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켄 덴노

 


'''한풍 시호[1]'''
닌켄 덴노(仁賢 天皇, 인현 천황)
'''화풍 시호'''[2]
오케노스메라미코토(億計天皇)
오오시노미코토(大石尊)
오케노미코(億計王)
오오케노미코(意祁命, 意富祁王)
''''''
오케(億計), 오오시(大脚), 오오스(大為)
''''''
시마노이라쓰코(嶋郎)
'''능호'''
하뉴노사카모토능(埴生坂本陵)
'''생몰'''
449년~498년 9월 9일
'''재위'''
488년 2월 4일~498년 9월 9일
'''황거'''
이소노카미노히로타카노미야(石上広高宮)
1. 개요
2. 생애
3. 가계
4. 기타


1. 개요


일본의 제24대 천황. 오케노스메라 미코토(億計天皇), 오시노 미코토(大石尊), 오케노 미코(意祁命, 意富祁王)라고도 한다. 휘(諱)는 오시(大脚), 오스(大為)이고, 자(字)는 시마노이라쓰코(嶋郎)이다.

2. 생애


닌켄 덴노는 오키미가 되기 전에는 오케(億計)로 불렸으며 22대 세이네이 덴노가 승하하기 전, 그의 동생 호케(弘計, 후의 23대 켄조 덴노)와 함께 발견되었다.
두 사람은 17대 리추 덴노의 손자로서 이치노헤노오시하 황자와 하에히메의 아들들이었다. 세이네이 덴노 때 형 오케(億計)는 황태자가 되었고, 동생 호케(弘計)는 황자가 되었다. 이들의 발견 시기는 불분명하다.
형의 양보로 동생 호케(弘計)가 천황에 즉위하였으니 이가 바로 제23대 천황인 켄조 덴노이다. 그가 후계자 없이 붕어하자 형 오케(億計)가 이를 계승하여 제24대 천황인 닌켄 덴노로 즉위하였다.
아들 부레츠 덴노가 왕위를 물려받았으나 그는 26대 케이타이 덴노에 의해 죽고, 16대 닌토쿠 덴노로부터 이어진 '''와케'''계와 이후 왕좌를 두고 다투었던 일족의 가계는 끊어지고, 케이타이 덴노로부터 현 일본 왕실로 이어지는 왕조가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닌켄 덴노와 21대 유랴쿠 덴노의 딸인 가스가노오이라쓰메(春日大郞女) 황후의 딸 타시라카 황녀케이타이 덴노의 황후가 되고, 제29대 긴메이 덴노를 낳음으로써 닌켄과 유랴쿠의 혈통은 이어지게 된다.

3. 가계


  • 황후 : 가스가노오이라쓰메 (春日大娘皇女) - 제21대 유랴쿠 천황의 황녀
    • 딸 : 다카하시노오이라쓰메 (高橋大娘皇女)
    • 딸 : 아사즈마 황녀(朝嬬皇女)
    • 딸 : 다시라카 황녀(手白香皇女, 489 이전~?) - 제26대 게이타이 천황의 황후
    • 딸 : 다치바나노나카쓰 황녀(橘仲皇女, 489 이전~?) - 제28대 센카 천황(宣化天皇)의 황후, 이시히메 황녀(石姫皇女)의 어머니
    • 아들 : 일본 제25대 부레쓰 천황(武烈天皇, 489~507)
    • 딸 : 마와카 황녀(真稚皇女)
  • 누카키미노이라쓰메(糠君娘)
    • 딸 : 가스가노야마다 황녀(春日山田皇女, ?~539 이후) - 제27대 안칸 천황의 황후

4. 기타


켄조와 닌켄 모두 시호에 '오케'가 들어가는 게 많다.
[1] 중국식으로 올린 시호이다.[2] (이름)가 아닌 왕이 죽은 뒤 왜국식으로 올린 시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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