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1997)

 


'''이동준의 수상 이력'''


'''2019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
FW
조규성
FW
치솜
MF
김상원
MF
알렉스
MF
'''이동준'''
MF
호물로
DF
김문환
DF
닐손주니어
DF
아슐마토프
DF
이으뜸
GK
윤평국


'''MVP'''
'''2018년'''

'''2019년'''

'''2020년'''
나상호
(광주 FC)

'''이동준'''
'''(부산 아이파크)'''

안병준
(수원 FC)

'''울산 현대 No. 11'''
<color=#373a3c> '''이동준'''
'''(Lee Dong-Jun)'''
<colbgcolor=#014ea0><colcolor=#fff> '''출생'''
1997년 2월 1일 (27세)
[image] 부산광역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
173cm, 65kg
'''학력'''
효림초등학교
신라중학교[1]
개성고등학교[2]
숭실대학교
'''소속'''
'''부산 아이파크 (2017~2020)'''
울산 현대 (2021~)
'''국가대표'''
22경기 8골(대한민국 U-20/2015~2016)
8경기 5골(대한민국 U-23/2019~)[3]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이전
2.2.1. 2017 시즌
2.2.2. 2018 시즌
2.2.3. 2019 시즌
2.2.4. 2020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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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이전


초등학교 4학년 시절 부친의 조기 축구회를 따라 나갔다가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재능을 인정받아 부산 효림초등학교 축구부 코치에게 스카우트되면서 정식으로 축구에 입문했다.
초등학교 졸업 후 부산 아이파크의 유스팀인 부산 신라중학교에 입학했다. 본인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중학교 2학년떄부터 팀의 주력으로 활약하기 시작했고 신라중이 2010년 청룡기, 2011년 추계연맹전에서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체구는 왜소했지만 축구 센스와 테크닉이 남달랐다고 한다.
중학교 졸업후 2012년 부산 아이파크와 유스팀 협약을 새로 맺은 개성고에 입학했다. 1학년 시절에는 선배들에 밀려 주로 경기 출전 기회가 적었지만 2학년이 되던 해, 박진섭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다. 박 감독은 이동준의 능력을 눈여겨보고 2학년 시절부터 파격적으로 주전 기용을 하기 시작했고 이동준 본인도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뛰어난 돌파 능력과 득점 능력을 보여주며 2013년 개성고의 청룡기, K리그 주니어 준우승에 기여했다. 2014년에는 황희찬, 나상호, 황인범 등과 함께 K리그 주니어 베스트 11에 뽑히기도 했다. 고교 시절부터 전국구급 활약을 보여주며 부산 아이파크와의 프로 계약과 수도권 대학 진학의 기로에 놓이게 됐는데 이동준은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2015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부산 아이파크의 우선 지명을 받고 숭실대 스포츠학부로 진학하게 된다. 1학년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활약했고 2016년 대학리그 5권역 득점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2. 부산 아이파크


[image]
2017년 2월,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우선지명 자격으로 부산 아이파크와 프로 계약을 맺고 입단 했다. 등번호는 29번을 받았다.

2.2.1. 2017 시즌


3월 25일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부천 FC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 도중에는 주로 2군 리저브 리그 경기를 소화하면 8골을 기록했다.
11월 18일 아산 무궁화와의 K리그 챌린지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79분 교체투입되어 10여분만에 1군 공식전 데뷔골이자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에 기여했다.
상주 상무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최종전 1,2차전 모두 교체 멤버로 활약했으나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여 팀의 승격에는 실패했다. 11월 29일 울산 현대와의 FA컵 결승전에서 한지호의 부상으로 전반 39분 교체 투입되어 후반 85분 따라가는 추격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1-2로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2017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총 11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2.2.2. 2018 시즌


배번이 29번에서 11번으로 변경됐다.
3월 25일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시즌 1호골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8월 11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9월 1일 광주 FC전에서 76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시즌 3호골을 기록했고, 84분 고경민의 패스를 받아 패널티 박스안에서 침착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역전골까지 기록했으나 경기 막판에 실점하여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8시즌들어 1군 경기수가 늘어나며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2.2.3. 2019 시즌


