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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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드 라이징 2의 후속작. 데드 라이징 2의 스핀 오프물로써 '만약 포춘 시티에 척 그린 대신 프랭크 웨스트가 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저 주제대로 '''프랭크 웨스트가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사진찍기와 맨손 기술 역시 재부활했다!'''
기본적으로 틀은 데드 라이징 2를 그대로 가져다 썼지만 세세한 점이 변경되었는데, 전체적으로 번역의 질이 크게 상향 되었고 좀브렉스 위치나 여러 퀘스트의 시간대 변경, 콤보카드의 등장 조건 변경 그리고 가장 큰 변경점으로 '''우라누스 존'''이 추가 되었다.[1] 우라누스 존은 우주 & 외계인을 컨셉으로 삼은 놀이공원이다. 중심에는 바가 있는데 거기서 회복 아이템을 많이 구할수 있고 놀이기구들을 탈수는 없지만 놀이기구로 좀비들을 학살이 가능하다. 자이로드롭에 좀비를 몰아두고 발사 버튼을 누르면 날아가는 좀비들을 감상할수 있다. 마찬가지로 PV에 나온것처럼 폭죽으로 좀비를 유인해 바이킹을 태워줄수도 있다! 그리고 새로운 복장과 콤보무기를 제작할수 있게 되었다. 몇가지 써보자면
프로판탱크 + 폭죽 = 바운싱 뷰티 (회전하면서 좀비를 끌어모으다가 펑!!)
우라노스 존 쓰레기통 + 소화기 = 냉동 로켓(좀비에게 씌우면 날아다니면서 주변좀비를 얼리다가 꽝!!)
테니스공 발사기 + 톱날 = 자동 톱날 발사 터렛
예초기 + 식칼 = 좀비 발목 제거기
외계인 머리 + 보석 = 눈에서 빔이 가능한 머리
재세동기 + 쟁반 = 전기파동권을 쏠수있는 너클
일본도 + 낫 = 리퍼
테니스공 발사기 + 모터 오일 = 불붙은 테니스공 터렛
전동 대걸레 + 전기 봉 =전기가 흐르는 전동 대걸레
부메랑 + 식칼 = 칼날 달린 부메랑(던지면 돌아온다)
슬렛지 해머 + 자동차 배터리 = 전류가 흐르는 해머(콤보카드를 얻으면 리얼 토르가 될수 있다!!)
레이저 스워드 + 전격총 = 레이저 건(좀비를 맞추면 좀비가 폭발한다. 다만 장탄수가 약간 아쉽다)
전기 봉 + BFG = 전격총
목마 + 폭죽 = 페가수스(좀비의 몸에 꽃으면 날아가다가 빵!!)
마사져(말만 이렇지 딜도다) + 리프 블로워 = 슈퍼 마사져(딜도를 무서운 속도로 발사한다. )
대략 이런 엄청난 무기들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데드 라이징 2의 DLC를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 다만 필드 여기저기에 흩어져있고 효과를 보려면 한 세트를 전부 착용해야한다. 즉 무료 DLC는 데드 라이징 2처럼 하나씩 착용하고 모든 효과를 볼수가 없다는것.[2] 또한 특전 코스튬으로 '''블루스가 등장한다.''' 코스튬을 입고 구르기를 사용하면 슬라이딩을 사용하고 무기를 장착하고 달리면 록맨 포즈로 달리는 등 역시 캡콤!이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스포츠맨 세트와 블루스 무기를 같이 사용한다면 실로 엄청난 속도로 맵을 휘젓고 다닐수 있다.우라노스 존 쓰레기통 + 소화기 = 냉동 로켓(좀비에게 씌우면 날아다니면서 주변좀비를 얼리다가 꽝!!)
테니스공 발사기 + 톱날 = 자동 톱날 발사 터렛
예초기 + 식칼 = 좀비 발목 제거기
외계인 머리 + 보석 = 눈에서 빔이 가능한 머리
재세동기 + 쟁반 = 전기파동권을 쏠수있는 너클
일본도 + 낫 = 리퍼
테니스공 발사기 + 모터 오일 = 불붙은 테니스공 터렛
전동 대걸레 + 전기 봉 =전기가 흐르는 전동 대걸레
부메랑 + 식칼 = 칼날 달린 부메랑(던지면 돌아온다)
슬렛지 해머 + 자동차 배터리 = 전류가 흐르는 해머(콤보카드를 얻으면 리얼 토르가 될수 있다!!)
