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티아라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스와 같은 반인 어스 포니로, 종종 실버 스푼과 짝을 이룬다. 상류층을 연상시키는 단어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티아라는 왕족들이 쓰는 왕관이다.
실버 스푼과 거의 늘 붙어 다니지만, 굳이 따지자면 다이아몬드 티아라가 주도권을 잡고 있으며, 실버 스푼은 그 추종자에 가깝고 실제로 다이아몬드 티아라가 많이 나선다.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가족과 애플 패밀리와는 과거부터 인연이 깊었는데,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증조할아버지는 그래니 스미스의 Zap Apple 잼을 상품화해서 갑부가 되었기 때문. 실제로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아빠는 스미스 할머니를 존경하고 있다.
실버 스푼과 함께 흔히 미국 작품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을 깔보는 부잣집 여학생 포지션. 첫 등장부터 애플 블룸을 무시했고, 그 이후에도 애플블룸과 나머지 CMC 멤버들을 깔보지만 마지막에는 항상 당한다. 하지만 애플블룸을 놀리는 걸 츤데레로 해석하는 브로니들도 있다. 사실 이 둘도 보다 보면 귀여워서 팬아트도 꽤 많이 있다.
시즌 1 "Call of the Cutie"에서 실버 스푼과 함께 첫 등장, 큐티 마크가 없던 애플블룸을 괴롭힌다.
시즌 2 "Family Appreciation Day"에서 등장, 학교에 일일교사로 애플 블룸이 그래니 스미스를 데려오자 촌스럽다고 놀리지만, 사실 스미스 할머니가 포니빌이 자리잡는데 기여했고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집안 사업에 도움을 줬다는 사실이 드러나 역으로 당한다. 이 때 스미스 할머니를 '''노망난 늙은이'''라고 패드립까지 날리는 바람에 팬들에게 실버 스푼에 비해 두 배로 비난받았다.
시즌 2 "Ponyville Confidential"에서는 학교 신문 편집장이 돼서 기삿거리를 찾아오라고 CMC를 들들 볶는다. 결국 CMC는 찌라시 기사를 쓰고, 일이 커져 CMC가 그만두려 하자 약점을 잡고 협박한다. 물론 인과응보로 끝에는 편집장에서 인쇄 담당으로 좌천. (한편 실버 스푼은 신문부에 들어갈 학생만 학교에 남으라는 알림이 내려온 상태에서 티아라보다 먼저 하교했다.)
시즌 3 "One Bad Apple"에서 두 짝과 가담한 뱁스 시드와 함께 CMC를 괴롭히다 마지막엔 진흙탕에 빠지며 죗값을 치른다.
시즌 4 "Flight to the Finish"에서는 악행의 절정을 대놓고 보여주었는데, 크리스탈 제국에서 열릴 전국 체전의 개막식에서 포니빌을 대표할 기수를 뽑는 대회에서 이기기 위해 CMC를 큐티 마크가 없다고 비난해서 기죽였지만 그래도 셋이 성공적인 리허설을 보여주자, 사보타주로 스쿠틀루를 겨냥해 '''날지도 못하는 페가수스는 페가수스도 아니다라며 비하했다'''. 이 때 먼저 포문을 연 것이 티아라. 이 때문에 스쿠틀루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CMC는 와해 직전까지 갔다가, 레인보우 대쉬가 스쿠틀루를 위로해주고 나서야 사태가 수습될 수 있었으며, 개막식 기수에는 CMC가 뽑혔다.
시즌 4 "Twilight Time"에서는 전에 대놓고 무시하던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스가 (최근에 공주님이 된) 트와일라잇 스파클과 방과 후 자주 만난다는 말에, 자신도 과거에는 전혀 관심도 없던 트와일라잇과 가까이 지내고 연줄을 맺고 싶어서 태도를 바꿔 둘이서 셋한테 아부를 하기 시작하며, 다른 아이들에게까지 소문을 퍼트려서 뇌물 공세의 중심이 된다.
믿을 수 없는 결과에 광분하여 그대로 학교를 나가 버린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걱정한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스는 그녀를 따라가보는데...
