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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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드 와일드에 등장하는 조이드
1. 개요
2. 작중행적
3. 자룡(紫龍) 형태
4. 옥염룡(獄炎龍) 형태
5. 데스 렉스 버스터
7. 완구
8. 기타


1. 개요


'''공식 능력치'''
IQ
공격력
방어력
스피드
와일드 블래스트
스태미나
7
10
10
9
10
9
'''공식 상세 기체정보'''
몸길이
높이
체중
최대 속도
IQ
12.3m
5.6m
154.0 tt
247km/h
98
종족
티라노사우루스종
발굴 지역
와일드 대륙 데스록키 대화산
무기
크래쉬 클로, 카이저 테일, 큰턱
강제 해방 무기
데스 죠스, 유뷸라 드릴
강제 해방기
제노사이드드드릴(제노사이드 드릴)
이명
최강의 파괴 황제
'''티라노사우루스'''종 조이드로 오니기리에 의하면 공룡형 조이드들의 생태계의 정점이자 지구 조이드 생태계의 최강의 위치에 있는 조이드로[1] 한때 대부분의 조이드가 이 녀석으로 인해 절멸할 뻔했다고 전해지며(사실상 절반이 전멸) 조이드를 잡아먹는 조이드는 이 녀석 뿐이라고 한다.[2] 이 때문인지 가논터스와 스콜피어는 겁에 질린 듯 살짝 뒷걸음쳤고, 와일드 라이거와 팽 타이거도 굉장히 경계했다.
공격성이 강하고 최고로 난폭한 조이드며, 조이드의 기척을 감지하면 바로 흥분상태가 되고 한번 난폭해지면 큰턱으로 상대을 깨물어 철저히 파괴하는 동시에 잡아먹는다. 이렇게 잡아먹은 조이드의 에너지와 능력 기술, 생체 데이터는 데스렉스의 생체 데이터에 흡수 및 기록되며 그렇게 데스 렉스에게 잡아먹힌 같은 개체의 조이드는 본능적으로 데스 렉스에게 공포를 느끼게 된다.
와일드 블래스트 시 등의 방열 윙이 열려져서 붉은빛을 내며 몸에 쌓인 고열을 방출시키며, 팔어깨 부분에 있는 양쪽으로 무는 게 가능한 날개 형태의 좌우 두턱인 데스 죠스[3]가 전개되어 그 데스 죠스를 사슴벌레의 턱처럼 전개하여 상대방을 포박하고, 그 상태에서 목속에 있는 분쇄기인 유뷸라 드릴로 포박되어 있는 상대를 가루가 될 때까지 분쇄해 산산조각을 내 버린다.
현재까지 포식한 것이 확인된 조이드는 캡터, 크워가, 랩터, 길 랩터, 안킬록스, 파키케도스, 그라키오사우루스, 스콜피어다.
초고열의 화염과 용암 마그마가 끓고 타오르고 있는 데스록키 대화산 속에서 죽은 듯이 잠들어있다가 누군가에 의해서 발굴, 복원되었다고 하며 녹거나 증발하거나 불타서 손상된 부분이 한 곳도 없이 깨끗했다고 한다.

