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CS Season 1
1. 개요
- 주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주관: Electronic Sports League
- 기간:
- 사용 맵
- 특이사항
2. 예선
원래는 챌린저 리그 없이 예선에서 바로 프리미어 리거를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무슨 사정이 끼었는지 챌린저 리그가 일정에 추가되었다. 어차피 시드도 없는 첫 시즌이라 그냥 예선에서 2배수 선발하면 끝이지만…이에 따라 유럽-중동-아프리카에서 28명, 북미(미국·캐나다)에서 16명, 중국에서 8명, 라틴아메리카에서 4명,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에서 4명, 대만·홍콩·마카오에서 4명을 선발한다.
손석희가 mYinsanity를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석희는 아직 참가 요건에 부합하는 비자를 취득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유럽을 떠나 북미에서 재기를 꾀하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는 중. 정종현과 이제동도 예선에 나오지 않아 팬들이 불안에 빠졌다.[3]
유럽-중동-아프리카 예선에서는, 퇴출(?) 위기[4] 에서 벗어난 박지수가 무사히 예선을 통과했다. 유럽에서는 유일한 한국인이다.
북미 예선에선 신동원이 최성훈을 꺾고 첫날에 통과했다. 최성훈은 다음 선발전에서도 미끄러졌다가 3회차에 겨우 통과했다. 사샤 호스틴은 한국에 이어 여기에서도 챌린저 리거가 되었으며, 한국에서 활동했던 라이언 비스벡(Ryan Visbeck) 역시 예선을 통과하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예선에선 모두의 예상대로 유충희가 무난하게 통과했다. 기타하시 마사노부(北橋 政伸)를 비롯한 일본 선수들이 상당수 출전했으나 니시무라 나오히로(西村 直紘)의 7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3. 챌린저 리그
예선에 설정된 지역별로 분리형 챌린저 리그를 실시한다. 따라서 프리미어 리그에는 지역별로 정해놓은 만큼의 선수들이 나오게 된다.
3.1. 유럽-중동-아프리카
3.1.1. 출전자
3.1.2. 일정
표기한 시각에서 8시간을 더하면 한국 시각이 된다.
이길 것 같은 선수들은 힘겹게 이겼는데, 정작 접전이 예상되던 4경기는 3:0으로 끝났다.
경기도 많고 거물급 선수들도 모두 몰려있어 기대가 많았던 3일차였다. 유일한 한국인 박지수도 있고, 돌아온 요한 루세시도 나섰던 별들의 전쟁.
요한 루세시가 올라간 건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는 듯하다.
3.1.3. 결과
3.2. 북미
3.2.1. 출전자
3.2.2. 일정
표기한 시각에서 17시간을 더하면 한국 시각이 된다.
무난히 챌린저 리그를 넘어선 최성훈, 그러나 사샤 호스틴의 불운은 끝난 게 아니었다.
한국에서는 예선도 뚫기 힘들었지만 홈 그라운드에선 여유롭게 챌린저 리거가 된 라이언 비스벡, 그러나 영 좋지 않은 상대를 만나 선전했지만 결국 프리미어 리그까지 올라가진 못했다. 모두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 거꾸로 한국을 떠난 신동원은 팀 동료를 잡고 프리미어 리그에 올라섰다.
김동환을 끝으로, 테란을 만난 한국인은 모두 챌린저 리그를 통과했다.
3.2.3. 결과
3.3. 중국
3.3.1. 출전자
전원 중국인이다.
3.3.2. 일정
1월 14일 19시(한국 시각으로 20시)에 진행되었다.
어뷰징을 하다가 걸린 두 선수가 맞붙어 서로 승수를 최대한 주고받는(…) 격전을 벌였고, 차오진후이는 황후이밍을 어렵게 이기고 한국에서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았다. 이어지는 두 경기에선 인빅터스 게이밍의 두 노장들이 무난히 승리.
