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드라마)
1. 개요
2016년에 제작 및 공개한 일본 드라마. 이 드라마의 제목인 '대상(代償)'은 한국어로 대가(代價)라는 의미이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죽음과 깊이 연관된 사이코패스 친구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숨겨진 사건을 파헤치다가 자신까지 휘말리게 된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원작'''은 이오카 슌(伊岡瞬)의 단편소설 <대상(代償)>이다.
2. 마케팅
3. 등장인물
이 드라마의 주인공. 시라이시 법률사무소(白石法律事務所) 소속 변호사. 수임했다고 하면 모두 승소하는 걸로 명성이 높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화재로 잃고 말았는데, 그 이면의 진실에는 안도 타츠야가 자리잡고 있었다. 고아가 된 후로는 타츠야의 집안에서 지냈는데, 거기에서 심한 학대를 받으면서 강박장애를 갖게 되었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케이스케지만, 타츠야가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나자 강박장애가 심해진다. 그리고 타츠야의 계략에 빠져서 인생이 조각조각 파괴되기 시작한다.
케이스케의 먼 친척. 친구...처럼 가장한 사이코패스이자 악마. 어릴 적부터 수많은 친구와 이웃들은 자신의 손을 쓰지 않고 죽이는 치밀한 범죄자이다. 자신이 강도살인 피의자로 체포 및 구속이 되자 케이스케의 힘을 빌려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시라이시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시라이시 신지로의 딸. 케이스케의 여자친구이자 결혼을 약속한 사이. 타츠야를 보고 이상한 태도를 취하는 케이스케를 발견하고서는 그 둘의 과거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기자. 케이스케의 중학교 진짜 친구. 케이츠케가 타츠야로부터 갖가지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타츠야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 그와 그의 주변을 뒤쫓는 인물.
타츠야의 집에 출입하는 여성. 본명은 '''키자키 사유미(木崎紗弓)'''. 재판정에서 타츠야와 함께 있었다고 증언을 하다가, 자신의 증언은 위증이라고 주장하면서 케이스케로부터 위증하도록 협박받았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그런 허위 증언의 이면에는 '케이스케에 대한 복수심'이 자리잡고 있었다.
타츠야의 양어머니. 최악의 엄마. 의붓자식인 타츠야를 이용하여 갖가지 범죄를 실행하는 인물. 사실상 타츠야가 그녀로부터 범죄를 학습했다고 볼 수 있다.
도쿄지방검찰청(東京地方検察庁) 소속 검사. 타츠야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마코토의 아버지. 시라이시 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
[1] 재미있게도, 타카나시 린의 데뷔작인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해당 배우가 맡았던 캐릭터의 이름이 시라이시 마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