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비라''' 어둠의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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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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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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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군'''
| 법사
| '''속성'''
| 영
| '''타입'''
|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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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력'''
| 10 → 13
| '''건설력'''
| 2 → 2
| '''개발력'''
| 5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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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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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무라 쇼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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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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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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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청 7인 중 1명, "암흑의 자식".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신기사.
중문판 표기는
达尔维拉, 일문판 표기는 ダルヴィラ, 북미판 표기는 Darvela
2. 스킬
[image]
| 패시브 스킬 매 스킬 시전 시, 은신상태 발동 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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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 매 스킬 시전 시, 은신상태 발동 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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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 매 스킬 시전 시, 은신상태 발동 2.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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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 매 스킬 시전 시, 은신상태 발동 2.5초. 은신 해제 시 일반공격 피해 3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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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쿨타임 8.0초 전방 구역에 그림자 방출, 적에게 77의 마법피해를 준다, 동시에 그림자가 지면에 남았다가 잠시 후 폭발을 일으켜 다시 지면상의 적에게 77의 마법피해를 주고 강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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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 전방 구역에 그림자 방출, 적에게 77의 마법피해를 준다, 동시에 그림자가 지면에 남았다가 잠시 후 폭발을 일으켜 다시 지면상의 적에게 77의 마법피해를 주고 강타하며 3초간 실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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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 전방 구역에 그림자 방출, 적에게 154의 마법피해를 준다, 동시에 그림자가 지면에 남았다가 잠시 후 폭발을 일으켜 다시 지면상의 적에게 154의 마법피해를 주고 강타하며 3초간 실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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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어둠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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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타임 12.0초 지정된 구역 내에 대량의 그림자 촉수 생성, 구역 내 모든 적은 매 0.5초마다 18의 마법피해를 받는다, 4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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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 지정된 구역 내에 대량의 그림자 촉수 생성, 구역 내 모든 적은 매 0.5초마다 18의 마법피해를 받는다, 4초 지속, 동시에 40% 감속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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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 지정된 구역 내에 대량의 그림자 촉수 생성, 구역 내 모든 적은 매 0.5초마다 18의 마법피해를 받는다, 4초 지속, 동시에 40% 감속시킨다. 종료 시 구역 내의 모든 적 3초간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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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 지정된 구역 내에 대량의 그림자 촉수 생성, 구역 내 모든 적은 매 0.5초마다 18의 마법피해를 받는다, 4초 지속, 동시에 40% 감속시킨다. 영향 받은 적에게 달비라의 일반공격 피해 25% 증가, 2초 지속 종료 시 구역 내의 모든 적 3초간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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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쿨타임 25.0초 목표에게 대형 악마환영을 방출하여 강타한다. 환영은 목표에게 천천히 이동하며 근접한 모든 적들은 매 0.5초당 27의 마법피해를 받는다, 7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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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 목표에게 대형 악마환영을 방출하여 강타한다. 환영은 목표에게 천천히 이동하며 근접한 모든 적들은 매 0.5초당 27의 마법피해를 받는다, 10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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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 목표에게 대형 악마환영을 방출하여 강타한다. 환영은 목표에게 천천히 이동하며 근접한 모든 적들은 매 0.5초당 34의 마법피해를 받는다, 10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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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 목표에게 대형 악마환영을 방출하여 강타한다. 환영은 목표에게 [2] 이동하며 근접한 모든 적들은 매 0.5초당 34의 마법피해를 받는다, 10초 지속. 매번 피해를 줄 때마다 마법방어 5% 감소, 2초 지속, 최대 20중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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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기: 악마・아자젤
[image] 죽음을 관장하는 타락한 천사. 반란을 일으킨 천사무리의 우두머리.
[image]
| '''패시브 스킬: 밤낮소멸''' 아군 신기사의 관통확률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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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2'''
| 아군 신기사의 관통확률 3.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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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 아군 신기사의 관통확률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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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 아군 신기사의 관통확률 6.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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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돌파시 필요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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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성급
| 신기해방
| 신기 9→10Lv
| 신기 19→20Lv
| 신기 29→30Lv
| 신기 39→40Lv
| 신기 49→50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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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마성의 달
| [image] 검은 돌의 뱀
| [image] 콰키우틀 가면
| [image] 비녀
| [image] 나빠나빠열매
| [image] 삼도천 나룻배
| [image] 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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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품급'''
| '''파란색품급'''
| '''보라색품급'''
| '''황금색품급'''
| '''황금색품급'''
| '''황금색품급'''
| '''황금색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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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의 유래는 성경에서 나오는 악마인
아자젤.
4. 전용장비
[image]
'''검은 어린양'''
| '''기본 속성'''
| '''보구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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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공격 출혈확률
| 【영상】 달비라의 스킬이 적군 유닛에게 피해를 입힐 때 음영효과를 추가한다. 음영효과의 영향을 받은 적군 유닛은 달비라에게 받은 스킬피해가 5% 상승한다. 이 효과는 최대 5중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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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속에 잠들어 있는 악마의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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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2'''
| 에너지 포인트를 소모하여 자신으로 전환시 아군 신기사의 연타확률과 스킬 피해를 4초 동안 10%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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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 상성에 대한 피해 감소 효과가 25%에서 30%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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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 이 보구를 장착 할 때에 보구의 코스트가 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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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 고유 : 전투 중 아군 법사 신기사의 연타확률과 치명확률을 0.8%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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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 상성에 대한 피해 상승 효과가 25%에서 30%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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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 【영상】 적에게 스킬에 피해를 주었을 때 "음영효과"를 부여, "음영효과"를 받은 적을 달비라가에게 받는 스킬 피해가 7.5% 상승, 최대 5 중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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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킨
각성 2기이며 한국 서버에도 업데이트되었다.
