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모스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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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2014년
- 2014 WCS Europe Season 1 유럽-아프리카-중동 예선 통과→ 챌린저 리그 통과→ 프리미어 리그 32강
- 2014 DreamHack Open: Bucharest 3라운드 탈락
- 2014 WCS Europe Season 2 챌린저 리그 탈락
- 2014 WCS Europe Season 3 유럽-아프리카-중동 예선 통과→ 챌린저 리그 탈락
-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 3라운드 탈락
- HomeStory Cup Ⅹ 32강
- 2015년
- 2015 WCS Season 1 유럽-아프리카-중동 예선 통과→ 유럽-아프리카-중동 챌린저 리그 탈락
- 2015 DreamHack Open: Tours 16강
- 2015 WCS Season 2 유럽-아프리카-중동 예선·챌린저 리그 통과→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對 신동원 2:4)
- HomeStory Cup 11 8강
- 2015 DreamHack Open: Valencia 2라운드 탈락
- IEM Season Ⅹ - gamescom 2라운드 조 3위
- 2015 WCS Season 3 유럽-아프리카-중동 챌린저 리그 통과→ 프리미어 리그 우승(對 그레고리 코민츠 4:2)
- 2015 Gfinity Summer Masters II 8강
- 2015 The 8 8강
- 2015 WCS Global Finals 16강(對 이승현 0:3)
1.2.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2016년
- 2016 DreamHack Open: Leipzig 16강
- IEM Season X - Taipei 8강
- 2016 WCS Circuit Winter Championship 유럽-중동-아프리카 챌린지 공동 5위, 본선 32강 [3]
- 2016 WCS Circuit Spring Championship 유럽-중동-아프리카 챌린지 패자조 2라운드 탈락, 개최국 예선 통과 → 본선 32강
- HomeStory Cup 시즌 13 그룹스테이지 1 조별리그 4위
- 2016 DreamHack Open: Valencia 16강
1.3. 오버워치
2. 소개
2015년 봄까지는 그다지 유명한 선수가 아니었으나, 2015 WCS Season 2에서 신동원·패트릭 브릭스(Patrick Brix) 등을 꺾으며 결승전까지 올라오는 괴력을 발휘했다.[4] 우승은 신동원에게 넘겨줘야 했지만 그는 이때부터 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스타로 떠올랐다.
챌린저 리그를 통해 다시 올라온 2015 WCS Season 3 프리미어 리그에선[5] 1경기를 뺀 모든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을 펼치는 고된 일정 속에서도 결승전까지 올라왔다.[6] 게다가 이 과정에서 이제동과 박지수를 16강에서 각각 2:1로, 8강에서 신동원을 '''리버스 스윕으로''' 연달아 잡았다! 그리고 마지막 상대인 그레고리 코민츠[7] 까지 잡아내며 '''WCS 프리미어 리그 사상 첫 외국인 우승자가 되었다'''. 이 우승을 발판으로 2015 WCS Global Finals 출전권까지 확보하면서 요한 루세시의 2013년 파이널 이후 2년 만에 한국인이 아닌 선수가 글로벌 파이널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글로벌 파이널에서 그의 선전을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으나 Gfinity Summer Masters II에서 프라임의 황규석에게 패배하는 등 아직 본토 한국인을 이기기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온라인 대회에서 신동원을 다시 만나 3:0으로 완패하는 등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결국 16강에서 이승현에게 30분을 버티지 못하고 완패하고 만다.[8]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싶은데, 경기가 끝난 이후 SNS를 통해 "다음 확장팩을 연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지도 않았다"며 두부멘탈과 나니와 못지 않은 인성을 셀프 인증하며 빈축을 제대로 샀다. 스스로 안티를 생성하는 속도가 경이롭다.
정작 공허의 유산을 그렇게 열심히 연습했다더니 공허의 유산 첫 프리미어 대회인 드림핵에서 덜미를 잡혀 1라운드 탈락,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2016년 다시 드림핵에 도전했으나 16강에서 광탈하고, IEM 타이페이에서는 첫 상대였던 변현우에게 3:0으로 완패. 심지어는 IEM 월챔에서 열린 2016 WCS Circuit Winter에서도 32강 광탈을 시전하며 우스운 자로 등극하였다. 2016년 WCS Circuit: Spring Circuit Championship에서도 32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광탈한다. 릴보우를 대신하여 우승한 쇼타임을 새로운 장군으로 추대하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릴보우도 스타2를 포기하고 오버워치로 전향하기로 마음을 먹고 2016년 7월 15일 은퇴한다.
