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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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Marie '''
1. 프로필
2. 소개
3. 프로레슬링 커리어
4. 여담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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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
Dawn Marie (던 마리)
본명
Dawn Marie Psaltis (던 마리 프살티스)
출생
1970년 11월 3일
출신지
미국 뉴저지 주 로웨이
신장
173cm (5'8")
체중
57kg (125 lbs)
피니쉬 무브
코너 슬링샷 스플래쉬
테마곡
Phat Drops
Hammer Jammer



2. 소개


미국의 前 여자 프로레슬러.

3. 프로레슬링 커리어


어린 시절 밥 백런드, 지미 스누카, 로디 파이퍼를 동경하던 WWE의 팬이었으며, 대학을 졸업한 이후엔 모델이나 연기자가 되길 꿈꿨다고 한다. 1995년 1월부터 지인의 소개로 MCW(Maryland Championship Wrestling)나 MEWF(Mid-Eastern Wrestling Federation)같은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남자선수들의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1998년엔 알고 지내던 버버 레이 더들리로부터 ECW 입단 제의를 받게되고, 그 해 8월에 랜스 스톰의 매니저로 데뷔하여, 크리스 캔디도 & 써니 커플과 대립을 갖는다. 당초 던 마리는 3주간의 단기 계약을 맺었지만,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 본 폴 헤이먼에 의해 장기 계약을 맺는데 성공한다. 던 마리 특유의 다소 야하고 천박한 기믹은 이때부터 장착되었다.
2000년에 이르러 랜스 스톰WCW로 이적하게 되자 던 마리 또한 WCW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지만, 당시 교제중이던 남자친구와 함께 ECW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헌데 바로 다음 해에 ECW가 파산하면서 던 마리는 다시 인디 단체로 돌아가게 된다.[1]
2002년 4월에 WWE로부터 계약 제의를 받은 던 마리는, 그 해 5월 30일 스맥다운에서 빈스 맥마흔의 법률 보조원으로 데뷔하게 된다.[2] 애초에 선수로 활동한 인물이 아니기에 데뷔 초반엔 경기도 치르지 않았고 별다른 활약도 없었다. 스테이시 키블러와 대립 각본을 가지기도 했는데, 대립을 시작하자마자 스테이시가 RAW로 건너가면서 그마저도 흐지부지 되었다.
같은 해 10월엔 토리 윌슨의 아버지인 알 윌슨과 커플이 되며[3] 토리 윌슨과 대립을 갖게 된다.
토리 윌슨의 필사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알 윌슨과 결혼식까지 올리는데 성공하지만 신혼여행 허니문에서 알 윌슨이 심장마비로 죽어버린다. 이후 토리와 던 마리는 알 윌슨의 죽음을 서로의 잘못이라고 하며 알 윌슨의 장례식에서까지 싸우다가 WWE 로얄럼블(2003)에서 일대일 경기를 통해 막장 대립을 마무리한다.[4]
이 외에도 니디아, 미스 재키[5], 미셸 맥쿨을 비롯한 WWE 디바 서치 출연진들과도 대립했지만 그다지 이슈는 되지 못했고,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활동하다가 2005년에 출산 휴가 도중 WWE로부터 방출되었다.[6] 원 나잇 스탠드에서 간만에 ECW 시절 랜스 스톰&저스틴 크레더블과 함께 임팩트 플레이어즈로 나왔다.

4. 여담


  • 더 캣과 더불어 신체 노출이 과감한 디바 중 한 사람이다. 스맥다운에서 중계석 쪽을 향해 가슴을 노출한 적도 있고[7] 사진을 찾다보면 제대로 갖춰입은 사진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
  • 아버지가 동물학자이다. 덕분에 어린 시절에 아버지와 캠핑을 하거나 사냥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 WWE를 떠난 후엔 은퇴한 프로레슬러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했었다. 2012년엔 밀레니엄 레슬링 페더레이션(MWF)과 공동으로 前 프로레슬러인 카말라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했는데, 정작 카말라는 본인에게 성금이 전달되지 않았다면서 던 마리와 MWF 측에 의혹을 제기하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이에 던 마리와 MWF 측에선 성금을 보낸 증거자료들을 웹상에 공개하며 맞섰는데, 이내 다른 레슬러들로부터 던 마리와 MWF 측의 성금 활동이 미심쩍었다는 주장들이 제기되었다.
[1] 인디 단체에서 활동하던 시절엔 Piledriver Rock and Wrestling Radio Show라는 라디오 방송의 공동 진행자로도 활동했다.[2] 처음엔 던 마리 리날디(Dawn Marie Rinaldi)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이내 던 마리로 활동한다.[3] 여담으로 던 마리는 1970년생, 토리 윌슨은 1975년생이다.[4] 경기 제목이 Stepmother vs. Stepdaughter match였다.[5] 미스 재키와는 찰리 하스를 놓고 대립을 하는 막장 드라마급 각본이었다.[6] 출산 휴가 도중에 해고 통보를 받은 관계로, 임신으로 인한 해고는 부적절하다며 WWE 측에 소송을 걸기도 했다.[7] 방송 상에선 가슴이 로프에 절묘히 가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