2R 수원FC전에서 권용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얼마 안 지나 수원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본인의 활약덕에 팀은 2:1로 승리했다.
3R 광주전 PK를 얻어주었지만 팀은 1:1로 비겼다. 4R 부천의 닐손주니어로부터 PK를 얻어내 팀의 동점골에 기여했다. 5R 디에고의 도움을 받아 대전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었다. 그덕에 부산은 2:1로 역전승했다.
6R 아산전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하였다. 전반전 PK를 얻어 이정협의 골에 기여하고, 또 PK를 얻어 호물로의 골에 기여했다.
그리고 아산수비수 김준수의 퇴장을 유도하고 후반전에 이한샘까지 퇴장당하게하며 공격포인트 없이도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 경기까지 총 4번의 PK를 얻어내었다.
7R 안산전 90분이 다될쯤 권용현의 어시스트를 받아 쐐기골을 성공시키고 3:0승리에 기여했다. 9R 서울이랜드전 전반 측면에서 땅볼크로스를 날려 한지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10R 대전시티즌전 후반 막판 권용현의 패스를 받아 뚫려있는 대전 수비진영으로 질주하다가 5:0스코어를 만드는 골을 넣었다.
11R 광주를 상대로 호물로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막판 부산이 PK를 내주면서 1:1로 비겼다. 13R 전남과의 경기에서 전반초반 전남 수비를 센스있게 재친 후 볼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연결해주어 김진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공격포인트 8점으로 리그 내 2위를 차지했다.
15R 안양전에서 약간의 행운으로 부산에 PK를 안겨줬고, 이정협이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이정협의 중거리골을 어시스트했다.
17R 아산전 경기 시작 1분여 만에 노보트니의 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은 4:2로 패배했다. 17R 기준으로 K리그2 도움 1위에 랭크되었다.
18R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PK를 얻어내 이정협의 역전골에 기여하고, 후반전 프리킥상황에서 호물로의 어시스트를 받아 쐐기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6번이나 부산에 PK를 안겨주고 있다.
23R 대전시티즌전 코너킥상황에서 이정협의 헤딩이후 공이 노마크상태인 본인에게 떨어져 가볍게 득점했다. 26R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측면 크로스로 노보트니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27R 전남과의 경기에서 김진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얼굴을 가격당해 PK를 얻어주어 디에고의 동점골에 기여했다. 김진규와 더불어 무승부의 주역이었다.
29R 광주전에서 박종우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득점하고, 2:2로 흘러가던 상황때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여 부산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31R 안양 원정에서 추격골을 넣어 2대2 무승부에 기여했다. 32R 수원과의 경기에서 PK를 얻어내 부산의 승리에 기여했다. 35R 아산전에서 디에고의 PK실축으로 인한 세컨볼에 달려들어 득점했다.
36R 서울이랜드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박종우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하여 득점하고, 개인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벗겨내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총 리그 36경기를 출전하여 팀내에서 유일한 전 경기 출장자이며, 공격포인트도 총 20개로 팀내 1위이자 K리그 2 국내 선수 중 최다 공격 포인트이다.
리그 최종 기록은 36경기 13골 7도움 공격포인트 순위 2위 베스트 11 선정 횟수 9회.
11월 30일 FC 안양과의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여 안양 김상원의 경고 누적 퇴장을 이끌어내며 부산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2019시즌 동안 팀의 주력으로 활약하며 39경기 출전 13골 7도움 8개의 PK 유도로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고 부산의 시즌 총 득점의 3분에1 이상에 기여하며 K리그1 승격의 1등 공신이 됐다.
부산의 PK전담 키커가 호물로이정협이었던걸 감안하여 PK득점을 제외한다면 팀 내 득점 1위이다.[4]
시즌 종료후 K리그 시상식에서 올해 보여줬던 엄청난 활약상덕에 K리그2 베스트 11에 선정되었고, 광주 FC의 펠리페가 징계로 인해 MVP 후보에서 제외되어 K리그 2 MVP로도 선정되었다.

2.2.4. 2020 시즌


2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김진수로부터 PK를 얻어내 호물로의 동점골에 기여했다. 10라운드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하여 팀의 4-2 대승에 기여했고 경기 MOM으로 뽑혔으며 K리그1 10라운드 MVP로도 선정됐다.
11라운드 FC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61분, 박스 측면에서의 땅볼 크로스로 권혁규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64분 박준강의 컷백 패스를 박스 안에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하여 추가 득점을기록했다. 팀은 0 : 2 승리
현재 포르투갈 리그의 비토리아 SC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17라운드 포항과의 경기에서 PK를 얻어내 이정협의 골에 기여했다. 18라운드 수원전에서 역습 상황에서 완벽한 전환 패스로 이정협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6라운드 인천전에서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머리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7라운드 성남전에서 수비 맞고 나온 공을 냅다 발리로 때린 것이 멋지게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성남에게 역전을 허용해 강등당했다. 2부리그에서 뛰기에 아까운 실력이라서 1부리그 여러팀들에게서 영입 경쟁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비토리아 SC가 여름 이적 시장때 이적제의를 했었고 영입이 실패하자 겨울 이적 시장때라도 영입하겠다고 공언한바 있어서 유럽리그 이적도 가능할것이다.

