를 바로 하기 보다는 일단 샴푸 사용량을 줄이는 것에 집중하는게 옳다. 샴푸 뒷면에 거의 대부분 '탈모, 탈색 우려 있고 가려움, 붉어오름 등 부작용 시 사용 중단하라'는 글귀가 있는데 샴푸의 부작용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노푸에 대해 알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푸는 샴푸로 손상되어 민감도가 높아진 두피와 과도한 피지선 발달로 인한 피지 분비를 복구하기 위한 방법이지 발모를 위해서 하는 방법이 아니다.'''
지루성 피부염 환자는 노푸 전에 병원부터 갈 것. 후기를 보다 보면 5개월만에 두피염이 번져 병원을 간 사례가 있다. 샴푸를 끊으면 방부제 성분인 파라벤의 접촉이 사라져 자연스럽게 유익한 상재균과 지루성피부염 관련 균들이 증식하게 된다. 이 때 균형이 깨져 과도하게 피부염 균이 증식한 것이다. 이는 샴푸 뿐만이 아니라 화장품을 끊을 경우에도 동일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며 그 즉시 병원을 가서 치료 받아야 한다. 처음부터 지루성 피부염이 있다면 이미 균형이 깨져있는 상태이므로 노푸를 시행하는 순간 불난데 기름 붓는 격이 된다. 이미 항상성이 깨져있던 두피와 피부에 별도의 성분을 바르며 연명하고 있던 상태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유전성 탈모 환자는 탈모 페이지로 가서 정보를 얻는게 좋다. 발모에 대한 기대로 노푸를 하는 것은 절대 비추천한다. 맥주효모-하수오-발모팩(어성초)-호박씨- 노푸-우엉차로 이어지는 발모 노력 유행과 노푸는 관련이 없다.
※ 어성초, 백수오, 하수오, 물구나무 서기, 손발 때리기, 두피 마사지, 탈모, 발모 전문 샴푸 or 비누는 모두 발모 효과가 없다고 검증되었으므로 바로 피부과로 가서 약을 처방받자. 탈모환자의 기대감을 이용해 어성초를 광고하며 사기를 벌였던 모 원장이 유명하며, 두피마사지샵에서 이삼백만 원을 쓴 후에 치료시기를 놓쳐 눈물 쏟는 사람들도 많다. 그 돈이면 84정짜리 기준 프로페시아가 20~30통!! 무려 1~2년치 분량이다.

3. 샴푸 재정의


대부분 사람들은 주방세제로 머리를 감고 몸에 바르라고 하면 거부감을 느끼겠지만 샴푸는 푹푹 짜서 머리에 바르고 몸에 흘러내려도 개의치 않는다. 샴푸는 기본적으로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세제'''이다. 냉정히 비교하면 증점제와 향료 성분을 빼면 계면활성제의 함량 차이 뿐. 극단적으로는 샴푸로 옷을 빨아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주방 세제로 머리를 감아도 문제가 없다.
광고에서 찰랑거리는 머리와 두피에 유익한 성분, 좋은 향을 강조하지만 정확히 얘기하면 그저 세제일 뿐이다. 특히 동의보감 처방을 강조하며 한약제 0.01% 함유된 세제를 머리에 바르면서 머리카락에 힘이 생기고 잔머리가 난 것 같다는 블로거 글들은 돈에 눈이 먼 과장된 광고다.
샴푸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관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예쁜 모델이 들고 웃는 샴푸는 두피 건강을 지켜주는 수호신이 아니라 더러움을 좀 더 편리하게 씻게 도와주는 도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물로만 씻으니 기름때나 오염 물질이 덜 빠져서 샴푸에 대한 필요성 대두되어 샴푸가 개발되었단 소리다.
이는 오랜 기간동안 샴푸를 사용하니 샴푸의 화학물질로 인한 부작용이 생겨서 물로만 감았는데, 이번엔 오염 물질이 덜 빠져 다시 샴푸를 사용하게 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의미다.

4. 샴푸가 왜 문제 되는가?


