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젤
1. 성경에 등장하는 개념
2. 개별 문서가 있는 아자젤
-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 리버스 - 아자젤
- 데블파이터에 나오는 적기의 원판 이름
- 라스트오리진 - 아자젤
-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 아자젤 아츠시
- 수퍼내추럴 - 아자젤(수퍼내추럴)
- 창궁의 파프너 EXODUS - 아자젤(창궁의 파프너)
- 철권6 - 아자젤(철권)
- 청의 엑소시스트 - 아자젤(청의 엑소시스트)
- 클로저스의 차원종
- 하이스쿨 D×D - 아자젤(하이스쿨 D×D)
- 헬테이커 - 아자젤
- Warhammer(구판) - 아자젤(Warhammer)
3. 마블 코믹스의 X-MEN에 나오는 아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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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크롤러의 아버지다. 본래 진짜 악마란 설정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사영화판인 퍼스트 클래스와 같이 일반적인 뮤턴트로 묘사하고 있다.
엑스맨 유니버스에서도 나왔다. 배우는 제이슨 플레밍.
세바스찬 쇼의 부하로 첫등장, 붉은 피부의 악마 모습을 하고 있다.[1] 대사관 습격 당시 사람을 하늘 높이 텔레포트시켜 추락사시키고 텔레포트하면서 검술과 꼬리로 무쌍을 찍는다.[2] 후반부 쿠바에서 싸울 때는 비스트를 상대하는데, 비스트를 제압하고 꼬리로 눈을 찔러 죽이려는 찰나 쇼로 변신한 미스틱이 나타나 그를 부르는 바람에 멈칫. 그 사이 비스트에게 당해 기절하며 리타이어한다. 마지막에는 매그니토를 따라간다.
원작에서 텔레포트를 하는 나이트크롤러의 아버지의 설정인 만큼 영화에서 텔레포트 하는 능력을 보여준 듯하다.
데오퓨에서는 엔젤, 립타이드, 밴시와 함께 트라스크에게 인체 실험과 해부를 당해 끔살당한 것으로 나온다.[3]
아자젤(엑스맨 유니버스) 문서 참조.
4. DC 코믹스 THE SANDMAN 시리즈의 아자젤
DC 코믹스의 아자젤은 지옥을 지배하던 왕들 중에 하나이자, 일반적인 악마같은 게 아니라 살아있는 차원이다. 따라서 자신의 내부에 적을 삼키면 삼켜진 적은 광활한 우주 공간에 갇힌 거나 다름없는 처지가 된다. 또한 자신의 내부에 들어온 대상을 먹어치우고 혼을 취하여 힘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이 권능을 믿고 영원 일족의 꿈을 먹어치우려고 한 적도 있지만, 하필 장소가 꿈의 영역인 '''꿈결(The Dreaming)'''이라서 역관광 당했다. 구체적으로는 어느 연금술사 만화에 나오는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처럼 유리병 안의 기념품 신세가 되었다.[4]
5. ARMS의 아자젤
1946년에 게러즈벨에서 발견된 운석.
그리고 알 보엔의 설명에 의하면, 원시 지구와 원시 행성이 충돌한 대충돌로 인해 만들어진 지구의 형제다.
금속생명체로 모든 ARMS는 이것(?)을 연구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최초의 암스적응자 앨리스도 이 생명체를 연구한 결과로 태어났으며, 아자젤은 앨리스와 깊이 교감하고 있었다. 이렇듯 앨리스와 함께 실험에도 협조적으로 나와 키스 화이트와 사무엘 틸링허스트의 연구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나... 앨리스가 암스적응자 실험체들에게 연민을 갖게 되면서 파국이 찾아왔다.
키스 화이트에게 그들에게 자유를 달라고 애원하다 뺨까지 얻어맞으며 거절당하자, 앨리스는 그들을 데리고 도망갈 생각으로 아자젤에게 비밀통로를 물어보았고, 아자젤은 이별을 아쉬워했지만 알려주었으나... 이건 키스 화이트의 함정이었다. 실험체들을 사살하는 도중 앨리스가 끼어들어 치명상을 입게 되자 아자젤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융합을 시도하였고 폭주해버렸다. 이후 오리지널 암스 코어 4개가 융합체에서 발견되었고 이를 토대로 해서 암스가 만들어지게 된다.
6. 일본 만화 샤먼킹에 등장하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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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AWS의 옛 무기고 담당자, 한스 라이하이트의 지령이자 천사. 유래는 당연히 1. 루시퍼와 같은 타천사로 작중에서는 '미소녀에게 매료되어 인간에게 무기를 전해주고 타락했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작중에 나오는 천사들이 흡사 로봇같이 생기긴 했지만 이쪽은 무기가 키워드인 천사 답게 몸통은 티거전차의 포탑(단, 포신은 매우 짧다. 마치 월오탱의 독일 테크트리 10.5cm 단포신 포를 연상케 한다. 아니 애초에 포탑 끝에 바로 포구 제퇴기가 붙어 있어 포신 자체가 없다.) 어깨는 Mk 시리즈의 Mk1 마더, 팔은 크루프 K5 열차포이며, 손은 3호 전차의 포탑으로 구성된 작중 등장한 오버소울중 가장 괴악한 형태를 자랑한다. Mk1 전차를 제외하곤 대부분 독일제 무기에서 디자인을 본땄다. 지령의 주인이 독일계라서 그런 듯하다.[5]
그런 괴악한 외모에 걸맞게 영력이 무려 '''47만'''이라는 괴물.[6] 30권 후반에서 함대[7] 앞에 박력넘치게 등장했지만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 하오와 스피릿 오브 파이어(쿠로비나)에게 순살. 단 순살당하는 장면 자체는 나오지 않았으며 한스 라이하이트 또한 오버소울이 깨진 여파로 즉사.[8] 섬 하나를 1초만에 지워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였다고는 하지만,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허무하게 끔살당하고 말았다.
7.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 제목
1988년 발간된 소설, 2015년 국내 번역 발간.
[1] 참고로 원작에서 부자지간인 나이트크롤러는 푸른 피부의 악마 모습이다.[2] 모두 나이트크롤러의 능력과 판박이. 심지어 공간 의식까지(...).[3] 중간에 미스틱이 파일을 뒤지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나온 사진들을 잘 보면 아자젤의 시신 사진이 있다.[4] 꿈 본인 또한 자신을 해하러 드는 것부터 어리석은 짓이었다고 디스했다.[5] 그런데 구글 검색에서 나오는 아자젤의 이미지 중에선, 하반신에 작은 대공포탑이 있고 손은 전차포탑에서 리슐리외급 전함의 주포탑을 연상케 하는 4연장 포탑과, 엄지는 단장포 포탑으로 바뀐 이미지가 있다. 이 디자인은 영어판 샤먼킹 위키에서 나오는데, 작가가 나중에 변경한 디자인인지는 불명이다.[6] 하오의 스피릿 오브 파이어가 영력 33만, 골렘이 내장무력 55만이란걸 감안하면 상당한 괴물이다. 실제로 이녀석을 강림시킬 때 한스의 대사가 "영력 47만, 즉 스피릿 오브 파이어를 능가하는 괴물이다."였다.[7] 미 해군인지 해상자위대인지는 불명[8] 영력이 무지막지하게 높다보니 한스 본인도 "나 이거 '''3초'''밖에 못씀"이라고 할 정도. 당연히 오버소울이 깨진 여파를 감당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