사실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그 못돼먹은 성질머리는 아버지가 아니라 '''바로 어머니 쪽에 그 원인이 있었다.''' 아버지인 필시 리치는 성격 자체가 매우 좋고 전에 서술한대로 개념포니지만 문제는 어머니가 무개념이었던 것이다. 학부모 위원회 위원인 티아라의 어머니 스포일드 리치는 심각한 1등 지상주의자였다. 그녀는 포니빌에 살면서 부심은 캔틀롯 상류층 못지않은 작자라서 딸에게도 "너는 언제나 승자여야 한다. 그런 민궁둥이들(blank flanks) 따위랑은 놀지 마라" 는 걸 계속 주입시킨 결과가 바로 그 안하무인한 태도였던 것. 그래서 평소와는 달리 다이아몬드 티아라는 반장 낙선의 쇼크로 상당히 기가 죽은 모습을 보였다.[5] CMC의 오두막에 초대받았을 때도 '''자신은 이미 큐티 마크가 있었고 그 의미에 대해 복잡하게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어머니에게 배운 대로만 하면 되니까)'''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어 본 CMC가 은근히 부럽다고 했을 정도.
핍스퀵이 학교에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운동장 복원 공약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도움을 요청할 때, 이것을 기회로 삼아 반장 자리를 되찾겠다는 속셈으로 학교까지 전력질주하지만 그 뒤를 따라잡은 셋이 간곡하게 설득했고, 결국은 학교에 있던 어머니에게 '''엄마에게는 없는 친구들이야말로 내게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처음으로 반항하게 되고, 학교 운동장 복구에 필요한 기부 문서를 할 말이 없어진 어머니에게 그대로 전해 준다. 이후 자신이 헐뜯었던 친구들을 역으로 장점을 살려 칭찬해 주면서 완벽하게 개심하는 데 성공했으며, CMC 3인방은 여기서 얻은 깨달음으로 마침내 큐티 마크를 얻게 되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온 노래가 워낙에 잘 나왔고, 지금까지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악행의 이유를 팬들에게도 납득이 가게 만들었기 때문에 최악의 캐릭터 중 하나로 늘 뽑히던 다이아몬드 티아라는 이 에피소드에서 비호감 이미지를 완전히 털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 대신 비중을 잃어 시즌 6에서는 한 번도 출연하지 못했으며 나오더라도 지나가는 배경캐릭이었다.(...) 대신 만화판에선 여전히 출현하고 있다
IDW FIM #9에서는 마을 축제에서 실버 스푼과 함께 개인 상담회를 열었는데 빅 맥에게 한 소리가 조언은 커녕 이미지만 더 떨어뜨리는 욕설에 가까워서 안티팬만 더욱 생겼다. 라이라를 울리기도 했고.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아빠와 증조할아버지의 이름은 각각 '필시 리치(Filthy Rich)'와 '스팅킹 리치(Stinking Rich)'. 둘 다 '엄청난 부자'라는 뜻인데, 원래 단어의 뜻을 보자면 Filthy는 '''더러운, 비열한'''이란 뜻이고, Stinking은 원래 '''고약한 냄새가 나는'''이란 뜻이다. 그리고 티아라의 엄마인 스포일드 리치(Spoiled Rich)의 결혼 전 이름은 '스포일드 밀크(Spoiled Milk)', 즉 '''상한 우유'''. [6]
성우는 브라이언 드러먼드(영어), 임채헌(한국어), 마츠모토 시노부(일본어).
이름답게 주변 상권을 약화해 이익을 취하는 더러우면서도 합법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지만, 성격은 은근히 괜찮은 편이다. 다른 포니들에게 본명인 필시라고 불리면 정색을 하지만 그래니 스미스 할머니는 자신을 애칭 삼아 필시라고 불러도 좋게 넘어가고, 우스워 보이는 번쩍사과 수확 방식을 비웃지도 않는다. 딸 다이아몬드 티아라가 그래니 스미스 할머니를 비웃자 안 좋은 시선을 보내거나, 아빠한테 혼날 것을 두려워한 걸 보면 오냐오냐하며 길러서 그렇지 개념은 박힌 듯. 자기 이름에 콤플렉스가 있는지 필시 대신 리치라고 부를 것을 요구하고, 딸내미 이름은 귀티나게 지었다.
시즌 5 에피소드 13에선 포니빌 주민 전체의 집단 꿈 속에서 텐타버스로 인해 만들어진 괴물에게 붙잡혔는데도 돈부터 건네고 봤으며 이후 꿈에서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주민들이 텐타버스를 상대로 협공할 때 동전과 지폐로 만든 근두운을 타고 다니며 돈을 탄막으로 쏘는 본격 돈지랄 살법을 구사한다.
위에 상기된 에피소드에서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달란 편지를 보고 정말 준걸 보면 딸바보인듯 하다.
큐티 마크는 돈 주머니 3개.
성우는 딸과 같은 샹탈 스트랜드(영어).