샴푸가 1900년대 초반 도입되었을 때는 일반적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 도시인들은 보통은 하루에 한번, 최소한 이삼일에 한번, 심할 경우에는 아침 저녁으로 각각 한번씩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혹자는 두피가 지저분하면 탈모가 온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은 극단적으로 지저분한 경우에나 벌어지는 일이라고 보면 된다. 머리를 몇주일씩, 심하면 몇달씩 감지 못하는 노숙자들이 모두 대머리인가 하고 생각해보면 간단히 답이 나온다. 그렇다면 몇백년만에 인간의 유전자들이 탈모 유발 유전자로 바뀐 것인지? 현대인 스트레스 증가와 더불어 예전과 크게 차이나는 패턴 하나 '''너무 잦은 샴푸질''', 문제는 여기에 있다.
샴푸를 과도하게 할 경우 두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1) 과도한 피지 제거로 인한 두피 건조'''
샴푸는 거의 완벽하게 피지를 걷어내므로 두피가 무방비로 노출이 된다. 깨끗하게 한다고 자주 감을 수록 상황이 더 악화된다. 이 경우 사람의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피지선을 키워 피지를 더 분비하므로 더 씻을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젊을 때는 티가 덜 나지만 나이가 들 수록 가려움이 심해지며 커피 등을 상시 음용하고 있다면 피부 건조가 더 심해진다. 거기에 헬스까지 한다면 땀으로 인해 샴푸, 비누를 이용한 샤워 횟수가 평소대비 늘어나기에 악화일로를 걷는다. 헬스 시작 후 두피 가려움 등이 발생한다면 잦은 샴푸, 비누가 원인이 아닌지 꼭 의심해 보자.
가려움 및 뾰루지 증상이 나타날 때 피부과를 찾아가면 흔한 패턴이 피부염으로 진단하고 스테로이드계열 로션, 항히스타민제들을 처방하며 경과를 보는 것이다. 샴푸와 비슷하게 사용하는 클로베타솔프로피오네이트 등의 지루성 피부염 처방을 하기도 한다. 머리를 자주 감는 생활 패턴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원인을 제거한 것이 아니므로 다시 100% 재발이 된다. 재발이라기 보단 치료 자체가 안 된다. 더 최악의 상황은 치료가 늦어진다고 생각해서 스테로이드 계열 약들을 처방받아 계속 바르고 먹는 것이다. 스테로이드는 효과도 빠르고 매우 유용한 성분이지만 장기 복용 부작용이 매우 크며 되돌릴 수도 없다. 무턱대고 쓰기 전에 반드시 원인부터 해결하도록 하자.
혹자는 깨끗하게 잘 씻고(?) 두피에 바르는 로션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샴푸로 방어막을 날리고 수동으로 방어막을 설치하는 격. 헤어로션으로 떡진 머리는 덤이다. (피부의 모든 피지를 제거하고 화장품을 이용해 보습을 위한 코팅을 하는 것도 같은 방식이다.)
'''2) 샴푸 성분 중 계면활성제, 방부제 과다 노출'''
샴푸의 성분들은 기본적으로 잘 씻어내면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알려져있으나 샤워가 아닌 물을 받아 한두번 헹구는 것으로는 성분이 그대로 남아있다. 샴푸 성분이 묻은 앞머리가 이마에 닿을 때 닿는 부분에 여드름과 비슷한 뾰루지가 생긴다. 예민한 사람은 씻는 짧은 시간 몸에 묻을 경우에도 생긴다. 귀 뒤, 등, 턱 등에 생기는 뾰루지와 가려움은 샴푸에 의한 것들이 있다. 눈에도 소량이 들어가므로 눈이 빨갛게 된다. 계속되는 자극이 좋을리가 없다. [1]
참고) 합성 계면 활성제에 대한 유해 가능성은 최근에 많이 기사화되어 있으나, 금붕어 수조에 부어버리고 공포심을 자극하는 형태의 기사들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소듐 라우릴설페이트(SLS), 소듐 라이레스설페이트 (SLES), 암모늄 라우레스 설페이트 (ALES), 암모늄 라우릴 설페이트 (ALS) 등이 주로 쓰이며 천연 샴푸라고 광고해도 계면 활성제로부터 자유롭지는 않다.[2] 무 계면 활성제 샴푸의 경우 거의 노푸 수준의 찝찝한 머리 감기 성능을 자랑한다.
참고2) 화학성분이 모근을 손상시킨다는 주장도 있으나 연구결과나 참고 자료를 발견하기 어려워 포함하지 않는다. 아시는 분이 있다면 업데이트 요청, 편향된 글을 막기위해 스펀지 등 과도한 연출로 샴푸의 유해성 논란을 빚은 프로그램은 언급하지 않았다
참고3) 샴푸와 더불어 문제가 되는 화장품의 경우, 계면활성제의 유해성을 생각해보면 끈적임 없이 가볍게 스며드는 화장품이 피부에 더 나쁘다. 수분 함량이 높고 제형이 묽은 화장품일수록 계면활성제가 더 많이 들어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3]

