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봇(G1)

 

1. 개요
2.1. 멤버
2.1.1. 다이노봇 지휘관 그림록
2.1.2. 화염전사 슬래그
2.1.3. 밀림전사 슬러지
2.1.4. 사막전사 스널
2.1.5. 포격전사 스우프
2.2. 합체형태
2.2.1. 컴바이너 비스트
2.2.2. 컴바이너 볼캐니커스
3. 마블 코믹스 세계관
4.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5. IDW G1 코믹스 세계관
6. 기타

'''Dinobot / ダイノボット'''

1. 개요

트랜스포머 G1 시리즈 중 오토봇에 소속하는 그림록을 리더로 하는 그룹. 전원이 공룡형 로봇으로 변신한다.

2. 트랜스포머 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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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슬래그, 그림록, 스우프, 슬러지, 스날
트랜스포머 시리즈 최초의 비스트형 트랜스포머 집단으로 휠잭이 공룡 화석을 참조해 만든 인조 로봇.
멍청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인격이 있는 엄연한 로봇 생명첸데 벡터 시그마도 없고 유니크론의 힘을 빌린 것도 아니면서 어떻게 뚝딱뚝딱 만들어낸건지는 불명.[1][2] 변신 시 비클 모드가 아니라 공룡형태로 변신한다. 다른 오토봇과는 다르게 난폭하며 싸움을 좋아하고 머리보다는 힘을 쓰는 타입의 로봇들이다. 그만큼 전투력은 절륜해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5마리도 아니고 3마리[3]가 메가트론을 포함한 디셉티콘 전체를 관광보낸 바 있다. 이후에도 1:1로는 거의 지는 법이 없다. 컴바이너급을 상대할 때에도 5마리가 다 덤비면 이긴다.
특징으로는 일반적인 트랜스포머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된 전투형태가 로봇형태가 아니고 공룡형태라는 것.[4] 대신 로봇 모드에서는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5]
처음엔 너무 멍청해서 자기들 힘을 통제못해 오토봇 기지를 박살내서 참다못한 옵티머스가 파괴하려 했지만 휠잭이 겨우 정지시키자 파괴 명령에서 한발 물러나 다시 땅속에 가두라고 한다.[6] 하지만 나중에 위기의 순간에 스파이크와 휠잭이 다이노봇들을 풀어줘서[7][8] 전세를 역전한뒤 오토봇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9]
메가트론 왈 다이노봇의 약점은 슬래그는 다혈질이고[10] 그림록은 오만, 슬러지는 바보(...)인 거라고 한다. 나중에 메가트론의 말빨에 넘어가 자신들이 힘이 가장 세니 리더라고 옵티머스를 공격하지만, 다행히 다이노봇들의 머릿 속엔 안전장치가 들어있어서 옵티머스를 죽이지는 않는다. 디셉티콘들이 옵티머스를 죽이라고 하자 반발하고 운석이 터질 때 옵티머스가 구해준 덕분에 화해한다.
더 무비에선 그림록이 공격받고 쓰러지는 등 좀 약화된것 같으면서도 어쨌든 핫로드와 컵과 동행하면서 훌륭하게 메인 멤버로서 활약하였고 무엇보다 '''유니크론에게 제대로 된 공격'''을 했다는것 만으로도[11] 그 위력을 볼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때 다이노봇들이 공격하는 부위는 다름아닌 유니크론의 엉덩이.
게다가 스널은 더무비에서는 갈바트론 일당이 망가진 오토봇 시티를 습격하는 장면중 한장면에만 잠깐 다이노모드인 상태로 얼굴을 비추기는 했지만 그장면 외에는 등장하는 부분이 없다
시즌 3에 들어서면 리더인 그림록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큰 활약이 없다. 다만 26화에서는 프레데콘, 테러콘 같은 동물형 사이버트로니안들과 함께 활약한다. 다만 여기서도 제일 큰 활약을 보이는 건 역시 그림록. 이때 싸우는 모습을 보면 프레데콘과 테러콘이 함께 덤비는데도 다이노봇 다섯에게 다 발렸다.

2.1. 멤버


2.1.1. 다이노봇 지휘관 그림록


2.1.2. 화염전사 슬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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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성우는 닐 로스 / 이시이 토시로
- 트리케라톱스형 다이노봇으로 고온의 화염방사 기능을 보유한 강력한 전력이지만, 다이노봇들중에서도 너무 호전적이고 거친 성격탓에 팀내 협동성은 엉망이다. 공식적인 서브리더로 작중에서도 모종의 사유로 그림록이 부재중일때 다이노봇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스트 합체시 오른팔[A], 볼캐니커스 합체시 왼팔이 된다.

2.1.3. 밀림전사 슬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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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성우는 프랭크 웰커 / 호리우치 켄유
- 브론토사우루스형 다이노봇. 습지 전문가(?)로 함정을 판다거나 머리를 쓰려는 노력은 하는데 자기함정에 자기가 빠지는 안습함이 있다(역시 다이노봇...). 비스트 합체시 왼다리[A], 볼캐니커스 합체시 오른다리가 된다.

