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블레이져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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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클로저 이상용에 등장하는 가상의 야구팀. 436화에 등장하는 마스코트는 플래시 비슷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파워가 뛰어나지만 선발이 불안한 점, 대전 연고지로 보아 한화 이글스, 특히 김인식 감독 시절의 한화로 추정된다.[1] 왜냐하면 빙그레 시절이나 지금(...)과는 달리 김인식 시절의 한화 이글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극단적인 뻥야구를 구사하였으며, 지금이야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라며 수비력으로 많은 조롱을 받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한화의 내야 수비는 1루 김태균, 2루 한상훈, 유격 김민재, 3루 이범호, 포수 신경현으로 그럭저럭 안정적이었다. 단, 투수진이...[2] 헤비 클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심 타선의 덩치가 크고[3] FA로 이적했음에도 선배인 남승우에게 반갑게 다가가는 것은 한화 이글스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팀 성적이 바닥을 기고 있음에도 덕아웃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하다. 453회차에는 한화가 모티브인 팀답게 특유의 8회 육성응원이 나왔다. 이때의 구호는 '''블.레.이.져스''' 471회차에서는 핫도그를 든 멘붕한 여성까지 등장했다. 478회차에서 드디어 이 노래까지 나왔다
남승우의 말에 의하면 한계를 모르는 바보들이라고 한다. 한계를 몰라서 달려들면 열에 일곱, 여덟은 꼬리를 내리지만 나머지 두세번은 확실히 잡는다고. 즉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지향하는 듯하며 이런 모습을 볼때 2011 시즌의 한화가 모티브일지도 모른다.[4] 감독도 한대화를 닮은 듯(...).
GM2에서 드러난 바로는, 2008시즌 리그 4위. 2009시즌은 타선은 남승우를 중심으로 견딜만 하지만 투수진은 심각한 부진이 있어 전반기 종료 시점에서 6위. 트로쟌스와 마찬가지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나마, 후반기에 반등했고, 램스는 이승범의 부상이 겹치며 추락했는지, 램스와 4위 경쟁을 하고 있다.
2. 등장인물
2.1. 감독 및 코치진
2.1.1. 이형남
블레이져스의 감독.
2.2. 선수단
2.2.1. 야수
2.2.1.1. 류태현, 박정수, 김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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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에 등장한 타자들로, 5-6-7번을 치고 있다. 각각 안타, 안타, 번트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만루를 만들며 이상용을 압박한다.
2.2.1.2. 장호신 - N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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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에 등장한 타자. G형으로,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상용에게 생각을 읽히며 압박당하고, 한가운데 직구 3개로 삼진을 당한다.
2.2.1.3. 성주일 - No.9
13화에서 등장. 한정규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친다.
2.2.1.4. 이상태 - No.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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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져스의 1루수이자 헤비급 클린업 트리오의 일원. 443화에서 박범규, 양정완과 함께 남승우와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1차전에선 2회 무사 1루의 상황에서 진승남이 번트를 대자 공을 잡다가 뒤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역시나... 그 뒤 9회말 1사에서 게이터스의 마무리 이상용을 상대하게 되는데 초구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하고, 두 번째엔 타이밍을 늦추면 되겠다고 생각했으나 2구 체인지업에도 헛스윙, 이어진 바깥쪽 빠른볼에 꼼짝도 못하고 삼구삼진을 당했다.
3차전에선 9회말 1사에서 고필호를 상대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2.2.1.5. 박범규 - No.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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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져스의 좌익수이자 헤비급 클린업 트리오의 일원. 이상용의 평에 따르면 클린업 트리오 셋 중 포텐셜은 가장 떨어지지만 기술, 멘탈 면에선 셋 중 탑으로 언제나 안정적인 성적을 올린다고 한다. 443화에서 이상태, 양정완과 함께 남승우와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외모는 최훈 카툰의 최진행을 닮았다.