2. 작중행적



2.1. 조이드 와일드


본작의 최종 보스 조이드.
13화에서 황제 전용 길 랩터로는 베이컨을 이기는게 무리라고 판단한 갤러거가 데려온 조이드. 캐리어가 해제되는데, 온몸이 쇠사슬에 묶여서 포박된 상태였다. 등장하자마자 데스메탈 제국 졸개의 랩터 한마리의 머리를 말 그대로 씹어먹었고 데스 블래스트를 하지 않았음에도 와일드 블래스트한 팽 타이거를 압도하지만 베이컨이 발동한 본능 극한 해방에는 고전하고 치명타를 당한다.[4] 그러나 순식간에 옆에 있던 랩터를 내던져서 베이컨의 마지막 일격을 저지해버리고, 결국엔 팽 타이거 또한 쓰러트린다.
14화에서 다시 쇠사슬에 구속되어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샬롯이 드레이크에게 전화하면서 제국측의 랩터들을 먹이로 줬는데, 이래서는 제국의 전력이 충분치 않다고 말하며 랩터 1000대 정도 잡아오라고 시킨다. 그리고 18화 마지막에 등장. 데스 렉스의 복제 데스 메탈키가 완성된다.
19화에서 갤러거가 말하기를 2번 캐리어에 있는 랩터들은 렉스의 점심용인데, 슈프림단과 프리덤단에게 전멸된 것에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한다. 슈프림단이 쇠사슬에 묶인 렉스를 공격하지만 자신을 구속한 쇠사슬을 끊고 일어선다.
20화 6대의 조이드가 와일드 블래스트한 상태로 상대를 해줬는데, 덩치에 어울리지 않은 높은 점프력과 빠른 스피드를 발휘한다. 갤러거가 처음으로 데스 렉스의 데스 블래스트를 발동. 처음에는 폭주한 스톰과 라이거에게 뺨에 상처를 입었지만, 전투 패턴을 파악하면서 다시 압도한다. 스톰과 라이거를 끝장내려는 순간 미완성된 데스메탈 키가 부서지면서 데스 블래스트가 풀려 기력이 다해서 쓰러진다.
22화에서 버그 도사가 미궁 안에 숨겨진 방에 각 블래스트를 한 데스 렉스와 와일드 라이거가 서로 싸우는 벽화가 새겨져 있다. 23화에선 여전히 쇠사슬에 구속되어 있다.
36화에선 데스 블래스트를 한체로 마을을 초토화시키지만 마찬가지로 미완성된 데스메탈 키가 부서지면서 데스 블래스트가 풀려 지쳐 쓰러진다. 이후 트러플이 디메펄서에게 데스렉스의 유전자 DNA 세포 데이터를 주입했으며, 한편 갤러거는 데스렉스가 랩터를 잡아먹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너를 이용하는 걸까, 아니면 네가 나를 이용하는 걸까?" 라는 대사와 함께 의미심장한 과거회상을 잠시 보여준다.
37화 황제 갤러거의 회상에 나오는데, 데스메탈 제국이 발굴된 데스렉스를 복원시켰고, 데스렉스 근처에서 같이 발견된 부러진 강제해방 키도 같이나온다. 그 키를 분석한 결과 조이드의 본능을 강제로 해방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즉 고대시대에도 데스 블래스트가 있었다는 것. 작동되자마자 마구 날뛰며 갤러거를 잡아먹으려고 한 순간에 베이컨의 팽 타이거의 갑자스러운 공격에 쓰러지며 기능 정지된다. 갤러거를 구해준 베이컨은 '''절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녀석'''이라고 부르며 터무니없는 녀석을 부활시켰다고 까지 한다. 이후 베이컨은 갤러거에게 충고하며 도망을 쳤고, 떠나는 사이에 데스렉스의 강제해방 키도 가져간다. 13화에서 베이컨이 스톰에게 준게 바로 "데스렉스의 강제해방 키 오리지널"이자 데스메탈 제국이 사용하는 강제해방 키의 원조다.
42화의 과거회상에선 갤러거가 드레이크 친구였던 흰색 길랩터의 시체를 데스렉스의 먹이로 주었던 것이 드레이크의 과거 회상으로 보여진다.
46화에선 초반부에 잠시 등장하여 랍토르와 z-보이즈 한명을 잡아먹는다. 갤러거의 말로는 최근에는 조이드에 타는 사람까지 잡아먹기 시작했다는 모양.
48화에서 꽤나 의외의 데스 렉스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조이드 사원에서 버그 도사가 슈프림단에게 고문서를 통해서 예기해준다. 오래전 데스렉스는 조이드의 정점으로서 조이드뿐만 아니라 인간도 포식대상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간을 제물로 바쳐 데스렉스의 화를 잠재울려고 했다. 물론 당시시대 사람들도 이것은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라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제물로 바쳐진 한 인간이 데스렉스와 유대를 이뤄냈고 데스렉스와 '''와일드 블래스트'''까지 성공시킨다. 이후 데스렉스는 자신의 파트너와 함께 조이드를 평정, 인간이 살기좋은 세상으로 만들었다고. 그래서 사람들은 데스 렉스를 '인류의 보물'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사람의 입으로 구전되고 세월에 의해서 변질되면서 고대보물...
허나 삽화에서 묘사된 데스렉스의 조이드 키는 현재 데스렉스의 옆에서 발견되었던 키와는 전혀 다른 형태[5]라 해당키의 정체는 더욱 불명확해졌다.
그리고 갤러거가 버그 도사의 제자일 시절 미로에 숨겨진 방에 고대벽화를 봤고 버그 도사의 도서실에 고대문서를 읽은 듯한 흔적이 나왔다. 즉 갤러거는 이미 데스 렉스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거다.