2.1.4. 사막전사 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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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성우는 헐 라일리 / 시로야마 켄
- 스테고사우루스형 다이노봇. 태양 에너지로 출력 향상이 가능하나 반대로 해가 안뜨면 출력저하 크리를 겪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힘은 좋은 편이다. 비스트 합체시 오른다리[A], 볼캐니커스 합체시 왼다리가 된다.
여담으로 G1 더무비에서는 유일하게 제대로된 등장이라고는 스파이크와 범블비가 유니크론이 문베이스들을 잡아먹고있다고 전투에서 살아남은 대원들한테 영상통신을 할때 다이노모드로 잠깐 비춘것이 전부고 그 외에는 다이노봇들이 있을때 혼자 온데간데 없었다.

2.1.5. 포격전사 스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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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성우는 마이클 벨 / 시오야 요쿠
- 익룡형 다이노봇으로 다이노봇 중 유일하게 공룡형태에서도 비행할 수 있다. 팀에서 그림록 다음으로 지능이 높지만[12] 그 반대급부인지 다른 다이노봇들보다 전투력이 낮다. 그것 때문에 동료들이 좀처럼 당하는 와중에 안습한 장면을 간혹 연출하기도 한다. 비스트 합체시 왼팔, 날개[A], 볼캐니커스 합체시 날개까지 포함해 오른팔이 된다.

2.2. 합체형태


2.2.1. 컴바이너 비스트

The Beast
Transformers: The Beast Within 코믹스에서 비스트라는 이름의 컴바이너로 합체한 전적이 있다. 과연 다이노봇의 합체 답게 정말 말도 안되게 강하다. 하지만 가뜩이나 지능이 떨어지는 다이노봇들인데 합체하면 부작용으로 지능이 더 떨어져서 그냥 본능에만 의존해 싸우는 야수가 되어버리며 합체한 모습도 기괴하기 짝이 없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나쁘고 흑역사 취급. 게다가 디셉티콘 외에 같은 오토봇들까지 무차별로 죽이고 다니고 비스트 육체 내부에서 다이노봇 팀원들이[13] 자신들을 죽여달라고 하고, 마지막은 벼랑 밑으로 떨어져 파괴되어 합체한 구성원들이 진짜 안스럽게 보일 지경이다.

2.2.2. 컴바이너 볼캐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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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브 더 프라임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그레그 버거[14]
파워 오브 더 프라임 애니메이션과 모바일 게임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 또다른 합체형태인 '볼캐니커스'가 등장한다. 이 쪽은 위의 비스트처럼 이성없는 괴물이 아닌 어엿한 오토봇의 컴바이너 전사로, 완구도 출시되었다.
파워 오브 더 프라임 애니메이션에서는 빅토리온이 지닌 조합의 이니그마의 힘의 영향을 받아 합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나오며, 개별 멤버가 한 덩치하는 다이노봇들 답게 합체 후의 몸집도 매우 거대하다. 같은 컴바이너인 빅토리온의 '''약 2배가량의 크기'''로 묘사된다. 마스크를 쓴 것처럼 보이는 얼굴은 입을 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입을 열면 난폭한 다이노봇의 성격처럼 뾰족한 송곳니들이 드러난다. [15]

3. 마블 코믹스 세계관

다이노봇들은 원래부터 사이버트론에 존재하던 오토봇 전사들이었다. 이들은 400만년 전 아크에 탑승했다가 지구에 추락하면서 활동정지하고 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쇼크웨이브가 추락한 아크를 조사하기 위해 지구로 오자, 아크의 컴퓨터는 지구에 있던 공룡들을 스캔한 뒤, 이들 다섯 명을 공룡의 모습으로 부활시켜 쇼크웨이브를 막게 한다. 다이노봇들은 쇼크웨이브와 싸우다가 타르 구덩이에 빠져 1980년대까지 지하에 묻혀있었다.

4.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먼 옛날, 다이노봇들은 오토봇내의 특수 부대인 Lightning Strike Coalition의 일원들이었다. 그 후 그림록을 비롯한 다섯 명은 다이노봇(Dynobots)이라는 이름을 쓰며 활동했다.

5. IDW G1 코믹스 세계관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대전쟁이 일어나기 이전, 그림록과 다른 다이노봇들은 케이온 시에 있는 지하 검투장의 검투사들이었다.
다이노봇들은 옵티머스 프라임이 자유를 위해 디셉티콘들에 대항해 싸우자는 메시지를 보고, 오토봇에 가담해 디셉티콘들과 싸우기 시작한다.
많은 시간이 흘러, 다이노봇들은 앙숙인 쇼크웨이브가 지구로 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림록과 다이노봇들은 쇼크웨이브를 쫒아 지구로 가고, 거기서 공룡들의 모습을 스캔한 뒤, 쇼크웨이브를 공격한다. 그러나 논리 회로를 꺼버린 쇼크웨이브의 힘앞에 모든 다이노봇들은 쓰러진다. 그림록은 자신들이 쓰러질 경우를 대비해 설정해둔 궤도 포격을 실행하고, 쇼크웨이브와 다이노봇들은 땅 속에 파묻혀버린다. 나중에 현대가 되어 인간 고고학자들이 다이노봇들을 발견한다.