1차전에선 7회에 투런 홈런을 치고, 9회말 2사에서 이상용과 상대했다. 초구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하자 양정완과 이상태를 상대했을 때의 투구 패턴으로 이번에도 체인지업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직구에 꼼짝도 못했고, 이번엔 제대로 직구를 노렸으나 이상용의 138km/h짜리 몸쪽 직구에 헛스윙을 하며 3구 삼진으로 게임을 종료시켰다.
3차전에선 9회말 2사에서 고필호를 상대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2.2.1.6. 양정완 - No.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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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져스의 3루수이자 헤비급 클린업 트리오의 일원. 이상용의 평의 따르면 초고교급[5] 타자였고 +30 홈런의 포텐셜이 있었지만, 현재는 결과를 위해 교타자에 가깝게 전향해 낮은 장타율[6] 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용은 당장의 결과를 위해 장타자의 메리트를 버리고 교타자의 길을 가려는 타자들이 많아져야 투수들도 할만하다면서 은근히 깠고, 장기웅은 무늬만 거포라고 언급했다. 외모는 2015 시즌 이전 최훈 카툰의 김태균과 비슷하다.[7] 유난히 초롱초롱한 눈이 특징이며, 별명도 초롱이다.
1차전에선 7회 1사 1, 3루에서 적시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9회말 선두타자로 이상용과 상대하게 되는데, 진승남은 정석대로 바깥쪽 직구를 요구했으나 이상용은 몸쪽 높은 스트라이크를 던졌고 양정완은 어이없게 흘려보냈다. 크게 당황해 다음 공의 로케이션을 바깥쪽으로 지레짐작했으나, 이번에도 동일한 공에 또 당했다. 한껏 독기를 품고 3구는 코스만 믿고 삼세번은 안 당한다며 야심차게 휘둘렀으나 체인지업의 제물이 되어 어이없게 헛스윙하며 퇴장. 블레이져스 팬들과 중계진은 타박했고 진승남도 위험을 무릅쓴 투구였으며 타자가 방심한 것 같다고 했으나, 이상용은 장타보다 출루를 노리는 양정완을 간파한 상태였고 벤치에 있던 장기웅도 이를 알아봤다.
3차전에선 9회말 2대2 동점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고필호와 상대한다. 이상용의 조언을 받은 진승남이 양정완의 타격에는 낮은 볼 공략이라는 일관성이 있었음을 깨닫고 높은 볼을 던지게 하자 그대로 끌려나와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계속 '나는 바보다'라며 자책했다.
464화에서는 내내 양정'''환'''이라 호명되었다.
GM2에선 정신고[8] 소속의 에이스 겸 4번 타자로 등장. 초고교급 타자라는 평에 걸맞게 정신고가 양정완 원맨팀 취급을 받고 있다. 황금사자기 4강에서 고교 MVP급 활약을 보이던 문산고 최태경을 상대로 대형 홈런을 때려냈다. 다만 역으로 투수로 있으면서 최태경한테 홈런을 맞고 마지막 아웃의 희생양이 된건 덤. 이 때의 홈런으로 드래프트의 최대변수가 된다. 중간 예측 당시 램즈, 트로쟌스, 돌핀스 모두 트로잔스의 지명을 예측했는데, 지명 5번인 블레이져스가 남승우라도 있는 타선과 달리 투수 보강이 급한 상황인데다가 게이터스, 램즈, 호넷츠, 트로쟌스가 타자가 급해 지명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미지명되자[9][10][11] 드래프트장에서의 긴급 논의 끝에 지명하게 된 것.
후속작 프로야구생존기에서는 83화 올스타 선수 소개 편에서 처음 언급되는데, 타율 .331에 리그 평균 홈런이 아무리 올랐다지만 전반기에만 홈런 27개(리그 3위)를 칠 정도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보인 거 보면 파워 포텐이 마침내 터진 듯 하다.
2.2.1.7. 오정현
블레이져스의 2루수. 1차전 8회초 강하균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종료시켰다.
2.2.1.8. 권영국
블레이져스의 유격수. 453회차 1차전에서 7번타자로 등장.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장기웅에게 삼진을 당한다.