49화에서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사실 고대 보물 Z의 정체가 바로 데스 렉스였다.''' 이후 갤러거는 부러진 두개의 데스 렉스의 강제해방 키를 합쳐 완전히 복원한 다음, 데스 렉스를 강제극한해방시켜 완전한 데스 블래스트에 성공한다.[6]
최종화(50화)에선 완전한 데스 블래스트를 한 데스 렉스가 날뛰면서 성이 파괴되고, 곧바로 갤러거를 도와주려고 왔던 락교(샬렛)의 쿠와가를 잡아먹어버린다. 이후 밖으로 나가면서 펜네의 스콜피어의 꼬리를 물어 스콜피어도 잡아먹을려고 하였으나 요우칸의 도움으로 세 꼬리만 잘린 체 스콜피어는 무사히 구출된다.
이후 라이거, 길 랩터, 그리고 팽 타이거와 1대3 대결을 벌이는데, 도중 아라시의 폭주로 인해 사태가 갤러거 쪽으로 유리해져버린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설득으로 아라시는 폭주 모드를 본능극한해방으로 하여 데스 렉스를 밀어붙인다. 이후 장소를 데스록키 분화구로 옮겨지는데, 갤러거가 떨어질려고 하는 강제해방 키를 밀어 넣을려고 만지자 그 전류로 갤러거는 떨어져버린다.
아라시가 데스 렉스를 어느 정도 몰아붙인뒤, 아라시와 교감을 나누게 되는데, 아라시의 설득에 본인의 의지로 강제해방 키를 뽑는 동시에 키 삽입구를 파괴해 강제극한해방을 해제하려던 순간, 갤러거가 다시 난입하여 키를 강제로 밀어넣음으로써[7] 다시 갤러거가 데스 렉스를 제어하게 되버리고, 아라시와 라이거에게 덤벼들려다 길 랩터가 대신 양쪽 데스 죠스에 물려 강제해방기 제노사이드 드릴에 드레이크와 함께 끝장나려던 순간, 참다못한 아라시가 어쩔 수 없이 라이거의 공격으로 드레이크와 길 랩터를 구출하고 한쪽 데스 죠스가 부러져 결국 갤러거와 함께 용암이 끓는 땅속으로 떨어져 최후를 맞이한다. 데스 렉스가 떨어지면서 거대한 용암이 크게 솟구쳤는데, 이에 아라시는 데스 렉스의 죽음에 대해 오열한다.[8]
한편 갤러거는 아직 살아 있었다. 갤러거는 분화구 절벽에 간신히 매달려 있었는데, 그때 그 위에서 베이컨의 사념이 등장해 손을 내밀어 준다. 하지만 갤러거는 결국 스스로 손을 놓아 최후를 맞이한다.[9]

2.2. 조이드 와일드 제로


1화에서 21세기 지구에 갑자기 조이드들이 나타나 인류 문명을 멸망시키는 장면에서 잠시 등장하여 자신에게 덤벼드는 랍토르 무리를 제압한다.[10] 장갑이 남색으로 묘사되며 조이드 와일드에서 등장한 개체와는 별개의 개체인 듯하다.
현재 추가적인 등장은 없고 대신 돌연변이종인 오메가 렉스가 등장. 그리고 20화에서 언급되기를 제국에선 이미 여러 번 복원시킨 전적이 있다고 한다.
38화에서 야생 개체가 등장. 돌연변이인 오메가 렉스와 맞먹는 사이즈로 숲에서 등장해 비슷한 크기의 그라키오사우루스와 격돌한다. 격돌 도중 그라키오사우루스의 그랜드 해머를 맞고 밀리지만 역시 와일드 블래스트를 발동, 유뷸라 드릴로 그라키오의 목을 관통해 승리하고는 그라키오의 머리를 밟은 뒤 어디론가 사라진다. 와일드에서의 설명과 달리 그라키오사우루스를 쓰러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포식하지 않고 그냥 가 버린다. 이 때문에 와일드에서 등장한 데스 렉스가 오메가 렉스처럼 돌연변이인 사례이거나 조이드 포식 특성이 와일드 대륙에 서식하는 개체만의 특징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3. 자룡(紫龍) 형태


'''공식 능력치'''
IQ
공격력
방어력
스피드
와일드 블래스트
스태미나
5
12
8
10
12
6
'''공식 상세 기체정보'''
몸길이
높이
체중
최대 속도
IQ
12.3m
5.6m
154.0 tt
247km/h
72
만화책에서만 나온 데스 렉스의 모습. 외장의 색이 살짝 투명한 자색으로 바뀌었다. 데스 렉스가 전투 도중 진정한 각성을 이뤄낸 극한 형태로 이때는 전투력이 무지막지하게 상승하지만 그 반동으로 적아군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공격한다. 애니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대신 보라빛 아우라가 일렁이는 묘사는 존재했다.

