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반럼

 

'''세레소 오사카 No. 1'''
'''당반럼 / 레프 쇼노비치 당[1]
(Đặng Văn Lâm / Лев Шонович Данг)'''

'''생년월일'''
1993년 8월 13일 (30세)
'''국적'''
[image] 베트남 / [image] 러시아[2]
'''출신지'''
러시아 모스크바
'''신체 조건'''
188cm, 88kg
'''포지션'''
골키퍼
'''유스 클럽'''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04~2005)
디나모 모스크바 (2005~2006)
호앙 아인 잘라이 FC (2006~2010)
'''프로 클럽'''
호앙 아인 잘라이 FC (2011~2014)
호앙 아인 아타페우 (2013, 임대)
두슬라르 (2013, 임대)
로디나 모스크바 (2014)
하이퐁 FC (2015~2018)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2019~2020)
세레소 오사카 (2021~)
'''국가대표
(2015~)
'''
22경기
'''별명'''
하노이어, 쌀폰, 쌀헤아, 쌀현우, 반데쌀르
'''가족'''
아버지 당반손, 어머니 올가 주코바,
남동생 당반마인, 여동생 당타인장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스타일
5. 기타
6. 둘러보기


1. 개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축구선수. 러시아에서 태어나 러시아에서 유소년 과정을 마친 러시아 출신 골키퍼이다. 베트남에서 보기 어려운 큰 키가 강점이다. 부모 모두 발레를 했던 발레 가족이고, 베트남 국적인 아버지가 러시아 유학 시절 어머니를 만났다고 한다.
한문 독음으로는 등문림(鄧文林)이다.

2. 클럽 경력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축구 클럽 유스에서 쭉 있었고, 프로 데뷔는 호앙 아인 잘라이 FC에서 하다 자리를 못 잡고 임대 생활과 방출 이후 러시아 하부 리그에서 1년 동안 뛰고 이후 베트남의 하이퐁 FC에서 본격적으로 주전을 차지하며 활약했다.
2019년 아시안컵 직전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발표되었다. 7월까지 팀의 부진으로 강등권에 위치해있지만 주전자리를 꿰찼으며 평가는 나쁘지않다.
2021년 초, 세레소 오사카와 디나모 모스크바로의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언론에서는 전자를 유력하게 보고 있으나, 러시아 언론에서는 후자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1월 30일 세레소 오사카로 가는 J리그 자체 오피셜이 올라왔다.

3. 국가대표 경력


[image]
'''베트남의 수호신'''[3]
박항서 감독에 의해 스즈키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나오며 눈에 많이 띄고 선방도 잘했다.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선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베트남의 우승에 기여했다.
2019 AFC 아시안컵 UAE에도 주전 수문장으로 기용되고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베트남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요르단과의 16강전에서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부차기까지 이끌어었으며, 승부차기에서 세번째 키커였던 아마드 살레흐의 슛을 완벽하게 읽으며 막아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4]
8강에선 우승후보 중 하나인 일본을 상대로 물오른 미친 선방쇼를 보여주며 멋진 플레이를 했으나 후반 12분 페널티킥으로 실점을 허용하였고[5] 그 골이 결승골이 되어 안타깝게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일본을 상대로 1실점만 하고 나머지는 모두 선방하며 반사신경을 다시 증명했다.

4. 플레이스타일


[image]
가장 큰 장점은 큰 키를 이용한 공중볼 처리 능력이다. 특히 AFF 스즈키컵에 한해서는 단연 높이로는 독보적인 존재로,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많이 내줬던 베트남의 공중볼을 효과적으로 막아 주고 있다. 킥력과 반사 신경은 준수한 편이나, 프리킥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6] 또한 볼 처리와 판단력 역시 미흡하며 수비수들과의 콜 플레이도 개선이 필요하다.[7]
AFC U-23 챔피언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부이띠엔중'에 비해 높이와 세이브 범위, 킥은 우세하지만 안정감은 살짝 미흡하다는 평가다.

5. 기타


여동생 당타인장이 상당히 귀엽다. 얼굴만 놓고보면 베트남인이 아니라 러시아인이라 해도 믿을정도다. 2007년생으로 현재 12세지만 키가 '''165cm''' 그나이대 또래 여자애나 남자애들 다 모아놔도 엄청난 장신에 든다.
베트남어, 러시아어, 영어를 할 줄 안다.[8]
박항서호 초창기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일한 혼혈 선수로 수많은 베트남 혼혈 선수들에게 영향을 준 선수다. 스즈키컵 우승 이후 수많은 베트남계 혼혈 선수들과 링크가 뜨고 있으며 일부 선수는 먼저 베트남에 귀화하고 싶다고 요청을 해 올 정도. 그 중 필리프 응우옌이라는 체코 혼혈 골키퍼는 처음에는 뚱한 반응을 보이다가 이제 귀화 수속을 밟고 있다고 한다. 헌데 필리프가 당반럼보다 더 잘한다는 평을 듣는게 함정(…)이라 당반럼과 필립의 주전 경쟁도 기대된다.

6. 둘러보기




[1] 러시아식 이름이다.[2] 어머니가 러시아인이다. 러시아는 부모 중 한명이 러시아인이고 러시아에서 출생했으면 국적을 부여한다.[3] 아시안컵 16강 요르단과의 승부차기에서 세번째 키커 아마드 살레흐의 슛을 막아내는 장면[4] 요르단의 두번째 키커였던 바하 세이프의 슛은 골 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왔다.[5] 이것도 방향은 읽었으나 손 사이로 정말 아깝게 들어갔다.[6] 위치 선정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서 그렇다는 분석도 있다.[7] 수비수들과 뒤엉키다가 실점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8] 출처는 영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