2.2.1.9. 김대웅
블레이져스의 중견수. 팀에서 가장 발이 빠르다고 한다. 8회 2사 1루 상황에서 빚맞은 타구를 쳐 내야안타로 사는 듯 했으나 이상민의 호수비에 막혀 아웃된다. 다빠른 발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고동진이 모티브인듯 하다.
2.2.1.10. 서태수
1차전에 대타로 나와 장기웅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냈고, 3차전에도 대타로 나와 이상용에게 '''끝내기 안타를 쳐낸다.'''
2.2.2. 투수
2.2.2.1. 이대식 - No.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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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져스의 2군 셋업맨. 이상용이 그 날 경기에서 유일한 오프스피드 피치인 커브가 밋밋하다고 했고, 진승남은 이를 받아쳐서 역전 홈런을 만들어낸다.
2.2.2.2. 최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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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져스의 투수. 게이터스와의 1차전에서 등판하여 2회 4점을 헌납하고 '''남승우'''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남승우에게 투런을 맞고 강판당하고 만다.
2.2.2.3. 이유신 - N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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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 블레이져스의 마무리 투수. 항상 웃고 있는 눈이 특징. 남승우와 박찬화와는 동기이며, '유기견'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많은 기대를 받고 블레이져스에 입단했으나, 성적을 잘 내지 못하고 반복되는 부상과 투구폼 교정을 계속 거친 끝에 깔끔한 투구폼을 완성시켰다.[12] 서클체인지업이 주무기로, 본인도 '이상용의 체인지업만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라며 자신감이 있다. 그러나 다른 변화구 슬라이더는 진승남이 직구와 같은 타이밍에 건져낼 수 있다고 언급. 성적은 그렇게 좋지 못해, 최근 2게임 연속 블론에 5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딸이 하나 있는 유부남이다.
1차전과 2차전에서는 게이터스가 크게 승리해 등판하지 않았고, 3차전 9회초 2대2 동점 상황에서 등판했다. 서훈석을 삼진으로, 박민준을 뜬공으로, 안준민을 투구 강습으로 깔끔하게 막아내고 10회초에도 다시 등판했다. 선두 타자 진승남이 빠른 공은 건져내고 느린 공을 노린다는 것을 읽어내고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으로 잡아냈다. 진승남은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브레이크도 브레이크지만 떨어지는 각이 아주 좋아서 저런 공을 던지는 투수가 왜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았는지 의아해했다. 한태경을 잡아내고 친구 남승우와 상대하게 되자, 타석에선 완전히 느낌이 다르다며 슈퍼스타가 된 남승우와 보잘것없는 투수가 된 자신을 비교하며 푸념하고, 응원을 온 아내와 딸을 보며 승부를 시작해 남승우를 2스트라이크까지 몰아넣었다. 3구에 체인지업을 던졌으나 남승우가 중간에 배트를 멈춰서 볼이 되고, 다시 체인지업을 던지자 이번엔 직구 타이밍에 맞췄던 남승우가 배트를 내다가 타이밍을 수정하는 신기를 발휘해 피홈런을 허용했다.
주변에선 모두 타이밍을 수정한 남승우에 대해 감탄했지만, 본인은 고개를 푹 숙이고 이번에도 실투가 나와버렸다며 이를 갈았다. 권영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고개를 숙이며 덕아웃으로 들어가다가 자신을 응원하는 딸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 속으로 대답해줬다. 이후 10회말 팀이 끝내기를 치며 이 경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상용은 투구를 보면서 가장 큰 문제는 디셉션이라고 평가했다. 공을 던질 때 구종이 일찍 노출된다는 것. 493화에서 남승우가 뭔가 눈치챈 모습은 이것에 대한 묘사였다. 경기 후 사복 차림으로 남승우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혼자 남은 남승우에게 자신 집에 올 거냐고 제안했고 외로웠던 남승우는 꼬리를 흔들며 따라갔다(...).