필시 리치의 아내이자 포니빌 학교 위원회의 위원으로, 앞서 서술했듯 포니빌에 살지만 캔틀롯 상류층 못지않게 자부심이 매우 강한 성격이다. 딸인 다이아몬드 티아라에게 언제나 승자가 될 것만을 강요하고, 부자로서의 사회적인 지위를 생각해야 한다며 큐티 마크가 없는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스 아이들과는 놀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 등 극성스러운 막장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성격을 안 좋은 쪽으로 망쳐 놓은 장본인.
티아라가 반장 선거에서 낙선되자 호통을 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학교에서 선생님인 치어릴리와 아이들이 다 보고 있는 앞에서도''' "내 딸이 혼란스럽고 '''하찮은 하층민들'''과 어울린다고?" 운운하며 개소리를 늘어놓기까지 했다! 결국 딸의 반항으로 꼬리를 내리지만, 이후 에피소드에선 자기가 맨션에서 살기 때문에 사우나 방이 아주 많이 있다고 되도 않은 잘난 척을 하는 것으로 보아 오만한 성격은 전혀 고쳐지지 않은 것 같다. 필시 리치의 약혼녀였던 시절에도 애플잭과 빅 매킨토시를 괄시하며 깔보는 태도를 보이는 등 성격은 매우 좋지 않았다. 상당한 개념인인 남편과는 정반대로 심각한 막장부모이다.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설명에서는 자신이 다이아몬드 티아라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가르쳐 주었다고 당당히 말한다.
큐티 마크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반지.
결혼하기 전의 이름은 '스포일드 밀크(Spoiled Milk)'였다. 뜻은 상한 우유인데, 그녀의 고약한 성격을 잘 말해준다.
필시 리치의 조부로 스미스 할머니가 소녀였던 시절에 할머니에게 무지개 사과잼의 특허를 사면서 부자가 된 인물.
사실상 리치 가문을 부자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실버 스푼과 거의 늘 붙어 다니지만, 굳이 따지자면 다이아몬드 티아라가 주도권을 잡고 있으며, 실버 스푼은 그 추종자에 가깝고 실제로 다이아몬드 티아라가 많이 나선다.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가족과 애플 패밀리와는 과거부터 인연이 깊었는데,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증조할아버지는 그래니 스미스의 Zap Apple 잼을 상품화해서 갑부가 되었기 때문. 실제로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아빠는 스미스 할머니를 존경하고 있다.
실버 스푼과 함께 흔히 미국 작품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을 깔보는 부잣집 여학생 포지션. 첫 등장부터 애플 블룸을 무시했고, 그 이후에도 애플블룸과 나머지 CMC 멤버들을 깔보지만 마지막에는 항상 당한다. 하지만 애플블룸을 놀리는 걸 츤데레로 해석하는 브로니들도 있다. 사실 이 둘도 보다 보면 귀여워서 팬아트도 꽤 많이 있다.
1. 작중 행적
1.1. TV 프로그램
1.1.1. 시즌 1-4
시즌 1 "Call of the Cutie"에서 실버 스푼과 함께 첫 등장, 큐티 마크가 없던 애플블룸을 괴롭힌다.
시즌 2 "Family Appreciation Day"에서 등장, 학교에 일일교사로 애플 블룸이 그래니 스미스를 데려오자 촌스럽다고 놀리지만, 사실 스미스 할머니가 포니빌이 자리잡는데 기여했고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집안 사업에 도움을 줬다는 사실이 드러나 역으로 당한다. 이 때 스미스 할머니를 '''노망난 늙은이'''라고 패드립까지 날리는 바람에 팬들에게 실버 스푼에 비해 두 배로 비난받았다.
시즌 2 "Ponyville Confidential"에서는 학교 신문 편집장이 돼서 기삿거리를 찾아오라고 CMC를 들들 볶는다. 결국 CMC는 찌라시 기사를 쓰고, 일이 커져 CMC가 그만두려 하자 약점을 잡고 협박한다. 물론 인과응보로 끝에는 편집장에서 인쇄 담당으로 좌천. (한편 실버 스푼은 신문부에 들어갈 학생만 학교에 남으라는 알림이 내려온 상태에서 티아라보다 먼저 하교했다.)
시즌 3 "One Bad Apple"에서 두 짝과 가담한 뱁스 시드와 함께 CMC를 괴롭히다 마지막엔 진흙탕에 빠지며 죗값을 치른다.
