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

 


1. 간이식당(Diner)
1.1. 비디오게임에 등장하는 다이너들
2. 시공탐정 겐시군의 등장인물
3. 태풍


1. 간이식당(Diner)


[image]
미네소타세인트 폴의 Mickey's Diner. 1939년 개업해 지금까지 영업 중이다.[1]
미국식당의 일종. 핫케이크수프, 커피, 햄버거, 샌드위치, 각종 튀김 등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저렴한 음식을 취급한다. 대중적인 미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미국의 상점은 일찍 닫는 곳이 많은데, 다이너는 상당히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영업한다.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드물지 않다. 시내에 있는 경우도 있고 교외나 아예 국도변 등에 위치한 경우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는 자동차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곳이다. 아예 드라이브 스루 타입으로 지어진 곳도 많다. 초기 맥도날드 식당 등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기원도 다이너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길쭉하고 좁은 형태의 건물이 많은데, 이는 열차의 식당차를 적당한 공터에 갖다 놓고 영업했던 데서 유래한다. 물론 모든 다이너가 이런 식으로 지어진 건 아니고, 평범한 건물 형태인 것도 많다. 형형색색의 네온 사인 간판, 빨간 에나멜 가죽이 씌워진 금속 가구들, 흑백 타일로 된 바닥 등의 인테리어는 거의 클리셰 수준이 되어서 다이너 인테리어(Diner Interior)라는 정형화된 스타일을 형성했다. 버거킹 매장이 이런스타일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볼 수 있다.
다만 음식이 형편없고 맛이 그닥 좋진않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만만치 않다. 제일 문제는 다이너가 죄다 비슷하다 보니 같은 맛 및 상태를 가지고 있다고... 간단하게 음식을 먹고싶다면 어쩔수 없지만 제대로된 식당에 비해 떨어지는 건 엄연한 사실이다.[2]
하지만 요리사의 솜씨에 따라 나름 저렴하면서도 맛 좋은 음식을 파는 다이너들도 상당히 많다. 또한 다이너마다 잘하는 요리, 해당 다이너만의 특별 요리가 있는등 차별화가 있기 때문에 해당 다이너는 어떤 음식을 잘하는지 사전에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3]
SCP 재단SCP-1295(해설)에 등장하는 식당도 정확히는 이 다이너에 가깝다.

1.1. 비디오게임에 등장하는 다이너들



2. 시공탐정 겐시군의 등장인물


[image]
사진의 오른쪽.
시공탐정 겐시군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에다 유우지/오세홍.[4] 북미판 이름은 '''다이노'''(Dino).
TP레이디의 부하로, 인조인간이다. 삼악 부하 타입의 캐릭터. 어미에는 "~데얀스(〜でヤンス)"[5]를 붙이는 것이 특징.
25세기에서는 야마토 소라야마토 토키오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교감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으며, TP레이디와 마찬가지로 최종화까지 이중 생활이 밝혀지지 않았다. 원래는 25세기에서 연구중이던 특수한 장어였으나, TP레이디 손에 탈취되어 인간 모습이 된 뒤 그 은혜를 갚기 위해 그녀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
엘도라도에 함부로 손을 대서 황금 동상이 되는 등 다소 바보같은 일면을 지니고 있다.

3. 태풍



[1] 영화 솔드아웃이나 펫 샵 보이즈 뮤직비디오 등에 등장하기도 했고, 1983년 미국 국가 사적지로 등록되었다.[2] 사실 미국 다이너는 격식없이 가서 밥먹는 곳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동네에 흔한 백반집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3] 한국과 마찬가지로 가격이 비싼 요리라고 해서 그것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 절대 아니다. 해당 식당 메뉴에는 존재하지만 정작 현지 사람들이 아예 쳐다도 보지 않는 메뉴가 수두룩하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생각에 무작정 골랐다간 후회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4] 한일성우 둘다 기동전함 나데시코에서 텐카와 아키토를 맡았다.[5] 한국판에서는 "~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