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나 바잘리아

 

'''패션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1]
Demna Gvasalia
'''출생'''
1981년 3월 25일,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수후미
'''국적'''
조지아 [image]
'''학력'''
트빌리시 주립 대학교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경력'''
2015년 발렌시아가 크리에이티브/아티스틱 디렉터
2014년 베트멍 설립
2012년~2014년 루이비통 시니어 디자이너
'''SNS'''

1. 소개
2. 생애
2.1. 커리어
3. 수상


1. 소개


'''당신이 입는 옷이 태도를 만든다.'''

뎀나 바잘리아는 그루지야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이다. 현재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맡고 있으며 베트멍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2. 생애


1981년, 수후미에서 조지아 정교회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바잘리아는 그가 12살 때 일어났던 내전 때문에 남동생과 고향에서 도망쳐 2001년부터 독일뒤셀도르프로 이주해 살았다. 바잘리아는 트빌리시 주립대학에서 4년간 국제경제학을 공부했으며, 이후 명문 패션스쿨인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에 다니며 패션디자인 석사학위를 받고 2006년에 졸업했다.

2.1. 커리어


2006년, 바잘리아는 졸업하기 직전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의 교수이자 디자이너인 월터 반 베이렌동크의 밑에서 남성복 컬렉션을 도우며 일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2009년에는 메종 마르지엘라에 입사하여 2013년까지 여성복 컬렉션을 담당하기도 했었다. 메종 마르지엘라에서 일하며 바잘리아는 본격적으로 의류의 제작과 과정을 제대로 배우게 된다. 이후 2013년에 루이비통에서 여성복 레디-투-웨어(기성복) 컬렉션의 시니어 디자이너로 임명되었으며, 초기에는 마크 제이콥스 휘하에, 그리고 마크 제이콥스가 떠난 뒤 잠시 동안 니콜라스 제스키에르의 휘하에 있었다. 그러나 바잘리아는 예술적인 측면보다 상업적인 측면을 더 추구하는 루이비통 패션 하우스에 이질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뒤 새로운 브랜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패션계에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소망이자 목표였던 바잘리아는 그의 동생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구람 바잘리아와 함께 2014년에 '''VETEMENTS(베트멍)'''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여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작은 게이바에서 그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배트멍의 첫 여성 기성복 컬렉션은 2014년 파리 패션위크에서 발표되었다.
2015년, 바잘리아는 알렉산더 왕의 후임으로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 임명되며 패션계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단단하게 다졌다. 케링 그룹의 회장 프랑수아 헨리 피노는 바잘리아가 맡은 발렌시아가를 "오늘날 파리 패션위크에서 떠오르는 강력한 브랜드"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9년에 이르러서 바잘리아는 "개념주의자로서, 디자인 혁신가로서의 임무를 완수했다"고 하이스노바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말하면서 베트멍을 떠나 브랜드와 함께 자신의 목표를 달성했음을 밝혔다.

3. 수상


  • 2018년 Fashion Awards 올해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상
  • 2017년 CFDA[2] 어워드 국제상

[1] 조지아어: დემნა გვასალია (발음 표기는 dem-NAH gvah-SAH-lee-AH)[2]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