시즌 4 "Flight to the Finish"에서는 악행의 절정을 대놓고 보여주었는데, 크리스탈 제국에서 열릴 전국 체전의 개막식에서 포니빌을 대표할 기수를 뽑는 대회에서 이기기 위해 CMC를 큐티 마크가 없다고 비난해서 기죽였지만 그래도 셋이 성공적인 리허설을 보여주자, 사보타주로 스쿠틀루를 겨냥해 '''날지도 못하는 페가수스는 페가수스도 아니다라며 비하했다'''. 이 때 먼저 포문을 연 것이 티아라. 이 때문에 스쿠틀루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CMC는 와해 직전까지 갔다가, 레인보우 대쉬가 스쿠틀루를 위로해주고 나서야 사태가 수습될 수 있었으며, 개막식 기수에는 CMC가 뽑혔다.
시즌 4 "Twilight Time"에서는 전에 대놓고 무시하던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스가 (최근에 공주님이 된) 트와일라잇 스파클과 방과 후 자주 만난다는 말에, 자신도 과거에는 전혀 관심도 없던 트와일라잇과 가까이 지내고 연줄을 맺고 싶어서 태도를 바꿔 둘이서 셋한테 아부를 하기 시작하며, 다른 아이들에게까지 소문을 퍼트려서 뇌물 공세의 중심이 된다.
1.1.2. 시즌 5 "Crusaders of the Lost Mark"
사실상 티아라의 성격 근원에 대한 원인을 밝힘과 동시에 티아라의 이미지를 바꿔준 특별한 에피소드
4기 막바지에서 티렉이 깽판쳐놓은 운동장을 복구하겠다는 공약으로 반장 선거에 나서서 또 한번 당선을 노리는데, 유권자인 학생들을 노래로 무시하고 깔아뭉개는 인신공격을 저지르는 초대형 실책을 저질러서 상대 후보인 핍스퀵에게 처참하게 패배했다. 그나마도 본인 투표와 실버 스푼의 표를 합쳐서 두 표는 나와야 하는데, 저 인신공격을 실버 스푼한테도 해서[4] 화가 난 실버 스푼이 핍스퀵에게 표를 주는 바람에 결과는 '''1표.'''믿을 수 없는 결과에 광분하여 그대로 학교를 나가 버린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걱정한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스는 그녀를 따라가보는데...
사실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그 못돼먹은 성질머리는 아버지가 아니라 '''바로 어머니 쪽에 그 원인이 있었다.''' 아버지인 필시 리치는 성격 자체가 매우 좋고 전에 서술한대로 개념포니지만 문제는 어머니가 무개념이었던 것이다. 학부모 위원회 위원인 티아라의 어머니 스포일드 리치는 심각한 1등 지상주의자였다. 그녀는 포니빌에 살면서 부심은 캔틀롯 상류층 못지않은 작자라서 딸에게도 "너는 언제나 승자여야 한다. 그런 민궁둥이들(blank flanks) 따위랑은 놀지 마라" 는 걸 계속 주입시킨 결과가 바로 그 안하무인한 태도였던 것. 그래서 평소와는 달리 다이아몬드 티아라는 반장 낙선의 쇼크로 상당히 기가 죽은 모습을 보였다.[5] CMC의 오두막에 초대받았을 때도 '''자신은 이미 큐티 마크가 있었고 그 의미에 대해 복잡하게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어머니에게 배운 대로만 하면 되니까)'''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어 본 CMC가 은근히 부럽다고 했을 정도.
핍스퀵이 학교에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운동장 복원 공약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도움을 요청할 때, 이것을 기회로 삼아 반장 자리를 되찾겠다는 속셈으로 학교까지 전력질주하지만 그 뒤를 따라잡은 셋이 간곡하게 설득했고, 결국은 학교에 있던 어머니에게 '''엄마에게는 없는 친구들이야말로 내게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처음으로 반항하게 되고, 학교 운동장 복구에 필요한 기부 문서를 할 말이 없어진 어머니에게 그대로 전해 준다. 이후 자신이 헐뜯었던 친구들을 역으로 장점을 살려 칭찬해 주면서 완벽하게 개심하는 데 성공했으며, CMC 3인방은 여기서 얻은 깨달음으로 마침내 큐티 마크를 얻게 되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온 노래가 워낙에 잘 나왔고, 지금까지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악행의 이유를 팬들에게도 납득이 가게 만들었기 때문에 최악의 캐릭터 중 하나로 늘 뽑히던 다이아몬드 티아라는 이 에피소드에서 비호감 이미지를 완전히 털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 대신 비중을 잃어 시즌 6에서는 한 번도 출연하지 못했으며 나오더라도 지나가는 배경캐릭이었다.(...) 대신 만화판에선 여전히 출현하고 있다
1.2. IDW
IDW FIM #9에서는 마을 축제에서 실버 스푼과 함께 개인 상담회를 열었는데 빅 맥에게 한 소리가 조언은 커녕 이미지만 더 떨어뜨리는 욕설에 가까워서 안티팬만 더욱 생겼다. 라이라를 울리기도 했고.