6. 표정
가즈아
| 난 모름
| 자신감
| 어디 보자...
| 깜짝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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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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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사 신기 오픈
| 해당 신기사를 사용하여 자질시험 클리어
| 신기사 공략 완료
| 달비라로 하루 동안 순찰 9회 달성
| 스킬 "귀영방출" 1회 사용하여 2단 공격으로 최소 6명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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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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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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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축제 식당 이벤트에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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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걸어다니는 CC머신. 액티브 스킬 3개가 전부 CC기를 동반한다. 에어본, 실명, 기절 등 유용한 CC기가 스킬마다 장착되어있으며 스킬을 사용할때마다 자신도 은신상태가 된다. 솔로딜이 부족한게 아쉬운 신기사.
SS3등급까지 각성을 했다면 궁극기에 최대 100%까지 중첩이 가능한 방어력감소 디버프가 붙어서 마법 방어력을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려 흑문시련, 시공안개 등에서 방깎 서포터로 운용한다. 몽마 난이도가 나온 이후론 흑문에서의 경쟁력을 다소 상실했지만
아사나와 조합하면 몽마에서도 유효한 방깎이 나와 타임어택용으로 쓰인다.
8. 도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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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체중'''
|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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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cm
| 65kg
|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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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 '''성별'''
| '''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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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라도 좋으니, 살아남아야 해!
| '''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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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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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부리고 암흑에 빠져든 남자. 외진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어머니의 영향 아래 신을 믿는 신도가 되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어머니가 강도에게 잔인하게 살해되는 걸 목격했을 때, 옷장 안에 숨은 그는 울면서 신께 간청했지만 신은 아무 대답이 없었고 결국엔 악마의 손을 잡게 된다. 그가 의식을 차렸을 땐 주위에는 살아남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의 마음속 깊이 있는 무언가는 이미 돌이킬 방법이 없었다. 여러 해가 지난 후, 그는 자신의 마음속에 생겨난 악마를 보게 되지만... 조금도 놀라지 않았다. 그들은 이미 몇 해 전에 같이 행동했었기 때문에. "내가 바로 너야", 악마는 그를 타이르며 말했다. 맞다, 이것은 그이다, 어머니를 지키지 못하여 후회와 복수심에 사로잡힌 채, 타락이 가져온 기쁨에 고통스럽고 저항하지 못하는 연약하고, 슬프고, 잔혹한 영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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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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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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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작고 귀여운 동물,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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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여성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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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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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 '''악마·아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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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스토리1'''
| 만인 지상의 높이에 있고 엄청난 영광을 보유하고 있는 천사장이다. 아자젤은 보낼 사람들의 숭배를 받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천사들은 그와 마주칠 경우, 공손하게 인사해야 하며, 인간은 생명을 대가로만 그의 용안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자젤은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인간계의 각종 욕망들을 혐오한다. 욕망의 존재는 신의 의지를 배반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즉시 없애 버려야 한다고 여긴다. 이런 신념을 가지고 아자젤은 천계에서 인간계로 강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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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스토리2'''
| 이전의 자신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아자젤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 유치하고 잘난체 하던 천사장은 이미 죽은 지 오래고, 남은 거라곤 어둠 속에서 꿈틀거리는 사악한 그림자 뿐이었다. 욕망이라는 것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이었던가. 그것은 사람을 사로잡아 모든 신념과 마음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하나씩, 하나씩 터뜨린다. 떨어져라, 추방하라, 욕망이 가져온 기쁨에 환호하라. 소년의 머리속에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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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스토리3'''
| 타락의 꽃에는 절망이야말로 가장 달콤한 물이다. 소년의 고통과 후회는 점점 약해져 가는 아자젤의 힘을 채워주고 있다. 이 절망의 감정들은 그토록 향기로움 심연처럼 끝이 없다. 소년이 자기 자신을 계속 증오하는 이상, 아자젤은 소년과 함께 영생을 누릴 수 있다. 순결한 소년을 유혹하여, 그 아이가 점점 암흑에 삼켜지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가끔의 반항조차 말이다... 순백 무결하던 자신을 떠올리며 결국 끝없는 암흑에게 삼켜지고 만다... 이 긴 세월 동안 예외는 없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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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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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사 능력'''
| '''다른 사람을 오염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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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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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토리1'''
| 밤은 달비라의 영역이다. 햇빛 아래의 그는, 항상 뭔가 잘못 맞춰진 퍼즐의 느낌이다. 햇빛 알러지 같은 문제가 아니라, 그토록 밝은 빛이 자신을 비추는 모습 자체가 자신을 모독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임무를 수행하지 않아도 되는 낮이라면, 달비라는 주로 방에서 잠을 잔다. 잠을 잔다기 보단, 눈을 억지로 감고 견딘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이다. 다시 밤이 찾아오면, 달비라는 평온을 되찾는다. 밤은 더러운 것도 깨끗하게 감춰주니까 말이다. 예를 들어... 달비라 그 자신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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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토리2'''
| 달비라는 잠을 거의 자지 않을 뿐 아니라, 음식 역시 최소한으로 먹는다. 맛있는 음식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으며, 그에게 음식이란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가끔 까먹는 경우, 2일... 심지어 3일에 한번 밥을 먹기도 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건, 모두 아자젤이 있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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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토리3'''
| 가끔, 달비라는 동방거리로 돌아가 웬시 기원의 뒷산 동굴에 숨는다. 그 곳은 그와 웬시가 함께 바둑을 두던 곳이기도 하다. 소란에서 벗어나 공부에 집중을 하고 싶을 땐 웬시는 종종 그를 끌고 이곳에 오고는 했다. 본래 임무를 위해 잠입한 곳이지만, 이런 순간만 되면 달비라는 자신이 정말 이곳에서 생활 했었다는 착각에 빠지고는 한다. 지금까지도 이곳은 달비라가 유일하게 안심하고 눈을 붙일 수 있는 곳이다. 어느 날 눈을 떴을 때, 돌 테이블 위에 익숙한 바둑판이 놓여있는 걸 본 뒤, 달비라는 다시는 그 곳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보답 받을 수 없는 기대감은 끊어내는 편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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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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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웬시의 평가
| [image] 종한구의 평가
| [image] 누르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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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 동생. 언젠가는 정신을 차리게 해줘야지. 절대 포기하지 않겠어!
