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자연휴게소
德坪自然休憩所 / Deokpyeong-Jayeon Servic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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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의 휴게소. 영동고속도로가 개통했을 때는 없던 휴게소였지만 영동고속도로가 확장된 후에 지어진 휴게소다. 정식 명칭은 덕평자연 휴게소지만 덕평 휴게소라고도 부른다.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인 네이처브리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연매출이 420억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연 매출 1위인 곳이다.네이버 포스트
시설은 일반적인 종합휴게소를 넘어서 쇼핑몰과 비슷한 수준이며, 크기는 경부고속도로의 죽전휴게소보다 큰 편이다. 지방 경찰청 소속 의경들이 서울 집회 지원갈 때 열에 아홉은 이 휴게소를 경유한다. 경찰 버스 수십 대가 들어와도 끄떡 없는 어마어마한 규모. 파리바게뜨, 나뚜루 매장이 있으며, 이천시특산품 판매장이 있다. 규모가 큰 공원(바로 아래 언급한 '별빛정원우주'. 이것 말고도 휴게소 내에 산책할만한 공간이 있다. 이 공간을 거쳐 올라가면 '별빛정원우주'의 입구다.)도 있으며 46번 국도의 에덴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스포츠시설은 볼 수 없는 편.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휴게소 답게 화장실을 비롯한 다른 시설들도 상당히 청결한 편이다. 여담으로 식당의 소고기 국밥은 특히 유명하다. 가격도 적절하고 맛도 훌륭하니 휴게소에 방문하는 위키러는 한번 먹어보자. 육개장 메뉴도 있는데 소고기 국밥보다 1000원 비싸다. 이 외에 별도 독립건물에 입주한 음식점들도 몇 군데 된다. 부대찌개와 커피를 동시에 판매하는 매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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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남자화장실이 특이하다. 소변기에 센서를 부착, 소변의 압력을 센서로 감지하여 이전 사용자(...)의 압력과 비교하여 누가 더 압력이 강한지(...)에 따라 승패를 가르는 게임 시스템이 부착되어있다. 사실 이것은 세가(!)에서 만든 물건으로 그 이름하여 토이렛츠(トイレッツ). 화장실을 뜻하는 Toilet과 장난감을 뜻하는 Toy에 Let's 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영어로는 Toylets. 개발 목적은 소변기에 소변을 흘리는 행위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1] 인데 원래 다양한 게임 모드들(...)이 있지만 그 중 코에서 우유(鼻から牛乳) 버전의 영문판을 도입한 것. 참고로 같은 세가에서 만든 용과 같이: 극 2에 미니게임으로 수록되어있으니 궁금하면 그 쪽을 알아보도록 하자(...).
이 외에도 5cm, 10cm, 20cm(...)라고 적혀있는 소변기를 비롯해 어린이 소변기는 로봇처럼 앙증맞게 꾸며 놓았다.
여자 화장실의 경우는 오락요소 대신 화장실 내에 모드조명을 설치하고 중세 유럽풍 소품을 들여다놓는 등 고풍스럽게 꾸며 놓았으며, 큰 거울이 달린 화장대도 놓여 있어 편의성이 우수하다!
2017년 10월 26일, 휴게소 뒷편 잔여부지와 구 영동고속도로 폐구간을 손봐 산책을 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개장했다. 이름은 '별빛정원우주'. 이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야간에는 각종 조명을 밝혀 상당히 볼만하다. 다만 입장료가 주간과 야간이 다르다(조명비용때문에 그런 듯). 물론 야간이 비싸다.
애견과 같이 입장할 수 있는 - 애견이 뛰놀 야외공간도 제공하는 - 까페가 있다. 이름은 '달려라 KoKo'.
휴게소 동편에 위치한 야트막한 동산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예전에는 여러곳에 출입구가 있었으나 '별빛정원우주' 개장과 함께 인천방행 주차장 동편 끝에만 출입구가 있다.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높이니 휴게소에 들렀다가 몸이 찌뿌둥 할 때 잠시 올라도 괜찮을 듯 하다.
영동고속도로를 확장하면서 폐도로가 된 옛 영동고속도로 자리와 현재의 영동고속도로 사이에 지어진 곳이라 휴게소 일부분은 영동고속도로였던 폐도로에 지어졌다.
하이패스 사용차량 한정으로 강릉방향으로 간 차량이 인천방향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인천방향으로 들어간 모든 차량은 강릉방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 휴게소가 양방향 통합형태로 되어 있어서 한쪽방향은 좌측통행 형태로 지어놓았는데 강릉방향 진입통로가 그런 형태이다. 그래서 덕평휴게소 강릉방향 진입도로는 김포공항 내 일부 도로와 더불어 한국에서 유일한 좌측통행 도로이다.