5. 노푸(No Poo) 방법


  • 베이킹소다, 식초
미국 사람들은 노푸 하면 주로 이 방법을 떠올린다. 뭔가를 머리에 바르므로 물만을 사용하는 방법보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꽤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이므로 링크로 대신한다. 정리가 잘 되어 있으므로 참조하자.
14일의 노푸 도전기



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존재한다. 바로 성분상으로 머리결이 망가질 수 있다는 점인데 커뮤니티를 돌다보면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증상을 호소한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자.

  • 물만 사용
땀 나서 고생하는 여름보단 겨울이 시도하기 좋다.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미온수~온수를 사용해야 한다. 샤워하면서 물로 두피 마사지를 하듯이 씻어내면 된다. 비듬을 방지하기 위해 샴푸를 할 때 보다 좀 더 꼼꼼히 씻어야 하며 샴푸를 사용한 것 같은 개운함은 없으므로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찬바람을 이용한 건조를 해주면 기분상 좀 더 버티는데 도움이 된다.

세척의 목적이 모공의 모든 피지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간혹 두피 관리사들이 모공의 피지가 두피를 막아 숨을 못 쉬어서 탈모가 오고 이를 제거하면 머리가 잘 자란다는 헛소리를 시전하는데 무시하자. 평균 하루에 한 번 감았으면 옛날 사람과 비교하여 정말정말 자주 두피의 피지를 제거하는 것이다.

샴푸 미사용 첫 주는 피지 분비량은 그대로이므로 가려움이 생길 수 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첫 주 주말을 활용하여 8시간마다 감아주는 것이 좋다. 계속 물로만 감다보면 피지 분비량이 조금씩 줄어든다. 피지가 줄어들면 가려움, 냄새 등은 저절로 해결되지만 사회생활이 바쁘면 초반 버티기가 어렵다.
빗질과 잦은 물질(?)로도 도저히 찝찝해서 못 견딜 순간에는 무조건 참지 말고 천연 비누(순비누)로 감아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듬이 떨어지는 것이 신경쓰인다면 계란 흰자로 팩을 하거나 두피에 바셀린을 살짝 발라주면 좋다.

초반 가려움을 피하기 위해 자주 물로 감아주자. 샴푸로 인한 발진으로 고생했던 사람은 끊는 순간 3-4일 내로 증상이 매우 호전된다. 덤으로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건조증으로 고생하던 사람 중에서 샴푸를 끊고 해결된 사람도 있다 등드름이 심했다면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샴푸없이 머리 감는데 익숙해진 사람은 기간을 늘리거나 세수할 때 비누를 안 쓰는 형태로도 발전한다. 이 경우 얼굴에 기름이 남기 때문에 로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나이에 따라 피지가 줄므로 아예 안 쓰는건 비추. 여기서 더 나아가 화장품까지 끊는 사람도 있다. 기본적으로 화장품도 피부에 좋은 유효성분들이 기름 형태라 이를 수분과 결합시키기 위해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방부제는 덤으로 넣기 때문.
장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두피의 각질이 100% 제거되지 않으므로 약간의 비듬이 존재하는 점이 단점. 비듬이라는 것이 죽은 두피가 떨어져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그 비듬이 싫어서 완벽한 제거를 위해 계속 샴푸를 자주 손대는 순간 다시 가려움과 발진의 세계로 진입하게 된다. 비듬이 아예 없는 것은 정상 상태가 아니라 두피가 극도로 건조해져서 피부 재생성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가려움이 있다면 두피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꼭 체크하자.