|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 전형적인 악인이야.
| 달비라는 항상 혼자 다녀. 히로와도 그리 친하지 않은 듯 하고… 소중한 사람도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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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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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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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단편1'''
| 달비라는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다. 전투를 할 땐 앞으로 돌진하며, 방어는 아예 하지도 않는다. 비록 치유 속도가 아주 빠르긴 하지만 그렇다고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 건 아니다. 아무래도 통증이야말로 그가 유일하게 자신이 아직 인간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방법인 것 같다. 이 고통들이야말로 자신이 아직 악마에게 먹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수단인 것이다. 하지만 이 작은 안심마저 금방 절망에게 삼켜지고는 한다. 마침내 먹히는 그 순간이야말로, 아무런 의미가 없던 그의 인생을 끝낼 수 있는 순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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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단편2'''
| 그를 "동료"로 만들겠다는 생각에 달비라는 그저 비웃을 뿐이다. 그에게 있어 자신과 지휘사는 고용주와 피고용인의 관계일 뿐, 자신은 그저 편한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도구는 생각을 할 수 없고 감정도 없이 그저 기계처럼 임무를 수행할 뿐이다. 하지만 지휘사는 이 모든 것이 뺀질거리며 도피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자신에게도 그 사람의 감정이 있다는 현실에서 도피하고 차가운 기계인 양 굴었다. 언제 그 사실을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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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단편3'''
| 불현듯 어떤 생각이 떠올랐을 떄 달비라는 지휘사와 바둑을 뒀다. 바둑 실력이 웬시에 버금가기 때문에 지휘사는 매번 참패했다. 하지만 그는 승패에도 관심이 없어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한 수 물러주어 지휘사가 너무 비참하게 지는 일이 없도록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휘사에게 상냥했다는 것은 아니다. 달비라는 그저 가능한 한 바둑을 오래 두고 싶었을 뿐이다. 왜냐하면 바둑판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에는 자기혐오를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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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단편4'''
| 달비라는 자신의 힘을 매우 두려워하는데 이 두려움은 자신이 다른 사람을 "오염"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달비라는 작은 동물을 아무리 좋아해도 절대 접촉하지 않는다. 지휘사가 쇼핑할 때 작은 햄스터를 발견하고 사서 몰래 달비라의 문 앞에 둔 적이 있다. 밤에 집에 돌아와 햄스터를 발견하고는 의외로 자신의 책상 위에 두고 의외로 세심하게 우리 안에 물과 사료를 넣어 두었다. 달비라는 어떻게 지휘사가 준 것인지 안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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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단편5'''
| 달비라가 가면을 벗은 걸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지휘사가 그가 자는 틈에 몰래 가면을 벗기려고 시도했지만 이 역시 실패로 끝났다. 또 한 번의 실패 후 달비라는 지휘사의 노력을 가상히 여겨 가면을 벗어주었다. 그의 얼굴에는 분명 어떤 문제가 있어서 가면을 써 철저히 감추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면 아래에는 본 사람들로 하여금 잊기 힘든 아름다운 얼굴이 있었다. 아마 달비라에게 있어서 그 외모는 귀찮을 뿐이겠지. 계속해서 스스로 이 몸뚱아리 안의 영혼은 어떻게 해도 음침하고 추한 영혼이라고 되뇌겼을 것이다. 언젠가는 그가 자신을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지휘사는 그렇게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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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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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단편1'''
| - 본체, 도대체 무엇이지?