2. 가족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아빠와 증조할아버지의 이름은 각각 '필시 리치(Filthy Rich)'와 '스팅킹 리치(Stinking Rich)'. 둘 다 '엄청난 부자'라는 뜻인데, 원래 단어의 뜻을 보자면 Filthy는 '''더러운, 비열한'''이란 뜻이고, Stinking은 원래 '''고약한 냄새가 나는'''이란 뜻이다. 그리고 티아라의 엄마인 스포일드 리치(Spoiled Rich)의 결혼 전 이름은 '스포일드 밀크(Spoiled Milk)', 즉 '''상한 우유'''. [6]
2.1. 아버지 더럽게 부자 (Filthy Rich)
성우는 브라이언 드러먼드(영어), 임채헌(한국어), 마츠모토 시노부(일본어).
이름답게 주변 상권을 약화해 이익을 취하는 더러우면서도 합법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지만, 성격은 은근히 괜찮은 편이다. 다른 포니들에게 본명인 필시라고 불리면 정색을 하지만 그래니 스미스 할머니는 자신을 애칭 삼아 필시라고 불러도 좋게 넘어가고, 우스워 보이는 번쩍사과 수확 방식을 비웃지도 않는다. 딸 다이아몬드 티아라가 그래니 스미스 할머니를 비웃자 안 좋은 시선을 보내거나, 아빠한테 혼날 것을 두려워한 걸 보면 오냐오냐하며 길러서 그렇지 개념은 박힌 듯. 자기 이름에 콤플렉스가 있는지 필시 대신 리치라고 부를 것을 요구하고, 딸내미 이름은 귀티나게 지었다.
시즌 5 에피소드 13에선 포니빌 주민 전체의 집단 꿈 속에서 텐타버스로 인해 만들어진 괴물에게 붙잡혔는데도 돈부터 건네고 봤으며 이후 꿈에서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주민들이 텐타버스를 상대로 협공할 때 동전과 지폐로 만든 근두운을 타고 다니며 돈을 탄막으로 쏘는 본격 돈지랄 살법을 구사한다.
위에 상기된 에피소드에서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달란 편지를 보고 정말 준걸 보면 딸바보인듯 하다.
큐티 마크는 돈 주머니 3개.
2.2. 어머니 스포일드 리치(Spoiled Rich)
성우는 딸과 같은 샹탈 스트랜드(영어).
필시 리치의 아내이자 포니빌 학교 위원회의 위원으로, 앞서 서술했듯 포니빌에 살지만 캔틀롯 상류층 못지않게 자부심이 매우 강한 성격이다. 딸인 다이아몬드 티아라에게 언제나 승자가 될 것만을 강요하고, 부자로서의 사회적인 지위를 생각해야 한다며 큐티 마크가 없는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스 아이들과는 놀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 등 극성스러운 막장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이아몬드 티아라의 성격을 안 좋은 쪽으로 망쳐 놓은 장본인.
티아라가 반장 선거에서 낙선되자 호통을 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학교에서 선생님인 치어릴리와 아이들이 다 보고 있는 앞에서도''' "내 딸이 혼란스럽고 '''하찮은 하층민들'''과 어울린다고?" 운운하며 개소리를 늘어놓기까지 했다! 결국 딸의 반항으로 꼬리를 내리지만, 이후 에피소드에선 자기가 맨션에서 살기 때문에 사우나 방이 아주 많이 있다고 되도 않은 잘난 척을 하는 것으로 보아 오만한 성격은 전혀 고쳐지지 않은 것 같다. 필시 리치의 약혼녀였던 시절에도 애플잭과 빅 매킨토시를 괄시하며 깔보는 태도를 보이는 등 성격은 매우 좋지 않았다. 상당한 개념인인 남편과는 정반대로 심각한 막장부모이다.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설명에서는 자신이 다이아몬드 티아라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가르쳐 주었다고 당당히 말한다.
큐티 마크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반지.
결혼하기 전의 이름은 '스포일드 밀크(Spoiled Milk)'였다. 뜻은 상한 우유인데, 그녀의 고약한 성격을 잘 말해준다.
2.3. 증조할아버지 독하게 부자 (Stinking Rich)
필시 리치의 조부로 스미스 할머니가 소녀였던 시절에 할머니에게 무지개 사과잼의 특허를 사면서 부자가 된 인물.
사실상 리치 가문을 부자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