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우송 히카르두 다시우바 주니오르

 



<color=#373a3c> '''닐손주니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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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
FW
조규성
FW
치솜
MF
김상원
MF
알렉스
MF
이동준
MF
호물로
DF
김문환
DF
'''닐손주니어'''
DF
아슐마토프
DF
이으뜸
GK
윤평국


'''FC 안양 No. 6 '''
<color=#373a3c> '''니우송 히카르두 다시우바 주니오르'''
'''(Nilson Ricardo da Silva Júnior)'''
<colbgcolor=#4f1b87><colcolor=#fff> '''K리그 등록명'''
'''닐손주니어'''
'''생년월일'''
1989년 3월 31일 (35세)
'''국적'''
[image] 브라질
'''신체조건'''
185cm 85kg
'''포지션'''
센터백(스위퍼), 수비형 미드필더
'''유스경력'''
나우치쿠 카피바리비
'''클럽경력'''
나우치쿠 카피바리비 (2009~2012)
아라리피나 FC (2012, 임대)
소자 EC (2012, 임대)
AO 이타바이아나 (2013)
사간 도스 (2013)
부산 아이파크 (2014~2015)
사우게이루 AC (2016)
부산 아이파크 (2016)
부천 FC 1995 (2017~2019)
FC 안양 (2020~ )
1. 개요
2. 클럽 경력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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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로 현재 K리그2 FC 안양 소속이다. K리그 등록명은 '''닐손주니어'''이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2009년 브라질 전국리그 세리 A 팀이었던 나우치쿠 카피바리비에서 데뷔하였으며, 주로 브라질 주리그와 지역리그 팀을 전전하다가 2013년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일본사간 도스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기량은 좋지만 J리그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윤정환 감독은 닐손 주니어를 그다지 중용하지 않았다. 결국 외국인 선수를 후보로 쓸순 없다는 사간도스의 방침에 따라 닐손 주니어는 이적 시장에 나오기에 이른다.

2.2. 부산 아이파크 1기


2014년 2월 박종우가 이적한 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다.[1]
이후 부산 아이파크 중원의 핵심자원으로 발돋움하였으며, 부산 팬들은 싼값에 데려온 닐손 주니어의 대활약에 기쁨의 눈물을 쏟아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저러다 딴 팀에서 채가는거 아니냐고 걱정 중이다.
하지만 부산이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바닥을 치기 시작하자 닐손도 무사하지 못했는데, 공격력 문제로 중원에 닐손을 대신해 더 공격적인 선수들이 기용되곤 하였다. 그러다 팀의 수비 불안에 대해 고심하던 윤성효 감독은 플랫 3를 가동한 뒤 닐손 주니어를 극단적으로 내리는 변칙 기용을 구사했는데, 이 전술이 대박을 치면서 부산 수비진의 안정을 가져오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한 때 꼴찌까지 추락했던 부산은 스플릿 라운드를 전후하여 성적 반등에 어느 정도 성공한 상태이다. 이후 2015년에도 수비 성향의 전술을 구상하는 윤성효 감독의 구상 아래에서 주전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이기도 했으나, 기복 있는 플레이와 점차 주전 전력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말았고, 윤성효 감독의 경질과 부족한 공격력을 강화할 부산 구단의 방침으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퇴단하게 되고 말았다.

2.3. 사우게이루 AC


부산을 떠나게 된 닐손 주니어는 2015년 남은 기간 동안 팀을 구하지 못하는 신세로 지내고 말았다. 이후 2016년 1월부터 브라질 세리 C와 페르남부쿠 주리그에 참가하는 사우게이루에 입단하여 여름까지 활동하였고, 컵대회와 주리그에서 16경기에 출전하였다.

2.4. 부산 아이파크 2기


그렇게 사우게이루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닐손 주니어는 1년만에 다시 부산 아이파크로 복귀하였다.
당시 부산은 전반기에 야심차게 영입했던 사무엘이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빠르게 그를 방출시켰고,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닐손 주니어를 다시 재영입한 것이었다.
이미 검증된 선수였기에 이적 초반부터 최영준 감독은 닐손 주니어를 적극 기용하였으며, 고양 자이크로와 경기에서 복귀골을 신고하기도 하였다. 닐손 주니어는 백스리 시스템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동하거나 본래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폭 넓게 움직였으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통해 부산의 수비의 기조를 잡아주는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닐손 주니어에 대한 팬들의 신임은 여전히 두터웠고, 시즌 초반만 해도 승격권과 거리가 멀었던 부산은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2.5. 부천 FC 1995


그러나 2017년 조진호 감독이 부임한 부산은 외국인 전면 교체를 선언하면서 닐손 주니어의 입지는 흔들리고 말았으며, 이후로 부산이 외국인 쿼터를 모두 채워 퇴단은 확정되었고, 한동안 소식이 없어 브라질로 돌아간 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라운드 부천 FC 1995의 리그 개막 경기에서 관중석에서 모습을 나타내면서 부천에 입단하는 것을 알렸다.[2]
1라운드 종료 후인 2017년 3월 8일에 부천으로 이적이 발표되었으며, 4라운드 친정팀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고 김신의 결승 골을 도와 부천 팬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2019시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고가며 부천 FC의 핵심 전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건, 임동혁과 백스리를 형성하면서 그 중에서도 자유롭게 전방 전진을 하는 형태이다. 시즌 최종 성적은 37경기[3] 10득점으로 수비수이면서도 말론과 함께 팀내 최다 득점에 올랐다. 특히 팀내 페널티킥 전담으로 5득점이 PK.

2.6. FC 안양


2020년 1월 10일, FC 안양으로 이적했다.
4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아코스티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8라운드 대전과의 경기 에서 아코스티의 추격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안양에서 1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나, 8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부터 뜬금없이 '''중앙 공격수로 출전'''했다. 닐손주니어 본인이 공격에 자신감을 보여서 그렇게 출전 시켰다고. 그러나 FA컵 포함 3경기를 뛰는 동안 공격수로서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하자 결국 10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부천 FC 시절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센터백으로 출전했는데, 중앙 미드필더나 공격수로 뛸 때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그동안 불안하던 안양의 중앙 수비가 닐손주니어의 센터백 출전으로 안정되는 모습을 보여주자 안양팬들은 '진작 센터백으로 쓰지 그랬냐'는 반응을 보였다.

3. 여담


  • 2020년 노숙자한테 사비로 음식을 사주는 등의 선행을 베풀어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이에 2020 K리그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1] 신태용 말에 의하면 윤정환 감독이 윤성효 부산 아이파크 감독에게 강력 추천하였다고 한다.[2] 2017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천 FC 1995는 외국인 수급을 일찍이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2017년 2월 22일로 호제 가우슈, 안토니 골레츠와 계약을 입단 한달여 만에 해지하고 말았고, 이 이유로 1라운드가 종료한 3월에 닐손 주니어가 입단할 수 있었다.[3] 플레이오프 3-4위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