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요키치/선수 경력

 


1. 개요
2. NBA 데뷔 이전
3. NBA 커리어
3.1.1. 2015-16 시즌
3.1.2. 2016-17 시즌
3.1.3. 2017-18 시즌
3.1.4. 2018-19 시즌
3.1.6. 2020-21 시즌
4. 국가대표


1. 개요


니콜라 요키치의 선수 경력을 정리해 놓은 문서이다.

2. NBA 데뷔 이전


세르비아 리그 Mega Basket이란 팀에서 2012년 처음으로 시작한다. 이 때는 어린 나이라 5경기에 평균 10.2분을 뛰며 1.8득점, 2.0리바운드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긴다. 그러나 2013-14시즌, 세르비안 리그에서는 13경기를 뛰며 10.9득점, 6.0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아드리아틱 리그에서는 26경기 11.5득점, 6.4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한다.
2014-15시즌에는 세르비안 리그에서는 18.4득점, 10.4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아드리아틱 리그에서는 15.4득점, 9.3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드리아틱 리그 MVP를 차지하게된다.
2014 드래프트에 참가해 2라운드 11픽, 전체 41픽으로 덴버 너기츠에 입단한다.
2라운드까지 밀려난 이유는 간단한데, 세르비아 리그 자체가 주목도가 떨어져서 성적이 신뢰가 안됐다. 당시 결국 스카우터들은 모험을 하지 않았다.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에 의하면 득점력에 대한 평가가 있긴 했으나 너무 느린 기동력 때문에 NBA에서 수비에서 고생할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요키치는 드래프트 당시의 모자를 쓰고 악수를 하는 영상이 없다. 이유는 방송국이 요키치의 드래프트 순간에 '''타코벨 광고를 틀어버렸기 때문'''(...).[1][2] 그만큼 당시 요키치에 기대하는 NBA 구단들은 별로 없었다는 걸 방증하기도 했다.

3. NBA 커리어



3.1. 덴버 너기츠



3.1.1. 2015-16 시즌


2015년 10월 28일 NBA 데뷔전을 가졌고, 요키치는 3분 55초를 뛰면서 2득점을 기록했다. 10월 30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는 출전시간이 18분 9초로 크게 늘었고 요키치는 1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5년 11월 18일, 덴버는 샌 안토니오에게 11점차 패배를 기록했지만 요키치는 23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게된다. 12월 26일 박싱데이에는 또 샌 안토니오를 맞아 22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덴버는 패배하였다.
2016년 2월 1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는 27득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토론토를 112-93으로 대승을 거뒀다. 요키치는 4월 13일,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18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15-16시즌을 마쳤고, 평균 10.0득점 7.0리바운드 2.4어시스트 FG 51.2%를 기록하며 NBA All-Rookie First Team에 선정되었다.

3.1.2. 2016-17 시즌


2016년 10월 29일, 요키치는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23득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으나 덴버는 아쉽게 포틀랜드에게 2점차로 패했다.
그러나 12월부터 터질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였고, 댈러스전에서는 27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19일 또 다시 댈러스와의 경기에서는 27득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라는 트리플 더블에 근접하는 활약을 한다. 12월 26일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24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리퍼스를 상대로 승리하였고, 그 이후 1월 17일까지 평균 22.7득점, 10.1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덴버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게 되었다.
덴버는 결국 포틀랜드에 밀려 서부 컨퍼런스 9위로 마무리했지만 요키치는 평균 16.7득점 9.8리바운드 4.9어시스트 FG 57.7% '''PER 26.4'''를 기록하면서 덴버의 에이스가 되었다.

3.1.3. 2017-18 시즌


2018년 2월 15일에는 출전시간 14분 34초만에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뛰어난 활약을 했다. 이날 경기에서 요키치는 30득점 15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덴버는 밀워키에 승리.
리그가 진행중이지만 이미 5번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이는 러셀 웨스트브룩, 르브론 제임스, 벤 시몬스에 이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덴버의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벌인 시즌 마지막 경기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원정에서 46분을 뛰며 35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에 방전되어 타지 깁슨의 수비에 틀어막히는 모습이 자주 나왔고 결국 승리를 얻지 못하고 말았다.
시즌 평균 18.5득점 10.7리바운드 6.1 어시스트의 토털패키지스러운 스탯을 작성했다.

