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오천역
大五川驛 / Taeochŏ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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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청년선의 철도역. 량강도 운흥군 대오시천로동자구 남쪽에 위치해 있다.
대오시천로동자구는 대오시천(大五是川)의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고 이름이 붙었으며, 원래는 화전민들이 살던 그냥 별 볼 일 없는 동네였다. 그러다 8.15 광복 이후 이 자리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한 곳으로, 방사공장, 영예군인공장 등이 있다고 한다. 대오시천로동자구에서 군 소재지인 운흥읍까지는 혜산-운흥-단천 간 2급도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길이는 약 24km.
대오'''시'''천로동자구인데 왜 시(是)자가 없어지고 대오천역이 되었는가는 알 수 없으나, 이미 1944년 조선철도시각표에서도 대오천역으로 이름이 튀어나오는만큼 이 역은 일제강점기부터 쭉 이 자리에 있었다. 통일 이후 역명을 다시 대오시천역으로도 개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공장이 있어서 그런지 이 역 주변으로 민가와 공장들이 어지럽게 다닥다닥 붙어있으며, 이 역은 1면 4선의 승강장을 보유하고 있다. 뒤 역인 검산리역과 마찬가지로 구글 어스에 찍힌 바(2003년 촬영)로는 이 역에 화물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2015년 김정은이 백두 관광철도 즉, 삼지연선 복구를 명령하면서 해당 철도 노선의 시작점을 해당 역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원래 출발역이였던 위연역의 경우에는 북중 국경과 엄청나게 가까워서 그나마 조금 더 먼 이곳으로 옮긴 것으로 보여진다.[1]
오시천선 혹은 오시선의 일부분 중 하나이다.
길주청년역 기점 124.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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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두산청년선의 철도역. 량강도 운흥군 대오시천로동자구 남쪽에 위치해 있다.
2. 상세
대오시천로동자구는 대오시천(大五是川)의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고 이름이 붙었으며, 원래는 화전민들이 살던 그냥 별 볼 일 없는 동네였다. 그러다 8.15 광복 이후 이 자리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한 곳으로, 방사공장, 영예군인공장 등이 있다고 한다. 대오시천로동자구에서 군 소재지인 운흥읍까지는 혜산-운흥-단천 간 2급도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길이는 약 24km.
대오'''시'''천로동자구인데 왜 시(是)자가 없어지고 대오천역이 되었는가는 알 수 없으나, 이미 1944년 조선철도시각표에서도 대오천역으로 이름이 튀어나오는만큼 이 역은 일제강점기부터 쭉 이 자리에 있었다. 통일 이후 역명을 다시 대오시천역으로도 개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공장이 있어서 그런지 이 역 주변으로 민가와 공장들이 어지럽게 다닥다닥 붙어있으며, 이 역은 1면 4선의 승강장을 보유하고 있다. 뒤 역인 검산리역과 마찬가지로 구글 어스에 찍힌 바(2003년 촬영)로는 이 역에 화물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2015년 김정은이 백두 관광철도 즉, 삼지연선 복구를 명령하면서 해당 철도 노선의 시작점을 해당 역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원래 출발역이였던 위연역의 경우에는 북중 국경과 엄청나게 가까워서 그나마 조금 더 먼 이곳으로 옮긴 것으로 보여진다.[1]
오시천선 혹은 오시선의 일부분 중 하나이다.
길주청년역 기점 124.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