650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선데빌스의 김성욱에게 2스트라이크까진 잡아낸 상태였으나 김성욱은 본인 스타일대로 이유신의 모든 패턴을 간파한 상태였다. 궁지에 몰리자 갑자기 쓰게 될 지 몰랐다며 꺼내든 무기는 몸을 크게 비틀어 타자에게 등이 보일 정도로 와인드업하는 폼. 너무 잘 보인다는 남승우의 충고를 받아들여 게이터스전 이후 계속 연습했다고 한다. 효과가 있었는지 김성욱의 타이밍을 뺏어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모티브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부분부분 떼어놓고 보면 한화의 레전드 투수들을 연상시킨다. 등번호 21번, 서클체인지업이 무기인 것은 송진우와 유사하고[13] , 투구폼은 정민철과 비슷하며, 650화에서 변형된 투구폼은 구대성을 연상시킨다.
또한 체인지업이 주무기인 점이나, 진승남이 이유신의 슬라이더에 대해 직구와 같은 스윙으로 잡아낼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브레이킹볼이 약한 점을 보면 은근히 이상용과 비슷하다. 494회에서 이상용 본인이 같은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서 감정이입이 된다는 말을 할 정도.
2.2.2.4. 김상문
448화에 등장. 최종국이 2회에 강판당하자 등판하나 처음부터 박민준에게 백투백 홈런을 당한다.
2.2.2.5. 천병기 - No.15
블레이져스의 좌완 베테랑으로 459회차 1차전 9회초 위기상황에서 등판했다. 남승우에게 홈런성 타구를 맞았으나 펜스상단을 맞아 장타가 되지 않았고[14] 이후 박민준의 타구가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이 되면서 무실점으로 막는다. 등번호 15번에 좌완 베테랑이며 사이드암에 가까운 쓰리쿼터로 던지는 모습을 보면 모티브는 구대성으로 추정.
2.2.2.6. 발렌타인
블레이져스의 외국인 투수. 475회차 3연전 2번째 경기 선발로 나와 두자릿수 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2.2.2.7. 이재훈 - No.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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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터스와의 3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한 투수. 자신없어보이는 표정이 특징이다.
처음 상대한 서훈석은 별 거 없고 익숙해지면 뻥뻥 칠 것이라고 했지만, 의외로 게이터스 타선은 이재훈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기량이 완성되지 않아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지 못해 제구가 들쭉날쭉한데, 오히려 이것이 타격감이 절정인 게이터스 타자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서훈석의 말에 따르면 공을 길게 보며 승부해야하는데, 요새 타격감이 절정이다보니 밋밋한 공을 참을 수가 없다고. 진승남은 분명 볼이 어려운 것은 아닌데 타이밍이 다 달라서 박자를 맞추기가 더 어렵다고.
8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석에 대타로 남승우가 나오자 심리적으로 흔들려 볼넷을 내줬다. 이후 권영기 타석에서도 어김없이 볼질을 해댔으나 (권영기의 청개구리 특성을 이용해서) 타격 코치가 붕붕 스윙하라고 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권영기가 어이없는 볼에 스윙을 했고, 권영기의 멘붕을 읽은 포수가 바깥쪽을 요구했는데 이건 또 가운데로 몰렸으나 권영기가 헛스윙. 심판의 가슴에 맞고 떨어진 볼을 포수가 찾는 사이 낫아웃으로 1루에 진출했다. 이후 블레이져스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되었다.
2.2.2.8. 손준용 - No.1
옆구리 투수로,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할이지만 좌타 상대로 피안타율이 4할로 극단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재훈의 교체 후 우타자 이상민을 상대로 등판했는데, 이상민이 시즌 초 안 맞아서 포기했던 좌타석에 들어서면서 상황에 꼬여버렸다. 결국 좌타석에 선 이상민에게 동점 3루타를 맞았다.
2.2.2.9. 하동수 - No.17
경찰청 소속 마무리로 등판한 대전 블레이져스 출신 투수92년생 / 좌투좌타 / 구속 S / 슬라이더 A / 제구 B / 연봉 5000만원
빠른 볼과 고속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피치 투수로 나온다. 전역하면 팀의 차세대 마무리로 등극할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정작 다음시즌에 팀이 허경영을 영입하면서 애매해졌다..