'''지휘사'''
저기...... 달비라...... '''달비라'''
무슨 일이야. '''지휘사'''
네 가면ㅡㅡ 유래가 뭐야? '''달비라'''
... '''지휘사'''
그리고 네 옷 말이야, 일반 소재가 아닌 거 같은데... 궁금해! '''달비라'''
... '''지휘사'''
평상시에 갈아입어? '''달비라'''
...... 왜, 자신의 신기사가 가면을 쓴 괴물인 게 싫어? 흠...... 내가 신기사가 된 그 순간 가면은 이미 내 얼굴에 씌워져 있었어. 어쩌면 신기의 일부분일 수도...... 한 번은 히로가 이 가면을 숨기려고 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내 옆에 다시 나타났어. ...... 그 후 그들은 아무 가면이면 다 되는 줄 알고, 내게 수많은 이상한 가면을 사 줬지. 덴구 모양도 있었고, 삐에로 모양도 있었고, 또...... '''내레이션'''
참을 수 없는 게 생각났는지, 달비라가 차갑게 코웃음을 쳤다. '''달비라'''
하지만 소용이 없었어, 가면은 여전히 내 앞에 나타났지. 나중에 오로시아는 평범한 가면은 재미없다고, 빛을 나게 하는 장치나, 마법 장치의 가면을 찾기 시작했어... '''재밌는 거 같아''' '''처참한 거 같아''' '''달비라'''
그들은 그저 그러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겠지. '''지휘사'''
그럼 나중에는 어떻게 그만둔 거야? '''달비라'''
...... 그 기간 동안의 기억이 없어. 그때 나와 신기의 적합도는 매우 낮았는데, 아자젤이 그 기간동안 내 몸을 지배했지. 그가 무슨 짓을 했는지 난 알 수 없어. ...... 정신을 차렸을 때, 그들은 더 이상 이런 일에 체력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했어. 너도 하지 않는 게 좋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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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단편2'''
| - 기울어진 나무, 어두운 모퉁이, 뒤엉킨 기억
'''달비라'''
뭘 찾는 거야? '''지휘사'''
음...... 아무것도 아니야...... '''내레이션'''
달비라의 방에는 최소한의 생활도구만 있을 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아주 간소한 방으로, 집주인이 생활에 대한 열정이 없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달비라'''
어차피 나는 이곳에 거의 살지 않아. 가끔씩 들릴 뿐. 흠... 중앙청에서 내게 방을 줬다고 엄청 감사해 할 거란 생각은 하지 마. 낯선 이들과 강제로 같이 살게 하고, 정말 지루하군. '''지휘사'''
엥, 그럼 평상시에는 어디서 살아? '''달비라'''
...... 너에게 알려줄 이유는 없어. '''지휘사'''
??? '''아자젤'''
푸흐흐...... 달비라는 일정한 거처가 없어. '''지휘사'''
너는...... 아자젤? '''아자젤'''
나야, 나라고. 푸흐. '''달비라'''
멋대로 얘기하지 마. '''아자젤'''
아이고, 난 이미 너에게 꽉 잡혀있잖아! 그나마 이 입만 자유롭지. 네가 내 몸을 통제하고 있지만, 내 생각은 통제할 수 없다고ㅡㅡ 이야기 좀 하게 해주면 좋잖아! '''달비라'''
너 이 자식...... '''아자젤'''
달비라는 나무에서 잘 때도 있고, 또 어떨 때는 골목 구속에서 자ㅡㅡ 아주 비참하고, 고생한다고. 얘는 아무것도 없어. 돈도 없고, 가족도 없고, 집도 없어. 푸흐...... '''달비라'''
저리 꺼져! '''내레이션'''
달비라가 흥분하여 손을 뻗어 악마를 잡으려 했지만, 악마는 검은 그림자가 되어 사라졌다ㅡㅡ '''달비라'''
꺼져. '''내레이션'''
달비라는 분노하여 소리쳤다. '''달비라'''
꺼져! '''지휘사'''
...알겠어. 하지만 난 기뻐, 왜냐면 네가 나를 쫒아낸다는 게 이곳을 "네 집"이라고 생각하는 거잖아... 네가 이 곳에 있고 싶다는 의미겠지. 달비라, 이곳을 집이라고 생각해도 돼. '''달비라'''
... '''지휘사'''
비록 너는 이곳을 집이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고... 이곳의 많은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이 방은 이제 "네" 것이야. 그럼 안녕. '''달비라'''
떠날 때, 달비라의 얼굴은 가면 아래 가려져 있었다. 그는 과연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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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단편3'''
| - 벗어날 수 없는 족쇄
'''내레이션'''
지난번 화를 내며 집에서 쫒아낸 이후, 달비라가 도통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임무를 할 때도 숨어서 몰래 수행하고 있다. 정말이지, 삐치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말이야. 이번에는 임무가 끝난 후 빈틈을 타 그를 붙잡았는데 성공했다. '''지휘사'''
나는 화 안 났는데, 너 왜 그래, 왜 자꾸 나를 피해? '''달비라'''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요즘 아자젤이 자주 나타나서. 말 실수할까봐 그래. '''아자젤'''
푸흐흐. 그건ㅡㅡ 네 마음이 어지럽기 때문이야! '''지휘사'''
우왓ㅡㅡ '''달비라'''
어서...... 돌아가! '''아자젤'''
이미 안 나타난 지 오래됐어. 잠시 둘러보는 건 괜찮잖아. 어쨌든 나도 "너"니까! 네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나도 나올 수 있게 된거야. '''지휘사'''
음? '''달비라'''
지휘사가 아직 여기 있어, 어서 꺼져... 난... 절대 인정 안 해. '''아자젤'''
지휘사가 왜? 지휘사가 어쨌는데? 설마 이 사람을 친구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 '''내레이션'''
악마의 얼굴이 순간 가까워졌다. '''아자젤'''
친구야? 그래서 내가 친구 앞에 나타나면 안 된다고? 이게 네가 흔들리는 이유야? 히히히ㅡㅡ순진하고 멍청하긴. 너를 이해하고 싶다면 반드시 나를 이해해야 돼, 우리는 분리될 수 없으니까! 너에게 접근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저 너를 이용하려는 것 뿐이야! 너는 사랑 받을 수 없어. '''달비라'''
너......! '''아자젤'''
아니면, 증명해봐. 너도 평범한 사람처럼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증명해 보라고... 풉. 불가능하겠지! 난 너야, 난 알아, 너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해, 너는 자기 자신을 제외한 그 누구도 사랑하지 못해, 너는 나만 사랑할 수 있어! '''달비라'''
... '''내레이션'''
달비라는 잠시 깊은 생각에 빠진 듯 했다. '''달비라'''
흥... 그럼, 지휘사. 내가 널 초대할 테니 나와 함께 밥 먹으러 가지 않겠어? '''아자젤'''
뭐, 뭐?! 흥, 녀석, 사랑이 그렇게 쉬운 일인 줄 알아? 이건 지금 표면적인 것일 뿐이야,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상대방의 사랑을 얻을 수 없어, 거기다 넌 잘 하지도 못해! '''달비라'''
계속 주절거린다면 너의 입을 찢어 버리겠어. 지휘사, 어서 대답해. '''내레이션'''
달비라의 강제적인 초대, 이미 거절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다.... '''선택지'''
- 우정 의미의 초대?