뒷길로 이어진 길이 넓어서 오토바이도 들어올수 있어 오토바이 동호인이 뒷길로 들어와 오토바이를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한 후에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2018년 2월 26일,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가 다녀간 것이 포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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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의 휴게소. 영동고속도로가 개통했을 때는 없던 휴게소였지만 영동고속도로가 확장된 후에 지어진 휴게소다. 정식 명칭은 덕평자연 휴게소지만 덕평 휴게소라고도 부른다.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인 네이처브리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연매출이 420억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연 매출 1위인 곳이다.네이버 포스트
2. 시설
시설은 일반적인 종합휴게소를 넘어서 쇼핑몰과 비슷한 수준이며, 크기는 경부고속도로의 죽전휴게소보다 큰 편이다. 지방 경찰청 소속 의경들이 서울 집회 지원갈 때 열에 아홉은 이 휴게소를 경유한다. 경찰 버스 수십 대가 들어와도 끄떡 없는 어마어마한 규모. 파리바게뜨, 나뚜루 매장이 있으며, 이천시특산품 판매장이 있다. 규모가 큰 공원(바로 아래 언급한 '별빛정원우주'. 이것 말고도 휴게소 내에 산책할만한 공간이 있다. 이 공간을 거쳐 올라가면 '별빛정원우주'의 입구다.)도 있으며 46번 국도의 에덴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스포츠시설은 볼 수 없는 편.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휴게소 답게 화장실을 비롯한 다른 시설들도 상당히 청결한 편이다. 여담으로 식당의 소고기 국밥은 특히 유명하다. 가격도 적절하고 맛도 훌륭하니 휴게소에 방문하는 위키러는 한번 먹어보자. 육개장 메뉴도 있는데 소고기 국밥보다 1000원 비싸다. 이 외에 별도 독립건물에 입주한 음식점들도 몇 군데 된다. 부대찌개와 커피를 동시에 판매하는 매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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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남자화장실이 특이하다. 소변기에 센서를 부착, 소변의 압력을 센서로 감지하여 이전 사용자(...)의 압력과 비교하여 누가 더 압력이 강한지(...)에 따라 승패를 가르는 게임 시스템이 부착되어있다. 사실 이것은 세가(!)에서 만든 물건으로 그 이름하여 토이렛츠(トイレッツ). 화장실을 뜻하는 Toilet과 장난감을 뜻하는 Toy에 Let's 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영어로는 Toylets. 개발 목적은 소변기에 소변을 흘리는 행위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1] 인데 원래 다양한 게임 모드들(...)이 있지만 그 중 코에서 우유(鼻から牛乳) 버전의 영문판을 도입한 것. 참고로 같은 세가에서 만든 용과 같이: 극 2에 미니게임으로 수록되어있으니 궁금하면 그 쪽을 알아보도록 하자(...).
이 외에도 5cm, 10cm, 20cm(...)라고 적혀있는 소변기를 비롯해 어린이 소변기는 로봇처럼 앙증맞게 꾸며 놓았다.
여자 화장실의 경우는 오락요소 대신 화장실 내에 모드조명을 설치하고 중세 유럽풍 소품을 들여다놓는 등 고풍스럽게 꾸며 놓았으며, 큰 거울이 달린 화장대도 놓여 있어 편의성이 우수하다!
2017년 10월 26일, 휴게소 뒷편 잔여부지와 구 영동고속도로 폐구간을 손봐 산책을 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개장했다. 이름은 '별빛정원우주'. 이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야간에는 각종 조명을 밝혀 상당히 볼만하다. 다만 입장료가 주간과 야간이 다르다(조명비용때문에 그런 듯). 물론 야간이 비싸다.
애견과 같이 입장할 수 있는 - 애견이 뛰놀 야외공간도 제공하는 - 까페가 있다. 이름은 '달려라 KoKo'.
휴게소 동편에 위치한 야트막한 동산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예전에는 여러곳에 출입구가 있었으나 '별빛정원우주' 개장과 함께 인천방행 주차장 동편 끝에만 출입구가 있다.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높이니 휴게소에 들렀다가 몸이 찌뿌둥 할 때 잠시 올라도 괜찮을 듯 하다.
3. 특징
영동고속도로를 확장하면서 폐도로가 된 옛 영동고속도로 자리와 현재의 영동고속도로 사이에 지어진 곳이라 휴게소 일부분은 영동고속도로였던 폐도로에 지어졌다.
하이패스 사용차량 한정으로 강릉방향으로 간 차량이 인천방향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인천방향으로 들어간 모든 차량은 강릉방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 휴게소가 양방향 통합형태로 되어 있어서 한쪽방향은 좌측통행 형태로 지어놓았는데 강릉방향 진입통로가 그런 형태이다. 그래서 덕평휴게소 강릉방향 진입도로는 김포공항 내 일부 도로와 더불어 한국에서 유일한 좌측통행 도로이다.
뒷길로 이어진 길이 넓어서 오토바이도 들어올수 있어 오토바이 동호인이 뒷길로 들어와 오토바이를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한 후에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2018년 2월 26일,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가 다녀간 것이 포착되었다.
4. 관련 문서
[1] 남성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다보면 알 수 있듯 몇몇 몰상식한 이용객들은 소변기에서 멀찍이 떨어저서 용변을 보는 경우가 있다. 가정집 화장실 변기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비뇨기관의 분출구가 변기 외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닿을 정도 거리밖에 안된다! 당연하지만 소변이 힘껏 분출되는 초반에야 문제 없지만, 슬슬 다 분출되어 분출력이 약해지는 후반엔 결국 엄청난 양이 변기 바깥으로 우수수 떨어지고 사방팔방 튄다. 남성 공중화장실 소변기 주변이 심하게 더러운건 바로 이런 몰상식한 이용객들 때문. 당연히 운영측에서도 관리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공중화장실 소변기 앞에는 항상 '좀 더 가까이 붙어서 사용하세요'라거나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는 좋은 말씀(?)들을 적어놓고 좀 극단적(?)으로 가면 소변기에 파리 그림 같은걸 그려넣어서 이용객이 그쪽을 조준하기 위해(...) 밀착을 유도하는 방식을 쓰기도 한다. 착한 위키러들은 소변기를 이용할 때면 비뇨기관의 분출구멍이 변기의 범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밀착해서 사용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