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

 




[image]
'''유네스코''' '''세계유산'''
''UNESCO World Heritage''
이름
한국어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대흥사
영어
''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
Daeheungsa
국가·
위치


대한민국 전라남도 해남군
등재
유형

문화유산
등재
연도

2018년
등재
기준

(iii)[1]
지정
번호

1562
1. 大興寺
1.1. 개요
1.2. 역사
1.3. 가람 및 중요문화재
1.4. 교통
1.5. 여담
2. 大興社

한자 : 大興寺 / 로마자 : Daeheungsa
홈페이지

1. 大興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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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의 두륜산 도립공원 내에 있는 이며, 대둔사(大芚寺)라고도 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이다.
대흥사는 역사적·학술적인 가치를 인정 받아 2009년 사적 제508호로 지정됐다.

1.2. 역사


임진왜란휴정(서산대사)이 거느린 승군(僧軍)의 총본영이 있던 곳으로 유명하다. 1604년(선조 37) 서산이 자신의 의발을 이곳에 전한 후 크게 중창되었다고 한다. 이때 휴정은 삼재가 들어오지 않아 만세토록 파괴됨이 없는 곳이라고 하였고, 6.25 전쟁 당시 해남이 북한군에게 점령당했음에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입구 앞에서는 사적지로 지정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로 향하던 해남 군민들이 떠나기 전에 음료와 식사를 제공했던 공터가 있다.

1.3. 가람 및 중요문화재


경내에는 대웅보전, 침계루, 명부전, 나한전, 천불전, 응진전, 용화당, 표충사, 서산대사기념관, 대광명전, 만일암 등의 건물, 응진전 앞 3층석탑, 북미륵암 3층석탑이 있다. 그 외에 국보 제308호로 지정된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서산대사를 비롯한 여러 유명한 스님부도(浮屠, 사리)와 탑이 있다. 대흥사 뒤편을 따라 올라가면 다승 초의선사가 기거하던 일지암이 있으며, 현재도 대흥사에서는 매년 초의선사 문화제를 통해 다례를 전파하는 행사를 갖는다.
현판은 원교 이광사와 추사 김정희의 글씨들로 역시 매우 유명하다.

1.4. 교통


교통은 조금 불편하다. 해남군 전체에서도 상당히 깊숙하게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가장 가까운 고속도로 나들목인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에서도 30km 이상을 가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해남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대흥사 밑 주차장의 정류장까지 가는 농어촌버스가 있다.

1.5. 여담


주변의 두륜산, 미황사, 땅끝마을 등과 연계해서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2017년 5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대흥사는 특별한 인연을 밝히면서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걸어놓았다.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1978년에 약 8개월 동안 머물면서 사시공부에 정진해 1차시험에 합격한 특별한 사연이 있기 때문이라고. 대흥사는 당시 대통령이 공부했던 방[2]을 언론에 공개하며 촬영을 허락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2018년 6월 30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우리나라가 등재 신청한 산사는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이다.#

2. 大興社


위의 종교기관과는 전혀 무관하며, 이쪽은 DAEHEUNG CORP. 로 생각하면 된다. 같은 이름의 기업이 회사,상점 등의 형태로 전국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군용 장비 등 기업별로 다양한 제품등이 생산 또는 판매된다.
[1]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2] 대흥사 대광명전 구역 내 동국선원 7번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