[1] 2009년 최훈이 네이버에 연재한 프로야구 카툰 "전반기!! 설계대로 되셨습니까?"편에서 나온 한화 (정확히는 공정전 추정치)하고 상당히 흡사하다.[2] 보다 정확하게는 투수진이 티가 좀 많이 났을 뿐이지 투수진뿐만 아니라 선수단 전체의 뎁스가 무척 얇았다. 그나마 야수는 소수정예로 때울 수 있어서 티가 덜 났던것 뿐이지(이범호 연속출장 기록 도전의 이면이라던가...), 항상 고질적인 인재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3] 클로저 이상용 연재 당시 한화 선수단 중 클린업 트리오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김태균, 최진행, 김태완. 김인식 감독 시기에도 데이비스는 용병이니 제외하더라도, 이도형, 이범호 등 하나 같이 100kg에 육박하는 거구들이다. 사실 정확히는 중심 타선의 덩치만 큰 것이 아니라, 한화 이글스는 예전부터 스카우트가 덩치가 큰 거포형 선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대신 그만큼 주루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별로 없고, 수비 또한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는 것이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4] 실제로 2011 시즌 당시 한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있는 야구를 보여주었으며 그 결과 최다 역전승 및 최다 끝내기 승리 타이기록을 선보였다. (다만, 당시 성적 자체는 여러모로 플루크 시즌이었다.)[5] 만화상에선 초교급 타자라고 오타가 났다(...).[6] 스탯상 장타율은 나쁘지 않은데, 출루율과 장타율의 하한선은 타율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고타율의 양정완은 장타율도 높다. 순장타율(ISO)가 바닥이라는 뜻.[7] 초고교급 타자, 파워 포텐, 높은 타율, 신인 시절 포지션이 3루였음을 생각해보면 김태균이 실제로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긴 한데, 신인 시절 김태균은 규타 미달 20홈런을 때려내며 타석당 홈런 수에서 본인의 홈런왕 시즌보다도 높은 페이스를 찍었으며, 3년차 양정완이 점점 장타력이 떨어진다고 언급되었지만 김태균은 3년차에 31홈런을 쳤다. 오히려 이 내용에 가장 잘 맞는 것은 LG 시절의 정의윤이다.[8] 설정상 블레이져스 재단 산하의 고등학교라고 하며 현실에 대입해봤을때 북일고등학교가 모티브로 보인다.[9] 다 이유가 있었는데 게이터스는 다 문제인데 1루는 그나마 조용구-박민준으로 고정되면서 필요가 없었던 상황에서 이상민의 부진으로 급해진 유격수 권영기를 지명했다.[10] 램즈는 드래프트전 고졸인 양정완은 공들여 키워야하는 타자인데 제이슨-유진승이란 투타 핵심이 건재하고 김기정 등 장건호 키즈+기존 유망주들이 떠오를 2-3년안에 우승을 노리는 상황에다가 다 치고, 달리고, 넘기는 토털야구에 안 맞는데다가 이현 픽을 위해 돌핀스가 못 뽑게 박선호, 권호철, 장인훈이라는 빅3 중 둘을 뽑게 만들려고 최태경을 지명했다.[11] 호넷츠는 자타공인 포수문제가 급했기에 김충호를 뽑았고, 트로쟌스는 팀 스타일에 맞고, 강주영의 부진으로 뽑을만 했는데 원래 노린 이현을 못뽑는데다가 김예린의 단장 부임 전부터 공들인 유망주 유재곤을 픽하면서 양정완이 남았다.[12] 정민철과 판박이다.[13] 송진우가 현역 시절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터득한 서클체인지업은 한국 야구 최고의 서클체인지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구대성이 일본으로 진출할 때 송진우가 구대성에게 전수했고, 2006년엔 구대성이 류현진에게 전수시켜 KBO에서 류현진의 주무기가 되었다. 다만 송진우의 서클체인지업 그립은 중지를 실밥에 대는 그립이지만 이유신은 그렇지 않고, 콜 해멀스의 서클체인지업에 가깝다.[14] 이때 남승우가 당황해서 2루에서 1루로 돌아오던 도중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여 대주자와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