3.3.3. 결과
3.4. 라틴아메리카
3.4.1. 출전자
3.4.2. 일정
1월 18일 17시(한국 시각으로 19일 7시)에 진행되었다.
예상대로 싱거운 결과였다. 라틴아메리카의 맹주 후안과 브라질 최강자 디에구가 각각 셧아웃을 기록했다.
3.4.3. 결과
3.5.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3.5.1. 출전자
3.5.2. 일정
1월 17일 11시(서머타임 적용 중이었기 때문에 한국 시각으로는 9시)에 진행되었다.
태평양의 맹주로 군림하던 유충희가 맥없이 탈락했다. 이런 리그에서도 탈락한다면 한국리그에서는...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반면 라이벌 에단 주가이는 접전 끝에 통과.
3.5.3. 결과
3.6. 대만·홍콩·마카오
3.6.1. 출전자
전원 대만인이다.
3.6.2. 일정
1월 23일 19시(한국 시각으로는 20시)에 진행되었다.
얘상대로의 결과가 나왔다. 양지아정에게 걸린 루지아홍은 조금 아쉽다.
3.6.3. 결과
4. 프리미어 리그
4.1. 출전자
4.2. 일정
전체적으로는 한국-중국-유럽-북미의 4자 대립 구도가 잡히고 있다. 한국인이 4명밖에 없기 때문에, 오히려 밸런스는 더 나아졌다는 관측.
4.2.1. 32강
16강에 이르러서야 오프라인 경기를 방송했던 예전과 달리 32강부터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8개 조 가운데 4개 조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군 버뱅크 시에 있는 ESL 버뱅크 스튜디오에서, 그리고 나머지 4개 조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쾰른 시에 있는 ESL 쾰른 스튜디오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
1월 26일 조 편성을 했는데, 편성 방식에서 벗어난 배치가 발견되어 이틀 뒤 조 편성을 다시 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편성 방식은 다음과 같다.
- 풀(Pool) 배정
- 북미
2. 유럽-중동-아프리카 (무작위) 8명
3. 유럽-중동-아프리카 (무작위) 4명,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4. 중국(미국 조에만 배치[5] ), 대만·홍콩·마카오, 유럽-중동-아프리카 2명[6]
3. 유럽-중동-아프리카 (무작위) 4명,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4. 중국(미국 조에만 배치[5] ), 대만·홍콩·마카오, 유럽-중동-아프리카 2명[6]
- 한 조에 유럽-중동-아프리카 선수가 3명 이상 들어갈 수 없다.
[7]
경기 시각은 현지 기준이다. 한국 시각으로 독일 경기는 다음날 새벽 2시, 미국 경기는 다음날 아침 8시로 고정되므로 참고하자.
'''순위가 정해진 싸움'''
서로의 우열이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들어맞은 날이었다. 얀스 오스골드는 2:0을 연달아 찍고 유유히 A조를 탈출했으며, 왕레이는 승자전에서 0:2로 지긴 했지만 나머지 두 경기를 모두 2:1로 이기는 데 성공했다. 왕레이를 상대로 어떻게 1점을 얻어낸 맥스 앤젤의 분전이 소소한 이변.
'''71O'''[8]
최약체로 평가받던 디에구가 용케 1경기를 잡았다. 하지만 한국 테란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던 차오진후이는 결국 최성훈도 넘지 못했다. 비극적이지만, 패자전에서 만난 다리오는 식충으로 부대의 시선을 끈 뒤 옆에 있던 멀티를 본대로 신나게 털고, 뒤이어 반대쪽에 있던 멀티에서 식충을 뽑은 뒤 자리를 뜨는 묘기를 선보이며 차오진후이에게 조기 탈락의 굴욕을 안겼다. 왕레이에 이어 차오진후이도 유럽의 최상위권 선수들 앞에서 기를 못 펴는 모습을 보여주고 유럽과 중국의 수준 차이를 노출했다.
다시 성사된 독일 對 브라질 매치업에서 다리오가 2:1로 승리했기 때문에, 아마존의 눈물은 결국 멈추지 않게 되었다(…).