- 데이트 의미의 초대?
'''달비라'''
너는 머리에 좀 다른 걸 담고 있을 수는 없나?
'''달비라'''
준비하고 있어, 내가 데리로 올 테니.
|
'''추억 단편4'''
| - 혼자서 수저는 두 세트로. 나쁘지 않군
'''내레이션'''
약속한 시간이 되었다. '''지휘사'''
달비라, 있어? '''내레이션'''
두 눈에 보인 것 처럼, 나의 옆은 텅텅 비어있다. 그러나 일관되게 신출귀몰하니, 그래도 달비라의 이름을 불러 보았다. ...... 고요했다. '''지휘사'''
젠장, 바람 맞은 건가... '''내레이션'''
악마랑 싸우다가 갑자기 밥 먹으러 가자고 했으니, 마음이 변한 것도 정상일 것이다... '''달비라'''
...... 잘못 가고 있어, 여기선 왼쪽으로 가야 돼. '''내레이션'''
예상하지 못한 목소리. 고개를 돌려 이리저리 살펴봤으나, 주위엔 아무도 없었다. '''지휘사'''
달비라, 있는 거지, 맞지? '''달비라'''
... '''지휘사'''
달비라, 달비라! '''달비라'''
...... 넌 너무 시끄러워. '''지휘사'''
헤헤, 네가 있을 줄 알았다고! '''달비라'''
좀 전에 너의 표정은 많이 실망한 모습이던데...... 내가 이미 예약해놨으니, 어서 가자. '''내레이션'''
길거리는 텅 비어 아무도 없었고, 달비라도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조금 긴장이 되었다. '''지휘사'''
오늘 날씨 정말 좋다 '''달비라'''
... '''지휘사'''
초대해줘서 고마워! '''달비라'''
...... 됐어. '''내레이션'''
이렇게 조용히 걸으니...... 조금 어색하다. '''아자젤'''
아... 모처럼의 약속을 망쳐버리다니, 달비라. 지루한 초대, 지루한 과정. 결국은 지루한 경험이 될 거야! 너는 아무것도 붙잡지 못해. 데이트 상대를 지루하게 하다니! 넌 쓰레기 같은 남자라고 비판받아야 돼! 푸흐흐흐!! '''달비라'''
입 다물어. '''내레이션'''
달비라에게 꾸짖음을 듣자, 악마는 냉소를 지으며 허공에서 사라졌다. '''달비라'''
......가끔 갑자기 튀어나올 때가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내가 완전히 통제할 수 있으니까. '''지휘사'''
좀 전에 아자젤이 한 말...... '''달비라'''
그냥 악마가 헛소리 한 거야. '''지휘사'''
음... '''달비라'''
너 벌써 배고프냐. '''지휘사'''
??? '''달비라'''
보통은 먼저 함께 걷는다고 하던데. '''지휘사'''
아! 그, 그렇게 말 하니까, 정말 배가 고픈 거 같아. 바로 밥 먹으러 가자! '''달비라'''
............ '''내레이션'''
달비라는 잠시 망설이는 듯 했고,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나 확인하는 거 같았다. '''달비라'''
가자.
'''내레이션'''
아직 이른 시간이라, 식당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창가 쪽 자리를 골라 앉았다. 달비라는 메뉴를 내 앞에 가져다줬다. '''달비라'''
네가 주문해. '''지휘사'''
...... 응. 그럼...... 난 이거, 이거...... 너는? '''내레이션'''
달비라는 식기를 만지작 거렸다. 가면 때문에 표정이 잘 안 보였다. '''달비라'''
난 됐어, 너 먹어. '''지휘사'''
............ 아. '''달비라'''
같이 먹을 필요 없잖아? 너만 먹으면 되지. '''지휘사'''
종종 며칠 동안 밥도 안 먹고 그런다 들었어. 마지막으로 밥 먹은 게 언제야? '''달비라'''
쓸데없는 일에 신경쓰지 마. '''지휘사'''
그래도 조금이라도 먹는 게 좋은데...... '''내레이션'''
짜증이 났는지 달비라는 다시 사라졌다. 앞에 있는 자리는 금방 텅 비었다. ...... 과연 아자젤이 말한 것 처럼, 최악의 데이트네. '''지휘사'''
... ...... 달비라? 아직 있지? '''달비라'''
... '''지휘사'''
음...... 있다면, 넵킨 좀 가져다줄래? '''내레이션'''
주위의 공기엔 아무런 변화가 없었으니, 몇 분이 지나자... 새 냅킨 한 장이 접시에 놓였다. ...... 어쩌면, 그렇게 최악은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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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스토리
처음에는 수수께끼의 인물(신비인)로 등장.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동방거리 맵을 진행할 때이다.