6. 기타

멤버들의 공룡형 구성이 열혈최강 고자우라의 로봇 구성과 비슷하다. 원조는 다이노봇이지만.
멤버 중 트리케라톱스로 변신하는 슬래그(Slag)는 동음이의어지만 갈보라는 영 안 좋은 뜻이 있어서인지, 폴 오브 사이버트론에서부터 슬러그(Slug)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용자 엑스카이저에 등장하는 악역인 우주해적 가이스터의 멤버는 다이노봇의 디자인을 조금 수정한 것이다.

[1] 그림록이 나중에 테크노봇을 만들어 낸 모습을 보면 오토봇들은 인조 스파크와 인공지능을 만들 기술도 있는 모양이다. 디셉티콘은 그 기술이 없어서 스턴티콘을 만들 때 벡터 시그마가 필요했던 듯. 다만 시즌 2까지의 시점에서 다이노봇의 인공지능을 볼 때, 에어리얼봇을 만들 때에는 벡터 시그마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아 오토봇도 한계는 있는 것 같다. [2] 사실 이는 트랜스포머 G1때는 스파크의 개념이 아직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 스파크라는 설정은 G2와 비스트 워즈부터 차용되기 시작한 설정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설정이다. 다만 스파크와 같은 기능을 하는 신체기관이 존재하는것으로 언급되는 에피소드들이 존재한다.[3] 그림록, 슬러그, 슬러지[4] 다만 때에 따라서 로봇모드 형태로 사격전을 벌이기도 한다. 작중 초반에는 그림록이 동료들을 데리고 외딴 섬에서 사격 연습을 하는 장면이 있다.[5] 시즌1 부터 시즌2 까지의 오토봇들 중 자체적인 능력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건 다이노봇과 에어리얼봇, 트랙스, 파워글라이드 뿐이다. 시즌 3부턴 오토봇 진영에도 비행능력을 갖춘 트랜스포머들이 많아져서 디셉티콘과의 공중전에 밀리지 않는다. 참고로 디셉티콘은 비행능력이 기본사양이다. 자동차로 변신하는 스턴티콘도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다닌다.[6] 일본판에서도 동일하다. 이때의 명대사가 "'''그만 됐어! 더는 지긋지긋해! 다이노봇을 파괴한다!'''"[7] 그냥 풀어준게 아니라 지능을 약간 업그레이드 시켜서.[8] 이때 휠잭이 정말 매드 사이언티스트란걸 알 수 있는게, 그세 '''두 마리를 무단으로 더 만들었다.''' 스우프와 스널이 바로 그것. 결과가 좋았고 개방적인 오토봇이라 그냥 넘어갔지 제대로 짚고 가면 정말 엄청난 항명 사태로 번졌을 것이다.[9] 이 때 일본판에서는 스파이크가 '''"하지만 콘보이 사령관님. 만약 명령에 따랐다면 당신을 비롯해 우리 모두 죽었을 거예요."''' 라고 말한다.(...) 그리고 콘보이도 '''"알고 있다. 우수한 머신이나 인간이라도 때로는 오류를 범할 수 있지."''' 라고 말한다.(...)[10] 일본판에서는 전투광[11] 다른 트랜스포머들이 우주선 타고 돌격하지 않으면 제대로 데미지를 못입힌데 비해(그나마도 좀 약한 눈 부분이었다.) 다이노봇들은 유니크론의 피부를 뚫고 그 내부에 데미지를 주었다. 하지만 결국 "나 그림록은 새로운 전략 필요해"라면서 후퇴했지만...[A] A B C D 이 문서의 비스트의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그렇게 나온다.[12] 그림록이 자기가 다이노봇 중 가장 영리하다고 하자 퍼셉터 왈, "불행하게도 그럴 거야."[13] 그 때 장면은 몸 속 내부에서 비스트의 일부로 얼굴이 내부 전선에 융합 돼 얼굴의 반이 녹은 것처럼 표현 됐는데 정말 꺼림칙하다.[14] 그림록과 동일하다. 북미쪽에서는 합체팀 리더가 합체형태의 성우까지 맡게 되는 드문 경우. 게다가 이쪽은 성우가 G1에서도 팀 리더의 성우를 맡은 당사자 라는 점이 있다.[15] 정작 완구는 데바스테이너나 프레다킹같은 타이탄급이 아닌 빅토리온 등과 같은 일반 컴바이너 사이즈인 데다가 팔다리가 너무 앙상해서 안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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