'''The Teamliquid'''
애틀랜타에서 최성훈과 같이 생활하는 김동환은 감기에 걸렸는지 마스크를 쓰고 나왔고, 그레고리를 상대로 무력하게 패했다. 테테전에 강했던 후안 로페즈는 패트릭이라는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나 제 실력을 발휘 못하고 졌다. 김동환은 패자전에서 후안을 잡고 최종전까지는 갔으나, 이번엔 패트릭에게 졌다.
결국 팀리퀴드의 두 선수가 사이좋게 16강을 갔으며, 4강을 한국인으로 도배할 일은 없게 되었다.
'''독일에 나타난 승자전의 저주'''
드미트리에겐 거의 거저먹는 조였다. 자신만 빼고 전부 저그인데다가 힘든 상대도 없었으며, 패자전을 먼저 하기 때문에 첫 판만 이기면 여유롭게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과연 승자전까진 잘 올라갔으나, 무엇에 쓰였는지 정말 간발의 차이로 1위 자리를 샘 모리셋에게, 그리고 남은 한 자리를 (자신이 처음에 이겼던) 자레드 크렌젤에게 넘겨주었다.
이건 정말 안타까운 일인데, 프리미어 리그 개근에 8강도 종종 올랐던 검증된 강자가 탈락했다는 건 순위 경쟁이 치열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더 나아가서는 글로벌 파이널에 외국인을 보기 조금이나마 어려워졌다는 뜻이기 때문.
'''이변은 아니었지만 무난하지도 않았다'''
브랜든 퀄은 나머지 세 명과는 한 번도 붙어본 적이 없었다. 박지수는 비한국인 상대로 '''35세트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승자전 1세트가 장난 아니게 처절했다. 요약하자면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의 김민철과 김기현 같았다. 박지수는 자원을 다 파먹고 본진에서 전차로 농성하면서 버텼으나 전장 전체를 점막으로 뒤덮은 세바스티앙의 포위망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김민철과 달리 세바스티앙에겐 자원이 넘쳤고, 살모사의 납치와 감염된 테란으로 병력을 조금씩 갉아먹고 있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박지수에게 불리했다. 경기 시간은 '''1시간 45분 52초'''. 장기전 매니아의 위엄(?)[9] 을 보여주고…박지수가 화염차-밴시를 앞세운 고집스런 메카닉으로 '''30분도 안 되어''' 남은 두 세트를 이기고 조 1위가 되었다. 그래도 세바스티앙이 브랜든 퀄을 다시 이겨 조 2위로 16강에 올랐으니 보람이 없진 않았다.
'''승자전의 저주가 다시 나타나고, 젊음의 패기가 정의를 구현하다'''
요한이 요나와 한 조가 된 걸 투덜댔는데 과연 그 우려가 맞았다. 다행히도 그건 승자전이었고, 불행히도 그는 최종전에서도 패했다. 그것도 자신이 첫 판에서 이긴 커위펑에게…2014년에 이제동을 잡은 커위펑은 이번에도 크게 한 건 했다.
믿기 힘들겠지만 그는 1997년생으로 이승현·조성주와 동갑이며, 요나는 그보다 한 살이 어리지만 팀에서 최연소가 아니다.[10]
'''부탁해 申데렐라'''
신동원의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은 첫 경기에서 패하며 위기를 맞는 듯했으나, 패자전에서 저우항을 가볍게 이긴 뒤 스테판에게 역관광을 시전하며[11] 기분 좋은 첫 날을 맞이했다. 이 날도 신동원은 20분이 되기 전에 상대를 쓸어버렸다. 반대로 말하자면, '''20분을 넘긴 게임은 다 졌다'''(…).
저우항이 신동원에게 지면서 한국과 중국의 전적은 32강 기준으로 4:1이 되었다. 한국은 4명 중 3명을 16강에 올려보내며 점유율 1위를 지켰지만, 중국은 4명 가운데 이미 2명이 탈락하여 점유율 1위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한국에 이어 독일이 16강에 두 명을 보냈다.