5일차에
앙투아네트가 7인대를 모아두고
히로를 막기 위한 도움을 요청하는 자리에서 히로와 함께 등장. 앙투아네트를 기습하려다가 실패한다. 히로의 말에 따르면 마지막 숨겨진 7인대 일원이었다는 듯. 이후 히로에게 동조한 7인대 일원들과 함께 중앙청 신기사들과의 전투에 돌입한다. 전투를 끝내고 나면 히로의 세력으로서 중앙청을 이탈한다.
히로 측 신기사들 중 가장 스토리 비중이 높고 다수의 맵 이벤트
[3] 동방거리, 시가지, 연구소, 항구도시, 항구 흑핵 탈취 이벤트
에 직접적으로 얽혀있다. 사실상 히로의 행동대장격 위치에 있는 듯 하다.
안 루트에서 안을 회수하러 오는 것 또한 달비라다.
동방거리를 먼저 선택해서 진행할 경우 웬시를 습격하고
[4] 이때 웬시와의 대화에서 그가 동방거리 출신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온다.
, 동방거리를 지탱하는 오행진을 파괴해 그 안의 흑핵을 가지고 가려고 하지만 주인공 측에게 저지당한다.
시가지에서는 경전철을 타고 이동하던 주인공 일행을 경전철을 공격해서 떨어뜨린다. 하지만 역시 주인공의 전투에서 패하고 주인공을 너무 만만하게 본 것 같다고 하고 퇴각한다.
연구소에서는 최종보스 파멸급 인공 오니세의 조종을 정체불명의 인물(신비인)이 기동시키는데, 연구소에서의 최종전투 후 연구소 메인 컴퓨터가 모여있는 곳에 나타난다. 이때 죽은 줄 알았던 존 타크의 데이터가 아직 살아있자 그를 불완전하다고 비웃고는 영수의 힘으로 확인사살한다. 그리고 어디론가에 존 타크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보고한다. 정황상 그가 인공 오니세의 봉인을 풀고 기동시킨 듯.
[5] 본 게임 내에서 신비인이라고 불렸던 인물은 '''달비라가 유일하다'''. 상황이 정리되자 때맞춰 연구실에 나타났으니 거의 확실하다.
거의 모든 루트에서 최종장 때 히로 측 7인대 일원들과 함께 유해화해서 재등장한다. 로나크, 오로시아, 플로라와 함께
사천왕이라 불리며 최종전투에 돌입한다.
9.1. 은둔의 방주(앙투아네트 루트)
다른 루트와 다르게 동방거리와 시가지의 흑핵을 먼저 빼앗아간다. 이때는 정보 건물을 세울 시간도 주지 않고 히로의 세력이 중앙청을 떠나면 바로 빼앗는다. 사실상 두 개의 맵의 흑핵을 히로 측이 먼저 빼앗아가는 유일한 루트.
웬시는 히로가 동방거리를 보호한다는 약속을 하는 것을 믿고 동방거리의 흑핵을 달비라에게 넘긴다.
[스포일러] 흑핵을 넘긴 후 이 루트에서 웬시는 동방거리를 시가지보다 먼저 진행해도 '''죽는다'''. 정황상 히로 측이 동방거리 수호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배신한 듯. 동방거리의 흑핵은 몬스터에게서 동방거리를 보호하는 오행진 속에 있었는데, 그 근원인 흑핵을 제거했으니 오행진은 힘을 잃고 몬스터들이 쳐들어올 위험이 높아졌다. 달비라를 비롯한 히로 측이 도움을 줬다면 웬시가 홀로 맞서다 환력이 다해 죽는 일은 없었을텐데 이쪽이 가능성이 높은 듯 하다.
레이는 거래를 한 게 아니라 흑핵을 강제로 빼앗기는데, 달비라가 황금우산의 직원에게 뇌물을 줘서 시가지 흑핵의 위치 정보를 받은 결과이다. 이후 황금우산 건물에 침입해서 공격하고는 흑핵을 강탈한다.
9.2. 심연의 발걸음(히로 루트)
주인공이 히로의 편이 되는지라 당연히 지겹도록 등장한다.
각 맵을 클리어할 시, 안화가 보낼 흑핵 정화 권유를 달비라가 대신 보낸다. 또한 보급품인 기념권도 안화대신 달비라가 건네준다.
2주년 패치 이후로 21시에 주는 기념권이 일일보고서로 바뀌었는데, 히로 루트에서 일일보고서를 안화가 주는 버그가 있다.
9.3. 달밤의 바둑 소리(동방거리 루트)
동방거리 출신 인물이었기 때문인지 주역으로 등장. 어째서인지 다른 루트에서 함께 행동하던 히로 파의 7인대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는데
[6] 동방거리 루트 진입시 연구소 클리어 시 오니세 회수 장면에서도 오로시아가 대신 등장하는 등 스토리 내에서도 이후 등장 전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 이유는 밑의 행적에 나온다.
오행대진 앞에 쓰러져 있던 검은 복면을 쓴 의문의 남성으로 언급되며 발견된다. 이후 웬시와 주인공이 그를 옮겨 쉬게 하는데, 여기에서 웬시가 그의 정체를 눈치챈 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리고 그가 깨어나자 웬시와 종한구가 단도직입적으로 그가 달비라냐고 묻자 맞다고 본인이 확인해준다. 그리고 그가 여기에 나타난 목적을 얘기하는데, 자신은 히로의 부하였지만 현재 히로의 사상에 동의할 수가 없어 '''히로를 배신했다고 한다'''.
[7] 다른 창작물에 비유하자면 이 자의 사상을 따를 수 없다고 이 분이 배신했다는 격이다. 물론 이 사례는 실제로 일어난 게 아니다.