2.3. 울산 현대


시즌이 끝나고 2021년 1월 3일 울산 현대 축구단에서 이동준을 3 : 1 트레이드[5]로 영입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그리고 1월 7일 홍명보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이 열린 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에 울산 트레이닝복을 입은 차림으로 나타나 사실상 영입사실을 확정지었다.# 1월 21일 울산 현대가 동아대학교와 진행한 연습경기에서는 아예 득점까지 해서 공식 SNS에도 이름이 박혔지만, 오피셜만 올라오지 않은 상태이다. 하다하다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 2월 3일에 부산 아이파크 측에서 드디어 아웃 오피셜이 올라오면서, 울산 측에서의 오피셜도 얼마 남지 않은듯 하다.
[image]
2월 4일 드디어 울산측에서 오피셜이 나왔다.#

2.3.1. 2021 시즌


클럽월드컵 티그레스전에서 미친 드리블과 돌파력으로 고군분투하며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2015년 1월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에 소집되어 러시아에서 열린 청소년 친선대회에 참여했다.
조별리그 1라운드 2차전 모스크바 선발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7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조별리그 2라운드 1차전 샹트페테르부르크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5년 4월 수원 JS컵에 참여하는 대표팀 명단에 선발되어 우루과이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2015년 9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쉽 예선에 참가하는 대표팀에 차출됐다.
9월 28일 싱가포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6-2 대승을 이끌었다.
10월 2일 대만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7-1 대승을 거들었다.
10월 6일 개최국인 태국전에서 후반 32분 퇴장당했으나 대표팀은 2-1로 승리하여 U-19 챔피언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6년 3월 U-19 대표팀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U-19 독일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2016년 5월 16일 발표된 JS컵 최종명단에 선발됐다.
2016년 5월 수원에서 개최된 JS컵에서 대회 3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대표팀의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image]
JS컵 시상식에서
2016년 9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 명단에 선발됐다.
2016년 10월 바레인에서 개최되는 AFC U-19 챔피언쉽 본선 최종 명단에 선발됐다.
2016 AFC U-19 챔피언쉽 조별리그 두경기에 출전했지만 대표팀은 2승1패를 거두고도 다득점 순위에서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3.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19년 1월 김학범 감독의 U-22 대표팀 태국 전지훈련 명단에 선발됐다.
2019년 1월부터 2월까지 태국에서 열린 대학, 프로팀들과의 연습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김학범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2019년 3월 발표된 2020 AFC U-23 챔피언십 예선 명단에 선발됐다
3월 22일 1차전 대만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에만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후 캄보디아전과 호주전에도 교체 멤버로 활약하여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9년 9월에 열리는 시리아 U-22팀과의 친선경기 명단에 뽑혔다. 시리아 대표팀의 여권 문제로 평가전이 취소가 돼서 대신 치뤄진 인천대와의 연습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19년 10월 우즈벡 U-22팀과의 친선경기 명단에도 발탁되었다.
2019년 11월 두바이컵 대표팀 명단에 발탁되었다.
11월 13일 두바이컵 사우디전에서 PK를 실축하였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해 승리에 기여했다.
11월 17일 두바이컵 이라크전에서 오세훈이 헤딩으로 떨줘준 볼을 받아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슛으로 득점하였다.