'''체면은 지킨 대륙의 기상'''
에단 주가이가 1경기에서 후 시앙까지 잡으며 대륙에 위기가 닥치는 듯했으나 최종전에서 복수에 성공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4.2.2. 16강
16강부터는 2013년에 실시했던 '시즌 파이널'의 형식을 채용한다.[12] 경기 장소는 세바스티앙 레브의 모국인 프랑스 푸아투-샤랑트(Poitou-Charentes) 지방 비엔(Vienne) 부(府) 푸아티에(Poitiers) 시에서 열리는 2015 Gamers Assembly 행사장에 설치할 특설 무대이다.
4월 3일 15시부터 각 조 1·2경기를, 4일 11시부터는 나머지 경기를 실시한다.
저그 전만 준비하면 되는 박지수가 저그 진영을 불바다로 만들며 가뿐하게 8강에 올라갔다.
'''대륙의 최후'''
1위는 누가 봐도 확실했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하지만 후 시앙은 대륙의 기상을 다 펼치지 못하고 최종전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후 시앙은 이제 곧장 한국으로 가서 원이삭을 상대할 일을 걱정하는 처지가 되었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
세바스티앙과 그레고리는 바로 스타 2 역사상 최장시간 경기를 장식했던 선수들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 낀 선수는 20분만 넘기면 호구가 되는 걸로 유명한 신동원(…). 다행히 신동원은 첫 판을 가볍게 2:0으로 잡았으며,[13] 승자전에서 최성훈까지 잡았다! 유력한 우승 후보인 최성훈을 잡았다는 것은, 신동원 역시 우승을 노릴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기도 하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북미의 유일한 생존자 샘 모리셋이 패트릭 브릭스를 잡는 쾌거를 이룩했다.
4.2.3. 결선
4월 5일 11시 30분부터 모든 경기를 실시한다.
전체적으로는 유럽에서 네 명, 한국에서 세 명, 북미에서 한 명이 남았다. 그러나 대진표를 보면 참으로 묘한데,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인 박지수와 최성훈이 처음부터 결전을 벌이게 됐으며 여기서 이겨도 얀스 오스골드나 패트릭 브릭스를 상대해야 한다. 반면 반대쪽은 신동원이 거의 거저먹는 분위기(…).
대진표만으로 기록이 하나 나왔다. 2013년 5월 26일 2013 WCS Europe Season 1 이후 680일만에 프리미어 리그 4강에서 한국인이 두 자리밖에 차지하지 못하게 되었다(…).
'''TLO, OTL 되다'''(…)
이승현을 상대해도 자신있다던 다리오는 신동원의 속도전에 멘붕이 오더니 3:0으로 탈탈 털렸다. 이로써 한국인 둘과 외국인 둘의 4강 대진 확정.
'''여기부터 외국인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예상대로 데이비드 킴의 권능은 한국인 보정을 누르지 못했다. 여기서 프로토스가 끝까지 살아남았다면 정말로 D멘을 외쳤겠지만[14] '''그게 될 리가 없잖아'''?
'''승리의 결과'''
신동원은 예선에서 최성훈을 잡았고 16강에서도 최성훈을 이겼다. 게다가 8강전과 준결승전을 모조리 스윕으로 정리하면서 올라왔다.
그러나, 그놈의 20분이 뭐길래…….
매우 유리했던 5세트를 내준 신동원은 결국 기적의 20분을 3연속으로 작렬하며 최성훈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주고 말았다.
여담으로 신동원의 아이디 hydra와 최성훈의 별명인 캡틴 아메리카때문에 Hail Hydra!와 캡틴 아메리카를 연호하며 공식 방송 채팅창이 소소한 재미를 주었다.