6. 노푸의 장단점


  • 장점: 샴푸로 인한 두피 가려움증, 샴푸가 닿는 부위의 발진 증상 사라짐, 눈 충혈 없어짐, 두피의 자연 보습 상태 유지, 모발윤기, 정발력 증가, 비용절감, 시간 절약(머리감는데 10초컷 가능하며 노푸를 오래 지속한 경우 피지분비량이 줄어서 일주일에 한 번만 머리를 감아도 된다고 함)
    • 두피가 극단적인 건성 상태여서 계속 샴푸를 해도 가려움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 여드름이 많고 두피가 지성인 사람인 경우에는 실패사례 다수가 보고되었다. 씻는 횟수를 늘리고 빗질을 자주하는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
  • 단점: 씻은 후 찝찝한 느낌, 소량의 잔비듬 발생 (건조할 경우 더 심함), 머리 미끌거림 (솔빗으로 제거 가능). 씻더라도 피지나 두피가 모두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서 현미경으로 확대하면 두피에 남아있다.[5]
    • 건성, 지성 모두 초반 1-2주 피지로 인한 가려움, 머리 냄새, 머리 기름짐 가능성이 있다.
    • 지성 두피인 경우 피지량 변화가 건성 두피보다 오래 걸림, 물로 더 꼼꼼하게 오래 씻어야 한다.
    • 초반에는 하루 세 번 물로 감아야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4]

7. 기타


  • 유전적 탈모에는 차도가 없다. 노푸를 하면서 탈모약을 끊지 말것.
  • 모근 부근에 기름이 껴서 두꺼워지고 머리가 빳빳하게 서는 현상이 있다. 머리에 힘이 생긴 걸로 착각할 수 있으나 머리카락 자체가 굵어지지는 않는다. 샴푸하면 한방에 원래대로 돌아온다.
  • 샴푸를 쓰지 않고 머리카락에 힘이 생겼는지, 혹은 굵어졌는지는 계란을 사용하는 각종 방법으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마치 샴푸+린스까지 쓴 느낌인데, 노푸 한두달 째에 '굵어졌구나!'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 적어도 반년 이상은 관리하거나 비오틴을 몇 달간 먹어줘야 머리카락이 약간은 건강해졌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기본적으로 온수로 해야한다. 찬물은 기름기를 제거 할 수 없기 때문.
  • 노푸 대신 샴푸를 희석시키는 방법도 추천.
  • 참빗으로 빗어주어 먼지 제거를 하면 효과적이다. 빗에 묻은 먼지는 칫솔 등으로 벗겨주자

8. 관련문서



[1] 비누에 비해 샴푸, 린스에 계면활성제와 방부제 등합성 화학 물질이 더 많이 들은 것은 사실이므로 머리를 먼저 감고 나서 비누로 몸을 씻어서 몸에 흘러내린 샴푸를 씻어내는 것이 좋다는 얘기가 있다.[2] 비누 자체가 계면활성제다.[3] 반대로 생각하면, 기름 성분이 떠 있어서 사용 전 흔들어서 현탁액 상태로 만들어 쓰는 제품은 계면활성제가 거의 안 들었다는 얘기가 된다.[4] 오전에 씻었지만 피지로 인한 가려움 발생. 샴푸가 유발하는 가려움과 다르다.[5] 노푸는 피지 100% 제거가 목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