4. 옥염룡(獄炎龍) 형태


만화책에서만 나온 데스 렉스의 최종 모습. 코믹스에서 세계의 절반을 파멸로 몰아넣은 형태로 몸 이곳 저곳에 화염 방사기 같은 장비가 생성됨과 동시에 불꽃을 일으키며 입에서 화염포를 거의 광선포 수준으로 발사한다. 이 형태에 도달한 데스 렉스는 라이더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11]

5. 데스 렉스 버스터


외전인 조이드 와일드 배틀 워즈에서 등장한 데스 렉스의 바리에이션 조이드. 어깨에 포대가 달려 있는 것만 빼면 원본과 거의 동일하다. 여담으로 조이드 와일드 배틀 워즈의 등장하는 세력은 공화국과 제국인데 데스 렉스 버스터는 정황상 공화국군 조이드로 추정되며 조이드 애니메이션과 조이드 배틀 스토리의 전례를 따라 공화국이 선역일 경우 데스 렉스 버스터도 선역일 가능성이 높다.

6. 오메가 렉스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 등장한 데스 렉스의 돌연변이 아종. 항목 참조.

7. 완구


특대형(XL)로 발매되었으며 1기에서 등장한 조이드 중 유일하게 발광기능을 가지고 있다.[12] 블래스트 기믹은 자동으로 발현된다.
블래스트 기믹은 훌륭하나 다리 길이가 짧아 프로포션이 뭔가 어정쩡한데 그라키오사우루스처럼 특대형으로 나오다 보니 완구 구현상에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은 코토부키야에서 3종의 와일드 시리즈 조이드[13]의 hmm 모델을 출시할 것을 발표한 것처럼 데스 렉스의 hmm화 모델을 기대하는 중이다.
한정판으로 보라색 클리어 아머를 입은 데스 렉스 자룡(紫龍) 형태가 발매되었다.

2020년 11월에 '''국내 전용 한정판 데스 렉스 골드 버전'''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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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데스 렉스는 만나는 사람에 따라서 모든 것을 파괴하는 파괴자가 될수도, 그 반대로 평화를 다져다 주는 구세주로 군림할 수 있었다. 이는 고대보물 Z의 설명과 매우 일치하였고, 실제로 데스 렉스가 고대보물 Z였다. 하지만 조이드를 그저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는 도구로 생각하는 갤러거를 만나 사실상 파멸의 화신으로 전략당하였고, 최후에 아라시에게 교감을 나누면서 스스로 강제해방을 풀려고 하였지만 끝내 갤러거가 다시 그 키를 집어 넣어버림으로써 데스 렉스는 갤러거의 손에 다시 조종받게 된다. 명실상 최강의 조이드이지만, 결국 인간인 갤러거의 손에 끝까지 놀아다녔던 셈이었다.[14] 데스 렉스의 강제 해방 키 역시 오래전에 갤러거 같은 사람들이 어떤 식이로든 최강의 조이드를 차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15]
결국 고대 보물Z의 정체가 데스 렉스였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그 과정에 대한 개연성이 약간 부족하다. 작중에서 갤러거는 데스 렉스를 완벽히 조종한다는 목적 외에 고대 보물 Z에 대한 언급도 거의 하지 않은 데다, 마지막에 가서야 고대 보물Z가 데스 렉스였다는 사실만 말하는 것 뿐이라 뜬금없고 허무한 느낌만 감돈다. 물론 일부 시청자들이 어느 정도 예상은 하였고, 복선도 존재하였지만, 그 정확한 복선이 거의 정체가 밝혀지기 직전에 나와서 자세히 해석을 하지 않는 한 뜬금없을 수 밖에 없었다. 만화책에서는 고대 보물 Z가 여러개가 있다고 한다.
에 최종보스 조이드들을 연상시키는 요소가 있다. 데스 사우러처럼 전설을 가진 고대 조이드 면서 재앙을 일으키는 점이나, 버서크 퓌러바이오 티라노와 같은 티렉스형 이면서 덩치와는 대비되게 날렵하다는점. 심지어 양어깨쪽에 무기가 있다는 점도 동일하다. 세이스모 사우루스 같은 경우에는 같은 성우가 맡은 캐릭터가 조종했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나오는 그림겔데하고도 유사점이 많다. 두 기체 모두 와인빛이 도는 빨간색인데다 날카롭고 날렵한 디자인이고, 두 기체의 모형화도 상당히 좋은 평을 받았으며, 그리고 탑승한 파일럿들이 하나같이 극악한 인간말종인 것도 비슷하다.[16]
2020년 7월 기준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와일드 조이드들 중 총합 스펙이 가장 높은 조이드이다. 총합 55로 그 다음으로 높은 종은 와일드 제로의 최종보스로 짐작되는 XXL사이즈의 제로 그라이지스로 총합 스펙이 54라서 데스렉스보다 1 낮다.
2019년 만우절에 타카라토미에서 발매하는 여아 인형 브랜드인 리카와 콜라보해서 리카 렉스가 되기도 했다. 골격의 색은 하늘색, 외갑과 Z캡의 색은 연분홍색 발톱의 색은 흰색으로 변경되고 위에 리카 인형 셋을 태운 형태. 골격의 다리부분에는 하트 문양, 얼굴 외갑에는 리카가 세겨져있는 디테일을 보여줬다. 물론 만우절 장난이라 당연히 출시되거나 하진 않았다.
외전인 조이드 와일드 배틀 워즈에선 바리에이션인 데스 렉스 버스터가 존재하며 어깨에 포대가 달려있고 공화국 소속으로 추정되며 정황상 선역으로 추정된다