참고로, 해당 결승전의 결과가 최성훈의 승리로 끝났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이유는 위의 문서 상단에도 적혀있지만 국내의 리그인 GSL이나 SSL과는 다르게 자동 진출권이 '''우승자에게만 지급'''된다는 사실때문이다. 그렇기에 신동원의 경우는 최후의 최후에 실속을 챙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크게 아쉬운 경우가 될 수 있다.
4.3. 결과
5. 통계
- 종족별
- 유럽-중동-아프리카 챌린저 리그
- 북미 챌린저 리그
- 중국 챌린저 리그
- 라틴아메리카 챌린저 리그
-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챌린저 리그
- 대만·홍콩·마카오 챌린저 리그
- 프리미어 리그
- 국적별
- 유럽-중동-아프리카 챌린저 리그
- 북미 챌린저 리그
- 중국 챌린저 리그: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 라틴아메리카 챌린저 리그
-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챌린저 리그
- 대만·홍콩·마카오 챌린저 리그: [image] [image] [image] [image]
- 프리미어 리그
- 32강: [image] 4, [image] 4, [image] 3, [image] 2, [image] 2, [image] 2, [image] 2, [image] 2, [image] 2, [image] 2, [image] 1, [image] 1, [image] 1, [image] 1, [image] 1, [image] 1, [image] 1
- 16강: [image] 3, [image] 2, [image] 2, [image] 2, [image] 1, [image] 1, [image] 1, [image] 1, [image] 1, [image] 1, [image] 1
- 8강: [image] 3, [image] 2, [image] 1, [image] 1, [image] 1
- 4강: [image] 2, [image] 1, [image] 1
6. 총평
[1] 확정된 2015년도 규정에서 이 부분이 추가되었다.[2] 그리고 우승자를 배출한 지역의 프리미어 리그 출전권이 한 장 줄어든다(당연히 챌린저 리그 출전권도 1장 감축).[3] 이제동은 그냥 휴식기를 가졌을 뿐이고, 다음 시즌 북미 예선에 나설 것이라고 나중에 밝혔다.[4] 2015년 WCS 규정변경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는 참여가 불가능했었다. 이때문에 워홀비자를 받았지만 WCS출전이 불가능했었는데 2013년 1월1일 이전부터 해외활동내역이 있을 경우, 비자가 면제된다는 WCS측의 추가규정으로 유럽지역에서 무사히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박지수는 당시 유럽에서 활동하고있었기 때문에 면제가 가능했던 상황.[5] 차오진후이가 독일 비자 문제로 2013 WCS Season 2 Finals에 출전하지 못했던 전례를 고려한 것 같다.[6] 중국 선수들이 미국 조를 채우기 때문에, 미국 비자를 취득하기 어려운 선수가 배정받는다.[7] 그런데 미국인 역시 한 명 빼고 다 독일에서 경기한다. 마냥 웃기만 할 수는 없는 게, 그 미국인 중 하나인 코난 리우는 "프리메드 3년차에 수업 한 번 빠지면 성적에 얼마나 중대한 문제가 생기는 줄 아느냐"고 울분을 토하고 있는 상황이다.[8] 브라질 인 디에구 슈와이머와 독일인 다리오 뷘시가 1경기에서 붙자, 다리오의 ID인 TLO를 비틀어 만든 유머.[9] 세바스티앙은 스타 2 사상 최장시간 경기를 만든 선수다. 그리고 여기서도 이겼다.[10] 1999년생인 삼손 나자리안(Samson Nazaryan)이 같은 팀에 있다. 게다가 그 역시 프리미어 리그에 올라간 적이 있다![11] 이때 스테판이 남긴 마지막 한 마디는 "사방이 저그야(thats alot of zerg)"였다. [12] (한국을 제외한) 세계 최고의 선수 16명이 가려졌으니 사실상 시즌 파이널과 다를 것도 없다.[13] 특히 2세트의 경우 40분에 달하는 경기 끝에 이겼다.[14] 동격의 대회였던 스타리그 2015 Season 1에서는 테란이, 2015 GSL Season 1에서는 저그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