3.2.1.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본선 최종명단에 들어갔다.
C조 조별리그 1차전 중국전에서 58분 김대원과 교체되어 출전하여 후반 추가시간 같은 팀 동료인 김진규의 로빙 패스를 절묘하게 받아 때린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 추가시간 1분 남은 상태에서 극장골을 만들어 내며 대한민국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22분 두 경기 연속골이자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8강 요르단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15분 패널티 박스안에서 정태욱이 헤더로 따낸 볼을 상대 골키퍼와 경합하여 공을 따냈고 조규성이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에 기여했다.
4강 호주전에서 후반 엄원상과 교체되어 출전하여 장점인 스피드를 살려 측면에서 저돌적인 돌파를 여러번 보여줬다.
결승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정우영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후반 12분 이동경의 스루 패스를 받아 패널티 박스안에서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32분 김진야의 롱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았고 컷백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발에 막혀 기회가 무산됐다. 결정적인 기회를 두번이나 놓쳤지만 이후에도 많은 활동량으로 적극적으로 전방 압박을 가하면서 연장 후반 8분 프리킥을 헤더로 받는 척하며 수비수들의 시선을 자신에게 쏠리게 하여 정태욱이 헤더를 성공할 수 있게 했고, 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3.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0년 10월 9일과 12일에 K리거들만 차출해서 열리는 친선경기인 벤투호vs김학범호에서 '''이동경, 원두재와 함께 A대표팀으로 발탁된 U-23 멤버가 되었다.'''
1차전에서는 이동경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하루 밖에 발을 못 맞춘 탓에 합이 안 맞는 국가대표팀 속에서 반대쪽 윙어인 김인성과 함께 올림픽대표팀의 좌우 수비를 흔들고 침투하는 등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차전에서는 선발출전했다. 전반전에는 라이트백 김태환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올림픽대표팀의 측면을 시종일관 위협하였고 수비가담도 열심히 해냈다. 그리고 후반 9분에 손준호의 그림같은 롱패스를 받아 장점인 스피드를 이용해 질주하였고, 김태현이상민이 압박을 걸었음에도 뛰어난 균형감각으로 넘어지지 않은 채 옆에서 같이 쇄도하던 이동경에게 완벽한 오픈찬스를 만들어주어 어시스트를 하였다. 이후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주용과 교체되어 나갔다. 이날 국가대표팀의 공격진 중 가장 큰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왜 자신이 파울루 벤투 감독의 눈에 들어 월반했는지를 확실히 증명했다.
2020년 11월 원정 평가전에도 정태욱, 원두재, 엄원상과 함께 성인대표팀으로 콜업되었다.
2020년 11월 FIFA 규정에 따라 12일 17시(현지시간)에 진행한 PCR 테스트 결과 조현우, 권창훈, 황인범 및 스태프 1명과 함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연전 모두 미출전하였으며, 축구협회에서 마련한 전세기편으로 안전하게 귀국하였다. #1 #2
비록 11월 평가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하였으나, 벤투의 시야 내에 확실히 들어온 것은 분명해보이며,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확실한 주전으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4. 플레이 스타일



포지션은 주로 오른쪽 측면 윙포워드로 나오며, 빠른 속도와 돌파 능력을 통해 상대 수비를 무너트리는 라인 브레이킹과 저돌적인 드리블 플레이가 돋보인다. 또한 작은 신장임에도 빠른 발과 좋은 위치 선정 능력으로 헤딩골도 곧잘 기록한다.
이 외에도 2020년에는 K리그1 피파울 2위를 기록하는 등 피파울이 상당히 많아, 굳이 돌파가 성공하지 않더라도 팀에 프리킥을 가져오는 경우가 정말 많다. 센스있는 침투 플레이와 더불어 국내 최고급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 수비수 입장에서는 과격한 반칙이 아닌이상 저지하기가 상당히 힘든 것으로 보인다.(관련 영상)
2019년 K리그2 MVP를 수상하고 부산 아이파크K리그1 승격을 이끈, 현재로써 국내 어린 선수 중 가장 위력적인 유망주 윙 포워드이다. 고교 시절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며 유망주로 평가받았으며, 프로 3년차에는 K리그2에서 정상급 수준의 시즌 성적을 냈다. 드리블 실력에 비해 골 결정력이 다소 아쉽다는 평이 있기는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다. 대학 시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밝힌 롤모델은 가레스 베일이라고 한다.
또한 전세진과는 달리 유상철 수준의 탄탄한 피지컬과 점프력, 어깨골격 등을 갖추고 있어 작은 키에도 절대 몸싸움이 밀리지 않고, 쉽게 넘어지지 않으며, 힘과 순발력을 동시에 사용할수 있는 몸을 가지고 있다.

5. 둘러보기



[1] 신라중 축구부의 경우 K리그 2 부산 아이파크의 산하 중학교로 낙동중학교, 부산개성중학교, 동래중학교처럼 U-15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었으나 2017년부로 축구부가 해체되었다.[2] 부산의 유일한 K리그 2 부산 아이파크 산하 고등학교로 U-18 선수들을 배출중이다.[3] 2020년 1월 10일 기준[4]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하면 노보트니와 함께 공동 1위[5] 이동준이 울산으로 가고, 이상헌, 정훈성, 최준이 부산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