3.1.4. 2018-19 시즌


2라운더로 입단해 루키 계약 3년 후 팀 옵션 계약 1년이 남아 있는 요키치에게 덴버가 팀 옵션을 생략하고 곧바로 맥시멈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팀 옵션을 행사하면 1년 후 요키치가 완전한 FA 상태가 되며 이적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팀 옵션 거부 후 제한적 FA 상태[3]가 된 요키치를 반드시 잔류시킨다는 복안이다. 요키치가 체결할 맥시멈 계약은 5년간 1억 465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18 시즌의 연봉 약 170만 달러에 비하면 급여가 15배 이상이나 오르는 셈. 그리고 2018년 7월 위의 조건대로 재계약하며 팀의 확고부동한 미래 계획의 중심임을 입증했다.
10월 20일(현지시간) 피닉스 선즈 원정 경기에서 '''35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4스틸 1블럭 0턴오버 야투율 100%'''를 기록하는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개막전을 잘 치러 기대가 높았던 상대의 1번픽 루키 디안드레 에이튼을 대결 구간 속 무득점으로 묶으며 유린, welcome to nba를 제대로 보여 주었다. +30득점 동반 야투율 100%의 트리플 더블은 1966년과 1967년에 두번 기록한 '''윌트 체임벌린 이후 50년만의 기록'''이다. 아울러 이 경기로 NBA 통산 17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역대 센터들 중 카림 압둘 자바와 공동 트리플 더블 2위에 랭크되었다.
10월 21일의 백투백으로 펼쳐진 홈 개막전에서 골든 스테이트를 상대로 23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해 98-100의 짜릿한 승리를 이끌며 요키치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대해 보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
2019년 1월 1째주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1월 9일 마이애미 히트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추가했고 4쿼터 99-99로 동점 상황에서 종료 2.4초 전 플로터 득점으로 히트의 수비를 격파해냈다.
1월 11일 LA 클리퍼스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추가했다. 팀은 승리. 홈 11연승.
2월 14일 새크라멘토 킹스전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고 4쿼터 118-118 동점 상황에서 종료 0.8초 전 팁 인 으로 킹스 팬들의 멘탈을 박살내었다.
3월 14일 댈러스 매버릭스전 4쿼터 99-98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재역전 턴 어라운드 페이더웨이 슛을 성공 시키면서 새가슴이란 별명이 거짓임을 증명하듯 깔끔한 클린 샷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올스타전에 선발되었다. 카멜로 앤서니가 나간 뒤로 덴버가 '''8년 동안''' 올스타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덴버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에 나가는 선수가 나왔다.
이 시즌 너깃츠에서 요키치의 활약이 얼마나 미친지 설명하자면 '''정규 시즌 팀내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1위'''가 요키치다. 포스트시즌에는 한 술 더 떠서 저기에 블락까지 1위를 먹고 있으니.....
2018-19시즌 퍼스트팀의 영광을 안았다. 덴버 소속 선수의 퍼스트팀 수상은 1978년 데이비드 톰슨[4] 이래 41년만이다.[5]

3.1.5. 2019-20 시즌


''' '''

3.1.6. 2020-21 시즌


12경기를 치룬 현재, 24.3득점(.569/.368/.838), 11.2리바, 10.4어시, 1.9스틸, 0.5블록, 4.1턴오버를 기록하며 팀을 하드 캐리 중이다. 센터가 리그 전체 어시스트 리더인 특이한 상황. 이 추세로 시즌을 마감하면 NBA 역사상 세 번째의 시즌 트리플 더블러가 될 수도 있다. 팀도 요키치의 캐리에 힘입어 초반 부진을 씻고 고승률을 올리고 있다.
2021년 1월 19일 기준, 유명 농구 통계 사이트 basketball-reference.com 에서는 니콜라 요키치를 MVP 레이스 1위로 추정하고 있다. 아주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한 셈.
현지 시간 기준 1월 31일, 11연승중이었던 유타 재즈와 수비왕 출신의 뤼디 고베르를 매치업으로 3점 4개 포함 47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해서 득점 커리어하이 타이를 이루며 가비지 승리를 견인하는 등 여전히 미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리고 시즌 시작 후 열린 20경기에서 모두 더블 더블을 기록 중이다.
2월 16일 현재 27경기에서 25회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basketball-reference.com 에서도 여전히 MVP 레이스 1위로 추정하고 있다. 평균 득점도 27.1 득점 11.3 리바운드 8.6 어시 1.6 스틸 0.7 블락 3.4 턴오버를 기록했다. 이대로 시즌을 마치게 될 경우, ABA-NBA 너게츠 역사상 통틀어서 27-10 을 달성한 역대 두번째 선수가 된다[6]. NBA 한정으로는 최초.

4. 국가대표


2016년 리우 올림픽 세르비아 남자 농구 대표팀에 선발되어 출장한다. 8월 6일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는 4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은 83-62로 크게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연이은 호주와, 프랑스, 미국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1승 3패가 되었다. 미국전에서는 25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94-91로 패배했다. 그리고 8월 14일 중국을 94-60, 34점차로 대파하면 간신히 조 4위로 8강에 진출한다.
세르비아는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게 86-83으로 신승을 거뒀고 요키치는 12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호주를 4강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예선때와는 달리 호주를 상대로 87-61이라는 큰 점수차이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요키치는 호주전에서는 9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결승 상대는 당연히 미국이었고, 올림픽에 적응된 미국은 워낙 강했는지라 요키치는 6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고, 케빈 듀란트가 30득점을 폭격한 미국에게 66-96이라는 큰 점수차이로 패배하고 은메달을 따게 된다. 그래도, 세르비아 역사상 첫 구기종목 은메달이라 성과는 컸다.
요키치는 올림픽 8경기 9.1득점, 6.0리바운드, 2.4어시스트, 필드골 50%를 기록하며 올림픽을 마쳤다.
[1] Nikola Jokic Taco Bell이라고 검색하면 지금도 그 사진을 찾아볼 수 있다. 2라운더들은 가끔 이런 찬밥대우를 받는 상황이 나온다.[2] 게다가 1라운드는 선수를 고르기 전 고민할 시간이 팀당 5분씩 주어지지만, 2라운드는 2분밖에 받지 못한다.[3] FA 상태이지만 원소속팀과 타팀이 동일한 조건을 제시하면 반드시 원소속팀과 계약해야 하는 상태.[4] 1977년, 1978년 2번 수상[5] 알렉스 잉글리쉬 등 80년대 전성기 멤버들과 카멜로 앤서니(날씬하던 시절)도 얻지 못했던 영광이다.[6] 첫번째 선수는 ABA 시절 스펜서 헤이우드가 1969-70 시즌 평균 30.0 득점 19.5 리바운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