레이저 스워드 + 전격총 = 레이저 건(좀비를 맞추면 좀비가 폭발한다. 다만 장탄수가 약간 아쉽다)
전기 봉 + BFG = 전격총
목마 + 폭죽 = 페가수스(좀비의 몸에 꽃으면 날아가다가 빵!!)
마사져(말만 이렇지 딜도다) + 리프 블로워 = 슈퍼 마사져(딜도를 무서운 속도로 발사한다. )
또 다른 점이라면 포춘 시티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금고 안에 있는 물건들을 얻을수 있다. 돈은 물론이고 잡지(도박류)들도 얻을수 있다. 다만 열쇠가 있어야하니 필드에서 보안열쇠를 발견한다면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줍자.
그리고 생존자 HP가 매우 너프 되었다. 한눈 판 사이에 생존자가 죽어있는 광경을 볼수도 있다(...) 다행히도 AI는 데드 라이징 2 그대로 이므로 소총만 쥐어주면 알아서 잘 싸우긴한다. 생존자를 데리고 다닐 생각이라면 리더쉽 잡지는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 한다.[3]
강도들의 A.I.가 전편에 비해 상당히 올랐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오리지널에서는 강도들에게 다가가야만 공격을 해오지만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강도들의 눈에 띄기만 해도 쫒아와서 공격한다. 심지어는 멀리서 화염병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오리지널 마냥 방심하고 강도들에게 다가갔다간 스프레이 공격에 무기도 뺏기고 돈도 뺏기고 역습 당할수 있으므로 조심하는게 좋다.[4]
그리고 사이코패스의 HP가 '''매우''' 높아졌다. 채력게이지가 엄청나게 길어지고 패턴이 바뀌거나 아예 새 사이코패스가 추가되어 있어서 상당히 힘들것이다. 참고로 본편의 일부 사이코패스들은 본래 주인공 척 그린이 지명수배자라서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었기에 프랭크로 바뀌면서 다소 부자연스럽거나 별 시답잖은 이유로 싸우게 된다.[5]
새로 추가된 모드로는 '''샌드박스 모드'''가 있다. 이름 그대로 포춘 시티를 본편의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모드로 시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도전 과제 달성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1편의 무한모드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모드에서 나왔던 생존자 및 사이코패스들이 랜덤하게 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샌드박스 모드에서 할 수 있는 미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콤보카드를 획득 할 수 있다.
샌드박스 모드에서 입수한 PP, 돈은 스토리 모드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돈이 없어 스토리 진행을 못하거나 힘들다면 샌드박스 모드로 레벨 업과 돈을 모아보자.
PC판은 GFWL이 탑재 되었으나 2015년 이후 제거되어 스팀웍스로 전환된 상태이며, 언어지원 목록 에서 한국어가 삭제되었다가 다시 복구 되었다. GFWL이 제거되기 전 세이브 파일을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2. 등장인물
3. 시스템 및 관련 용어
[1] 문제는 트레일러에서 봤다면 알겠지만, 프랭크는 우라누스 존이라고 안하고 ''Ur Anus Zone"(직역하자면, "네 항문 존(...)")이라는 영어 개그를 날렸다.[2] 단 오프 더 레코드 DLC는 하나씩 착용해도 효과를 볼수 있다.[3] 리더쉽 잡지는 로얄 플라자 2층 서점에 있다.[4] 간혹 좀비들과 싸우는 강도들도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플레이어 보다는 좀비를 공격하니 이때 공격하거나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5] 특히 슬러피의 경우 척 그린 때문에 좀비사태가 일어나 파트너가 죽었다고 오해했기에 공격하는 미친놈이였는데 프랭크로 바뀌면서 죽어버린 자기 애인을 고쳐 달라며 말도 안되는 시비를 거는 미친놈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