[1] 실제로 13화에서 오니기리가 데스렉스에 대해서 설명할때 나온 조이드의 셔열 피라미드에서 데스렉스는 정상을 차지하고 있었다.[2] 다만 가브리게이터도 랍토르와 쿠와가를 포식하는 묘사를 보여줬다.[3] 정확히는 제 2의 턱이라 불린다.[4] 베이컨은 목을 찔려 목줄을 끊어버릴 생각이었다.[5] 삽화에서 묘사된 데스 렉스의 본능 해방키는 붉은색 위주에 데스 렉스의 외형에서 따온 모습이지만 데스 렉스의 옆에서 발견된 현재의 키는 백금색 바탕에 현재의 강제해방키와 유사하다.[6] 20화때 강제해방과 차이가 많다. 개방씬도 더 공포적으로 연출되고, 틈사이로 붉은빛을 쉬지않고 내뿜는다.[7] 이때 갤러거를 막지않은 드레이크와 타이거의 실수가 컸다.[8] 다만 위의 설명에서 화산 속에 발굴되어 그 어떤 손상도 없이 복원되었다는 설명이 있기 때문에 정확히는 잠들었을 뿐, 죽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9] 베이컨의 상태는 육체가 없는 사념의 모습이었던 데다, 이미 최강의 조이드가 사라져 버렸으니 더 이상의 목적도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10] 이 장면은 쥬라기 공원에서 보여준 렉시가 랩터 떼들을 상대로 제압하는 모습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11] 정확히는 라이더가 없기에 옥염룡으로 각성할 수 있었다.[12] 2기인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 제노스피노의 완구가 발광기능을 가지고 출시되어서 유일한 발광기믹을 탑재한 제품은 아니게 되었다.[13] 와일드 라이거, 길랩터, 팽타이거[14] 36화에서 갤러거가 데스 렉스에게 했던 대사 역시 최강의 조이드인 데스 렉스를 차지하겠다는 갤러거의 야욕을 드러내는 대사로 해석된다.[15]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는 조이드 와일드 제로와 만화판 한정이나 본작에서 500년 뒤를 다루는 조이드 와일드2에서 갤러거 같은 생각을 가진 인간들이 여전히 존재해 데스 블래스트에서 한술 더 떠 온갖 기계장치로 사고를 통제하고 신체기관을 들어내어 병기를 장착하는 머신 블래스트를 만들어낸걸 보면 이쪽 세계관에서도 인간의 이기심이 적나라하게 나온다.[16] 다만 맥길리스의 악행은 갤러거에 비하면 그저 애교 수준에 불과하다. 물론 둘 다 극악한 악행은 저지른 건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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