몸의 상처도 히로 측을 이탈할 때 히로의 세력과 싸우다가 생긴 것이라고 한다.
또한 "네가 없는 세계" 루트에서 필수조건인 1일차 달비라 수색 순찰 이벤트에서 과거가 풀린다. 자신의 과거를 웬시와 지휘사에게 말하는데 내용이 상당히 반전이다. 5살 때 강도들에게 어머니를 잃고 그 자리에서 악마 아자젤과 계약한 뒤
[8] 이유는 나오지 않았으나 복수 혹은 생존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강도들을 모두 죽였다고 한다. 그이후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를 돈이 부족해 자신의 마을에 있는 마피아 조직에게 대출을 하러 갔으나 당시 마을에는 달비라가 모든 강도를 죽였다는 이야기가 퍼져있었고
[9] 달비라는 이 이야기를 꺼낼 때 덧붙여 그 일은 자기가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은 껍데기고 악마가 한 짓이라며 괴로워하듯이 말한다.
, 그 이야기에 혹한 조직이 어린 아이에게는 돈을 빌려줄 수 없지만 만약 조직에 합류 한다면 장례식 비용을 챙겨줄 수도 있다며 제안을 해버린다. 그에 달비라는 수락했으며, 장례식은 치뤄졌고 그 후 달비라는 본인이 표현하길 조직의 실행기계마냥 살았다고 한다. 그렇게 조직에 들어간지 5년 후, 달비라는 동방거리에 잠입할 첩자일을 해줄 사람을 찾고 있던 히로와 만나고 동방거리에 거지꼴로 잠입. 그런 달비라를 웬시의 할아버지가 데려간 것이다. 그 후 6개월 동안 달비라는 동방거리에 정이 들게 되지만 첩자일을 계속 하다가, 히로의 부름을 받고 10살 때 사라진 것으로 추측된다.
동방거리 토벌 스토리에서는 은혜를 원수로 갚은 망나니 같이 표현됐던 달비라가 원래부터 작정하고 동방거리에 잠입한 것, 무려 5살 때 돈이 필요해 조직에 들어간 황당하면서도 비참한 과거는 상당히 충격적.
마지막 날에는 동방거리로 습격한 히로에게 합류하지 않고 오히려 방관하며, 힘이 전부가 아니었냐며 자신을 도우라고 울부짖는 히로를 향해 당신이 가진 것은 힘이 아니며, 이미 모든 것이 끝났다고 차갑게 내뱉는다.
9.3.1. 타락천사의 진혼가(달비라 루트)
동방거리 라인에 포함된 달비라 본인의 엔딩.
여담으로 가챠로 얻는 신기사들 가운데 두번째로 주어진 개인 엔딩이다. 우류도 있긴 하지만 이쪽은 태생 C급이라 입수가 쉬운 편이고, 달비라는 A급이라 만만치 않다. 이런 와중에 루트 조건이 '''달비라 보유'''였기에 습득하지 못했던 유저들의 불만을 샀는데, 그 때문인지 이후로는 특정 신기사 보유 조건이 달린 루트는 출시되지 않았다.
동방거리에 가입한 지휘사에게 종한구의 포럼이 도착한다. 내용은 본인의 병괴물을 찾아달라는 것. 포럼을 받은 지휘사는 병괴물을 쫓아 고등학교를 거치는데 병괴물은
오로시아를 추적하고 있었고 결국 오로시아를 따라서 시가지의 비밀통로까지 진입하게 된다. 내부는 연구소였고 거기서 그를 처음 대면하게된다. 그는 지휘사를 보자마자 무슨 목적으로 왔는지 캐내기위해 압박했는데 큰 적의가 없는 것을 보고 출구를 알려준 채 그대로 물러난다.
[주의] 이 때부터 달비라 호감도 스토리를 진행할 수 없다.
5일째 날, 동방거리에는 신원미상의 남자가 쓰러진 채 발견됐고 그 남자는 지휘사가 전날 봤던 가면 쓴 사내였다. 하지만 부상을 입은 채라서 일단 그런 사내를 간호하려고 웬시 기원 안으로 들여보낸다. 이후 지휘사가 중앙청으로 복귀하지 않고 달비라를 보러 가면 갑자기 달비라가 이상한 기운을 뿜으며 서 있었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들을 늘여놓더니 슬슬 돌아갈 시간이라며 달비라는 본인의 것임을 명시하라고 하면서 이상한 기운이 사라진다. 지휘사는 아까의 달비라는 무언가가 이상했음을 느꼈고 달비라도 본인이 정신을 잃은 사이 무언가에 지배당한 걸 알았는지 엮이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날 밤, 그날 밤 지휘사는 달비라가 신기 아자젤과 대화하는 것을 엿들었는데, 히로를 배신하려는게 진심이냐는 아자젤의 물음과 그렇다는 대답이었다. 그것을 듣고 지휘사는 달비라를 믿기로 하고 물러났는데 사실 이것은 달비라의 의도였고, 일부러 지휘사가 엿듣게끔 유도했던 것.
4일째 날, 웬시에게 달비라를 신용한다고 얘기하고 달비라와 함께 구역들을 순찰하게 되며 오행진을 설치하고 마무리를 돕게 된다.
[10] 웬시 루트 때와 동일하게 신기사 달비라와 함께 순찰해야 한다. 이 때 신기 아자젤과 달비라 둘 중 한 명과 순찰하게 되는데, 보려는 엔딩에 맞게 순찰하면 된다. 2일차엔 둘 중 한 명의 편을 들면 다른 쪽은 잠기게 되니 주의.