오버워치에선 서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주 영웅은 루시우와 메르시. Eagle Gaming 소속으로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EU 시즌2를 우승했고, 2018년 10월 유럽 컨텐더스의 명문팀 Team Gigantti에 입단했다. 팀 기간티 입단 이후로도 2018 시즌3 우승, 2019 시즌1 4강, 2019 시즌2 결승 진출 등 커리어를 차차 쌓아가는 중.
2020년 1월 11일, 스타크래프트2에 다시 복귀한다.
3. 별명
- : Lilbow+본좌+김좌진. 2015 WCS Season 3 프리미어 리그에서 한국인만 우승한다는 법칙(?)을 깨부수고 우승하여 (한국이 정ㅋ벅ㅋ한) 스타 2 세계에서 당당히 독립을 이뤘다(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의 결승전 상대였던 그레고리 코민츠는 마지막 한국인을 저격하여 그의 업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릴좌진에 대응하는 마범도로 추앙받고 있다고…….
비슷한 의미로 해외에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합성한 짤이 퍼지고 있다. 이른바 'Lilbonaparte'. 본인의 트위터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별명은 뒤이어 나오는 별명들에 묻히고 마는데…….
- 릴찌질, 릴졸렬, 릴네바야시 보우콘, RIPBow: 2015 글로벌 파이널 뒤 SNS를 통해 온갖 찌질함을 보여주며 몰락하는 모습을 비꼬는 별명들
- 롤보우: 연습실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나 하고 있어서 붙은 별명이다.
4. 기타
-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했을 땐 프랑스 정부 공식 트위터가 축하 트윗까지 올렸다.
- 글로벌 파이널에서 이승현에게 완패한 뒤 3달 동안 딱 2판 연습했다는 변명을 했다.[9] 군단의 심장이 끝물이라 죄다 공허의 유산을 준비하고 있어서 주변에서 연습 상대를 찾을 수가 없었다…고 했으나 뒤이어 연습은 할 만큼 했는데 이승현이 날빌을 썼다는 상반된 발언을 하여 위로가 까임으로 바뀌었다. 이승현을 이길 가망이 없었다는 항변은 들어줄 여지가 있었으나, 곧바로 그래도 블리즈컨은 내가 땄으니 포기할 수 없다능이라 말하더니 한 판 하고 말 군심을 하느니 5년은 더 우려먹을 수 있는 공유를 파는 게 이득[10] 이라는 등 횡설수설을 늘어놓았으며, 참다 못한 다리오 뷘시가 "그냥 한국을 가지…연습해주겠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네가 다 깠잖아"라고 폭로하자 블락, 트위터에서 볼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답습하여 입지가 땅을 뚫고 들어가고 있다. 에어컨 꺼 달라니까 안 해주더니, 김준호가 얘기하자 바로 해주더라는 징징은 덤. 신동원이 연습실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는 장면까지 목격하여 더 욕을 먹고 있으며 트위터는 물론 레딧과 팀리퀴드에서도 모두에게 욕을 먹고 있다.
- 결국 릴보우의 몰락이란 것도 만들어졌다.
- 공허의 유산을 사용한 드림핵 윈터에서 선택과 실신…다리오 뷘시와 지오프 로빈슨(Geoff Robinson)에게 추가 디스를 먹었다. 그리고 유튜브 영상에서도 비웃음을 당하고 있다.
- 네이션 워 3에서도 패배 직후 프랑스 대표팀의 탈락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다음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망언으로 또 욕을 먹고 있다. 웃기게도 프랑스는 여기서 한국을 꺾고 우승했다!(…)
[1] Lilbow 경력 상금.[2] Team Vitality 소속 활동 시기까진 Flex 역할이었으나 이후 서포터로 활동하고 있다.[3] 2015년 WCS 포인트 순위로 초청받았다.[4] 프리미어 리그에서 결승전까지 올라왔던 외국인은 그때까지 일리예스 사토우리 단 한 명뿐이었다.[5] 2015년부터 해외의 프리미어 리그는 우승자에게만 자동 출전권을 준다.[6] 당연히 외국인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2연속 결승 진출 기록이다.[7]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한국인인 박지수를 잡고 사상 최초로 한국인 없는 프리미어 리그 결승전을 만들었다![8] 경기 시간은 3세트 합쳐 25분, 현실 시간으로 17분이었다.[9] 하지만 다비드보다 먼저 탈락한 정명훈은 16위를 결정하는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블리즈컨이 목표였는데 늦었지만 올라가서 기쁘다. 군단의 심장 마지막 대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상반된 발언을 했다.[10] 당시 래더 5위. 그리고 그는 실제로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하는 드림핵의 출전권도 따낸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