그리고 그날 밤, 병괴물이 지휘사에게 달비라가 몰래 히로와 교섭하고 있는 장소로 데려가 주지만, 병괴물은 잡혀서 동굴 구석에 묶이고 지휘사는 아자젤에게 협박당해 아자젤의 감시 하에 아무것도 못 한 채로 돌아가고 다음 날 아침까지 아무것도 못 하게 된다.
3일차 때 아자젤에게 몸을 조종당한 채 오로시아를 놓쳤던 장소까지 끌려가고 히로를 마주하게 된다.
9.4. 호감도 공략
특정 신기사 보유를 조건으로 하는 신기사들 못지않게 호감도 공략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공략 시작조건은
신기해방을 한 상태에서 전지역 해방. 습격이든 토벌이든 전지역만 열면 진입이 가능하다.
호감도 공략을 통해 오르는 호감도 수치도 20. 타 신기사들의 평균이 40에 수렴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적다. 호감 선물이 존재하지않아 선물로 호감도를 최대로 채우려면 무조건 나비 브로치를 사용해야한다.
호감도 공략으로 필요한 행동 횟수도 7회로 상당히 많은 편.
스토리는 달비라와 달비라의 신기인 아자젤에 관한 이야기. 아자젤은 달비라와 계약한 악마이며 신기사와 신기의 관계지만 어디까지나 계약 이상의 관계는 아님을 드러낸다. 호감도 공략 막판에는 아예 달비라가 아자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현재 한섭에도 업데이트된 달비라 루트에선 이 둘의 스토리가 좀 더 자세하게 묘사된다.
'''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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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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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 ダルヴィラだ、仮面をかぶるには理由がある。理由?秘密だ。 달비라다. 가면을 쓰는 데엔 이유가 있어. 이유? 비밀이다.[한국] 「어둠의 자식」 달비라, 가면을 벗지 않는 이유..?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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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선택'''
| ラジャー。 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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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터치'''
| 本当の姿、見せてやってもいい。 진정한 모습...보여줘도 괜찮겠지.
|
'''가슴 터치'''
| この姿を本当に見たいのか? 이 모습을 정말로 보고 싶은가?
|
'''배 터치'''
| 影が何時でも私を守っている。 그림자가 언제나 나를 지켜주고 있지.
|
'''다리 터치'''
| ふんふんふん… 훗훗.
|
'''출전'''
| うん。 음.
|
'''전투'''
|
'''전투 개시'''
| 戦う必要があるなら、文句は言わん。 싸울 필요가 있다면, 질문은 하지않아.
|
'''이동1'''
| 了解。 알겠다.
|
'''이동2'''
| 移動する。 이동한다.
|
'''이동3'''
| 行くぞ。 간다.
|
'''이동4'''
| そこだ。 거기다.
|
'''전투1'''
| いいから隠れろ。 됐으니까 숨어라.
|
'''전투2'''
| アサシンは闇の外では、姿は表さない。 암살자(어새신)는 어둠의 밖에선,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
|
'''전투3'''
| 辺りは暗闇に包まれている。 주위는 어둠에 싸여있어.
|
'''회복결정 획득'''
| 必要がない。 필요없다.
|
'''궁극기 사용'''
| 奴らについていけ。 녀석들을 따라가라!
|
'''전투 승리'''
| 闇の中で足掻くがいい! 어둠 속에서 발버둥쳐라!
|
'''사망'''
| まずは治療しないと… 일단... 치료하지 않으면...
|
'''적 처치'''
| 貴様、散れ! 네놈이, 진다.
|
'''이벤트'''
|
'''불꽃축제'''
| 礼を言う。 감사하지.
|
必要が無い。 필요없어.
|
'''생일 축하'''
| 祝って欲しいだと?良かろう。誕生日おめでとう、これでいいんだろう? 축하해 달라고? 괜찮나. 생·일·축·하·해. 이걸로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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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시와의 관계가 꽤나 복잡한 편이다. 웬시와 달비라는 웬시의 할아버지가 거지 몰꼴의 10살 달비라를 데려와 만나게 됐다. 이당시 웬시의 나이는 11~12살로 추정된다. 웬시는 자신의 또래를 별로 만나지 못해 상당히 외로워 하고 있었는데, 한두살 어린 동생이 생기니 꽤나 많은 관심을 보냈다는 듯 하다. 그렇게 웬시는 달비라를 의동생 정도로 취급하며 서로 바둑을 두는 둥 꽤나 나쁜 관계는 아니었던 모양. 달비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말도 별로 안 꺼내고 상당히 괴팍한 행태를 보였지만 웬시한테는 어느정도 대화를 나눴다고 묘사된다.[11]
그러나 달비라는 사실 원래부터 히로의 명령으로 동방거리에 잠입한 것이었으며, 동방거리의 오행진에 대한 정보를 캐기 위해 온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동방거리 루트란을 참고하길 바란다. 임무를 마친 달비라는 동방거리에 정착한 지 6개월 후 갑자기 집을 떠난다는 편지만 두고 홀연히 사라져버리고, 15년 후, 불안한 오행진으로 위기에 빠진 동방거리에 지금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 신기사 선택모션과 전투 시작모션이 서로 다르다. 이는 달비라 외에도 초기 신기사들 중 일부한테도 보이는 부분이다. 예를 들면 안.
- 가면을 벗은 모습은 의외로 멀끔히 잘생긴 금발 미남. 달비라루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머리를 터치할 시 가면을 벗지만 눈을 감은 상태라서 제대로 된 확인이 불가능하다..
- 복장이 너무 특이하다 보니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염색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네타거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